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사장은 정론직필의 언론 보도와 진정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 소감에서 고경일 사장은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호남일보의 모든 기자와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우리 언론이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진실을 추구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노고와 헌신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언론의 역할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공정한 여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회장은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 덕분에 우리 사회는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정보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 이개호 국회의원, 대한불교조계종 종회의원 강진백련사 주지 설도스님, 구복규 화순군수,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 유현수 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선순 전 동구의회 의장, 국승인 순천경찰서장, 김정균 (사)한국전문기자협회 광주.전남 회장, 최태문 한국인터넷뉴스협회 회장(포탈뉴스통신), 김경순 한국인터넷뉴스협회 경기지역 회장(포에버뉴스), 김진우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영남지역 회장(영남연합포커스), 송혜근 한국인터넷뉴스협회 문화예술총괄 대표(국악타임즈), 김삼철 중도일보 경기 본부장, 신정욱 NGTV 대표, 손기주 중앙뉴스라인 대표, 김해경 전남방송 사장,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본사 해남대흥사 이현교 부대의원, 허후심 동천동장, 한전MCS(주) 전순호 영암지점장, 나승옥 필컴영상 대표, 정상기 황룡방범대장 등 300여 명의 축하객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고경일 사장의 수상은 호남일보의 언론적 가치와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으며 그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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