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1-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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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장관, 中 산둥 찾아 우리 소비재 수출 판로 직접 뚫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1월 6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煙台)시에서 산업부와 산둥성 정부가 공동 개최한 '제9회 한국-중국(산둥) 경제통상협력교류회'에 참석했다. 산둥성은 중국 내 31개 성시(省市) 중 경제규모(GRDP) 3위, 인구수 2위로, 지난해 한국과의 교역액은 389억불에 달한다. 특히 중국 내 가장 많은 한국기업(누적 약 8,763개사, 중국 진출 우리 기업의 약 30%)이 진출해 있는 지역으로, 우리 소비재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보다 확대할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는 양측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재·바이오·녹색발전산업 등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 장관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산둥성은 그간 축적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소비재와 신산업 분야의 협력을 한층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양측 기업 간 교류가 실질적인 교역·투자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인증, 글로벌 진출 협력 등 양측 기관·협회 간 업무협약(MOU) 3건*이 체결됐으며, 우리 중소 화장품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OTRA와 앵커기업(애터미) 간 협력 MOU도 체결됐다. 또한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지원하기 위해 ‘K-소비재 수출상담회’도 함께 개최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28개 우리 유망 소비재 기업은 중국 현지 유통기업 및 지역 바이어들과 총 200건이 넘는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광천김(식품), 마이크로바이옴(건강식품) 등의 수출 협약 3건이 추진됐고, 그 외에도 18건의 한중 기업·기관 간 협력 MOU가 추진됐다.
    • Economy
    2026-11-06
  • 전국 유망 소공인, 성수동에 모인다 중기부, 무신사·오아시스와 판로개척 성과보고대회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 성수동 Y173(연무장 17길 3)과 구 비젼모터스(연무장11길 7)에서 '2026 소공인 판로개척 성과보고대회(2026 소공인 디깅위크(DIGGING 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과 함께 ‘소공인 판로개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신사, 오아시스와 협력해 패션·뷰티·식품 분야의 유망 소공인 120개사를 발굴하고, 시설·인프라 제공, 신제품 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대형 유통 플랫폼 입점, 국내외 기획전 참여, 직매입 등 실질적인 판로 확보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스타 소공인을 선발하는 ‘오디션 및 시상식’과 소비자가 소공인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로 구성된다. 스타 소공인 선발에는 전국의 유망 소공인 120개사 중 사전 오디션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4개사가 참여한다. 행사는 11월 4일(수) 뷰티 분야 4개사의 라이브 커머스 평가를 시작으로, 식품 분야 10개사의 비공개(블라인드) 시식 평가, 11월 5일(목) 패션 분야 10개사 제품의 무대 의상 발표회(런웨이 패션쇼)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12개사는 11월 6일(금) 시상식에 참여한다. 11월 5일부터는 유망 소공인 100여 개사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패션·뷰티·식품 분야별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찾아보고 제품을 체험하며 자신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실험실·연구실 콘셉트로 꾸밀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삽 뜨기, 무게 및 길이 맞추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대 30만 원 상당의 소공인 제품과 견본품,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소공인으로는 패션 분야의 ‘㈜플레이즈’(대표 정욱재), 뷰티 분야의 ‘㈜프링즈’(대표 김정현), 식품분야의 ‘㈜소적두’(대표 한승엽) 등이 있다. 패션 분야의 ㈜플레이즈는 ‘지크립(GCLIP)’ 브랜드를 통해 후드티와 데님 팬츠 등을 판매하고 있다. 2009년 SK플래닛 의류 매출 1위, 2014년 이베이 스타셀러에 오른 바 있고, 뷰티 분야 ㈜프링즈는 ‘키미(KIMMY)’ 브랜드의 화장품 도구인 ‘아기궁둥이 광채 퍼프’를 판매하고 있으며, 2025년 강한소상공인 ‘라이징 유니콘’에 선정됐다. 식품 분야의 ㈜소적두는 ‘소적두 빙수팥’을 판매하고 있으며,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주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최근 K-소비재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면서 우리 소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유통망을 보유한 민간 유통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도 소공인의 빠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conomy
    2026-11-06
  •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면으로 개최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위원장 :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사업'이 총 사업비 3,688.7억 원(국비 2,789억 원, ’27~’33) 규모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압도적 기술우위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20개 핵심 기술개발 과제와 개발된 기술의 실증·사업화를 지원할 국가 차원의 개방형 연구개발(R&D) 플랫폼인 ‘첨단디스플레이연구원’ 구축으로 구성된다. 이번 예타 최종 통과는 경쟁국의 거센 기술 추격으로 우리나라가 주도해 온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OLED) 시장마저 위협받는 상황에서, 기술 초격차를 재확립하고 미래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종합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시급하다는 정책적 공감대가 반영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의 주요 특징과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디스플레이 분야 대규모 연구개발 지원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강력한 정책적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디스플레이 분야 단독 예타 사업 중 역대 최고 수준의 사업비 반영률(71%)을 기록했다. 예타 과정에서 과학기술 전문기관과 기술·경제·산업 분야 전문가들의 면밀한 검증을 거쳐 기술·경제적 타당성을 인정받았고, 기술개발 및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에 대한 패널 제조기업과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폭넓은 현장 수요를 확인했다. 이는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산업적 활용성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향후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둘째, 국내 최초로 디스플레이 분야 전반의 패널 설계부터 제작·검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주기 개방형 R&D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학·연구소의 기초연구와 기업 양산 사이의 공백을 메우고, 방산·전장 등 분야에서 요구되는 다품종 소량생산형 디스플레이 개발도 지원한다. 동 인프라는 ‘첨단디스플레이연구원’이라는 이름으로 충청남도 아산시에 구축될 예정이다. 천안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OLED 소부장·단위공정 실증), 아산 스마트모듈러센터(마이크로LED 중심 실증) 등 기설(기추진) 인프라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전문연구기관들과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s)’ 방식으로 긴밀히 연계하여 국내 디스플레이 연구개발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제품 검증 기간을 대폭 단축(6개월 → 1개월)하는 등 중소·중견기업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시에 실제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종합연구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셋째, 주력 분야인 OLED의 성능 한계 극복부터 새로운 산업과의 융합, 차세대 기술 선점까지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역대 최다 분야의 폭넓은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①OLED 초격차 강화(Over OLED), ②OLED 응용영역 확장(Cross OLED), ③OLED 이후 미래기술 선도(Post OLED)의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중점 지원한다. 우선, ① 기존 OLED 성능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자연색(REC. 2020)을 100% 구현하며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초고화질·초저전력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현실감을 극대화하는 초고해상도를 구현하면서도 유리기판을 활용해 제조비용을 낮춘 확장현실(XR)용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을 추진한다(Over OLED). ② 아울러, 디스플레이를 단순한 화면을 넘어서 다양한 정보를 감지하고 새로운 산업에 활용되는 융합 플랫폼으로 진화시킨다. 화면 어디서나 지문·혈압과 같은 생체 신호를 읽어내는 센서 일체형 디스플레이와 자유롭게 늘어나고 입체적인 표면에도 밀착할 수 있어 휴머노이드 로봇의 피부, 스마트 의류 등에 적용 가능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한다(Cross OLED). ③ 나아가, OLED 이후의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차세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에도 도전한다. 복잡하고 고비용인 전사 공정 대신 잉크젯 방식으로 나노 LED를 도포한 후 전기장 정렬 방식으로 화소를 형성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상용화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Post OLED). 산업부 최우혁 첨단산업정책관은 “경쟁국이 정부의 집중적 지원을 통해 디스플레이 패권을 넘보는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동 사업을 통해 확보할 연구 인프라와 초격차 기술들이 실제 제품화와 세계 시장 선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업기술 보호,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투자 애로 해소 등 전방위적 정책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Economy
    2026-11-05
  • 대구-경북, 미래모빌리티 산업과 일자리를 하나로 잇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11월 5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와 함께 '대경권 광역이음 지역고용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다. “광역이음 지역고용프로젝트”는 개별 광역지방정부의 행정구역을 넘어 지역 간 산업과 인재를 연결하고, 인재 양성부터 취업과 지역정착 등을 함께 지원하는 초광역권 연계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는 대구·경북, 부울경, 충청권 등 3개 권역에서 광역이음 지역고용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으며, 대구·경북에서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올해 총 101억원(국비 81억원, 지방비 2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이번 출범식은 대구와 경북이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산업과 인재, 일자리 정책을 연계하고,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초광역 일자리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임영미 고용정책실장과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 박종필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대구·경북 기업·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대경권 광역이음 지역고용프로젝트의 출범을 알리고 지역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청년 연구개발 인재양성 및 채용 지원 ▲중장년 고용서비스와 재직자 역량 강화 ▲권역 내 통근 노동자의 주거·교통비 지원 ▲기업의 일터 개선 ▲초광역 채용박람회 및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 ▲대구·경북 원·하청 및 협업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R&D)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지역 성장기업에서 전문성을 쌓고 취업할 기회를 넓히고, 중장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와 새로운 경력 설계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의 경계를 넘어 출퇴근하는 노동자의 주거·교통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근무와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은 “대구와 경북은 오랜 시간 산업과 생활을 함께 이어온 지역으로, 각자의 강점을 하나로 모을 때 더 큰 성장과 일자리의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기업의 기술혁신과 인재의 성장을 함께 뒷받침하고,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이 대구와 경북의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Economy
    2026-11-05
  • 국내복귀 포럼, 기업과 지역을 잇는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11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내복귀 유공자 포상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복귀와 국내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지방정부·유관기관 유공자를 포상하는 한편,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투자환경 속에서 국내복귀의 전략적 의미와 새로운 투자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IKS)과 연계 개최해, 국내복귀 투자와 외국인투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투자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권역의 지방정부는 이번 포럼을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했다. 각 지역의 투자환경과 지원정책을 직접 소개하고, 행사 후에는 맞춤형 1:1 상담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내복귀에 관심 있는 기업들은 지역별 강점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실질적인 투자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포상에서는 반도체 첨단패키징 공정 전문기업인 ㈜네패스(대표이사 이창우)가 충북 청주 사업장의 증설투자를 통해 국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는 국내복귀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보조금 지원을 위해 매년 투자진흥기금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유치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그 외 국내복귀 투자와 지원에 힘쓴 10명의 유공자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포럼에서는, 산업부와 코트라(KOTRA)가 지난 5월 발표한 국내복귀 정책 개편방안(「국내복귀 재정립 및 촉진방안」)의 주요 내용과 내년부터 달라지는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에 따라 오는 11월 23일부터는 국내복귀 인정범위가 확대되며, 내년부터는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지원체계를 개편해 첨단·공급망 분야와 대규모 투자에 대해 보다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임을 전달했다. 산업부 이한철 투자정책관은“기업의 투자 판단 기준이 비용과 효율성에서 공급망 안정성과 기술혁신 역량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정부도 단순한 생산시설의 국내 이전을 넘어 기업 생산 네트워크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국내복귀 정책을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원기관이 한 팀이 되어 투자 전(全) 과정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Economy
    2026-11-05
  • 가상자산 소득과세 시행 2년 유예 추진, 2029년 시행 위한 과세기반 정비와 디지털자산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 본격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1월 5일 1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자산 소득과세 관련 브리핑을 열고,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과세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국회와 협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자산 과세 민관합동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하여 과세제도 합리화, 과세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하고 디지털자산법 제정에 속도를 내어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디지털자산 이용자 보호에도 만전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정부는 그동안 전문가·업계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국회에서 제안한 의견을 검토한 결과, 미국과의 가상자산 정보 교환이 2029년부터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장 과세하게 되면 해외에 비해 국내시장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과 「디지털자산법」 제정에 따라 디지털자산업의 제도적 기반이 크게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2년의 추가 준비기간을 거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시행시기 조정은 ‘소득 있는 곳에 과세’라는 조세의 기본원칙을 견지하되, 국내외 거래에 대한 과세의 실효성과 납세자 간 형평성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고 안정적인 과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다음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준비 사항과 보완 사항' 첫째, 해외 거래에 대한 과세정보 확보 여건을 점검한다. 「암호화자산 자동정보교환체계(CARF)」를 통한 미국과의 정보교환이 2029년부터 이루어지는 만큼, 해외 과세자료의 확보 여건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국제 정보교환체계 구축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외 과세자료를 연계·분석하여 해외 거래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게 과세할 수 있는 과세 인프라를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둘째, 변화하는 시장과 거래방식에 맞춰 과세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한다. 미국․영국 등 주요국도 인정하는 손실 이월공제를 우리나라에도 3년간 허용하는 제도개선을 국회와 협의하여 추진한다. 가상자산의 높은 가격 변동성을 고려할 때 일정기간 손익을 통산하여 과세하는 예외를 인정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라는 전문가 등의 제안을 감안한 것이다. 「디지털자산법」 제정에 따른 디지털자산의 법적 정의와 사업자 규율체계가 변화될 것이므로 새로운 시장 변화에 맞춰 과세제도를 합리화한다. 셋째, 금융위원회 등과 협업하여 「디지털자산법」 제정에 속도를 내어, 디지털자산업의 건전한 성장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디지털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 기반도 마련한다. '디지털자산 과세 민관합동 워킹그룹 구성·운영' 전문가·업계·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하여 과세제도 합리화, 다양한 거래에 대한 세부 과세기준 마련, 납세자의 신고 편의 제고 등 과세 시행 준비과제를 논의한다. 워킹그룹 출범회의를 조속히 개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집중 논의를 거쳐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입법이 필요한 사항은 개정안을 마련하여 2027년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2028년 상반기에는 세부 과세기준을 마련하여 발표함으로써 시장과 납세자들께 충실히 안내할 예정이다. 앞으로, 국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필요한 입법을 추진하고 과세기준과 집행 시스템을 꼼꼼하게 정비하여 공정한 과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Economy
    2026-11-05
  • '코리아 커스텀즈 위크 2026' 성공적 마무리… 수출기업 통관 장벽 낮췄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관세청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한 '코리아 커스텀즈 위크(Korea Customs Week, KCW) 2026'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미·대유럽연합(EU) 수출기업 158개사와 수출입 전문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브라질·베트남·필리핀 등 주요국 관세당국 고위급 및 국제기구(UN ESCAP) 관계자를 포함해 총 721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직접 참여해 미국의 관세·통관 제도와 집행 과정에서의 주요 사례 및 유의사항을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미국 현장 실무진들의 생생한 설명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현장 정보와 수출 과정의 필수 체크리스트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단순한 제도 소개를 넘어 실제 집행 경험과 현장 사례까지 공유했다는 점에서 참여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관세청은 행사 기간 중 주요국 관세당국 고위급과 총 7차례의 양자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마약 및 지재권 단속, 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업체(AEO) 상호인정, 세관상호지원협정 등 국가별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며 우리 기업의 해외 통관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또한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및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방안과 검증 시 유의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개최된 국제원산지 세미나에서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법부터 반덤핑·상계관세 등 무역구제조치 대응까지 다루며 우리 기업의 원산지 관리 역량 강화를 전방위로 지원했다. 한민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은 "이번 코리아 커스텀즈 위크(KCW) 2026은 우리 수출기업들이 급변하는 통상 환경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과 통관 위험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우리 기업이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고위급 양자면담에서 논의된 협력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세청은 이번 코리아 커스텀즈 위크(KCW) 2026에서 다룬 주요 관세·통관 정책과 기업 유의사항을 정리한 자료를 관세청 누리집에 공개하여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더 많은 수출기업이 관련 정보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Economy
    2026-11-04
  • AMD, 인공지능 반도체 협력 본격 가동... AMD 대표 인공지능 행사도 한국서 첫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4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AMD의 대표 행사인 ‘AMD Advancing AI World Tour Seoul 2026’ 개최를 계기로 과기정통부-AMD 업무협약(MoU)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난 7월 체결한 과기정통부-AMD MoU의 이행을 위해 양측이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협의체로, MoU에 따른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서 10월 7일 리사 수 AMD 회장 방한 당시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과의 면담에서 양측은 AI반도체 분야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국내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과기정통부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과 키스 스트라이어(Keith Strier) AMD 글로벌 AI 마켓 수석부사장이 참석하여, AMD의 CPU·GPU와 국산 NPU를 연계한 이기종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AMD AI 연구센터 설립, 대학 지원 및 AI 인재 양성 등 MoU 주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향후 일정 등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이번 운영위원회의 계기가 된 ‘Advancing AI’ 행사는 AMD의 대표적인 AI 기술 행사로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1,300여 명이 사전 등록해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이 모였으며, LG전자, 모레, 망고부스트 등 AMD와 AI 컴퓨팅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도 참석해 AI 기술과 생태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의 일환으로 ‘Building Korea’s AI Nation’을 주제로 열린 패널 토론에는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참석하여 글로벌 AI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 AI 생태계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이 직접 참석해 ‘Advancing AI’ 행사의 한국 개최를 축하하고, AMD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키스 스트라이어 AMD 수석부사장과 함께 행사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국내 기업들의 AI 기술과 컴퓨팅 인프라 관련 전시를 살펴보고, 국내 AI 기업들의 기술 개발 및 협력 현황을 공유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AMD가 대표 행사인 ‘Advancing AI’를 한국에서 처음 개최한 것은 그만큼 한국을 중요한 AI 협력 파트너로 생각한다는 의미”라며, “과기정통부는 AMD와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양측이 논의한 협력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국내 AI반도체 기업의 성장과 우리 AI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conomy
