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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핵융합 에너지 산업 경쟁력 확보 모색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새만금개발청은 11월 12일 ‘핵융합에너지의 기술현황과 핵융합에너지 구축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올해 세번째 '신산업전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은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등 지자체와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새만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전문가의 특강으로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청정에너지 공급을 위해 필요한 국가 전략 인프라인 핵융합에너지의 원리와 세계 연구개발 동향, 상용화했을 때 산업적 가치 등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핵융합 연구시설 구축사업을 소개했으며, 해당 사업이 경제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했다. 또한, 새만금이 차세대 에너지와 첨단산업 연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만금 내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현재 새만금은 이미 에너지·소재 분야 연구기관이 입주하고 있어 기초연구 및 관련 산업 생태계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넓고 안정적인 부지, 충분한 전력·냉각수 공급 등에서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에 최적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새만금은 도로·철도·항만·공항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국가 교통 허브이자 RE100 기반의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갖춘 국내 유일의 과학기술 실증형 복합산업단지이며, 2012년부터 군산시에 플라즈마기술연구소가 자리 잡고 있어 핵융합 연구의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청정에너지로 자립하는 미래지향적 새만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다양한 첨단산업의 테스트 베드로서의 잠재력이 큰 새만금이 핵융합 에너지를 통해 대한민국 차세대 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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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핵융합 에너지 산업 경쟁력 확보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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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프랑스 양자기업 '쌍두마차' 유치…광자・중성자 아우르며 글로벌 양자허브 도약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10월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터 기업 파스칼(Pasqal) 유치에 이어, 광자(Photon) 기술 기반의 프랑스 양자기업 콴델라(Quandela)를 서울에 유치했다. 초고속 연산 등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양자컴퓨팅의 혁신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글로벌 양자기업들이 잇따라 서울을 투자 거점으로 선택하면서 서울이 양자 산업 등 신산업 분야 투자허브로 각광받고 있다. 중성원자 기반: 원자를 일렬로 배열해 개별 원자의 에너지 상태를 조작해 연산하는 방식. 정밀한 제어와 대규모 확장성이 강점이다. 광자(Photon) 기반: 빛의 입자(광자)를 정보 단위로 활용해 연산하는 방식으로, 초고속·저전력 특성 및 기존 반도체 제조공정과 유사점이 많아 상용화에 유리하다. 서울시는 11월 12일 오전 9시 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 콴델라와 총 5,700만 달러(약 800억 원) 규모의 투자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니콜로 소마스키(Niccolò Somaschi) 콴델라 CEO,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 김유석 콴델라 한국지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콴델라(Quandela)는 2017년 프랑스 파리 인근에서 니콜로 소마스키(Niccolò Somaschi), 발레리앙 지에즈(Valerian Giesz) 등 3명이 공동 설립한 광자(빛의 입자・Photon)를 이용한 양자컴퓨터 시스템 제조전문 기업이다. 파리 남서부 마시(Massy)에 본사를 둔 콴델라는 캐나다, 독일 등 해외 지사를 운영하고, 전 세계 약 150명 규모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양자컴퓨터 4대를 공급해 유럽고성능컴퓨팅공동추진기구(EuroHPC)의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으며, 광자 기반 24큐비트 상용화를 비롯해, 40큐비트 수준 양자컴퓨터 개발을 위한 기술적 난제를 모두 해결한 상태이다. 서울지사는 향후 연구개발 및 제조 전초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잇따른 프랑스 양자기업과의 협약을 계기로, 서울이 양자컴퓨팅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서울형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산·학·연·관 공동 R&D 네트워크 구축, 핵심인재 양성, 양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기술지원 등 양자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양자과학기술 세미나 및 포럼 개최, 서울퀀텀캠퍼스 산업전문과정 운영, 양자기술융합지원센터 건립(홍릉특구 내 2027년 준공 예정), AI-양자컴퓨팅 융합 기반의 서울퀀텀허브(가칭) 조성(2030년 준공 목표) 등 중장기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앞서 시는 올해 초부터 콴델라 본사 및 한국지사와 연구개발 인프라·입지·인재 등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중심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서울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거점으로 평가받으며 연구개발센터 설립 투자 확정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시는 '외국인투자촉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니콜로 소마스키(Niccolò Somaschi) 콴델라 공동창립자이자 CEO는 “서울시와의 협력은 콴델라의 글로벌 전략에서 핵심적인 이정표이다”며, “콴델라는 혁신, 연구, 산업 응용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양자 기술이 실제로 접근 가능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생태계를 서울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서울은 우수한 인재와 기술 인프라, 그리고 혁신의 에너지를 갖춘 도시로 이번 콴델라의 서울 투자 결정은 탁월한 선택”이라며, “서울의 양자 생태계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양자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의 서울 투자를 더욱더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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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프랑스 양자기업 '쌍두마차' 유치…광자・중성자 아우르며 글로벌 양자허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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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산업의 벽을 허물다! 