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코리아, 한국 총괄대표로 조민식 前 삼정컨설팅그룹 본부장 선임

 베스핀글로벌이 6일 조민식 전 삼정컨설팅그룹(KPMG) 본부장을 신임 한국 총괄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한주 대표는 베스핀글로벌 전체대표를 유지하며 베스핀글로벌 중국 대표직은 이운 대표가 그대로 유지한다.

조민식 총괄 대표는 십여 년 넘게 삼정컨설팅그룹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기업에 대한 자문 및 마케팅을 맡았다. 지난 6년간 전문엔젤투자자로서 어벤처스와 섬기는 자본가의 모임 등을 통해 수많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멘토링을 진행해 왔다.

카카오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을 지냈으며, 광동제약 사외이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사외이사, 한국 게임산업협회 감사, 한국VR협회 감사, 엔씨소프트 문화재단 감사 등을 역임 했다.

조민식 총괄대표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업과 마케팅에 집중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한주 대표는 “국내외 대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이끈 조민식 대표의 경험이 시너지가 돼 B2B IT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