    2026-11-04
  • K-수출스타 참여기업 수출액 34% 증가 ‘모두의 수출’ 성과 확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올해 신규사업인 'K-수출스타' 사업의 참여기업 100개사가 9월까지 총 8.2억 달러를 수출하여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참여기업 중 첨단산업 분야의 수출이 53% 증가한 가운데, 소비재 37%, 주력산업 17% 등 전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참여기업 중 중소기업 92개사(중견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 수출 증가율은 35% 였다. K-수출스타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수출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 중추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KOTRA, 무역보험공사·, KCL, KIAT, KEIT 등 5개 전문기관이 협력하여 기업별 수출전략에 따라 해외마케팅, 수출금융, 인증·특허, 기술·R&D 등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특히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현지 바이어 발굴부터 유통망 진출까지 해외시장 개척을 밀착 지원한다. 산업부는 이러한 수출 성과를 더 많은 유망기업으로 확산하기 위해 내년도 사업예산과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수출지원사업 이용 경험이 없는 기업도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현장 설명회, 지자체·업종별 협·단체, 온라인 홍보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연계 등 기업 발굴 경로를 다양화하여 '모두의 수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11월 3일(화) 동아제약(서울 동대문구)을 방문하여 수출 확대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K-수출스타 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더 많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에게 친숙한 '박카스'로 잘 알려진 동아제약은 K-수출스타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수출 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가그린, 판피린 등 다양한 제품을 앞세워 베트남·중국·몽골 등에서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유통망 진출을 추진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부 강감찬 무역투자실장은 "국민의 일상에 활력을 전해온 '박카스'처럼, 정부도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우리 기업에 든든한 힘이 되겠다"며, "지역과 업종에 관계없이 제2, 제3의 수출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모두의 수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Economy
    2026-11-03
  • 2026년 제14차 아세안+3 HRD 포럼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그리고 세계은행은 ‘제14차 아세안+3 인적자원개발(HRD)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11월 3~4일, 서울). 이번 포럼은 아세안+3 각국의 인적자원개발 관련 담당 공무원, 세계은행, 아세안 사무국 등 국제기구 전문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국내 인적자원개발 전문가를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세안+3 인적자원개발(HRD) 포럼은 아세안+3 지역 내 인적자원개발의 정책을 공유하고, 더 나은 정책을 만들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13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4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 포럼은 ‘직무역량에서 일자리로: 아세안+3 지역 AI 맞춤형 인재 양성’을 주제로, 인공지능(AI) 등 디지털·산업 전환에 대응해 아세안+3 지역의 인적자원개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각 국가별 정책과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기조연설에서 세계은행의 타라 베테일(Tara Béteille) 수석 경제학자는 아세안 지역의 실증 자료를 바탕으로 각 국가별 AI 시대 인적자원개발 정책의 준비 단계에 따른 시사점과 향후 대응 방향을 제시한다. 이후 한국의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에서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고용노동부의 편도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일하(려)는 모든 국민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5년간 100만명 이상에게 AI 훈련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AI+ 역량 UP 프로젝트’와 대표적인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 프로그램’의 내용을 공유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최용일 직무능력기획부장은 전 국민의 디지털‧AI 역량 향상을 위한 직업공통능력 개편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사례, 그리고 국민의 축적된 디지털 직무능력을 증명하는 직무능력은행 시스템 구축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각 회원국이 직접 정책을 설계할 수 있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의 AI 관련 공공 훈련 프로그램은 현재 2개 직종에서만 단계별 구분 없이 마련되어 있다. AI 시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직종을 세분화하고 초급부터 고급 단계까지 구분하는 체계적인 AI 훈련정책을 세계은행과 우리나라 전문가와의 토론을 통해 설계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손필훈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국제사회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AI 시대를 만들기 위한 AI 직업훈련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하며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아세안과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 인적자원개발 등 AI시대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이병훈 이사장은 “AI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변화로 촉발된 충격은 한국 노동자보다 개발도상국 저임금 노동자에게 더 클 수 있다”라며, “공단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세안 지역 노동자의 업스킬링(upskilling)과 리스킬링(reskilling)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서비스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Economy
    2026-11-03

Politics 검색결과

  • 이 대통령 "창업 사회로의 전환 필수적…'국민 창업 시대' 나아가야"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대한민국이 거대한 창업 인큐베이터가 되어 국민 모두가 성장의 주체가 되는 국민 창업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창업 중심의 경제·사회 시스템 전환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51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고용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성장이 일자리로 이어지지 못하는 현재 상황에서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직접 새로운 산업, 기업, 시장을 만들어내는 창업 사회로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개선과 재정지원 확대, 규제혁신 등에 국가 역량을 모아가야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11회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 경제의 뿌리를 지탱하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경제가 양적 팽창을 넘어 질적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장 방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수출 증가가 내수 회복으로 이어지고, 일부 산업과 대기업의 성장 실적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까지 확산될 수 있는 국민 경제 선순환을 만들어 가야겠다"고 말했다.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창업에 도전하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성장 주역을 끊임없이 길러내 더 크고, 더 강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노력도 꼭 필요하다"며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금융과 기술, 판로 개척에 다층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특히 AI와 로봇 기술 발전에 따른 고용구조 변화에 대응해 기존 성장·고용 시스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양적 성장이 일자리를 만들고 또 사회 발전을 견인하던 기존의 경제·사회 시스템은 이제 한계에 직면했다"며 일자리 확대를 위한 국가의 노력과 함께 창업을 통해 새로운 산업과 기업, 시장을 만들어내는 경제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실질적으로 덜어야"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기름값과 물가 불안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예년보다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며 "형편이 어려운 국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도록 기존 지원 제도를 한번 새롭게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쪽방촌과 고시원 등 주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한파 대책도 철저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복지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는 것"이라며 "제도를 잘 모르거나 복잡한 절차 때문에 필요한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국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겠다"고 강조했다. 수능 '스마트 안경' 부정행위 차단…공공시험 종합대책 주문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의 안전성과 공정성 확보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하면서 "정부는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스마트 안경 등 첨단기기를 활용한 부정행위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를 차단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감독관들의 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정비해 부정행위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야겠다"고 말했다. 시험 감독관이 부당한 민원에 위축되지 않고 정당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호 방안도 충실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수능뿐 아니라 국가·공공기관과 각급 학교가 주관하는 모든 시험에서 스마트기기 등을 활용한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어떠한 경우에도 성실한 노력의 가치가 부정당하지 않도록 작은 부분, 구석구석까지 공정성을 확고하게 유지해 나가야겠다"고 강조했다.
    • Politics
    2026-11-05
  • 제7차 한-스위스 정책협의회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정의혜 차관보는 11월 3일 서울에서 마르쿠스 라이트너(Markus Leitner) 스위스 외교부 차관보와 제7차 한-스위스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지역정세 ▴국제무대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정 차관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스위스 정책협의회가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양국이 1963년 수교 이후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고위급 교류 및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양국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나가자고 했다. 라이트너 차관보는 정 차관보가 스위스 대표단을 환대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올해 한-EFTA FTA 체결 20주년을 토대로 양국이 그간 교역·투자 확대 등 경제 협력을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했다. 양측은 양국이 과학기술·혁신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스위스 과학기술공동위원회 등 양국 정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AI, 디지털, 바이오 등 신흥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측은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등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정책협의회는 스위스 외교장관의 최근 방북 및 주북 스위스 외교사무소 개소 직후 개최된 것으로, 정 차관보는 스위스가 중립국감독위원회(NNSC)의 일원으로 정전협정 이행 감독 등을 통해 지난 70여 년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 기여해 온 점을 평가하면서 한반도 문제 관련 스위스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한-스위스 정책협의회는 양국 간 정례적인 정책 소통을 통해 경제 및 과학기술 분야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반도와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양국 간 공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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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3
  • 이재명 대통령 "지속가능한 성장 중요…내수 활성화에 정부 역량 모아야"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민생회복은 아직도 더디고 소득과 자산, 일자리 등에서의 격차 문제도 여전하다"며 "이런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서는 결국 지속가능한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4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늘어난 재정 여력으로 첨단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내수를 육성하고, 국민들이 민생회복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단들을 적극 동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여러 유럽 국가에서 대규모 시위와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저성장의 장기화가 청년 실업과 양극화가 심화되고 재정 기반도 취약해지면서 사회 전체의 안정성이 뿌리째 뒤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럽의 현 상황을 우리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지금은 더 많은 씨앗을 더 효과적으로 뿌려 미래에 더 많은 수확을 얻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한 성장 토대가 구축되면 경제규모 증가로 부채비율은 안정되고 재정도 탄탄해지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디딤돌이 마련될 것"이라며 국가공동체 구성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성장의 물결, 국민 모두 삶 바꾸는 파도로 만들어야" 이 대통령은 올해 2분기 대한민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세계 2위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역사적인 일이긴 하지만 자만해서도 만족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성장의 물결이 국민 모두의 삶을 바꾸는 거대한 파도가 될 수 있도록 내수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관계 부처에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을 올해 남은 기간 집중적으로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대해서도 "공산품과 농축수산물, 관광 등을 총망라한 국가적 소비 축제"라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강화할 것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부 차원에서도 국민이 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 홍보와 안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집행이 부진한 공공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주택 착공 실적도 최대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택 부문은 주택 공급 자체도 의미가 있고 부진한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는 측면도 있다"며 "필요하다면 국가적인 신용 지원뿐 아니라 재정 지원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소비 여력 확충을 위한 생활비 절감책도 함께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도 많이 기울였고 소비 여력 확대를 위한 여러 정책도 추진해 왔지만, 좀 더 과감한 정책 개발과 집행이 필요하다"며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민생 회복을 위해 내수 활성화에도 정부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국민 생명·안전은 국가 제1책무"…생명안전기본법 시행에 만전 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4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제1책무이고 국가의 존재 이유"라며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그리고 수많은 사건·사고를 겪어왔지만 국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까지는 아직 갈 길이 매우 멀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3일 시행되는 '생명안전기본법'과 관련해서는 "국민의 안전권을 기본권으로 명시하고 재난과 위험에 대한 국가 책임을 한층 강화한 법"이라며 "생명안전 기본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제도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자연재해와 산업현장 중대재해, 각종 재난과 강력범죄 등 일상에 존재하는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킬 수 있는 포괄적 안전망을 빈틈없이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삶이 안전해져야 공동체가 단단해지고 사회 통합성도 높아져 더 큰 성장과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다"며 "다시는 국가의 부재로 억울한 죽음이 생기는 참혹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 국민의 일상이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정부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정감사 지적 겸허히 수용…오해는 풀고 잘못은 바로잡아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국정감사와 관련해서는 국무위원과 각 부처·청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감사는 행정부로서는 1년 중 가장 힘든 기간이기도 하고 정부가 곤경에 처하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이번 국감을 지나보면서 물론 100% 잘한 것은 아니고 지적받을 일도 있지만, 대체로 보면 부정부패나 큰 정책적 실책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감사는 기본적으로 감시와 견제의 장"이라며 "남은 기간도 잘 대응하고, 오해가 있으면 잘 풀고, 정당한 지적은 겸허하게 수용해 다음부터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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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이재명 대통령,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 접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양측은 오늘 대한민국과 WHO가 공동 개최한 '세계 바이오 서밋'에서 발표한 서울 선언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진 접견에서 양측은 한-WHO 간 보건의료 협력 강화,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국제보건 분야에서의 한국의 역할 확대, 최근 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 발생 현황 등 여러 사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과 기여가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이 국제보건과 보건안보 분야에서 WHO와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던 국가에서 주요 기여국으로 발전한 경험이 있는만큼,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WHO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테드로스 총장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그동안 한국이 WHO와 협력 및 국제보건 증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테드로스 총장은 2013년 한·에티오피아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방한했을 때 일화를 소개했다. 테드로스 총장은 당시 춘천에 있는 에티오피아 기념관에 들러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우호를 의미하는 두 그루의 나무를 심었는데, 이번 방한 기간 중 그 나무가 얼마나 자랐는지 확인하러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테드로스 총장은 한국의 발전 경험을 잘 알고 있다면서, WHO 내 회원국들의 기여와 역할이 적절히 반영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또한 테드로스 총장은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분야에서 한국과 WHO 간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AI 분야에서도 형평성을 중시하는 국제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테드로스 총장은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은 감염병 예방 및 대응과 관련해 감염병은 어느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대응할 수 없는 국제사회의 과제라는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과 공동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도 이 대통령의 의견에 깊은 공감의 뜻을 표했다. 특히 한국에 설립된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통해 100여 개 국가에서 4천 명이 넘는 인원이 백신·치료제와 관련된 교육을 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이를 공조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로 평가했다. 이어서 이 대통령은 최근 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 발생 및 대응 현황과 WHO의 대응 상황을 문의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여전히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에볼라 확산 우려가 있다며 WHO와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가 확산 방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한국과 WHO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보건 증진과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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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1
