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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비쿠폰 지급대상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신청 위한 지원체계 구축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앞두고 지급대상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언어불편 등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하여 정부 지침에 따라 신청 자격은 ▲내국인과 연관성이 있는 외국인 또는 ▲외국인 가구 중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외국인의 경우로 제한된다. 현재 서울 거주 외국인 주민수는 약 45만 명이나 소비쿠폰 지급대상인 외국인 주민은 약 8만 명으로(17.8%)으로 추산된다. (내국인과 연관성이 있는 외국인) 내국인이 1인 이상 포함된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고, 건강보험(후납) 가입자, 피부양자, 의료급여 수급권자인 경우 소비쿠폰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외국인 가구 중 일정요건 충족자) 외국인만 구성된 가구라도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또는 난민인정자(F-2-4)가 건강보험 가입자, 피부양자, 의료급여 수급자인 경우도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대상 외국인 주민의 신청기간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카드사 홈페이지·‘서울페이+’를 비롯한 지역사랑 상품권 앱 등 온라인과 읍·면·동 주민센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 등에서 21일 오전 9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올해 11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시행 첫 주인 7월 21부터 25일까지는 요일제를 적용하므로, 외국인 주민의 경우도 내국인과 마찬가치로 출생년도(외국인등록번호 앞 두자리 중 끝자리) 기준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대상자만 신청 가능하며, 26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외국인 주민의 경우 신청 과정에서 언어장벽이 예상됨에 따라 시 산하외국인주민시설(18개소)과 가족센터(26개소)를 통해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해당 체계를 통해 ▲스미싱 피해 예방 및 대응 안내 ▲지급대상 여부 확인 방법 ▲지급 신청 방법 ▲이의신청 방법까지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한다. 절차별 대응매뉴얼 작성 및 담당자 교육까지 마쳤으며, 해당 내용은 각 자치구 및 국가별 커뮤니티에도 안내할 예정이다. (스미싱 피해예방 및 안내) 소비쿠폰 신청을 사칭하는 스미싱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외국인포털 및 한울타리, SNS채널, 대사관 등을 통해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는 즉시 삭제를 당부하는 내용을 다국어로 안내한다. (대상자 확인 및 신청 방법 안내) 외국인주민시설 및 가족센터를 통해 대상자 확인, 신청(온·오프라인 신청서 작성), 이의신청 등의 방법을 안내하며 대상자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비쿠폰 신청 기간 내 지속적인 다국어 홍보가 진행된다. 가족센터의 경우 자치구마다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가까운 곳으로 방문할 수 있다. (다국어 상담) 외국인주민시설에 언어별 콜센터 상담직원(매력일자리 15명)이 21일부터 즉시 배치될 예정이며, 오는 8월 1일부터 다국어 상담이 가능한 추가 인력이 투입된다. 서울외국인주민센터를 통해 영어, 필리핀어 등 7개국어 온·오프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임재근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은 “정부 방침에 따라 내국인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우리 사회의 일원인 외국인 주민들이 신청부터 사용까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지급대상 외국인 주민들이 스미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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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비쿠폰 지급대상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신청 위한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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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폭우 피해 우려 지역 안전 점검·긴급 대응에 만전"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전국적인 집중 호우와 관련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반지하, 지하차도, 지하주차장, 하천 범람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옹벽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과 긴급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현재 전국적으로 호우가 심각하게 내리고 있는 것 같다. 다행히 대규모 피해는 없지만 이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또 일부 침수 피해도 보고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언제나 말씀드리는 것처럼 국가의 제1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면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라는 점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인명사고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며 "그 내용들을 보면 '아니 아직도 이런 사고가 이런 식으로 발생하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돈보다 생명이 훨씬 귀중한 것인데, 일선에서는 생명보다 돈을 더 귀히 여기는 경향이 없지 않고, 특히 안전을 비용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어 보인다"면서 "우리 사회 풍토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원칙들을 잘 지켜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14일에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들이 추락해서 한 분이 사망을 했다고 한다"면서 "사고 원인을 신속하게 또 철저히 조사해서 안전 조치 등 미비점이 없는지에 대해 신속하게 확인하고, 그 잘못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에서 또는 OECD 국가 중에서 산업재해율 또는 사망재해율이 가장 높다고 하는 불명예를 이번 정부에서는 반드시 끊어내야 되겠다"고 강조하고 "삶의 터전이 되어야 할 일터가 죽음의 현장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 내 현실적인 조치들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산업 안전 업무를 실제로 담당할 근로감독관들을 약 300명 정도라도 신속하게 충원해서 예방적 차원에서 산업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현장 점검을 불시에 상시적으로 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발언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사회안전망은 그야말로 '망'이기 때문에 구멍이 숭숭 나기도 하고 부실해지기도 해서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영역에서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장기적으로 사회안전망을 '사회안전매트'로 바꿔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최근 대전에서 한 모자가 숨진 지 20여일 만에 발견됐다고 한다. 