글로벌 제약·의료기기 기업과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3일간 서울 엘타워(서울시 서초구)에서 '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2025 Global Open Innovation Week-Bioheal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보산진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신약 개발 경험과 자본은 부족한 반면, 국가마다 제도‧정책은 다양하여 글로벌 진출에 불확실성이 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 그간 제약바이오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했던 지난 행사와 달리 의료기기·디지털헬스·인공지능(AI) 등 분야를 포함한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으로 확대했으며, 총 18개의 국내·외 제약·의료기기 기업이 기술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1일차에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학술회의(콘퍼런스)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K-BIC 벤처카페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그동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0점)을 수여하고, ‘디지털헬스케어와 AI로 여는 헬스케어 융합의 시대’, ‘글로벌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기회 모색’을 주제로 기술 수요기업과 투자사 관계자의 생생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서 K-BIC 벤처카페를 개최한다. K-BIC 벤처카페는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설명회, 상담(멘토링), 연계망 형성(네트워킹) 등을 위해 2023년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다. 2일차에는 공동 주관기관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업·기술동향 공유’를 주제로 ‘2025 KPBMA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를 개최하며, 2~3일차에는 1:1 사업 협력 회의(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를 통해 18개 국내·외 기술 수요기업과 국내 104개 기업이 심도 있는 대화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최근 바이오헬스산업은 디지털헬스, AI 등 기술 발전에 따른 급격한 기술 융합과 경쟁 심화로 개별 기업의 역량만으로는 성장이 어렵다”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 연구개발, 기술이전, 투자협력 등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산진 차순도 원장은 “올해 행사는 바이오헬스 전 분야 기업들이 글로벌 파트너와 직접 만나 기술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국내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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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산업의 벽을 허물다! 글로벌 제약·의료기기 기업과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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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ASML사(社) 화성캠퍼스 준공 첨단 반도체 기술 협력 강화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 강감찬 무역투자실장은 2025년 11월 12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ASML社의 ‘화성캠퍼스 준공식’에 참석했다. ASML社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 반도체 초미세공정 구현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하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등 국내외 반도체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ASML의 화성캠퍼스는 심자외선(DUV)·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등 첨단장비 부품의 再제조센터와 첨단기술 전수를 위한 트레이닝 센터 등을 통합한 ASML의 아시아 핵심 거점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안정성 강화와 기술 내재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SML은 동 캠퍼스를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과의 공정 협력 및 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 소재 부품 장비 기업과의 연계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한국 반도체 산업과의 상생형 협력 모델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산업부 강감찬 무역투자실장은 축사를 통해 “외국인투자는 우리 경제의 혁신과 성장의 핵심동력”임을 강조하고, “정부는 현금지원 확대, 입지 세제혜택 강화, 규제 개선 등 글로벌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는 지자체와 중앙정부, 국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며, 오늘의 준공은 그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네덜란드 양국 간의 반도체 기술 협력과 투자가 더욱 긴밀하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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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ASML사(社) 화성캠퍼스 준공 첨단 반도체 기술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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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객산동, 샘의 도시 지난' 미식문화전 수원서 성황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전시는 수원 시민들이 중국 산동 지난의 미식 문화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으며, 양 도시가 문화·관광·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틀간 이어진 이번 행사는 수원 시민들에게 입으로 체험하는 ‘샘의 도시’의 열정과 깊이를 전했고, 한·중 지방 교류에 새로운 ‘맛있는’ 발걸음을 남겼다. 이번 전시는 중국 산동성 지난시 인민정부 뉴스오피스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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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객산동, 샘의 도시 지난' 미식문화전 수원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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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군민 속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미래를 그린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도 영덕을 단순한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는 관광지’로 탈바꿈시키는 성과로 꼽힌다. 농어업·수산업의 도약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을 통해 농촌 공간을 정비하고 생활권을 확장했으며, 농촌 인력 지원과 과수시설 현대화로 고령화·기후변화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수산업은 ‘대게의 고장’을 넘어 동해안 최대 수산가공단지로 도약 중이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선정으로 강구항과 수산식품지원센터를 연결하는 복합 플랫폼 구축이 추진되고 있으며,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와 로하스 농공단지 2단지 확대는 영덕을 국내 최대 수산물 가공산업 전진기지로 성장시킬 전망이다. 