  • 이재명 대통령, 23일 제2차 규제합리화위원회 주재…메가프로젝트 등 논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청와대에서 규제합리화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이는 지난 4월 열렸던 1차 전체회의 이후 두 번째 열리는 전체회의로서, 초격차 첨단산업 육성 및 지방주도 성장, 국가창업시대 전환을 위한 규제 합리화 방향과 세부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민간, 정부, 청와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민간에서는 부위원장 3명, 민간위원 25명 외에 현장 중심의 논의를 위해 안건과 관련된 기업과 전문가 40여 명을 초청하여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관계부처 장·차관 등 17명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등이 함께 자리한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례와 대통령 모두말씀 이후 각 부처 장·차관의 안건 발표와 민간 참석자 중심의 현장건의 및 자유토의로 진행된다. 우선, 초격차 첨단산업 육성 및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규제합리화 세션에 대해 국무조정실이 '메가프로젝트 및 5극3특 성장엔진 지원을 위한 규제합리화 방향'을 보고한다. 이어 5극3특 주요 성장엔진인 로봇·반도체·AI데이터센터·자율주행차·바이오 관련 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규제애로 해소방안을 발표하고, 위원회 위원들과 민간기업·전문가들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국가창업시대 전환을 위한 규제합리화 세션에서는 '창업기업 규제 합리화 방안' 및 '창업기업 행정서류 재설계 추진방안과 주요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창업 관련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규제합리화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는 전국민이 논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K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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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1
  •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 접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10월 20일 개최되는 '글로벌 AI·디지털 서밋(Summit)'을 계기로 방한한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 이 대통령과 방가 총재는 인공지능(AI)에 따른 부작용 완화, 모두를 위한 AI, 국내 및 국가별 양극화 해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면서, 이번 글로벌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더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나아가 AI 발전에 따른 국내 격차 및 국가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해 국제적인 공조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가 총재는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모두를 위한 AI’ 비전과 ‘글로벌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이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공감했다. 또한 한국 정부가 세계은행그룹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오고 있는 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한국 정부·기업과 함께 AI, 에너지 등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각국 정부의 최대 과제는 양극화 해소에 있다고 했다. 특히 성장의 과실을 골고루 나누고 불평등과 격차 완화가 이루어져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세계은행그룹과 국제금융기구들이 불평등 완화와 포용 성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방가 총재는 이 대통령에게 깊이 공감하면서, 세대 간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국가들이 청년층의 일자리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AI를 활용하여 인프라, 영농, 보건의료, 관광, 제조업 등의 분야에서 일자리를 늘려 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세계은행그룹에 유능한 한국인들이 많이 근무할 수 있도록 방가 총재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접견은 한국의 발전 경험과 역량을 국제사회와 나누고, AI 에너지 등 분야에서 세계은행그룹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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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9
  • 이재명 대통령 "부마·5·18 정신, 헌법 전문에"…국회 개헌 논의 요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부마민주항쟁과 광주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담아내는 일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우리 국민들의 피어린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조치"라며 국회가 개헌을 위한 국민 의견 수렴과 합리적인 토론에 조속히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7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5·18 정신과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는 것은 여야 없이 모두가 때만 되면 하던 이구동성 아니었느냐"며 "이제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할 때"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47년 전 부산과 마산에서 시작된 부마민주항쟁을 "거대한 독재의 어둠을 뚫고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환하게 밝힌" 역사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다"며 선거를 통해 주권자의 대리인을 직접 뽑고, 누구나 정부와 권력자를 자유롭게 비판하고 의견을 낼 수 있게 된 것은 시민들의 희생과 저항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유신체제 아래 정치적 반대와 비판의 목소리가 탄압받고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통제됐던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그 상황 속에서도 침묵하지 않는 용감한 시민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대학교 교정에서 시작된 '유신 철폐', '독재 타도'의 외침이 시민들의 연대 속에서 커졌고, 회사원과 노동자들이 합세하면서 부산에서 마산까지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계란으로 바위 치기 같았던 47년 전 그날의 외침은 마침내 유신독재라는 거대한 벽에 작은 균열을 만들어냈다"며 "부마민주항쟁은 단지 하나의 독재를 끝낸 것에 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권력은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고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확고한 원칙을 지켜냄으로써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단단한 주춧돌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마의 함성과 정신은 80년 오월 광주로, 다시 87년 6월 민주항쟁으로, 그리고 촛불혁명과 12·3 빛의 혁명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시대와 거리의 모습은 달라도 국민주권이라는 뜨거운 열망만큼은 하나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에 부마민주항쟁을 "대한민국 역사에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이정표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그 정신을 역사와 국민의 가슴에 새겨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것이 현재 세대의 몫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과거 국가권력에 의한 피해 회복 의지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주권정부는 지난날 국가권력이 주권자 국민에게 남긴 상처와 아픔을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억울한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오늘의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최소한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관련해서도 "다음 세대가 살아갈 위대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위해 다시는 국민이 삶을 포기하거나 희생되지 않는 나라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권자로서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 특별한 용기가 필요하지 않은 나라, 국민이 권력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이 언제나 국민을 두려워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47년 전 부산과 마산의 시민들이 함께 어깨 걸치고 외쳤던 국민주권이 살아 숨 쉬는 진정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향해 우리 모두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며 "오늘 우리가 함께 만드는 민주주의가 대한민국의 내일을 밝히는 역사적인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다시 시월, 꺼지지 않는 불꽃'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했으며, 부마민주항쟁 유공자와 유가족,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관계자, 정부·국회·지방정부 인사 등이 자리했다. 행사에서는 부마민주항쟁의 역사를 담은 경과보고 영상과 미디어아트, YH무역 사건과 부마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공연 등이 이어졌다. 기념공연에서는 밴드 부활과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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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6
  • 이재명대통령 "주거·일자리·금융, 올해 남은 기간 최우선 국정과제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국가경제 전체의 성과가 국민 개개인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주거·일자리·금융 등 3대 핵심 사회정책에 정부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관계성·무차별 범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달라고 지시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작은 허점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49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청와대와 정부는 올해 남은 기간 이들 3대 핵심 사회정책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 분야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가야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현재 우리 경제는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금 같은 추세라면 올해 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가운데 세계 여섯 번째로 국민소득 4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주요 지표들의 우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기대하시는 민생회복 속도는 더디다"며 "국민의 실생활 어려움도 크게 호전된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생애주기별 실수요에 따른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 민간과 공공 일자리 창출 방안을 포괄하는 '국민 일자리 프로젝트'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금융 정책에 있어서는 "금리 인상의 파고를 슬기롭게 돌파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공급과 금리 인하 지원, 맞춤형 채무조정 등에도 각별히 신경을 더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성장의 온기가 우리 사회 전체로 고르게 퍼져 나갈 수 있게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면서 "기존 정책들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정책들도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관계성·무차별 범죄에 전쟁 선포 각오…모든 수단 총집중" 이 대통령은 또 최근 잇따른 관계성 범죄와 무차별 범죄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관계성 범죄로 인한 인명 피해와 흉기난동 같은 흉악 범죄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무고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이 같은 범죄는 피해자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피해자가 주로 여성 등 약자라는 점에서 보다 세심하고 각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관계부처에 가족·연인·동료 등에 의한 관계성 범죄와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별 범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특단의 대책을 조속하게 수립해야겠다"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범정부 합동 대응기구 구성을 검토하고, 기존 대책의 사각지대와 피해자 보호장비의 작동 여부, 전자발찌 착용자 등 범죄 고위험군 관리 실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또 실태 파악을 바탕으로 한 위험 수준별 맞춤형 예방대책과 실효적인 피해자 보호방안을 마련하고, 위급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인력·조직·장비의 대대적인 보강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작은 허점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범죄 예방, 신속한 현장 대응, 빈틈없는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를 제대로 갖추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범 500일…"민생 개선·실용적 개혁·포용적 통합" 이 대통령은 16일을 기해 국민주권정부 출범 500일이 되는 점을 언급하며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거대한 대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하고 "이럴 때일수록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살피고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며 국가의 더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어떤 외풍이나 저항에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민생 개선, 실용적 개혁, 포용적 통합의 길을 굳건하게 걸어가겠다"고 말하고, 공직자들에게는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막중한 소명을 잊지 말고 각자 자리에서 주어진 직분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5(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날 회의에 처음 참석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에게도 청와대 구성원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토론하며 국정 성과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의 시간이 국민에게 부여받은 기회라는 점을 생각하고,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한 시간이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부마민주항쟁·5·18 정신, 헌법 전문에 새길 때" 이 대통령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부마민주항쟁 47주년의 의미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 원칙을 온몸으로 드높인 부마민주항쟁은 5·18 민주화운동과 함께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민주헌정의 원칙, 국민주권주의의 원천인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은 우리 사회에 더 단단하게 뿌리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5·18 민주화운동과 부마민주항쟁을 헌법 전문에 새기자는 점에 대해서는 여와 야를 가릴 것 없이 모두가 일치된 의견을 가지고 있다"며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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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5
  • 이 대통령 "규모 넘어 질적 성장으로…인구정책 대전환 필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출생률이나 인구 규모 같은 양적 성장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인구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사회경제 시스템 전반을 인구 변화에 맞춰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선포식'에서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구조, 판을 바꿀 전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년 동안 역대 정부가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여러 가지 제도적 기반을 확충하고 그에 상응한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왔다"면서 "그런데 그 결과는 우리 모두가 아는 것처럼 대한민국 인구 문제가 그렇게 쉽게 해결되고 있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히려 인구 문제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구조적인 문제로 심화되고 있다"면서 "저출생·고령화와 생산연령인구 감소에 더해 다양한 가족 형태와 이주민 증가라는 새로운 변화에도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결국 핵심은 앞으로 우리 국민들께서 생애 전 주기에 걸쳐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어디에서 누구와 살든 나와 내 가족들이 함께 성장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야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인구 문제를 완화하거나 해소할 단초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생률, 인구 규모 등 양적인 성장 문제도 중요하지만, 그에 더해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인구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만들어 갈 인구 정책은 노동 정책이기도 하고 복지 정책이기돟 하고, 일자리·주거 정책인 동시에 또 교육정책이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문제 의식 하에 기존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인구전략위원회로 확대 개편했고, 오늘 첫 논의의 자리를 이렇게 마련하게 됐다"며 "결혼, 출생, 양육 문제를 망라하면서도 국가의 돌봄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노동 환경을 질적으로 개선하는 종합적인 대책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세대와 지역, 다양한 생활방식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함께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최근 2년 연속으로 출생아 수가 반등하고 있다"며 지금이 대한민국의 인구정책의 구조를 바꿀 전환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혼인 건수가 전년보다 6.1% 증가하고, 설문조사에서도 결혼과 출산 의향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매우 반가운 현상이고, 앞으로 이런 추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혁명이라는 역사적인 대전환을 맞아 산업과 일자리, 교육과 돌봄 같은 우리 사회의 시스템 전반을 재설계할 기회가 됐다"며 "오늘 발표하게 될 인구 비전이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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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5
  • 이재명 대통령,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광현 국세청장 임명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광현 국세청장을 임명했다. 임 비서실장은 22대 국회의원과 국세청장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 관료 출신 정치인이다.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으로 조세정의 확립에 기여해 왔고, 불평등의 벽을 낮춰 국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리게 하겠다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정책 현장에서 충실히 실천해 왔다. 특히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간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이다. 대통령을 최일선에서 보좌하는 최고위 참모로서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 강훈식 비서실장 인사 인수위도 없이 출범한 정부, 펜 한 자루 없이 시작된 청와대가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꿈꿀 수 있게 되기까지 힘이 되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청와대 직원분들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또 애정으로 지켜봐 주신 언론인 여러분, 무엇보다도 언제나 우리의 이정표와 버팀목이 되어 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께 꼭 성공한 정부를 보여드리고 싶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았다고 말씀드렸던 마음은 그대로입니다. 오로지 그 일념으로 분투한 499일입니다. 그러나 부족한 점들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비서실장이 된 첫날부터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모든 목소리와 비판해 주신 모든 마음이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어 조급하지는 않았나 돌아보겠습니다. 더 잘할 수 있었던 순간들, 더 깊이 살펴야 했던 일들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보고 듣고 겪은 사람들과 상황이 있기에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은 가져갑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청와대는 성공한 정부에 더욱 가까워질 것입니다. 언제나처럼 믿고 응원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 인사 95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국민께 봉사한다는 사명을 늘 품어 왔지만 막상 비서실장 소임을 맡게 되니 그 책임이 어느 때보다 무겁게 다가옵니다. 정권 초기 내란 극복과 경제 회복의 막중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신 강훈식 실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년 국민주권 정부는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국민과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고, 국민과 함께 대전환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계속 이어가면서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는 것이 제게 주어진 소명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는 최고 책임자로서 청와대 업무 전반을 책임지며 민생 성과를 위해 온 힘을 바치겠습니다. 국민의 하루하루가 절박한 만큼 청와대의 하루도 절박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 고단한 하루를 바꾸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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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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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의약품 허가·심사 수수료 현실화 추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약 외 첨단바이오의약품, 신규생물의약품, 자료제출의약품의 품목허가 등 수수료 현실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규칙」 및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 일부개정안을 11월 6일 입법·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최근 의약품 허가신청 시 제출되는 임상, 통계, 품질자료 등이 점차 복잡해지고 최신 기술이 반영되면서 심사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고역량 전문 심사 인력의 투입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약처는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의 후속조치로 수수료 체계 합리화 관련 연구용역 및 업계 대상 설명회 등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고난도 심사가 필요한 의약품의 품목허가 및 변경허가 등의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품목허가 수수료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이 803만원에서 2,071만원, 신규생물의약품이 803만원에서 2,071만원, 자료제출의약품이 260만원에서 1,604만원으로 재산정된다. 식약처는 이번 의약품의 수수료 현실화를 통해 허가·심사인력 확충 기반을 마련하여 고난도 심사가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허가·심사 서비스의 품질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행정예고의 경우 11월 26일까지, 입법예고의 경우 12월 16일까지 식약처에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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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 세계청년대회 준비 본격화, 마포구 '2027 WYD' 종합지원 TF 가동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마포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종합지원 TF를 구성하고, 11월 5일 첫 실무회의를 열어 분야별 준비에 나섰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과 문화를 나누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비가톨릭 국가에서 열리는 첫 대회이기도 하다. 내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교구대회를 거쳐 8월 3일부터 8일까지 본대회로 이어지며, 전 세계에서 약 70만~10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마포구에서는 서울월드컵경기장과 평화의 공원 일대에서 8월 3일에 열리는 개막미사를 비롯해 5일 교황 환영행사, 6일 십자가의 길 등 주요 행사가 예정돼 있다. 또한 지역 내 위치한 문화비축기지도 ‘젊은이 축제(YF)’의 주요 개최장소로 지정됐다. 구는 상암 일대에 최대 50만 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TF를 구성하고 부서 간 협력에 나섰다. 