이런 비극이 반복되는 것에 대해 큰 책임을 느낀다"며 "이런 문제에 대해서 만큼은 정부가 소극행정에서 탈피해 사각지대, 안정망에서 추락하는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적극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헌절과 관련 "소위 절로 불리는 국가기념일 중 유일하게 휴일이 아닌 것 같다"면서 "향후에 제헌절을 특별히 기릴 필요가 있기 때문에 휴일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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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폭우 피해 우려 지역 안전 점검·긴급 대응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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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 참석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16일 오후 경주에서 개최된 「제48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에 참석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공회의소 참석자 및 기업인·경제인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김 총리는 기조강연을 통해 제2의 IMF라 할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현재 경제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범국가적 에너지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슈퍼 복합 넛크래커’라 부를 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세계질서 변화에 대응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민생회복 지원, ABCDEF 성장정책 등 장·단기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이러한 국가전략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번 행사가 경주에서 개최된 만큼, 이번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이를 통해 성장회복을 넘어 문화선도국가로 더 높이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총리는 “APEC이 경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행사가 되면 좋겠다”면서, “한국을 찾는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전략과 준비로 세계를 놀라게 하자”는 의지를 밝히며 대한상의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앞으로도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여러 기회를 통해서 경제계와 적극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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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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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윤여준 대통령 EU 특사, EU 이사회 및 유럽의회 방문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윤여준 前 환경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유럽연합(EU) 특사단은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한 EU 이사회 및 유럽의회를 방문하고 주요 인사들을 면담했다. 특사단은 EU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국제사회에 ‘민주 대한민국’이 돌아왔다는 점을 알리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금번 대선 결과는 국민주권을 평화적으로 되찾고, 한국 민주주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우리 국민의 힘으로 열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새 정부는 실용주의 기조 하에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을 만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대외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소개했다. 아울러, 북한의 핵ㆍ미사일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 조치를 통해 남북간 대화와 교류를 재개하고 한반도 평화와 공존의 길을 열어나가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EU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방문 세부 일정으로, 먼저 특사단은 7.15.(화) 오후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만나 한-EU 관계 강화에 대한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직접 전달하고, 신정부 출범과 한국 민주주의 회복의 의미를 설명한 후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AI 등 첨단 과학기술 및 기후위기 등 글로벌 현안 대응 관련 협력을 포함하여 주요 분야에서 양측이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코스타 상임의장은 한국 신정부의 첫 특사단이 EU를 방문한 것을 평가한 후, 한국이 정치적 위기를 신속히 극복하고 국민들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회복한 것을 환영했다. 