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25차 국무회의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고, 법무부 내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안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폐지된 민정수석실은 이전 정부까지 공직자의 인사검증 기능 등을 수행해왔다.

앞으로 이 업무는 신설될 인사정보관리단이 수행한다.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사정보관리단 신설과 관련한 공직후보자 정보 수집 규정, 법무부 직제 시행 규칙 일부개정령안 등이 통과됐다.

인사정보관리단은 법무부 직속으로 설치된다.

인사혁신처장의 공직 후보자에 대한 정보 수집, 관리 권한을 앞으로는 대통령비서실장 외에 법무부 장관에게도 위탁한다.

관리단은 20명 규모로 단장에는 검사나 고위공무원 1명, 이하 3명의 검사와, 2명의 경정급 경찰, 14명의 공무원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약 1주일의 공포 기간을 거치고, 관리단의 인적 구성 등이 마무리되면, 이르면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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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정보관리단' 국무회의 통과···이르면 다음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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