종합지원 TF는 부구청장 총괄 아래 16개 부서가 참여해 내년 9월까지 운영한다. ▲총괄·홍보 지원반 ▲교통·보행 안전반 ▲공간·숙박 지원반 ▲재난안전·의료 지원반 ▲환경·문화 지원반 등 5개 실무반을 두고 분야별 준비를 추진한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대회 조직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2지구 및 관내 성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강 순례길’과 ‘절두산 순교성지’ 등 지역 종교·문화 자원 활용과 참가자 편의 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대회 주요 일정과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실무반별 역할과 지원방안,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모이고 한여름에 행사가 열리는 점을 고려해, 참가자들이 머물 숙박 공간 확보와 교통·보행 안전, 재난·응급의료 대응 등을 주요 과제로 살폈다. 우선 숙소 확보를 위해 학교와 구립 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을 임시숙박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체류 중 식사 편의도 함께 고려해 참가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당에 안내표지를 부착하고, 음식점·도시락 제조업소의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방안도 다뤘다. 참가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교통 대책도 논의했다. 행사장 주변 동선 점검과 지하철 이용객 집중에 따른 혼잡 대책, 차량 통제 여부 등을 살폈다. 이와 함께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대책과 응급환자 대응방안도 검토했다. 무더위 대피공간과 그늘막 확보, 식수 공급을 비롯해 보건소·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비상의료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마포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며 “대회 기간 주민들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과 안전을 미리 살피고,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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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뒷받침할 7대 SEED 등 딥테크 창업·사업화 페스티벌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11월 12일과 13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2026 대한민국 딥테크 사업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험실의 상상, 세상의 비즈니스가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견인하는'7대 SEED 프로젝트'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딥테크 등 공공연구성과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창업 보육, 기술 이전‧고도화, 투자유치 연계 등 지원 현황과 그 성과를 조망‧공유하는 자리이다. 첫째 날에는 ‘개막 행사’ 중 딥테크 창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인 ‘딥테크 창업 투잡(투자를 잡아라)’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실험실 창업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딥테크 창업 투잡’은 7대 SEED 분야 딥테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투자 전문가 등의 사전 검증을 거쳐 선별된 기업이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고, 투자자들의 평가와 투자 의향 규모를 현장에서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투자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촉진하고, 딥테크 기업의 투자 유치‧확약 과정을 생생하게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어지는 ‘실험실 창업 페스티벌’은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하는 딥테크 창업 탐색 프로그램인 텍스코어(TeX-Corps) 과정을 마친 243개 실험실창업 탐색팀의 수료식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창업 가능성을 탐색해 온 연구팀들이 창업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둘째 날에는 생생한 공공기술 사업화 현장을 볼 수 있는 과학기술 창업‧사업화 부대행사와 일반인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 공연과 강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딥테크 우수성과 발표, 사업화 네트워킹, 창업문화‧인재 확산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VC(벤처캐피털), AC(액셀러레이터), 컴퍼니빌더 등 기술사업화·투자 전문가들이 딥테크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업 및 투자유치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1분 동안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1분 창업 피칭 스튜디오’ 체험과 딥테크 창업기업 13곳이 국내외 투자 전문가에게 기술을 설명하고 평가받는 ‘NEST 데모데이’ 현장 참관도 할 수 있다. 한편, 행사장 중앙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과학 소통가(커뮤니케이터)와 과학 공연가(퍼포머)들의 강연과 공연도 진행된다. SNS 방송 채널인 ‘안될 과학’의 ‘궤도’가 ‘로봇과 반도체가 열어갈 새로운 일상’을 주제로, 과학 전문 강연가 ‘1분 과학’이 ‘AI 시대, 달라지는 과학과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진심을 전하는 마술사 ‘이형우’와 과학 실험 창작자인 ‘건빵 박사’의 ‘사이언스 매직쇼’가 준비되어 관람객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이틀 간의 행사 기간 중 지속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위한 공공기술 사업화 및 딥테크 창업의 가능성, 시장‧산업 확산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실험실의 상상’, ‘딥테크 창업’, ‘세상의 비즈니스’라는 3대 테마관, 14개 전시‧상담관을 운영한다. 과학기술 분야 공공기술사업화 지원기관이 135개 전시‧상담 부스를 구성하여, 일반인에게는 공공기술사업화 시제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알기 쉬운 설명을 제공하고, 창업에 관심이 높은 연구자, 예비 창업자에게는 성공적 기술 창업을 위한 상담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운영 프로그램, 교통편의 정보 등 자세한 내용 확인과 11월 10일까지 접수하는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사전 등록 기간 이후에는 행사 당일에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과기정통부 구혁채 1차관은 “이번 행사는 실험실의 연구 성과가 창업과 투자를 거쳐 시장으로 나아가는 공공기술 사업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7대 SEED 프로젝트 분야를 비롯한 딥테크 창업에 도전하는 이공계 청년과 연구자는 물론,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방문하여 연구 성과가 만들어 갈 미래를 함께 체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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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5
  • 고속철도 통합 60일, 하루 32.2만 명 이용 … 예매·객실 서비스 개선 이어간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사장 김태승)는 고속철도 통합 이후 좌석 공급과 운행을 늘리고 할인 혜택을 확대하면서 하루 평균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일 통합 30일 성과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통합 60일간의 이용 실적과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를 살펴보고, 이용 불편 개선 사항과 향후 계획을 제시했다. 통합 60일을 맞은 고속철도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➊ 더 많은 국민이 고속철도를 이용하고, 지역 간 이동도 편리해졌습니다 ' 고속철도 통합으로 좌석 공급과 운행 횟수가 확대되면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2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일평균 3.6만명(12.6%) 증가하여 이용객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9월과 10월 한 달간 이용실적을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각각 11.9%와 13.3%로 나타나, 통합 이후 이용객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 만성적인 좌석난에 따라 열차운행 횟수와 좌석공급이 확대된 수서 축에서도 일평균 이용객이 약 9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했다. 아울러 고속철도와 일반철도 간 환승할인 확대에 따라 일평균 환승 이용객도 통합 이전 6,110명에서 통합 이후 9,441명으로 54.4% 증가하여, 지역 간 이동 편의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➋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열차 예매가 더 편리해집니다 '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통합앱 ‘코레일+’ 출시 후 이용과정에서 제기된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안정적인 예매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매 편의 개선) 열차 종류·인접역 설정 유지, 왕복예매 기능 등 주요불편 제기사항 중심으로 개선을 완료(10월) 했으며, 환불전 환불 예정 금액 확인, 간편 예매는 올해 말까지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근본적 이용편의 개선을 위해 UI/UX(화면구성/이용편의) 개선위원회 등을 통한 외부전문가 의견수렴도 병행 중에 있다. (접속 안정성 강화) 지난 추석명절 예매 과정 등에서 나타난 대규모 접속 지연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용자가 집중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예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안정성 점검과 성능개선 등 사전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정예매 방지) 매크로 등을 이용한 부정예매에 대해서도 탐지·차단 기능을 보완하고, 관계기관 협력과 제도개선을 통해 공정한 예매환경 조성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과 고객의 소리(VOC) 등을 지속 분석하여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개선 결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➌ 교통비 부담은 낮추고, 열차 이용환경은 더욱 쾌적하게 개선하겠습니다 ' 통합 이후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혜택 등을 통해 국민의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이어지고 있다. 통합 이후 두 달간 운임할인 및 마일리지 등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된 혜택은 약 515억원으로 집계됐다. 통합 전 KTX 구간에만 적용되던 어린이·청소년·경로·임산부 등 다양한 이용 계층에 대한 공공할인을 기존 SRT 구간까지 확대 적용하고, 고속·일반 철도간 환승할인을 일원화하는 등 통합에 따른 편익을 국민에게 환원하고 있다. 열차 이용환경과 청소품질 개선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KTX-1 열차 화장실을 리모델링하여 고급화를 추진하는 등 노후시설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열차운행 확대에 따른 청소인력 보강과 청소방식 개선 등을 통해 객실 청결도를 높여 나가는 중이다. ' ➍ 철도 안전과 통합 이후 운영상황도 지속 점검하겠습니다 '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통합 이후 차량·시설·운행 전반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조치를 추진해 왔다. 사고와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체계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코레일에서는 지난 10월 28일 평택지제역에서 비상대응 종합 훈련을 실시하여 관계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사항도 실제 운영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정부·코레일 노사·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노사정 협의체를 통합 이후에도 지속 운영하면서 국민 이용편의 개선과 조직 안정화 등 주요 현안을 협의하고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통합앱 접속지연 및 매크로 부정예매 대응, 역사 혼잡완화, 열차 청소·안전관리, 직원 근로여건 개선 등 통합 이후의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 마련과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앞으로도 노사정 협의체를 통해 국민 이용불편 해소, 안전관리 강화, 통합기관의 안정적 운영 등 주요 과제를 지속 협의하여 통합 성과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고속철도 통합 이후 이용객 증가와 교통비 부담 완화,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는 가운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응답이 이어지고 있다. 9월과 10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긍정응답 비율은 각각 81.6%, 82.2%로 나타났으며,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이용객 의견을 지속 수렴하여 예매·안내·객실환경 등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편의·안전 등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하고, 국민과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후속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홍지선 장관은 “고속철도 통합 이후 하루 32만명 이상이 열차를 이용하고 교통비 부담도 줄어드는 등 통합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예매 불편을 비롯해 현장의 작은 문제까지 세심히 살펴나가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통합의 성과가 국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고속철도 통합이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믿고 열차를 이용해주신 국민 덕분”이라며, “하나 된 고속철도가 전국을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잇는 간선교통망으로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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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5
  • 희귀·중증난치질환자 건강보험 본인부담률 10% → 7% 인하 추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는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을 10%에서 7%로 낮추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11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희귀·중증난치질환자 약 136만 명의 1인당 연평균 의료비 본인부담이 약 75만 원에서 약 53만 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희귀·중증난치질환은 완치가 어려워 치료 기간이 길고, 그만큼 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이 쌓인다. 정부는 이들 환자에게 산정특례를 적용해 왔으나, 현재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본인부담률(10%)은 암·심뇌혈관질환 등 다른 중증질환(5%)보다 높게 설정되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9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본인부담률 단계적 인하(10%→7%→5%)의 첫 단계를 시행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올해 12월 7%에 이어 2028년 상반기에는 5%까지 낮출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11월 16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유주헌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이번 개정은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본인부담을 다른 중증질환 수준으로 낮춰 가는 첫걸음이다”라며, “12월 1일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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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소비액 9개월 만에 8조 8천 억… 지난해 연간 실적 넘어 역대 최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액이 올해 9개월 만에 8조8,435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관광객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소비 증가세가 이어지고, 명동·강남 등 주요 관광지를 넘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도 외국인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 서울시는 ‘2026년 1~9월 서울 관광·소비 동향’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액이 8조 8,4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7% 증가해 지난해 연간 소비액(7조9,375억 원)을 11.4% 웃돌았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314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카드 소비 증가율은 관광객 증가율의 약 2.7배에 달했다. 특히 골목상권의 외국인 카드 소비액은 80.5%, 성수 일대는 100.6%, 전통시장은 48.8% 증가하며 지역상권에서도 관광 소비가 확대됐다. 서울시는 관광객 증가가 실질적인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3년 외래관광객 3천만 명, 1인당 지출액 300만 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목표로 하는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함께 체류기간 연장과 관광 소비 증대에 주력해 왔다. 이번 분석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통계와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외국인 카드소비 데이터 등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및 소비 동향과 주요 관광지·지역상권의 소비 변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본 것이다.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 수는 방한 외래관광객 수에 2025년 외래관광객조사의 서울 방문 비율(76.8%)을 잠정 적용해 산출했다. 관광 소비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신한카드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업종별·지역별 소비 규모와 변화 추이를 분석했으며, 현금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올해 1~9월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액은 8조 8,4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5조 6,071억 원 대비 57.7%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소비액 7조 9,375억 원을 11.4% 웃도는 규모로, 9개월 만에 전년도 한 해 실적을 넘어섰다. 지난해 4분기 소비액이 2조 3,304억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크리스마스 등 연말 특수와 함께 소비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연간 외국인 카드 소비액이 1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월별 카드 소비액은 지난 4월 1조 1,530억 원을 기록한 이후 9월(1조 248억 원)까지 6개월 연속 1조 원 이상을 유지했다. 올해 1~9월 전국 외국인 관광객의 오프라인 카드 소비액 가운데 서울이 차지하는 비중은 70.9%에 달해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소비가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쇼핑과 의료·웰니스 분야가 관광 소비를 주도했다. 1~9월 전체 카드 소비액 가운데 쇼핑업이 46.0%, 의료·웰니스업이 23.8%를 차지해 두 분야의 비중이 69.8%에 달했다. 식음료업(13.3%)과 숙박업(10.4%)이 뒤를 이었다. 세부업종별로는 대형쇼핑몰 소비액이 1조 8,9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2% 늘었다. 이어 의료관광은 1조 3,877억 원으로 60.0%, 일반외식업은 9,394억 원으로 58.7%, 뷰티는 7,173억 원으로 37.2% 각각 증가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서울 전체 외국인 카드 소비액의 29.6%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중구(27.7%), 마포구(7.1%)가 뒤를 이었다. 이들 3개 자치구의 소비 비중은 64.4%에 달했으며, 이어 서초구(6.4%), 성동구·종로구(각 5.2%) 순이었다. 증가액 기준으로는 중구가 약 9,200억 원(60.2%)으로 가장 컸으며, 강남구도 약 8,800억 원(51.1%) 증가했다. 성동구는 소비액이 2배 이상(102.8%) 늘며 구성비가 3.9%에서 5.2%로 확대됐고, 강동구(128.4%)·구로구(103.4%)·동대문구(103.4%)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외국인 관광 소비가 기존 주요 관광지역을 넘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명동‧강남 등 주요 관광지를 넘어 성수와 골목상권, 전통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월 서울 주요 관광지 10곳의 외국인 카드 소비액은 5조 3,1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2% 증가했다. 특히 성수는 2,638억 원으로 100.6% 늘어나 소비 규모가 2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주요 관광지 10곳은 명동일대, 압구정, 강남역, 홍대입구, 코엑스‧봉은사, 청담동‧도산공원, 성수, 롯데월드타워, 신사 가로수길, 여의도IFC‧더현대서울이다. 이들 관광지 중에서는 명동 일대가 1조 7,356억 원으로 가장 큰 소비 규모를 기록했으며, 성수는 주요 관광지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상권에서도 외국인 관광 소비가 빠르게 늘었다. 특히 골목상권의 외국인 카드 소비액은 지난해 1~9월 1,707억 원에서 올해 같은 기간 3,082억 원으로 80.5% 증가해 발달상권(55.1%)과 전통시장(48.8%)의 증가율을 웃돌았다. 같은 기간 발달상권의 외국인 카드 소비액은 4조 609억 원에서 6조 2,966억 원으로, 전통시장은 1,533억 원에서 2,282억 원으로 각각 늘었다. 전통시장별로도 소비 증가세가 뚜렷했다. 광장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13.4% 늘었으며, 남대문시장 65.6%, 금천교시장(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60.8% 등 주요 시장에서도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시는 이처럼 골목상권에서도 외국인 관광 소비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건대·창동 등 6개 상권에서 먹거리와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서울달빛야장’을 추진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1~9월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은 1,314만 명으로 전년 동기(1,082만 명) 대비 21.5% 증가해 역대 같은 기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1,027만 명)보다도 27.9% 많은 수준이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420만 명(32.0%)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240만 명(18.2%), 대만 143만 명(10.9%)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3개국 관광객이 전체의 61.1%를 차지했으며, 미국 93만 명(7.1%), 홍콩 42만 명(3.2%)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시는 관광객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미식·웰니스·등산 등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2026 서울미식주간’을 통해 서울의 음식문화를 알렸으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웰니스 트래블 위크’에서는 휴식·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2026 서울하이킹위크: 가을’을 통해 북한산·북악산·관악산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의 대표 수변·도심 공간인 한강공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늘었다. 올해 1~9월 한강공원 외국인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했다. 특히 한강공원 외국인 이용객 증가율(41.7%)은 전체 이용객 증가율(8.9%)의 약 4.7배에 달해 외국인의 한강공원 방문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공원별 외국인 이용객은 여의도(42.7% 증가), 반포(37.4% 증가), 망원(39.2% 증가) 순으로 많았으며, 이들 3개 공원이 전체의 67.5%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한강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수변 공간의 매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한강 드론라이트쇼와 여의도 ‘서울달’ 야간 연장 운영 등을 통해 낮뿐 아니라 밤에도 한강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릴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주요 관광지와 골목상권·전통시장을 연계해 관광산업의 성장세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관광객 증가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며 “특히 관광 소비가 명동·강남 등 주요 관광지를 넘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까지 확산되면서 관광의 경제적 효과가 서울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지역 상권을 촘촘히 연계해 관광객의 소비가 서울 전역의 상권과 시민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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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3