미래 성장 동력, 그린에너지 지난 9월 발표된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정책용역 보고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10대 미래비전이 공개됐다. 지품면 일원에 200MW급 풍력단지와 1.5GW 해상풍력단지, 영농형 태양광 시범단지를 포함한 총 10조 원 규모의 사업은 정부 지원과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김 군수는 “군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군민이 있다”며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듣고, 그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미래 영덕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 방문은 단순한 명절 인사가 아니라, 군민 속으로 들어가 답을 찾고 미래를 함께 그리는 소통의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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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군민 속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미래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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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웹스, 게이트아이오와 손잡고 한국에 자동 봇 서비스 10월 중 런칭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앱 개발 전문기업 블루웹스(Bluewebs)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Gate.io(게이트아이오)와 가 협업하여, 오는 10월 중 한국 시장에 자동화된 봇(bots) 기반 서비스(Automated Bot Service)를 정식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사가 한국 내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거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혁신과 투자자 보호의 균형" 블루웹스 오현준대표이사는 “국내 투자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단순히 거래 효율을 높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리스크 관리와 사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해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웹스 프로젝트 CEO 윤정호는 "이번에 공개되는 봇 서비스는 단순한 자동매매 기능을 넘어, △다양한 전략 기반의 거래 자동화 △실시간 시장 데이터 분석 및 반영 △리스크 관리 기능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할 것." 이라며 "특히 한국 사용자들의 거래 성향과 규제 환경을 반영한 최적화된 서비스로 설계되어, 국내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 이라고 말했다. 게이트아이오 역시 이번 협업에 대해 “한국은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전략적 요충지로, 높은 기술 수용성과 투자자 열기가 결합된 중요한 시장”이라며, “블루웹스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확장 가능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게이트아이오와 블루웹스의 협업이 단순히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넘어, 한국 내 자동화 거래 서비스 경쟁 구도를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블루웹스가 보유한 국내 네트워크와 게이트아이오의 글로벌 인프라가 결합하면서, 장기적으로는 한국 투자자들이 세계 시장과 보다 긴밀히 연결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게이트아이오와 블루웹스의 이번 협력은 가상자산 시장이 단순 거래 중심을 넘어, 데이터와 자동화, 그리고 인공지능을 결합한 고도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업계는 이번 런칭이 한국 시장의 투자자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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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웹스, 게이트아이오와 손잡고 한국에 자동 봇 서비스 10월 중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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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 플랜 설명회 및 세미나 27일 개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신 농업“ 주제로 하는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9월 27일(토) 오후 1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우림이비지센터 1차 대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새싹 재배를 특수한 농법으로 자동 재배 기술과 소규모 스마트 팜 창업을 비롯하여 신 개념의 유통 모델을 마련하는 등 관련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최측인 ‘원투원플랫폼 식물농장운영센터’는 ”브로콜리 새싹은 항산화 성분 설포라판을 가장 풍부하게 함유한 슈퍼푸드로, 면역력 강화와 해독 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며 누구든지 손 쉽게 재배가 가능하며 특별히 일반적인 재배에서 보다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브로콜리 새싹 재배 전용 기계 제작을 완료하여 2차 시범 재배까지 마쳤다. 이달말 까지 제3차 시범 재배를 마치고, 이달 말 식품 위생 교육과 즉석 판매 제조, 가공 영업 신고를 마치는 대로 자체 제작한 재배 전용 기계를 통해 다음달부터 본격 ‘신 농업 스마트 팜 재배’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또, 브로콜리 새싹은 누구나 쉽게 재배를 할 수 있으나 3일만에 새싹 자체로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3일만에 수확해야 하는 이유는 브로콜리 새싹 자체에 함유하고 있는 ‘설포라판’을 만들어 내는 주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주최측 관계자는 “브로콜리 새싹은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으나 재배하는 방법부터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설포라판’이 되는 전구체 역할을 하는 물질을 많이 발생시키도록 재배하는 것이 재배 비법이라고 말하고 새싹의 품질을 우수하게 재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3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확을 해야 하는 전문성이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렇게 재배한 브로콜리 새싹은 전문적인 발효과정을 거치며 300나노 공법에 따라 완제품까지 생산하는 ‘헤드앤드(Headend)시스템’ 운영을 통해 재배에서부터 완제품 생산, 판매까지 원 시스템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새싹재배 전문 교육과 재배실, 제품생산, 자체 IPTV 방송 판매 시스템까지 갖춰 본격적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인별 재배가 어려울 경우, 새싹 재배운영센터에 개인별 새싹 재배기를 등록하여 위탁 재배한 후, 완제품 생산, 판매 수익을 배당받는 구조도 갖추었다. “이번 설명회와 세미나를 내용을 보면, 식물을 재배하는 신 농업 프로젝트로서 소득을 발생시켜 나가는 계획도 있어 도시농업 등 가정에서의 소규모 재배부터 스마트 팜 자영업 창업과 특수 농업을 통해 산업화 