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21(수)
 

[속보] 10월12일(월) 부터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격하실시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내일부터 거리두기 1단계로…수도권은 2단계 필수수칙 유지

 

 

 

11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 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방안은 민생의 지속 가능성과 방역의 실효성을 조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또 “지난 2주 동안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떨어져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다고 하는 판단이다. 또한 장기간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국민들께서 피로감을 느끼고 계시고 민생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적극 고려하였다”라고 덧붙였다.

◇프로 스포츠 관중 30%로 제한

 

 

지난 8월 23일부터 50일간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실시해온 방역 당국이 추석·한글날 연휴가 끝난 12일부터 2단계 조치를 대부분 해제하기로 했다. 실내 50명, 야외 100명 이상 모임, 행사, 채용 시험이 다시 허용된다. 이에 따라 결혼식 하객 인원 제한이 풀리고 지역 축제 등 대규모 행사도 가능해졌다. 프로 야구, 축구 등 프로 스포츠 경기도 좌석수 30% 내에서 관중이 들어올 수 있다. 온라인 예배만 허용됐던 수도권 교회는 대면 예배도 할 수 있게 됐다.

 

전국의 거리 두기를 1단계로 낮추면서, 2단계 때 운영을 원칙적으로 금지했던 뷔페와 노래연습장, 300명 이상 학원 등 11개 고위험시설 가운데 10개 시설은 다시 문을 열도록 했다. 하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의 진앙이 되고 있는 방문 판매·다단계 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은 계속해서 운영을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소비자들이 드나들지 않는 방문 판매 사무실 등은 금지 대상이 아니다.

정부는 클럽과 스포츠 행사 등에 입장은 허용하되 이용 인원은 제한하기로 했다. 클럽 등 유흥주점과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의 이용 인원은 4㎡(1.2평)당 1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일시적으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박람회, 전시회, 축제, 대규모 콘서트, 학술행사의 경우에도 행사장 입장 인원이 4㎡당 1명을 넘지 못하게 했다. 도서관, 박물관 등 국공립 시설 역시 이용 인원을 정원의 절반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프로 스포츠 경기의 경우 좌석의 30% 이내에서 관중 규모를 제한하기로 했다. 정부가 6월 말 발표한 거리 두기 방안에 따르면, 1단계 때 좌석의 5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하지만 입장 규모를 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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