  • 코엑스 찾은 관광객, 강남을 더 즐긴다…푸드·문화·의료관광 한자리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강남구가 코엑스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한국의 전통음식·문화 체험과 강남의 의료관광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동문 내부 좌·우측 라운지에서 ‘2026 강남 푸드위크존’과 ‘2026 강남 메디투어 팝업존’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주최하는 ‘2026 코리아 푸드위크’와 연계해 마련했다. 대규모 전시·컨벤션을 위해 강남을 찾은 방문객이 행사장에만 머물지 않고 강남의 관광 콘텐츠와 주변 상권까지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강남 푸드위크존’은 ‘강남의 맛과 멋’을 주제로 한국의 음식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꾸민다. 대통령상 수상 전통주인 애플리즈·천비향·모월을 소개하고, 전통주와 어울리는 음식도 함께 선보인다. ▲올리브·방울토마토 정과 꼬치 ▲연근칩 매시드포테이토 카나페 ▲낙지젓갈 크림치즈 누룽지칩 등 한식 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전통주와 곁들여 맛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코엑스와 삼성동 소재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실물 영수증을 인증하고 관광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무료 음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코엑스 방문객의 발길을 주변 매장으로 넓혀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전통음악 공연도 매일 열린다. 공연 총감독은 대금 연주자인 김상연 전남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후 1시, 2시, 3시 세 차례 공연하며 시간대마다 다른 구성의 연주를 선보인다. 방문객이 음식과 함께 우리 전통음악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두루마기와 갓을 직접 착용해보는 전통문화 체험도 마련한다. 한옥을 배경으로 꾸민 수묵화풍 포토존에서는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알린다. 같은 기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강남 메디투어 팝업존’도 운영한다. ‘나를 가꾸는 여행, 강남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 ‘메디가든(MEDI GARDEN)’을 조성해 강남 의료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방문객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아보고 실제 의료관광 방문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코엑스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이 전시 관람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즐기며 강남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제 전시·컨벤션과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연결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강남을 찾고 지역상권에도 활력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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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3
  • 청년창업자라면 누구나 특허심사 결과 한 달만에 받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11월 1일부터 기술 분야에 관계없이 모든 청년창업기업과 예비청년창업자가 1개월 이내에 특허심사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처는 11월 1일부터 모든 청년창업기업과 예비청년창업자까지 초고속심사 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3대 메가프로젝트 중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분야 첨단기술도 초고속심사 대상으로 추가된다. 초고속심사를 이용하면 일반심사로 1년이 넘게 걸리는 첫 심사 결과를 1개월 안에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창업기업 초고속심사는 인공지능·생물 분야에만 운영돼 다른 분야에서 창업한 청년들은 혜택을 받기 어려웠다. 11월 1일부터는 청년창업기업(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이고 창업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이라면 기술 분야와 관계없이 초고속심사를 받을 수 있다. 사업자등록 전이라도 모두의 아이디어나 모두의 창업과 같은 창업지원사업 등에 선정된 만 39세 이하 청년들도 예비청년창업자로서 초고속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메가프로젝트 중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분야 첨단기술도 초고속심사 대상으로 새롭게 추가하여 3대 메가프로젝트 핵심기술 모두 신속하게 첫 심사 결과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첨단기술 분야의 지원기간도 내년 말까지 연장하여 우리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기술 경쟁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출원인이 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누구나 따라하는 초고속(우선)심사 신청 길라잡이'도 배포한다. 신청대상과 요건, 준비서류, 신청서 작성 예시와 자주 묻는 질문을 한곳에 모아 초고속(우선)심사를 처음 신청하는 사람도 필요한 정보를 순서대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길라잡이는 지식재산처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청년 창업기업부터 국가 첨단기술, 대학의 우수 연구성과까지 신속한 권리 확보를 폭넓게 지원하고, 길라잡이 배포로 누구나 손쉽게 우선심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특허행정의 문턱을 낮추겠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적기에 특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사의 속도와 접근성을 함께 높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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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서울시, 단절된 경력 다시 잇는다…100여 개 기업 참여 '2026 서울커리업 일자리페어'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경력공백이 생긴 여성과, 서울시 여성일자리 지원사업인 ‘서울커리업’을 통해 다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여성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서울가족플라자 일대에서 '2026 서울커리업 일자리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다. 낮에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을 위한 시간이다.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맞춤형 취·창업 지원관에서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받을 수 있고, G마켓·우정사업본부·에어비앤비 등이 준비한 직무·창업설명회도 참여할 수 있다. 저녁에는 ‘서울커리업’으로 취·창업에 성공한 선배 참여자들이 새 출발을 준비하는 여성들과 만나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홈커밍데이’가 열린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운영해 온 여성일자리 정책 브랜드 ‘서울우먼업’을 올해 ‘서울커리업’으로 전면 개편했다. 시는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 지원에 초점을 맞췄던 정책을 취업 준비부터 재직 중 경력 유지, 이직·직무 전환까지, 전 생애주기 경력 관리로 넓힌 ‘서울커리업’의 변화를 현장 프로그램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커리업’은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일터를 떠나야 했던 3050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돕는 프로젝트다. 구직지원금(월 30만 원×3개월),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고용장려금(기업당 300만 원)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구조를 통해 여성의 구직 준비부터 일 경험, 고용 유지까지 지원한다. '2026 서울커리업 일자리페어'는 새로운 ‘서울커리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STAND UP(스탠드업),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위한 MATCH UP(매치업), ‘서울커리업’ 참여자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는 MEET UP(밋업) 등 3대 존(ZONE)으로 구성·운영된다. 오전 11시 피움서울에서는 ‘서울커리업으로 여는 서울 스마트우먼 라이프’를 주제로 ‘서울커리업’의 비전을 발표한다. 이어서, 2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스마트우먼 대표 참여자와 이들을 채용한 기업 대표, 여성인력개발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여성의 커리어 성장과 경력 지속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동선언을 한다. 끝으로, ‘나만의 경험으로 다시 여는 커리어의 가능성’을 주제로 특강이 이어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가족플라자 1층 야외와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는 일을 시작하려는 여성들이 각자의 준비 단계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3단계 맞춤형 취·창업 지원관’이 운영된다. 피움서울에서는 기업‧기관의 직무설명회와 창업설명회가 열린다. 우정사업본부에서 ‘우체국 재무설계사(FC) 직무설명회’를 열고, 에어비앤비코리아의 ‘공유숙박 호스트 창업설명회’, G마켓의 ‘이커머스 창업설명회’ 등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를 위한 기업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피움서울에서 열리는 ‘스마트우먼 홈커밍데이’는 서울커리업 프로젝트 참여 후 취·창업한 여성과 구직자 150여 명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기술사 등 국가기술자격 3종을 취득해 56세에 억대 연봉의 꿈을 이룬 임정열 소방기술사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경력 성장을 이어가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밖에도 사전 접수한 커리어 고민을 강연자·참여자가 함께 나누는 ‘커리업 고민 상담소’와 테이블별 네트워킹, 수기 공모전 우수사례 전시도 이어진다. 아울러, 취업 이후 직장 적응과 경력 관리 상담, 서울시 출산·육아·돌봄 정책 통합 안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행사 사전 신청과 세부 프로그램, 구인 참여 기업 정보는 서울커리업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신과 출산 후에도 언제든 일터로 복귀할 수 있다는 사회적 환경과 신뢰가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며, ‘서울커리업’은 취업 준비부터 직무 전환까지 여성의 모든 일 경험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는 서울시의 약속”이라며 “서울커리업 일자리페어가 새로운 도전을 앞둔 여성에게는 확실한 기회가 되고, 유능한 인재를 찾는 기업에는 신뢰할 수 있는 매칭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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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강남구,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3곳 선정해 현판 수여...차별 없는 일터 조성 격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 강남구가 지난 10월 30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축제’기념행사에서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3곳을 격려하고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장애인, 특히 중증장애인의 고용 촉진과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역사회 내 포용적인 근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주)성우씨앤엠, (주)현대백화점, 코레일 통합사업관리부문 총 3개 기업이다. 구는 해당 기업에 장애인 고용 활성화 공로를 공식 인증하는 현판과 함께 강남구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아울러 구는 구정 소식지인 ‘강남라이프’를 통해 해당 기업들의 우수 성과를 소개해,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적인 일터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준 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선정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길 바라며, 강남구 역시 차별 없는 일터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해 다 함께 살맛 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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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1

Labor 검색결과

  • 네이버와 중소 IT 기업, 공동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시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네이버(주) 본사에서 네이버㈜와 중소 IT기업 ㈜온품의 40세 이상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IT 업종 특화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19일 재단과 네이버㈜가 체결한 'IT 산업 재취업지원서비스 확산 및 중장년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성과로, 네이버㈜와 ㈜온품이 재취업지원서비스 공동컨설팅에 참여하면서 마련됐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1,000인 이상 기업이 퇴직 예정 근로자에게 경력진단·진로설계·취업알선·재취업 교육 등을 제공하여 원활한 재취업을 지원하도록 하는 제도로, 의무 대상이 아닌 중소기업은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도입이 어려웠다. 재단은 올해부터 이런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의 우수 운영 경험과 재단의 전문 컨설팅을 연계하는 'ESG 기반 상생형 공동컨설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재단의 기업컨설팅을 통해 국내 최초 IT업종 특화 재취업지원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2025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재단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사의 우수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중소기업과 공유하고, IT산업 전반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공동컨설팅에 참여했다. ㈜온품은 종합 재난 예·경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보 분야 선도기업으로, 그동안 예산과 전담 인력 부족,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소속 근로자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공동컨설팅을 계기로 소속 근로자들이 퇴직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네이버㈜ 개발직 근로자 30여 명과 ㈜온품 영업직 근로자 10여 명 등 40세 이상 참여 희망자 40여 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2일간 총 16시간 과정으로 ▲생애설계 및 경력자산 진단 ▲IT 업종 재취업·창업 사례탐색 ▲재무설계 ▲정부 지원제도 및 전문활동 기회 탐색 ▲구직역량 강화 ▲AI 활용 직무역량 강화 등 IT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IT 산업의 특성과 참여자의 직무 경험을 반영하여 경력개발 방향을 구체화하고, AI 활용 실습과 재취업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경력전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재단은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형 공동컨설팅을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제도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중장년 근로자의 안정적인 경력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공동컨설팅은 네이버㈜와 업무협약이 실제 중소기업 지원으로 이어진 ESG 상생협력의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대기업의 우수 운영 경험과 재단의 전문 컨설팅을 연계하여 중소기업의 자체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IT 업종 특화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Labor
    2026-11-04
  • 고용노동부, 쿠팡 산업안전·근로기준 감독 결과 발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10월 22일 국회와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된 쿠팡 계열사의 산재은폐, 불법파견 등 노동관계법 위반 의혹에 대한 기획감독 결과와, 산재은폐 등 고발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획감독은 산업안전 분야와 노동분야로 나누어 실시했다. 산업안전 감독은 ’26.3.16.부터 쿠팡,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쿠팡로지스틱스(이하 ‘쿠팡 계열사’) 물류센터 및 배송캠프 10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조치 및 산재 은폐‧미보고를 포함한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을 감독했다. 노동분야 감독은 ’26.1.16.부터 쿠팡 계열사 본사와 쿠팡로지스틱스 배송캠프 7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파견, 성과향상프로그램(PIP) 운영, 취업방해(블랙리스트 작성·관리) 등을 감독했다. 아울러, ’20.10월 사망한 쿠팡풀필먼트 대구센터 소속 故장ㅇㅇ에 대한 산재은폐 등 고발 사건(’25.12월, ’26.1월 접수)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다. [ ❶ 산업안전 감독 결과 ] 산업안전 분야 105개소에 대한 감독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총 205건을 적발하여 61건을 사법처리하고, 144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조치한다. 1) 먼저, 산재 발생사실 은폐 정황이 확인된 사안에 대해 범죄인지 후 수사를 개시했다. ① 합의금 지급 등으로 산재요양 신청을 취하하게 한 사례, ② 관리자 면담을 통해 산재요양 신청을 취하하게 하고 산업재해조사표를 제출하지 않은 사례가 대상이다. 2) 다음으로, 3일 이상 휴업이 필요한 부상이나 질병이 발생한 경우 산업재해조사표를 1개월 이내 관할 노동관서에 제출하여야 하나, 제출하지 않거나 지연제출한 25건을 적발하여, 약 1억 7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3) 산재 은폐·미보고 외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178건을 적발했다.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컨베이어 방호조치 미실시(비상정지장치 및 덮개 등), 지게차 접촉방지 조치 미실시 등 59건은 범죄인지 후 수사할 계획이다. 야간노동 등에 대한 특수건강진단 미실시(10건), 휴게시설 설치·관리 부적정(6건) 등 119건에 대해서는 약 17억 8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 주요 위반 사례 ] 4) 이와 함께, 이번 감독에서는 ’24년 쿠팡로지스틱스 근로감독 후,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한 권고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도 점검했다. 쿠팡 계열사는 차량과 작업자의 동선 분리, 물품분류 자동화 설비 도입, 심리상담 프로그램 도입 등 권고를 이행했으나, 미이행 사항도 확인됐다. 이에 ① 노동강도 경감을 위한 소분류‧상차 작업환경 개선 및 프레시백 교체와 ② 현행 3회전 배송 방식 개선 등 작업시간 경감을 위한 방안 마련을 조속히 완료하도록 재차 지도할 계획이다. 5) 아울러, 노동자들이 근로복지공단에 부담 없이 산재보상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차사고 접수‧관리 체계도 활성화할 것을 지도할 계획이다. [ ❷ 근로기준 감독 결과 ] 근로기준 분야에 대한 감독 결과, 취업규칙 미작성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하여 시정지시 및 과태료 부과 조치한다. 1) 우선 해고 등의 제한(근로기준법 제23조제1항) 위반 의혹에 대한 감독 결과, 쿠팡에서 성과향상프로그램(PIP) 대상자를 선정·운영한 사실은 확인했으나, 이를 통해 해고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아 법 위반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성과향상프로그램(PIP)은 전체 노동자에게 적용되는 제도이므로 주요내용(선정대상, 교육내용·기간 등)을 취업규칙에 작성·신고해야 하나 이를 미작성하여 근로기준법 제93조(취업규칙의 작성·신고) 위반으로 시정지시 및 과태료 부과 예정이다. 또한 성과향상프로그램(PIP)이 노동자에게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구체적인 운영 방안(대상자 선정, 목표, 기간 등)과 단계별 이의제기 절차의 마련을 지도할 예정이다. 2) 취업방해금지(근로기준법 제40조) 위반 의혹에 대한 감독 결과, 과거 쿠팡에서 일부 퇴사자 명단(심사숙고 고려대상자 리스트)을 작성하여 채용 시 참고자료로 활용한 사실은 확인했으나, 근로기준법 제40조에서 금지하고 있는 다른 회사의 취업을 방해하기 위한 외부 공유 사실은 확인되지 않아 법 위반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향후 유사한 문제의 재발을 방지하고 채용공정성과 지원자 권익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3) 불법파견(파견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도 대법원이 제시한 근로자파견 판단기준*에 따라 현장 및 전산시스템 조사, 쿠팡친구(배송노동자)·배송캠프 관리자 조사 등을 통하여 감독한 결과,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는 각자 소속 노동자에게 노선배정 및 업무배치 등 지휘·명령을 하고 있고, 각 사의 배송 상품이 명확히 나누어져 있는 등 쿠팡이 쿠팡로지스틱스 사업에 실질적으로 편입되어 있다고 보기 어려워 불법 파견은 인정되지 않았다. * ▲원청의 상당한 지휘·명령, ▲원청사업에의 실질적 편입, ▲하청의 인사·노무 결정 권한, ▲계약목적의 확정, 전문성·기술성 등, ▲하청의 독립적 조직·설비 다만, 향후 불법파견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자 교육 등 예방조치 실시를 지도할 예정이다. [ ❸ 故 장ㅇㅇ 고발사건 수사 결과] 쿠팡풀필먼트 대구센터 소속으로 ‘20.10월 사망한 故장ㅇㅇ에 대한 산재 발생사실 은폐 여부 등에 대한 고발장이 ’25.12월 및 ’26.1월에 접수되어 수사를 진행했다. 수사 결과, 당시 쿠팡 대표이사가 산재 은폐 의혹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부적절한 지시를 한 사실 등을 확인했다. 다만, 공소시효가 도과된 점 등을 고려할 때, 형사책임을 물을 수는 없어 공소청에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계획이며, 수사과정에서 추가 제기된 산재은폐 의혹 등에 대해서는 조사를 계속 이어간다. 아울러, 산업재해조사표에 재해원인을 포괄적으로 기재했거나, 재발방지대책을 취지에 맞지 않게 기재한 사례를 확인하여 개선을 지도하고, 기업들의 내실있는 조사표를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재해조사표 작성 가이드라인 」 마련과 「산재보상 승인 사유 통보제도」(근로복지공단→ 재해 사업장)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27년 목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재 은폐와 미보고는 적절한 치료와 보상을 막을 뿐만 아니라, 재해 원인분석과 위험요인 확인‧개선 절차를 차단하여 유사 재해의 재발 가능성을 높인다"라고 강조하면서, "쿠팡은 이번 감독을 계기로 다수의 법 위반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하는 한편, 빠른 배송 및 물류 효율화에 수반될 수 있는 과로, 야간노동, 과중한 업무강도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존중하는 경영방침을 확립해서 국민들의 신뢰를 얻도록 해야 한다"라고 촉구했으며, 그간 쿠팡 외 다른 물류센터 등에서도 다수의 노동관계법 위반이 확인됐던 만큼, 물류센터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감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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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2
  • 고용노동부, 형이 확정된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37개소 공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10월 15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관보(고용노동부 공고 제2026-475호)와 고용노동부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여 형이 확정·통보된 경우, 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의 명칭, 재해발생 일시·장소, 재해의 내용 및 원인뿐 아니라 해당 기업의 지난 5년간 중대재해 발생 이력 등을 공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023년 9월부터 반기별로 형이 확정·통보된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을 공표(총 44개소)해 왔고, 이번 공표는 2026년 상반기에 형이 확정·통보된 사업장 37개소가 대상이다. 공표된 사업장의 경영책임자(도급인 외 수급인 2명 포함, 총 39명) 중 1명은 실형을, 35명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1명은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2명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공표 사업장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가장 무거운 형인 징역 3년의 실형이 확정된 사업장,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처음으로 경영책임자가 구속·기소됐다가 최종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의 형이 확정된 사업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1.2미터의 이동식 비계 위에서 기본적인 보호구 없이 작업하다 떨어진 후, 별다른 조치 없이 작업을 재개했다가, 결국 다음날 노동자가 사망한 사업장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그간 공표된 전체 사업장(81개소)에서 가장 많이 위반한 중대재해처벌법 조항으로는 유해·위험 요인의 확인·개선에 대한 점검(75개소, 92.6%, 시행령 제4조 제3호), 안전보건관리책임자등의 충실한 업무수행을 위한 조치(62개소, 76.5%, 시행령 제4조 제5호) 순으로 확인됐다. 김영훈 장관은 “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특히 사업을 총괄·관리하는 경영책임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행동이 현장의 안전을 보장한다”라면서, “노동부는 소규모 기업에 대한 재해예방 컨설팅 등 지원과 함께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정한 수사를 통해 책임을 묻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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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5