이어서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과 EU가 협력을 공고화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 우리 대통령께서 브뤼셀을 방문하여 한-EU 정상회담이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특사단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는 국제사회와 공조하여 단호히 대응하는 한편, 단절된 남북간 소통을 재개하고 대화와 협력을 추구하려는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한 데 대해, 코스타 상임의장은 EU는 한국 정부의 관련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호응했다. 이어서 특사단은 7.16.(수) 오전에는 크리스텔 샬데모세 유럽의회 부의장을 만나 신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 등을 설명하고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샬데모세 부의장은 첫 특사단의 EU 방문을 환영하면서 한국 국민들이 위기 상황 속에서 민주주의를 성공적으로 수호하고 회복시켰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의회간 교류 활성화를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한-EU간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경제 및 안보 부문 협력과 더불어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 등을 통한 첨단 과학기술 분야 연구 협력 진전을 평가하고, 향후 실질 협력 분야를 지속 발굴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 EU 특사단 파견은 신 정부의 첫 특사단 파견으로, EU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보여주고 신 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 비전을 소개하는 한편, 한-EU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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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윤여준 대통령 EU 특사, EU 이사회 및 유럽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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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aTek, ‘2025년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선정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 베트남, 한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에 걸쳐 1,300명 이상의 인력을 보유하게 됐다. △ 또한 핀테크, 이커머스, 물류, 부동산, 게임,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력과 산업 대응력을 입증했다. SotaTek은 현재 한국 내에서도 높은 관심과 신뢰를 받고 있는 소수의 베트남계 기술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 현지에는 경험 많은 한국인 엔지니어들이 직접 상주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베트남 본사의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합리적인 비용과 빠른 대응력을 갖춘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SotaTek은 한국 내 주요 코딩 교육기관,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 IT 관련 협회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 고급 기술 인력 교류를 확대하고 △ 한국 시장에 적합한 기술 기준 및 개발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 현지 수요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 제공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SotaTek이 단순한 서비스 공급업체를 넘어, 한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함께하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SotaTek Korea 제임스 레(James Le) 대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수상은 SotaTek 전 임직원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됐으며, 동시에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한국 시장에서 인력, 전문성, 전략적 파트너십 모두에 집중 투자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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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aTek, ‘2025년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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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코코스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MOU 체결… 차세대 바이오 필러 공동 개발 착수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OEM/ODM 전문 생산 시스템과 함께 글로벌 인증 기반의 품질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특히 필코코스팜은 다음과 같은 주요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 ISO 13485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 ISO 45001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필코코스팜은 기존의 고기능성 포트폴리오에 천연 바이오소재 기반 기술을 접목해 친환경 신제품 개발에 나서며, 유럽 CPNP, 중국 NMPA, 미국 FDA 등 글로벌 인증을 고려한 수출 확대 전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훈철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필코코스팜의 기술 기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며 “차별화된 원천소재와 R&D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경북잠사곤충사업장 관계자는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화는 물론,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화장품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 기술 교류, 공동 연구, 신제품 개발, 산업화 단계 협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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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코코스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MOU 체결… 차세대 바이오 필러 공동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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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없는 창고 비즈니스, 로봇 자동화 시스템 기술로 공유경제 혁신을 이끄는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답을 찾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은 균일하고, 고객 요청에 맞춘 다품종 소량 생산도 용이하다. 