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국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한 범정부 TF 발족

입력 : 2025.09.18 16:59
이메일 글자확대 글자축소 스크랩
외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는 9월 18일 '美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한 범정부 TF'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TF를 공식 발족했다. 범정부 TF에는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관계부처로 참여하며, 대미 협의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민관이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경제인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TF 회의에서는 비자 문제 관련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 앞서 우리 기업들의 비자 발급 애로사항, 우리 기업들의 인력 파견 수요 및 계획 등 대미 협의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으며, 비자문제 개선을 위해 우리측이 미측에 제기할 사항들을 포함, 대미 협의계획도 논의했다.

범정부 TF는 향후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우리 대미 투자기업 인력의 미국 입국 관련 애로 해소 및 비자문제 개선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송인선 기자 aliciasong8@gmail.com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gen.or.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92545

많이 본 기사

  1. 1[Exclusive] Foreign Companies Association in Korea (KOFA) Survey on Perception of "Yellow Envelope Bill": A survey of CEOs and HR managers of foreign-invested companies on the amendments to the Trade Union Act (Articles 2 and 3) found that 64.4% said it
  2. 2[단독취재]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 외국인투자기업 CEO, 인사담당 대상으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인식조사 결과 64.4% 투자계획에 영향 없다.
  3. 3서울시, AI·바이오 스타트업에 2,500억 투자 본격화…Vision2030 펀드 운용사 8곳 확정
  4. 4이 대통령, 양대 노총 위원장 비빔밥 오찬
  5. 5고용노동부, 개정 노조법 안착을 위한 현장지원단 운영방안 발표
  6. 6서울시, 새 둥지 튼 성북외국인주민센터, 한층 가까워진 동북권 외국인 주민 지원
  7. 7산업부, 외국인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외투 전문 교육과정 개설
  8. 8고용노동부, 다시 뛰는 중장년, 함께 여는 미래 - 2025년 장년고용강조주간 기념 행사 개최
  9. 9외교부, 미국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한 범정부 TF 발족
  10. 10'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1,000억원 규모로 출범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외교부, 미국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한 범정부 TF 발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