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2-02(목)
 

애플 R&D센터와 디벨로퍼 아카데미  포항공대에 유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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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센터·디벨로퍼 아카데미
일자리 창출·지역대학 협업 등
소프트웨어 메카로 거듭 기대


애플 R&D센터와 디벨로퍼 아카데미의 포항유치가 확정되며 포항시가 소프트웨어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

경북도와 포항시, 애플은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와 디벨로퍼 아카데미를 포항공과대학교에 설립키로 합의하고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애플 R&D센터와 디벨로퍼 아카데미 설립은 부산, 경남 창원, 경북 구미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애플은 지난 4월 포항공대를 실사하고 포항을 최종 후보지로 낙점했다.

애플 R&D센터와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포항공대의 C5융합연구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당초 포항공대의 C5융합연구동과 흥해읍 이인리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포항지식산업센터를 제안했으나 포항공대의 C5융합연구동으로 최종 가닥이 잡혔다.

애플의 투자규모는 2천억 정도로 예상되며 애플 포항 유치가 이뤄지면 400여명에 달하는 연구 인력이 상주하게 돼 지역 고용창출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애플은 우선 3년간 중소기업 스마트 공정 등 지원을 위한 제조업 연구개발 지원센터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는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이후 20년 정도 장기간 센터와 아카데미를 추가로 운영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조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R&D센터는 400억원을 투자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250억원을 투자해 연간 2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9개월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대학과 협업한다. 디벨로퍼 아카데미 교육내용에 인공지능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현재 일본, 중국, 이스라엘에서 운영하고 있는 애플 R&D센터의 경우 한국센터는 제조업에 특화해 운영할 예정이며, 애플과 거래를 불문하고 중소기업이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현재 이탈리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3개국에서 운영 중에 있다.

애플은 지역상생지원 방안으로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혁신학교교육사각지대(특수학교, 도서지역학교, 다문화 가정아동) 및 공공지설에도 100억원의 디지털교육비를 지원한다.

애플의 R&D센터와 디벨로퍼 아카데미 설립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합의한 상생방안에 따른 것이다.

애플은 운영약정기간 3년으로 정하고 경과한 이후에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와 포항시는 애플이 소비자·중소기업 상생 지원방안을 내놓음에 따라 일찌감치 별도의 팀을 구성해 애플 R&D센터와 디벨로퍼 아카데미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애플과 업무협약을 맺는 결실을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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