Culture 검색결과

  • 외국인 관광객 핫플 강남역서 ‘강남 글로벌 페스타’ 연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 강남구가 10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남역 11번 출구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 ‘강남 글로벌 페스타 (Gangnam Global Festa)’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강남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관광객 등이 한데 어우러져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자리다. 특히,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유동인구와 외국인 방문이 몰리는 강남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외국인에게는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내국인에게는 풍성한 다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K-컬처 체험존'이 운영된다. ▲케데헌(K-pop Demon Hunters) ‘갓’ 키링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노리개 만들기 ▲훈민정음 이름 키링만들기 등 한국의 문화적 요소와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화려한 무대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강남글로벌빌리지 합창단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We are the world’를 합창하며 막을 열고, 이어 ▲외국인 소고춤 공연 ▲전통 혼례복(대례복) 착용 시연 ▲국악 밴드 공연 등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며 한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 강남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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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6
  • 서울시, 가을 밤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남산공원 일대에서 가을밤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총 6일)에 진행되는 행사는 야경과 함께 라이브 공연 및 영화를 즐기는 ‘남산 캠프닉’과 남산 둘레길 일대를 걷는 야간 트레킹 프로그램 ‘단풍산책’으로 구성된다. 또 11월 14일(토)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팔각광장에서 무소음 DJ파티 ‘남산 팔각클럽’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서울시는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잘 즐기는 서울의 밤’과 ‘상인 매출 증대’가 어우러지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남산 캠프닉’은 백범광장에서 열리며 남산타워와 노을을 배경으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잔디광장에 텐트 또는 돗자리를 위한 사이트 100개가 마련되며, 스트링 라이트 등을 이용해 꾸며진다. 행사가 진행되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는 남산의 자연을 무대로 음악 공연 ‘달빛 라이브’, ‘어거스트 러쉬’,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의 영화를 상영해주는 ‘별빛 시네마’, 시민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현장 라이브 ‘남산 노을 FM’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는 하루 100팀, 6일 동안 총 60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캠프닉은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로 텐트를 치고 숙박없이 당일치기로 캠핑 분위기를 즐기는 새로운 여가 생활이다. 야간 트레킹 ‘단풍산책’은 가을 단풍과 야경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산예장공원에서 시작해 남산 일대를 걷게 된다. 두가지 코스로 구성되며 10월 23일·24일, 11월 6일·7일 4일간 오후 4시부터 행사가 시작된다. 단풍 산책 참여자에게는 야광 소품을 증정하며 종료 지점에서는 완보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경품 지급이 진행된다. 또한 트레킹 중간 지점에서는 가을 정취를 더해줄 버스킹 공연도 진행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별 700명(16시 350명, 17시 350명 순차출발) 총 2,800명을 모집한다. 특별 프로그램인 무소음 DJ파티 ‘남산 팔각클럽’은 11월 14일 남산 팔각광장에서 열린다. 참여자들은 대여한 무선헤드폰으로 같은 음향을 들으며 클럽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지만 소음공해는 발생하지 않는 행사다. 행사장에는 야광 타투스티커 체험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2회 운영되며 회차당 300명씩 참여할 수 있다.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드시 사전신청을 해야한다. 참여 신청은 12일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노쇼 방지를 위한 보증금과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나이트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이 야간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역상권 연계방안을 마련했다. ‘남산 캠프닉’의 경우 행사장인 호현당 마당에 배달존을 설치해 인근 식당의 음식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푸드트럭 등 먹거리존도 운영한다. 아울러 '땡겨요' 앱 할인쿠폰(2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할인)과 서울사랑상품권 페이백(1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2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등의 혜택도 준비했다. ‘단풍산책’은 종료 지점을 1코스는 해방촌·후암동·신흥시장·이태원으로 2코스는 충무로·필동·인현시장·을지로로 정하여 트레킹을 마친 뒤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지역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풍산책 완보자 중 '손목닥터9988' 가입자에게는 1인당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늦가을 야간 기온 하락에 대비해 난방시설을 갖춘 웜존(Warm Zone)을 조성하고 방한물품을 비치하는 한편, 트레킹 참가자 그룹별 출발 시간 분산, 안전요원 배치, 주요 어두운 구간 추가 조명 설치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남산의 노을과 야경을 만끽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는 일상속의 특별한 휴식이, 인근 상권에는 활력이 더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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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서울시, 노들섬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4일 만에 약30만 명 방문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수변 빛 축제인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에 개막일부터 10월 5일까지 나흘간 잠정 약29만9천명이 다녀갔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10월 첫째 주 연휴를 맞아 가족과 연인, 국내외 관광객들이 노들섬을 찾아 한강의 야경과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든 축제를 즐겼으며, 노들섬 ‘빛섬축제’는 10월 11일까지 시민들에게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빛을 매개로 예술과 자연, 도시를 연결하는 서울의 대표 야간 미디어아트 축제다. 2023년 서래섬, 2024년 여의도, 2025년 뚝섬한강공원에 이어 올해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 중인 ‘노들 글로벌 예술섬’과 연계해 새롭게 변화한 노들섬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한강의 수변경관과 노들섬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빛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경관과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이탈리아 아티스트 듀오 콰이어트 앙상블(Quiet Ensemble)의 '창공(Firmamento)'과 수변 바지선에 설치된 아카 창(AKA Chang)의 '겹쳐진 몰입(Multimmersion)'·'파문(PAMUN)'이 한강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빛의 풍경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공'은 길이 30m, 폭 10m의 대형 트러스 구조물에 수많은 와이어를 설치하고 레이저를 투사해 우주 속 별자리와 같은 풍경을 구현한 작품으로, 약 7분 40초간 상영된다. 안전을 위해 회차당 약 200명씩 관람하며, 한때 600명 이상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만 작가인 아카 창의 '겹쳐진 몰입'과 '파문'은 한강의 물과 바람 등 자연환경을 작품의 일부로 활용해 관람객들에게‘물멍·빛멍’의 시간을 선사한다. 아시아 최초 전시에 참여한 콰이어트 앙상블 작가는“작품은 작품이 놓이는 장소와 관객에 따라 달라진다”며 “많은 호기심을 갖고 바라봤던 서울에서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울은 기술과 동시대 문화, 전통이 독특하게 공존하는 도시”라며 “직접 서울에 머물며 도시를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한,“한강의 물과 바람 등 자연을 품은 장소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흥미롭다”며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잠시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변 버드나무에 빛과 조명을 더한 '찬란히 빛나는 노들버들', 축제장 초입에서 수직 레이저와 스모그·비눗방울, 환영 음악으로 관람객을 맞이하는 '빛의 파빌리온', 대학협력 빛조형·빛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찬란히 빛나는 노들버들'은 축제의 대표적인 ‘와우’ 포인트로 떠오르며 인스타그램 등 SNS 사진 명소로 자리 잡았다. '빛의 파빌리온'은 유쾌한 음악과 함께 스모그와 비눗방울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도 추가 배치했다. 건국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가 참여한 빛조형·빛놀이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빛놀이는 체험을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학협력 대학생 대표는 “신진 작가로서 시민들과 작품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이 작품에 직접 참여하며 빛과 언어로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9개의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한편, 인근 신용산과 노량진 만나로 골목상권을 축제와 연계해 지역상인과 함께하는 상생 축제로 운영하고 있다. 축제 방문객이 인근 상권까지 발길을 넓힐 수 있도록 ‘서울 로컬브랜드 BC카드 프로모션’과 연계해 노량진 만나로 상권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노량진 만나로 골목형 상점가’는 노량진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약 300여곳의 다양한 상점들이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빛섬축제와 연계하여 신용산 F&B 상권을 찾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서울시 미디어아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구독하고 ‘좋아요’를 인증하는 것으로, 이를 완료한 방문객은 신용산 F&B 상권 내 지정된 12개 상점에서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만나로 및 신용산 F&B 상권 관계자는 “빛섬축제 개막 이후 노들섬을 찾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인근 노량진 만나로와 신용산 F&B 상권으로 유입되면서 지난 주말 상권 방문객도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계기로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빛섬축제가 인근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축제장과 주요 상권을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신용산역(4번 출구)~노들섬~노들역(2번 출구)~노량진역(3번 출구)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4대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해 축제 방문객의 인근 상권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축제 기간 대중교통 이용객도 크게 늘었다.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노들역과 인근 버스정류장의 승하차 인원은 총 12만5천여 명으로, 직전 동일 요일인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만7천여 명보다 7만8천여 명(167%) 증가했다. 특히 노들섬 정류장 2곳의 이용객은 1만여 명에서 6만여 명으로 약 5.9배 늘어나는 등 축제 기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노들섬을 찾는 시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들섬 정류장 2곳(03340·03341)의 승하차 인원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1만여 명에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6만여 명으로 5만여 명(약 4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노들역 승하차 인원도 1만5천여 명에서 3만5천여 명으로 2만 여명(약 140%) 증가했다. 축제 기간 노들섬과 인근 지역을 오가는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두 번째 황금연휴인 9일부터 11일까지 ‘동행라이트’, ‘빛섬렉처’ 등 강연과 공연을 비롯해 패션쇼, 요가, 야외독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9일에는 유튜브 ‘안될과학’의 항성과 ‘1분과학’ 이재범 과학자의 짧은 강연으로 진행되는 ‘빛섬렉처’를 시작으로,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 'OFF'의 라이팅 패션쇼가 펼쳐진다. 이어 초록우산 홍보대사 박성희 성악가, 최정원 뮤지컬배우,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가수 션의 공연이 이어진다. 10일에는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과 성균관대학교 김범수 교수의 ‘빛섬렉처’와 희망브리지 홍보대사 래퍼 쿠기의 공연이 펼쳐진다. 11일에는 안세권 성악가와 가수 범키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낮 시간에는 서울모닝커피클럽(SMCC)의 바레(9일), 노들요가(9·10일), 대시민 야외독서(10일), ‘구석구석 라이브’(9~11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한강의 야경과 빛의 예술을 즐기는 대표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는 인근 상권과 대중교통까지 연계해 시민과 지역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권 프로모션을 통해 참여 상점의 주문이 크게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난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노들섬을 찾아 가을밤 한강의 빛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Culture
    2026-10-08
  • 경기도 DMZ OPEN 국제음악제 10월 개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경기도 DMZ(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종합예술축제 ‘2026 DMZ OPEN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인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올해 국제음악제를 관통하는 주제는 라틴어로 ‘평화’를 뜻하는 ‘파체(PACE)’에서 착안한 ‘PACE : 평화로 향하다’이다. 평화를 하나의 완성된 상태가 아닌 끊임없이 나아가야 할 과정으로 바라보며, 이를 ‘Pulse(시작의 박동)–Awaken(깨어나는 평화)–Connect(연결되는 마음)–Eternity(계속될 평화)’의 네 무대로 풀어낸다. 3일간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음악가들이 각기 다른 음악과 목소리로 참여하며, 네 무대가 이어지는 하나의 음악적 서사를 완성할 예정이다. 첫 무대인 23일 ‘Pulse – 시작의 박동’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온 미하엘 잔데를링이 KBS교향악단과 함께한다. 개막작은 이안 환(Whan Ri-Ahn)의 ‘봄은 올 것이다(Spring Will Come Again)’로, 2025년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오케스트라(LA Phil)가 세계 초연한 작품을 이번 음악제를 위해 개정하여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황해도 해주를 떠나 평생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던 할머니의 기억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고향을 향한 그리움과 추운 겨울을 지나 다시 찾아올 봄에 대한 기다림을 담았다. 이어 2026 제77회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손세혁이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하며, 2부에서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1번 ‘1905년’으로 개막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24일에는 ‘Awaken – 깨어나는 평화’와 ‘Connect – 연결되는 마음’ 두 무대가 펼쳐진다. 오전 11시 ‘Awaken’에는 지휘자 여자경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함께한다. 첫 곡은 2026 DMZ OPEN 국제음악제 위촉작인 이 한의 ‘그들은 낮이고 밤이고 잠시도 잠잠하지 않으리라(all the dayall the night they shall never be silent)’로, 이날 세계 초연된다. 칼림바의 울림에서 출발해 관현악 전체로 확장되는 음악은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진행감’을 그리며, ‘평화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는 올해 음악제의 방향성과 맞닿는다. 이어 2015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임지영의 협연으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를,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Connect – 연결되는 마음’이 이어진다. 지휘자 진 솔이 이끄는 말러리안오케스트라는 말러 교향곡 제8번 E♭장조 ‘천인교향곡’을 연주한다. 이윤정·윤예영·장혜지·김세린·정수연·이기업·이승왕·전태현, 8명의 성악가와 수원시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며, 오케스트라를 포함해 총 341명의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장대한 울림을 선보인다. 독창과 합창, 오케스트라의 수많은 목소리가 서로 만나 하나의 음악으로 이어지는 ‘천인교향곡’을 통해 ‘Connect – 연결되는 마음’의 의미를 무대 위에서 구현할 예정이다. 음악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Eternity – 계속될 평화’가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최영선이 지휘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테너 진원과 트럼페터 알렉스 볼코프도 함께한다. 비제와 푸치니, 베르디의 오페라 명곡을 비롯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이루마의 ‘Encore’까지 친숙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피날레는 무라마츠 다카츠구의 ‘영원한 평화(Eternal Peace)’로 장식하며, ‘PACE : 평화로 향하다’라는 주제 아래 이어온 음악제의 여정을 ‘계속될 평화’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특히 폐막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하여, 보다 많은 도민에게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연주를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관람의 문턱을 낮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는 한편, 음악제가 전하고자 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도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티켓은 고양아람누리 누리집과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23일과 24일 오후 7시 공연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24일 오전 11시 공연은 전석 1만원, 25일 폐막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학생, 4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아람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석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DMZ가 지닌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국내외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Culture
    2026-10-08

INTERVIEW 검색결과

  • 같은 웨딩홀, 다른 웨딩 사진… 이제인스냅이 말하는 완성도의 차이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웨딩 사진은 셔터를 누르기 전부터 시작된다… 이제인스냅이 현장의 조화를 읽는 방법 웨딩 사진은 카메라 앞에 선 신랑 신부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웨딩홀의 공간과 조명, 플라워 장식의 색감, 예식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움직임까지. 수많은 요소가 어우러지는 결혼식 현장에서 사진가는 무엇을 바라보고, 어떤 준비를 할까. 웨딩 스냅 전문 브랜드 이제인스냅은 사진을 촬영하는 기술만큼이나 현장을 이해하고 조화를 찾아내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정해진 포즈와 구도를 반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웨딩이 가진 고유한 분위기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촬영 방향을 설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결과물의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 ■ 공간이 가진 분위기는 곧 취향이다 같은 신랑 신부라도 어떤 공간에서 결혼식을 올리는지에 따라 사진의 분위기는 달라진다. 이제인스냅은 촬영에 앞서 웨딩홀과 장식의 전체적인 색감과 분위기를 살피고, 해당 공간에서 무엇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지 파악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신랑 신부의 취향과 예식이 추구하는 무드를 읽어내고, 그 분위기가 사진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도록 촬영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다. 특히 플라워 장식은 단순한 배경을 넘어 웨딩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장식의 색감과 규모, 배치에 따라 인물이 돋보이는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 공간이 가진 아름다움을 살리면서도 신랑 신부에게 시선이 집중되도록 구도와 촬영 방향을 조율하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신랑 신부가 함께하는 장면에서도 마찬가지다. 두 사람이 어느 위치에 서는지, 어떤 방향에서 촬영하는지에 따라 인물과 배경의 균형이 달라진다. 공간과 장식, 인물이 서로 경쟁하지 않고 하나의 장면으로 어우러지도록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 촬영 동선은 결과물뿐 아니라 두 사람의 시간을 위한 설계 현장을 파악한 다음에는 촬영 동선을 구체적으로 계획한다. 어떤 장면을 어느 위치에서 담을지, 장소 사이를 어떻게 이동할지, 주어진 시간 안에 필요한 사진을 어떻게 완성할지를 미리 고려하는 과정이다. 결혼식 당일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빠르게 진행된다. 이제인스냅이 촬영 전 공간을 살피고 동선을 계획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간 낭비를 줄이고, 제한된 시간 안에서도 공간의 매력과 두 사람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내기 위해서다. ■ 메인 사진가의 시선이 전체 촬영의 방향을 결정한다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만큼 본식 메인 사진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예식의 흐름을 파악하면서 공간과 장식의 특징을 살리고, 신랑 신부가 가장 돋보이는 순간을 찾아내는 동시에 함께 촬영하는 사람들의 동선과 작업 방식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떤 장면을 중요하게 바라보는지, 어떤 분위기와 구도를 추구하는지에 따라 같은 웨딩홀에서도 결과물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메인 사진가가 추구하는 촬영 방향과 현장을 해석하는 시선은 웨딩 사진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제인스냅은 정해진 촬영 루틴을 모든 웨딩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보다, 각 공간과 예식의 특성을 파악한 뒤 그에 맞는 촬영 방향을 설정하는 데 집중한다. ■ 가장 특별한 순간을, 가장 자연스럽게 웨딩 사진에서 자연스러움은 단순히 순간을 우연히 포착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움직임이 담길 수 있도록 공간을 이해하고, 촬영의 흐름을 준비하며, 현장에서 함께하는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는 과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제인스냅이 추구하는 방향 역시 결혼식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 사이의 조화에 있다. 각각의 요소가 가진 아름다움을 살리면서도 사진의 중심인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돋보이도록 장면을 구성하는 것이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은 짧지만, 그 한 장면을 완성하기까지 사진가가 살펴야 하는 것은 많다. 공간을 읽는 시선과 시간을 설계하는 계획, 함께하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소통이 모여 하나의 웨딩 사진이 완성된다. 이제인스냅(leejane.kr)은 ‘가장 특별한 순간을, 가장 자연스럽게’라는 브랜드 메시지 아래 웨딩마다 다른 분위기와 이야기를 이해하고, 그날의 조화와 감정이 사진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기록하는 것을 지향한다.
