[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천사 같은 첫아이 우리에게 찾아온 날!
아이와 아내와 함께 하고 싶었던 저는 드디어!!
말로만 들었던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지금까지는
· 출산한 날부터 90일 이내 청구
· 2번으로 나누어 사용 가능(1회 분할)
· 중소기업 근로자 최초 5일 급여지원
올해 2월 23일부터 더 좋아진다면서요?
· 휴가기간은 10일 → 20일로!
· 사용기한은 90일 → 120일로
* 출산한 날부터
· 급여지원도 5일에서 20일 모두!
* 중소기업 근로자
그리고 원한다면 4번에 나눠 쓸 수 있어요!
출산한 날부터 120일 내에 20일 다 써야하는 건 필수!
근로자에게 휴가급여에 상당하는 금품을 이미 지급한 중소기업 사장님이라면?
고용센터에 급여를 신청해서 지원받을 수 있어요.
TIP. 근로자에게 배우자 출산휴가를 꼭 20일 부여해야 합니다.
*미부여 시 과태료 부과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특허청은 2월 25일 10시 30분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반도체 산업의 특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분야 기업, 협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반도체 지식재산(IP)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SK하이닉스(주) 등 반도체 기업 9개사를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총 16개 기업·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신속한 심사서비스 제공, 고품질 특허 창출과 대외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하는 특허청의 반도체 심사 전략을 소개하고, 반도체 분야 기업들로부터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향후 반도체 지식재산(IP) 협의체에서는 반도체 분야의 통일된 특허성 판단기준 정립과 특허동향 분석 결과의 공유 등 산·학·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희태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반도체 기업들이 지재권에 대한 고민을 덜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반도체 지식재산(IP) 협의체를 통해 기업들과 소통을 활성화하여 기술 유출이나 특허·영업비밀 침해 소송 등 분쟁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반도체 분야 지식재산(IP) 정책을 도출하고,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영역들로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 지식재산(IP) 협의체에 관심 있는 기업·기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은 특허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특허청 반도체심사추진단으로 하면 된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정부와 공공기관이 민간과 협력하여 1.1조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2단계 펀드(“PIS 2단계 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인프라·도시개발·물류 등 고부가가치 사업의 해외 수주와 수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월 25일 오전 서울에서 1.1조 원 규모의 PIS 2단계 펀드의 첫 단계인 공공기관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한다. 체결식에는 해외투자개발, 인프라, 수출금융 분야 10개 공공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한다.
참여기관은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석 하에 펀드 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주)과 PIS 2단계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PIS 펀드는 해외건설시장에서 단순도급 방식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의 해외 투자개발사업으로의 우리기업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9년부터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민간이 함께 조성해 온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19년에 1단계 펀드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1.4조 원을 조성했고, 금년 6월까지 1.5조 원 규모의 펀드 투자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간 미국⋅영국⋅말레이시아⋅사우디 등 12개국의 친환경에너지⋅도로⋅유화플랜트⋅산업단지⋅물류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0개 사업에 투자하여, 약 15억불 상당의 수주·수출 지원 효과를 거두고 있다.
PIS 2단계 펀드는 우선 전체 규모의 10%에 해당하는 1.1천억 원의 정부 재정과 30%에 해당하는 3.3천억 원의 공공기관 투자를 통해 모태펀드(모펀드)를 조성하고, 나머지 60%에 해당하는 6.6천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여 총 1.1조 원의 하위펀드(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2단계 펀드의 투자 대상은 하위·중위 개발도상국 및 선진국에서 추진되는 플랜트, 교통 및 물류 인프라, 도시개발 등 분야의 해외 투자개발사업이고, 전체 투자의 60% 이상을 우리 기업이 해외수주·수출·사업개발·지분투자 목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2단계 펀드 투자에 참여한 공공기관들이 주도하는 해외사업에도 적극 투자함으로써, 국내 인프라 건설⋅운영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우리 공기업들이 민간기업과 함께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PIS 2단계 펀드 투자계약 체결 이후 즉시 하위펀드 조성을 시작하여, 올해 상반기에 투자가 종료되는 PIS 1단계 펀드에 이어 8월부터 본격적인 사업발굴 및 투자를 개시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외건설 1조 달러 수주 달성에 이어 2조 달러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은 투자개발사업이며, 이러한 투자개발사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금융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임을 강조하면서, “해외 투자개발사업의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서, 이번 PIS 2단계 모태펀드에 투자한 공공기관들이 선도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오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요청에 응해 전화 통화를 했다.
시 주석은 통화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춘절(春節·음력설) 전 푸틴 대통령과 화상회의를 갖고 올 한 해 중·러 관계 발전에 대한 계획과 지침을 세우고 일련의 중대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 조율을 강화했다. 양국 각 부서는 합의를 바탕으로 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행사를 포함해 각 분야의 협력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역사와 현실은 중국과 러시아가 떨어질 수 없는 좋은 이웃이자 고난을 함께하고 서로 지지하며 공동 발전하는 진정한 친구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중·러 관계는 강한 내재적 동력과 독특한 전략적 가치를 가지고 있어 제3자를 겨냥하지도, 제3자의 영향을 받지도 않는다. 중·러 양국의 발전 전략과 외교 정책은 장기적이다. 급격한 국제적 정세 변화에도 중·러 관계는 침착하게 앞으로 나아가며 스스로의 발전과 진흥을 돕고 국제 관계에 안정성과 긍정 에너지를 주입할 것이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대(對)중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중국 측과 고위층 교류를 유지하고 실무 협력을 심화하며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과 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리 80주년을 함께 기념하기를 기대한다. 중국과의 관계 발전은 장기적 관점에서 러시아가 내놓은 전략적 선택으로 임시방편이 아니며 일시적 시기나 사건의 영향이나 외부 요인의 방해를 받지 않는다. 현재 정세 속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는 것은 양국의 신시대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 정신에 부합하며 러시아·중국이 국제 사안에서 안정적인 역할을 발휘한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내보내게 될 것이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미국의 최신 접촉 상황과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러시아 측의 원칙적 입장을 전하며 러시아 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고 지속가능하고 장기적인 평화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우크라이나 위기가 전면적으로 고조되기 시작했을 때 위기 해결을 위한 '4가지 원칙' 등 기본 주장을 제시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9월 중국은 브라질과 함께 일부 글로벌 사우스 국가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위기 상황 '평화의 친구' 팀을 발족해 위기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건을 축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국 측은 러시아와 관련 당사측이 위기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측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과 조율을 이어가는 데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