특히 거창공장에는 하루 150세대 규모의 생산이 가능한 8개 로봇 라인이 구축되어 있어, 급격한 수요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균일한 용접 품질과 빠른 납기, 낮은 불량률은 대형 임대사업자와의 파트너십 형성에 중요한 무기가 되고 있다. 최근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 박스하우스와 건물 리모델링 사업에도 참여한 위텍시스템은, 비규격 공간에 맞춤형 모듈을 적용한 시공 사례로 실사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가변형'이라는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공간 구조(크기 조정, 멀티도어 등)를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수익률을 높여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룸플러스의 무인창고 시리즈에도 납품된 위텍시스템의 창고는, 디지털 도어락·입주자 카드 연동 등의 스마트 편의 기능까지 탑재해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캠핑용품, 유모차, 취미용품, 계절가전 등 다양한 사이즈의 짐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점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 핵심이다. 가변형 공유창고, ‘공실 없는 부동산’의 핵심 솔루션 임대사업자에게 있어 가장 큰 고민은 ‘공실’이다. 위텍시스템의 가변형 공유창고는 내부 칸막이 확장·축소가 자유롭고, 도어 구조 변경도 가능해 계절별 수요나 고객 유형에 따라 쉽게 조정할 수 있다. 즉, 수요가 없는 대형 창고는 중소형으로 나누고, 반대로 수요가 몰리는 시즌엔 큰 공간으로 확장하여 공실율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실제로 부산, 대구, 김해, 광주 등 전국 다수 임대 현장에 적용된 이 시스템은 높은 ROI(투자수익률)를 달성하고 있으며, 일부 운영자는 임대 매출 30% 상승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또한 입주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재계약 의사 있음’ 항목이 평균 85%를 상회할 정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간의 진화, 공유창고의 미래를 그리다 위텍시스템은 단순한 수납공간을 넘어, ‘공간 자산화’라는 개념으로 가변형 창고를 바라본다. 이는 단기 임대, 시즌 창고, 공유창고, 스마트 물류센터 등 다양한 사업모델로 확장될 수 있으며, 실제로 다수의 기업과 협업을 통해 상가공실 리모델링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로봇 기반의 정밀한 생산 시스템, 사용자 중심의 설계, 그리고 공유경제에 적합한 유연한 비즈니스 모델은 위텍시스템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든다. 앞으로도 서초 아이파크, 과천 푸르지오, 부산 연산 더샵 파크시티와 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협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도시 재생과 부동산 자산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창고 하나가 도시와 자산의 가치를 바꾼다” 위텍시스템㈜의 도전은 단순히 ‘창고’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과, 변화하는 사람들의 삶을 담아낼 ‘공유 공간 플랫폼’으로의 진화이며, 그 중심엔 ‘사람을 위한 기술’, ‘미래를 위한 자동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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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없는 창고 비즈니스, 로봇 자동화 시스템 기술로 공유경제 혁신을 이끄는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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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TSID 금고,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선 보인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주)티에스아이디바비엥(대표이사/회장 박경자)은 세계 최초로 해킹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TSID 금고를 대한민국에서 분양한다고 밝혔다. TSID 금고는 로그인이나 비밀번호가 필요 없으며, 해킹이나 도용, 도난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안전한 금고만으로 그치지 않고 상속이 가능하며, 재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어 여러 개의 금고를 분양받는 이들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TSID 금고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나의 자산을 보관해 줄 수 있으며 ▲위탁관리 전문가를 통한 재임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온라인 금고를 개인 스토리 박물관 및 중요 서류 보관소로 사용 ▲온라인 수장고에 보관된 작품을 각 국 나라별 전시 판매로 매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SID 금고는 분양가가 기본 1,800만원으로 1회 50년간 임대로 진행되며, 크기에 따라 더 큰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인 금고가 한정수량으로 분양되는 만큼 기업이나, 단체장, 무역 사업 종사자, 예술가, 종교인은 물론 가상자산(코인 등)을 많이 가지고 있는 개인들도 임대 분양에 띄어들 것으로 보여 얼마나 빠른 시간에 완판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본 기술은 ▲TSID 신기술 검증 "국가공인 1등급 보안 GS 인증" ▲TSID 비고정값 인증 신기술 신속확인서 획득 ▲2021 조 바이든 대통령상 수상 ▲2024 CED 혁신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려 검증단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다. 박 회장은 "해킹이 없고, 내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TSID 금고를 선보이게 돼서 너무 기쁘다"면서 "이 시스템이 세계 공익을 위해 쓰여져, 보람된 세상이 오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TSID 금고 임대분양에 동참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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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TSID 금고,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