    • INTERVIEW
    • Hot Issue
    2026-11-06
  • 웹링고, 60개 언어 ‘AI 실시간 통번역’ WRF 총회 지원...국제행사 성공적 운영 입증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인공지능(AI) 통번역 서비스의 경쟁력은 번역 정확도뿐 아니라, 많은 참가자가 동시에 접속해 각자의 언어로 내용을 듣고 행사장 화면과 생중계까지 연결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김용두 최고경영자(CEO)와 신장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이끄는 웹링고(WEB-Lingo)는 웹 기반 통번역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모바일 통역과 행사장 자막, 다국어 영상 송출을 통합 지원하는 운영 방식을 선보였다. AI 실시간 통번역 플랫폼 ‘웹링고’는 60개 언어의 음성 통번역과 실시간 텍스트 번역을 제공하는 웹 기반 서비스다. 이용자는 별도 어플리케이션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웹 링크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원하는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웹링고 ‘강의·청취 모드’는 발표자 한 명의 음성을 여러 언어 채널로 전달하는 다자 청취 방식이다. 참가자는 자신의 휴대전화에서 언어를 선택해 자막과 번역 음성을 이용하고, 대규모 행사에서는 다수의 참가자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 웹링고 측은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행사 규모까지 대규모 동시접속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일대일이나 소규모로 대화할 시에는 ‘1대1 대화 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행사장 대형 화면과 생중계에 자막을 연결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웹링고는 브라우저 기반 자막 화면을 통해 행사장 스크린이나 방송 송출 화면에 번역 자막을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자는 화면 편집기에서 글꼴과 색상, 자막 위치 등을 설정한 뒤 자막 화면 주소를 행사 화면이나 송출 프로그램에 연결한다. 여러 언어 자막을 한 화면에 표시하거나 발표 언어 변화에 맞춰 자막을 전환하는 방식으로 국제회의와 강연, 패널 토론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서비스 연속성을 고려한 음성 인식 구조도 적용했다. 웹링고는 여러 음성 인식 엔진이 상호 보완하도록 구성해 특정 엔진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서비스 중단 가능성을 줄였다고 밝혔다. 발화 언어 자동 인식과 거리·주변 소음에 대응하는 음성 인식 기능도 갖췄다. 웹링고 측은 텍스트 번역에 약 0.3초, 음성 자동 번역에 약 0.8초가 소요되며, 약 4m 거리의 음성도 인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성능이 관련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는 설명이다. 웹링고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제7차 서울총회에서 참가자들의 강연 청취와 현장 소통을 지원했다. 사흘간 진행된 행사 통역은 별도 통역사 없이 웹링고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강연자의 언어는 대형 화면 자막에 실시간 자동 번역되어 보여졌고, 여러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은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촬영해 원하는 언어로 강연 내용을 읽거나 이어폰을 통해 번역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성공적인 행사 이후 11월 1일 사랑의교회 주일예배 설교에도 활용됐다. 웹링고는 국제회의와 컨퍼런스 외에도 콘서트와 팬클럽 행사, 설교와 강의, 온라인 생중계 등 다국어 참여가 필요한 행사에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후에는 영상에 국가별 언어 더빙을 더해 콘텐츠를 해외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방식도 지원한다. 1대1 대화 모드는 병원과 매장, 관광 안내, 민원 창구 등 현장 상담이 필요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웹링고 관계자는 “웹링고의 기술을 빠르게 고도화하고 있다”며 “산업 특성별 맞춤화 기술과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행사와 강의, 수출,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국제의장 로버트 노리스 목사 설교에 웹링고 AI 통번역 서비스
    • INTERVIEW
    • Hot Issue
    2026-11-04
  • 위대한 대자연 앞에 멈춰 서다… 여행크리에이터 김귀욱이 전하는 아프리카여행,남미여행,유럽여행에 이은 셀라비투어 아이슬란드 여행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선 듯, 위대한 대자연 앞에 가만히 멈춰 서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이 방영되면서 여행 마니아들 사이에 아이슬란드 여행 열풍이 시작됐다. 특히 오로라의 경이로운 풍경은 수많은 이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고, 많은 이들이 아이슬란드를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꼽기 시작했다. 약 8~9세기경, 바이킹족이 해변가에 촌락을 이루며 형성됐다는 아이슬란드. 이곳에서의 여행은 위대한 자연 앞에 감탄 소리마저 잊은 채 가만히 멈춰 서는 일이다. 또 다른 행성에 닿은 듯한 풍경 속에 가만히 묻히는 여행이다. 빙하와 화산, 온천과 폭포, 간헐천과 오로라…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높은 물가와 폭발하는 인기, 제대로 들여다보는 '링로드' 여정 하지만 이 환상적인 행성의 입장료는 만만치 않다. 물가가 하늘을 치솟기 때문이다. 케플라비크 공항에서 시내까지 차로 약 40분 정도 이동하는 택시 비용만 무려 30만 원에 달한다. 영국 물가의 1.5배에 달한다는 아이슬란드는 한때 1인당 GNP가 7만 달러에 육박했던 나라다. 1월의 레이캬비크는 멕시코 난류의 영향으로 가끔 눈이 아닌 비가 내리기도 한다. 인구 40만 명 남짓한 이 작은 나라에 여행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유입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아이슬란드의 속살을 제대로 들여다보려면 섬 전체를 잇는 ‘링로드(Ring Road)’를 따라 8박 이상 머무른다면 이 아름다운 대지의 숨결을 겨우 맛볼 수 있다. 밤하늘을 수놓는 새벽의 여신, '노던 라이트'와의 만남 혹시 겨울에 방문한다면 ‘오로라(Aurora)’라는 단어를 쓰면 호텔 직원조차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노던 라이트(Northern Light, 북쪽의 빛)’라는 표현이 더 쉽게 통한다. 라틴어로 ‘새벽의 여신’을 뜻하는 오로라는 17세기 프랑스의 과학자 피에르 가센디가 로마 신화 속 여명의 신 아우로라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현란한 레이저 쇼를 펼치듯 영롱한 빛줄기가 시시각각 모양을 바꾸며 춤추는 모습 앞에서 넋을 잃게 된다. 하지만 한겨울에도 멕시코 난류 탓에 비가 오고 흐린 날이 많다. 밤하늘을 밝히는 푸른 빛줄기를 제대로 만나보았다면, 당신은 정말 손에 꼽히는 행운아인 셈이다. 보랏빛 루피나의 카펫과 화산재를 덮은 포근한 이끼의 숨결 아이슬란드에서 한여름인 6월 하순에서 7월 중순이 되면, 1년 중 딱 보름 동안만 피는 보랏빛 카펫이 깔린다. 가장 따뜻한 성수기이기에 1년 전부터 예약해야만 이 최고 하이라이트를 누릴 수 있다. 어디에서나 꽃을 볼 수 있지만, 링로드 1번 국도 중 셀랼란드스포스부터 비크 마을까지 이어지는 도로 양옆으로 차로 1시간을 내리 달려도 온통 보랏빛 루피나(Lupine) 밭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랏빛 세상.. 차디찬 빙하 앞에서도 꿋꿋하게 꽃을 피워낸다. 하지만 이 꽃은 아이슬란드의 국화가 아닌 외래 품종이다. 진짜 토착 식물은 화산 용암이 흘러나간 자리를 비단 융단처럼 포근하게 덮고 있는 이끼다. 이 이끼를 말려 가루를 낸 뒤 빵이나 죽의 재료로 사용해 왔으며, 목캔디나 화장품, 기침 감기약 등 천연 약재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몸과 영혼을 씻어내는 블루라군, 그리고 위트 있는 친족 확인 애플리케이션 아이슬란드 블루라군(Blue Lagoon)은 온천으로 유명하다. 화산의 열기로 뜨거워진 물을 39도 정도로 식혀 밀키 블루빛을 띤 온천수다. 우리의 몸과 영혼에 켜켜이 쌓인 일상의 앙금을 깨끗이 씻어내라는 것 같다. 오묘한 물색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피로가 씻은 듯 사라진다. 아이슬란드에는 아주 특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하나 있다. 바로 친족 확인 앱인 ‘이슬렌딩가앱(ÍslendingaApp)’이다. 인구가 적어 몇 세대만 거슬러 올라가면 서로 연결되는 먼 친척 관계이기에, 과거 근친혼 문제를 예방하고자 대학생들이 족보 데이터를 연동해 개발한 것이다. 클럽이나 바에서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 사랑을 시작하기 전, 스마트폰을 맞대면 조상이 겹치는지 확인해 경고 알람을 울려준다. 현지 친구가 전해준 앱 소개 문구가 아직도 귓가에 선하다. ‘침대에서 부딪히기 전에 앱부터 부딪혀라. Bump the app before you bump in bed!’ 국민 마스코트 퍼핀과 '신들의 정원' 랜드만날라우가르 아이슬란드에는 ‘퍼핀(Puffin)’이라는 귀여운 바다앵무새가 산다. 까나리나 청어 새끼를 입에 가득 물고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며, 기념품 가게마다 인형이 빼곡할 만큼 사랑받는 마스코트다. 하지만 현지 레스토랑 메뉴판에도 올라와 있다는 사실이 낯설게 다가온다. 아이슬란드에서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랜드만날라우가르(Landmannalaugar)는 6월 중순에 열려 9월 초중순이면 닫히는 비경이다. 반드시 4륜 구동 차량으로만 가야 하며, 1~2시간 트레킹을 하다 보면 산 전체가 빨강, 노랑, 주황, 초록빛으로 빛나는 무지개산을 마주하게 된다. 이곳엔 퍼블릭 식당 두 곳과 버스 편의점 두 대가 전부이므로, 간단한 음식을 미리 준비해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페타 레다스'의 긍정 정서와 가슴속 활화산이 전하는 희망 아이슬란드인들의 인생관은 ‘페타 레다스(Þettareddast, 어떻게든 결국 다 해결될 거야)’라는 마음가짐이다. 예측 불가능한 화산 활동과 혹독한 겨울 폭풍을 겪으며 대자연 앞에서 인간의 무력함을 잘 알기에, 조난자가 생기면 자기 일처럼 돕는 상부상조 문화와 긍정의 정서가 깊이 뿌리내렸다. 2010년 유럽 하늘길을 멈춰 세웠던 남부 화산 폭발처럼, 얼마 전 블루라군 옆 어촌 마을에서도 붉은 용암이 분수처럼 솟구쳐 올랐다. 헬리콥터에서 그 장관을 담았던 경험은 사진작가로서 행운이었다. 나를 가두는 틀을 깨고 더 큰 용기와 희망으로 분출하는 활화산처럼, 오늘도 빙하 옆 루피나가 들려준 한여름 대지의 노래를 그리며 보랏빛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본다. [출처 : 저자 김귀욱 여행에세이 ⟪셀라비⟫ 아이슬랜드 중에서]
    • INTERVIEW
    • Hot Issue
    2026-10-30
  •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올인원홀딩스그룹, 국세청 36년 경력 박진하 세무사 세무자문 위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주)올인원홀딩스그룹(대표 안지훈)이 파트너 기업들에게 한층 수준 높은 세무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세청에서 36년간 근무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박진하 세무사를 세무자문으로 위촉했다. 양측은 지난 10월 27일 올인원홀딩스그룹 본사에서 '박진하 세무사 세무자문 위촉식'을 개최하고, 파트너 기업들을 위한 전문 세무지원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위촉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박진하 세무사의 풍부한 국세행정 경력과 전문성이다. 박 세무사는 국세청과 서울지방국세청의 핵심 조사부서 및 송무부서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용산·구로·동대문·서부산 등 4개 세무서장을 지낸 세무 전문가다. 특히 기업 세무조사와 조세 관련 분쟁, 법인세, 세무행정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번 세무자문 위촉의 의미가 크다.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올인원홀딩스그룹은 파트너 기업들이 실제 사업 현장에서 겪는 복잡한 세무 문제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박 세무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국세청 36년, 주요 조사부서와 송무부서 두루 거친 세무 전문가 박진하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 6기 출신으로, 약 36년간 국세청과 서울지방국세청 및 일선 세무서에서 근무하며 국세행정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을 축적해 왔다. 특히 서울지방국세청의 주요 조사부서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으며, 조세 관련 소송을 담당하는 송무부서에서도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진하 세무사의 국세청 및 서울지방국세청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다.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1과장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2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관리과장, 국세청 인사1팀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6팀장, 서울지방국세청 법인1팀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2과, 국세청 조사국 전산조사과 이러한 경력은 세무조사 업무뿐 아니라 조세 관련 법률 쟁점, 법인 세무, 국세행정 운영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부터 조사4국까지 여러 조사부서의 업무를 경험하고, 송무부서의 주요 보직까지 역임한 점은 박 세무사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주요 이력이다. ■ 용산·구로·동대문·서부산세무서장 역임… 국세행정 현장 경험까지 겸비 박진하 세무사는 국세청 본청과 서울지방국세청뿐 아니라 일선 세무서에서도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주요 세무서장 경력은 다음과 같다. • 용산세무서장 , 구로세무서장, 동대문세무서장, 서부산세무서장 이 밖에도 성북세무서 조사과장, 남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성북세무서 부가가치세과, 여의도세무서 법인세과 등에서 근무하며 세무행정 현장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국세청 본청과 지방국세청의 주요 보직을 거친 데 이어 여러 지역의 세무서장을 역임했다는 점은 박 세무사가 정책과 조사, 일선 세무행정에 이르는 폭넓은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이력은 기업의 세무 현안을 단편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세무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전문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올인원홀딩스그룹, 파트너 기업 위해 전문성 높은 세무자문 체계 구축 이번 위촉식은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올인원홀딩스그룹이 파트너 기업들을 위해 어떠한 수준의 전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기업이 성장하고 사업 규모가 확대될수록 세무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법인세와 부가가치세를 비롯해 기업 세무조사, 거래구조에 따른 세무 위험, 상속·증여 관련 문제 등 다양한 세무 현안이 기업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문제가 발생한 이후의 대응뿐 아니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검토하고 적절한 대응 방향을 마련하는 것이다.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올인원홀딩스그룹은 이러한 필요성에 주목하여 국세청 주요 보직과 4개 세무서장을 역임한 박진하 세무사와의 세무자문 협력을 추진했다. 특히 박 세무사의 오랜 국세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파트너 기업들이 보다 깊이 있는 세무 검토와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히 세무 전문가 한 명을 위촉하는 차원을 넘어, 파트너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업 지원서비스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세무조사·조세분쟁·기업 세무 현안까지 폭넓은 전문성 기대 박진하 세무사의 주요 세무 업무 분야는 기장대리와 신고대리, 증여세·상속세 신고 및 세무조사, 개인·법인 통합 세무조사, 세무고문과 세무자문 등이다. 특히 국세청 조사부서에서의 풍부한 경험은 기업들이 세무조사와 관련된 복잡한 현안을 검토하고 대응 방향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량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지방국세청 송무부서에서의 경험은 조세 관련 분쟁의 주요 쟁점을 이해하고 검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올인원홀딩스그룹은 박 세무사의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파트너 기업들의 다양한 세무 현안에 대한 자문과 검토를 지원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는 세무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기업들이 필요할 때 경험이 풍부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이번 위촉식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 파트너 기업을 위한 세무·법률 전문 협력 네트워크 확대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올인원홀딩스그룹은 이번 박진하 세무사 위촉을 계기로 파트너 기업들을 위한 전문 지원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업과 사업 확장뿐 아니라 세무와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양측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파트너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박진하 세무사 세무자문 위촉은 이러한 전문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업전략법률 전문 법률사무소 서전과도 자문계약 체결… 법률지원 기반 강화 한편,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올인원홀딩스그룹은 파트너 기업들의 전문적인 법률지원을 위해 기업전략법률 전문 법률사무소 서전(대표변호사 이기영)과 기업전략법률 자문계약을 체결했다. 법률사무소 서전은 기업의 계약관계, 법률 리스크, 사업 및 프로젝트의 법률적 검토, 분쟁 예방과 대응 등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현안에 대해 전략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사업구조와 거래관계, 프로젝트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법률적 위험요인을 분석하여 대응 방향을 수립하는 기업전략법률 서비스를 특화 분야로 운영하고 있다.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올인원홀딩스그룹은 세무 분야에서는 국세청 주요 보직과 4개 세무서장을 역임한 박진하 세무사와의 협력을, 법률 분야에서는 법률사무소 서전과의 기업전략법률 자문 협력을 통해 파트너 기업들을 위한 전문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국세행정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세무 전문가와 기업전략법률에 특화된 법률사무소의 협력 기반을 각각 확보함으로써, 파트너 기업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세무·법률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올인원홀딩스그룹의 이번 행보가 파트너 기업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전문 협력 모델로 발전할지 주목된다.