까지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최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향후,”생활경제“ 안정화 방안과 극심한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건강과 수익으로 연계시켜 인간의 행복 지수를 높여 나가기 위하여 단계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간다면 ”실업율 제로“에 도전하는 ”신 농업 프로젝트“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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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 플랜 설명회 및 세미나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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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입은 반려동물 산업! '2025 서초 펫테크 축제' 개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초문화예술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 서초 펫테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펫테크(Pet-Tech)는 반려동물을 의미하는 ‘Pet’과 기술을 의미하는 ‘Technolog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는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펫테크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한 체험을 제공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초 최고의 패셔니스타 강아지를 찾는 ‘반려견 펫션쇼’ ▲강아지 로봇공연 ▲허들넘기·라바콘 지그재그 등 3종 경기가 진행되는 ‘펫티켓 운동회’ ▲AI 오징어게임 ▲장기자랑 대회 등 4가지 메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AI 성격행동검사, AI 건강진단 등 다양한 체험 부스들도 운영된다. 또한 반려견놀이터, 포토존, 피크닉존, 푸드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돼 축제에 활기를 더한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방문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에 더해 메인 프로그램 4개 부문에서 입상한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한 가족을 초청해 입양증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축제 전 열린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장 수여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5 서초 펫테크 축제’는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펫테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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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입은 반려동물 산업! '2025 서초 펫테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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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의 시작 제1회 '동물보호의 날'에 초대합니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6일 ~ 9월 27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10월 4일이 법정 기념일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동물 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은 9월 26일 14시에 열리며, 농식품부 장관, 부산시장,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을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등 유관기관과 주요 동물보호단체장이 참석한다. 개막식에서는 동물복지 헌장 선언식, 농식품부와 봉사동물 기관 및 ㈜카카오와의 업무협약 체결, 동물복지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동물복지 헌장을 처음으로 선포한다. 민관이 함께 마련한 헌장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동물복지의 기본 가치를 담아, 앞으로 동물복지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실천할 행동 기준을 담은 약속이라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또한,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봉사동물을 운용하는 6개 기관(국방부, 농식품부, 국토부,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간 봉사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과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인들이 카카오톡 앱을 통해 관련 제품 및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카카오와의 업무협약도 준비된다. 앞으로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인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책홍보관에는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참여하여 △국정과제‧동물등록제도 및 봉사동물 소개(농식품부) △야생·멸종위기 동물(환경부) △해양동물(해수부) △반려동물 동반여행 및 문화활동(문체부) 등 동물복지 관련 정부 정책을 한자리에서 모아놓았다. 동물보호 단체관에서는 주요 동물보호단체와 수의사회 등이 참여해 유실·유기동물 입양절차 등을 소개하고, 특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의사·보건사·행동지도사 등 반려산업 관련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고, 숲속 캠핑 체험 및 농장동물 돌봄체험관이 준비되어 주말동안 가족단위 방문을 추천한다. 이와 함께 펫푸드·펫테크·펫헬스케어 등 50여개 기업 및 협회가 참여해 반려동물 건강상담부터, 엑스레이 판독 솔루션, 사료 샘플 체험, 생체인식 서비스, 펫보험‧장례 상담 등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제품 및 서비스를 접해 볼 수 있는 만큼 반려용품 및 서비스에 관심있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국민의 일상 속에서 동물복지를 확산하기 위해 동물보호의 날 행사는 지자체와 함께 개최할 계획이고, 부산에서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서는 해양도시의 특성을 살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요트투어와 해변열차 이벤트를 준비한다. 또한 행사 첫날에는 설채현 수의사의 반려견 행동 교정 강연이, 둘째 날에는 반려가족 100팀이 참여하는 반려견 운동회, 반려견 사진 촬영 강의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통로를 넓게 확보하고, 행사장 곳곳에 반려동물 휴게공간과 전용 화장실을 마련했으며,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전용 놀이터도 갖추었다. 송미령 장관은 “반려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사회의 일상과 문화, 경제를 바꾸는 주인공이 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선정된 만큼, 정부는 동물복지 기반을 확충하고,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 완화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 등 국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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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의 시작 제1회 '동물보호의 날'에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