    • INTERVIEW
    • Hot Issue
    2026-10-29
  • 포항 쌍용사거리, 가을밤 밝히는 골목 축제 ‘2026 쌍사페스티벌’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오는 11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포항시 남구 쌍용사거리 약 350m 구간이 따뜻한 분위기의 경관조명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진 ‘2026 쌍사페스티벌’로 문을 연다. 양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상권의 새로운 브랜드 ‘오늘은 쌍사로’를 활용해 저녁 시간대 방문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설치되는 메인무대에서는 6일 메인행사와 축하공연이 열리며, 행사기간 동안 거리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구역에는 지역 상인들의 상인부스 10개, 청년 프리마켓 20팀, 체험부스 3개가 마련되며 QR 스탬프 4개를 모으면 쌍사 브랜드 굿즈를 제공하는 ‘쌍사 골목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해 기존 상권 내 점포 이용과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리는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소비촉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며 상인과 청년이 함께 참여한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시민과 함께 골목상권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쌍사페스티벌은 지역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상권 활성화 행사”라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많은 시민들이 쌍용사거리를 찾아 다양한 점포를 둘러보고, 골목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11월 6일 오전 6시부터 11월 8일 오전 6시까지 행사구간 차량이 통제된다. 인근에 총 133대 규모의 주차장 7곳이 운영되며, 방문객과 주민들은 사전에 통제구간 및 대중교통 우회 노선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 INTERVIEW
    • Hot Issue
    2026-10-28
  • 속초시생활형숙박시설운영협동조합, 한국에셋솔루션·한국외국인근로복지협회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속초시 생활형숙박시설 소유주들의 권익 보호와 합리적인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식이 지난 2026년 10월 23일 한국에셋솔루션(KAS)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속초시생활형숙박시설운영협동조합’ 천지득 이사장과 ‘한국에셋솔루션 주식회사’(KAS) 서명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설립 취지 및 상호 협력 배경 ‘속초시생활형숙박시설운영협동조합’은 생활형숙박시설 소유주들의 권익 보호와 합리적인 운영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시설 운영의 효율성 향상과 투명한 관리체계 확립을 통해 조합원들의 공동 이익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동조합의 운영 기반과 ‘한국에셋솔루션’(KAS)의 전문적인 부동산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하여, 생활형숙박시설의 관리 수준을 높이고 운영 안정성과 자산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에셋솔루션’(KAS) 차별화된 ‘호텔운영, 생.숙운영’ 플래폼 가칭 'KASTEL' 오픈 협력 파트너인 ‘한국에셋솔루션 주식회사’(KAS)는 47년의 전통을 지닌 ‘(사)대한건설진흥회’와 ‘(주)건설진흥공단’등이 출자 하에 구성된 기업으로, 전국 아파트 관리 데이터베이스 및 전국 국가 시설물 등을 관리해 온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오는 2026년 11월 호텔 및 생숙 기반의 첨단 운영 시스템인 가칭'KASTEL'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천지득 이사장은 KAS가 협동조합원의 실질적 권리를 우선할 것을 강조하며, KAS의 철저한 재정 투명성을 바탕으로 전국의 새로운 운영 시스템을 제공하여 기존 위탁사의 불건전성과 재정 불투명에 대한 불신을 말끔히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KAS는 기관 출자 주도의 기업으로서 재정 운영의 투명성 없이는 존립할 수 없기에 출자 기업 특유의 엄격한 자체 관리감독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높은 신뢰감을 더했다. ■ 위탁운영사의 재정적 불건전성과 구분소유주 재산권 보호 시급 이날 천지득 이사장은 두 기관과의 협약 체결 배경과 그 시급성을 강력히 역설했다. 특히 위탁운영사의 재정적 불건전성으로부터 생.숙 구분소유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혔다. 영세 소규모 위탁운영사들은 자신이 건물에 투자조차 하지 않았음에도 소유주가 투자한 건물을 운영한다는 명목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 시장에 무분별하게 뛰어들었던 것이 냉혹한 현실이다. 공급 과잉과 수요 불균형 속에서 생숙 시장은 서로 '제 살 깎아 먹기'식의 덤핑 경쟁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 비현실적인 운영 구조 속에서 고스란히 피해를 보는 당사자는 은퇴 자금을 투자해 놓고 은행 이자조차 확보하지 못하는 소유주들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위탁운영사들이 자본잠식 상태에서 심각한 경영난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소유주들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재계약 시기가 다가오면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재계약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처해 있다는 점이다. 조합은 이러한 위탁운영사의 실태와 현실을 조합원들에게 명백히 알릴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사장은 이처럼 심각한 부실 상태와 구분 소유주들의 위탁운영사 선택권에 직결되는 정확한 정보를, 소유주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공지하여 알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불법 외국인력 고용 문제 지적 및 합법적 E-9 비자 인력 공급 체계 마련 아울러 속초시 내 생활숙박시설 관리의 부실한 문제점도 함께 지적됐다. 전국적으로 생숙 위탁관리업체의 청소 관리가 부실하여 객실 사용 고객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검증되지 않은 외국인 근로 인력을 불법 고용하는 실태가 만연해 가끔 분실물 사고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처럼 관리 통제가 되지 않는 불특정 불법 고용 인력의 문제는 고스란히 구분 소유주들의 피해로 이어진다. 이에 조합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속초시를 넘어 강원도 전체 생활형숙박시설 운영 체계에서 '불법외국인 고용 근절 운동'을 강력히 전개하기로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2026년 10월 23일, 대한민국 내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공식기관인 고용노동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외국인근로복지협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협회는 합법적인 비전문직 취업(E-9) 비자 취득부터 철저한 교육을 마친 검증된 인력을 조합의 요청에 의해 안정적으로 조달하며, 강원도 내 불법 고용 실태조사를 협동조합과 함께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 속초·양양 지역 소유주 설명회 개최 협동조합은 다가오는 11월경 속초시 내 생숙 보유 구분소유주들을 위해 속초시 및 양양군 지역을 순회하며 소유주와의 만남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위탁운영사의 재정 부실 실태와 대안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유주들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 방안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천지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속초시의 생.숙을 시작으로 강원도 전체의 부실 운영 및 불법 체류 노동자 근절에 적극 나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전국적으로 불법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KAS의 투명하고 합법적인 관리·운영 시스템을 확산시켜 소유주들의 실질적인 재산권과 권익을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INTERVIEW
    • Hot Issue
    2026-10-27
  • 국제대학교 안보클러스터 한미동맹주간 참여
    국제대학교 안보클러스터 학생들과 배상희 군사학과 교수가 행사장에서 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대학교 안보클러스터 학생들이 지난 15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평택시–주한미군 우정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원상수 학생(23)은 한국 측 대표로 주한미군 장병과 함께 비전선언문을 낭독하며 한미 우호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념식은 외교부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6 한미동맹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 일원에서 진행된 한미동맹주간은 역사·문화·청년·경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 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안보클러스터 학생들은 한미 군 관계자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기념식에 참여하며, 강의실에서 배운 한미동맹의 의미를 교류 현장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대학교 안보클러스터 원상수 학생(왼쪽)이 주한미군 장병과 함께 비전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배상희 군사학과 교수는 그동안 주한미군 초청강연과 학생 교류 등 한미동맹을 주제로 한 교육·교류 활동을 지속해 왔다. 군 복무 경험과 군사학 교육을 바탕으로 주한미군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학생들이 한미 관계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대학의 안보교육을 지역사회와 한미 교류 현장으로 확장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한편, 국제대학교 안보클러스터는 2027학년도 신입생을 국방융합학부로 모집한다. 군사·안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 경험을 연계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상수 학생의 한국 측 대표 비전선언문 낭독 #안보클러스터의 현장 연계 교육 #배상희 군사학과 교수의 지속적인 주한미군 교류와 교육 활동 #2027학년도 국방융합학부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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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6
  • 영화 ‘꿈3 사이다귀신’ 첫 대본리딩 진행…장편 ‘꿈’ 향한 국민참여 가족코믹드라마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카라보라카페에서 국민참여 가족코믹드라마 ‘꿈3 사이다귀신’(연출 박진·최수현, 작가 최수현·박진)의 첫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이번 작품은 국제엔젤봉사단(총재 김기환)이 기획하고 카이저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꿈3 사이다귀신’은 좋은 별 안드로메다에 있던 귀신이 사진관 거울에 나타나 사이다의 시원한 소리, 뻥 소리, 무서운 귀신 소리 등을 내며 세 사람을 좌충우돌시키는 이야기를 담는다. 여기에 나쁜 별 다크로메다의 불법 군자금 앵벌이까지 얽히면서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유쾌한 전개가 펼쳐진다. 전체 이야기는 안·강·최 세 집안과 고향 친구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엔터테인먼트에 종사하는 안씨 집안, 기업인 가족인 강씨 집안, 판사와 의사 등 엘리트로 구성된 최씨 집안의 우리 동네 이야기와 선과 악의 대결, 지구에서 벌어지는 외계인들의 좌충우돌극이 함께 그려진다. 이번 작품에는 스태프 라인업은 연출 박진·최수현, 작가 최수현·박진, PD 오희연·안병철, 조감독 최대일·김현구, 촬영 박용호·최현수, 편집 허성도·정현수, 음악 권영현·최정호, 소품 안혜연이 참여했다. 초단편·단편·중편으로 장편 예고하며 제작 측은 앞으로 제작되는 초단편·단편·중편 작품이 모두 장편영화 ‘꿈’을 알리는 사전 홍보 성격과 함께, 배우들이 본격 촬영에 앞서 배역에 몰입할 수 있는 리허설 성격을 지닌다고 밝혔다. 특히 장편에서는 노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배역들의 세부 직업, 성격, 인물 간 관계성, 과거 추억, 갈등 등을 적극적으로 연출해 각 배역을 개인 시리즈로 구성한다. 이를 통해 관계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시청자들이 짧은 분량의 작품만으로도 각 배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형식별 제작 방향은 다음과 같다.초단편: 유튜브 배포 중심의 뮤직비디오 형식이다. 단편: 한두 명의 배역을 중심으로 영화제 출품을 겨냥한다. 중편: 가족·직장 등 구성원 중심으로 영화제 제출용으로 제작,공통: 모든 작품은 ‘꿈’이라는 동일한 제목 아래 별도의 소제목을 부여한다. 상업 장편영화 ‘꿈’ 제1화 ‘지하철에서’는 보이스피싱으로 1억 원의 피해를 입은 주인공이 지하철에서 우연히 범인의 목소리를 알아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공익적 메시지와 가족 간 공감의 가치를 함께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꿈’은 배우와 스태프 참여는 물론 기업·기관·단체의 후원도 기다리고 있다. 국민참여 및 후원 문의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후원에는 PGL 방송,포탈뉴스통신,웰포유,에비수진,한국어린이경찰대,파스텔사진관,국제ESG진흥원,카라보라카페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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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2
  • 분양광고 대행사 완판기획, 네이버 GFA·메타 타겟형 퍼포먼스 마케팅 본격 강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분양 현장의 광고 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그동안 분양 홍보의 단골 수단이던 대량 광고문자가 정보통신망법 개정으로 강력한 제재 대상이 되면서, 시행사와 분양대행사의 광고 예산이 네이버 GFA, 메타 등 타겟형 퍼포먼스 광고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분양광고 전문 대행사 완판기획(대표 심준호)은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GFA)와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를 중심으로 한 타겟형 퍼포먼스 디지털 마케팅을 본격 강화한다고 밝혔다. ■ 불법 대량문자, 이제는 '매출 6% 과징금' 리스크 지난 10월 1일부터 시행된 개정 정보통신망법은 불법스팸 전송자와 방지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자에게 위반 정도에 따라 관련 매출액의 최대 6%를 과징금으로 부과한다. 매출액을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1억~20억 원의 정액 과징금이 매겨진다. 특히 '전송자격인증'을 받지 않은 업체에 광고문자 발송을 맡기기만 해도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 대상이 된다. 분양 현장에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번호 목록으로 수신 동의 없이 대량 발송하는 문자 광고가 관행처럼 이어져 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법 시행으로 이 같은 방식이 사실상 막히면서, 합법적이면서 성과 측정이 가능한 퍼포먼스 광고로 예산이 몰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 차별점: 동의받은 모델하우스 방문자 데이터로 알고리즘을 '학습'시킨다 완판기획 타겟형 퍼포먼스광고의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다. 완판기획은 마케팅 활용 동의를 받은 모델하우스 방문 고객 데이터와, 같은 방식으로 축적한 약 20만 건 규모의 분양 잠재고객 데이터를 네이버 GFA와 메타의 맞춤 타겟 기능에 활용한다. 실제 모델하우스를 찾았던 고객, 분양에 관심을 보인 고객의 특성을 광고 플랫폼 알고리즘에 학습시키면, 플랫폼은 이들과 행동·관심사가 유사한 사용자를 찾아 광고를 노출한다(유사 타겟). 막연히 '30~50대, 부동산 관심층'으로 설정하는 일반적인 타겟팅과 달리, 실제 계약 가능성이 검증된 사람들을 기준점으로 삼기 때문에 광고비 대비 상담 전환 효율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불법 대량문자와 달리 수신 동의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시행사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이유다. ■ 네이버 GFA·메타, 각 채널 강점을 조합 네이버 GFA는 네이버 메인, 뉴스, 밴드 등 주요 지면에 배너 형태로 광고를 노출하며, 지역·연령·관심사 등 세부 조건으로 아직 검색하지 않은 잠재 수요층에게 현장을 먼저 알린다. 메타 광고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안에서 바로 연락처를 남길 수 있는 잠재고객 양식(리드 광고)으로 상담 DB를 확보하고, 한 번 반응한 사용자에게 리타겟팅 광고를 다시 보여줘 상담 전환을 끌어낸다. 완판기획은 현장의 입지, 개발 호재, 경쟁 단지를 분석해 카피와 디자인을 제작하고, 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겟과 소재를 지속적으로 교체·최적화한다. 발생한 콜과 DB는 실시간으로 현장에 공유하며, 반응이 저조하면 원인 분석과 개선 방향까지 함께 제시한다. ■ "콜 안 뜨면 전액 환불"… 성과로 책임지는 구조 완판기획은 계약 기간 내 콜이 발생하지 않으면 집행 광고비를 전액 환불하는 성과보장형 상품 '안심콜보장'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300여 개 현장에서 3,520건의 광고를 집행했으며, 재계약률은 85%에 이른다. 2020년 분양 영업 현장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심준호 대표는 "불법 대량문자는 이제 광고비 문제가 아니라 회사 존립을 흔들 수 있는 법적 리스크가 됐다"며 "현장들이 합법적이면서 성과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퍼포먼스 광고로 빠르게 넘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예산이라도 알고리즘에 어떤 데이터를 넣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며 "모델하우스까지 직접 찾아와 정보 활용에 동의한 고객 데이터를 기준으로 비슷한 사람을 찾아내는 것이 완판기획 타겟 광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6-10-22
  • 글로벌외교관포럼 (GDF), 국회서 8개국 주한 외교단과 ‘중소기업 해외수출증진 컨퍼런스’ 개최성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김원이 국회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의 후원으로 ‘중소기업 해외수출증진 컨퍼런스’가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강소기업협회(KSSBA)와 글로벌외교관포럼(GDF)이 공동 주관하고, 김원이 국회의원과 머니투데이방송(MTN)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중소기업 및 수출기업 CEO와 주요 임원, 주한 외교단, 기업·경제계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도 해외시장 정보와 네트워크, 현지 파트너 발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주목해 마련됐다. 특히 주한 외국대사관 및 외교단과 대한민국 중소기업 간 직접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취지로 했다. ■ 8개국 주한 외교단 참석…한국 중소기업과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모색 이번 해외수출 컨퍼런스에서는 김원이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의 영상 축사,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주한 외교단장인 샤픽 라샤디 모로코 대사를 비롯해 자말 압둘라 알 수와디 아랍에미리트(UAE) 대사, 에밀리아 가토 이탈리아 대사, 페르난두 피멘테우 브라질 대사,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독일 대사,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카리드 말레이시아 대사,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우즈베키스탄 대사, 베르나데트 테레즈 페르난데즈 필리핀 대사 등 8개국 주요국 대사와 30여명의 외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외교단은 각국의 시장 환경과 투자·통상 기회, 현지 비즈니스 진출 가능성 등을 소개하고, 한국 중소기업과의 새로운 경제협력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각국의 시장과 산업 환경을 직접 이해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현지 네트워크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수출 지원’을 넘어 ‘외교와 비즈니스의 연결’로 이번 컨퍼런스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수출지원 설명회를 넘어 대한민국 국회와 중소기업, 주한 외교단을 하나의 협력 네트워크로 연결했다는 점이다. 이에 이번 행사는 국회라는 정책과 공공외교의 공간에서 주한 외교단과 함께 국내 기업들이 직접 만나 외교를 ‘기업 대 기업’의 경제협력으로 확장하는 실질적인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글로벌외교관포럼(GDF)은 주한 외교단과의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이 각국의 시장과 산업, 투자 및 비즈니스 기회에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 김원이 의원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김원이 국회의원은 “우리 중소기업들은 뛰어난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정보가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단순한 금융·행정적 지원을 넘어 실제 해외시장과 연결되는 수출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는 개별 기업의 성장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우리 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세계 각국의 외교단이 직접 만나 새로운 시장과 바이어, 투자 및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회에서도 중소기업들이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이번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한국과 각국 간 경제·통상·투자 협력을 확대하는 실질적인 수출 플랫폼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외교관포럼은 국내 강소기업 및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주한 외교단 및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과 해외시장 간 연결을 계속 강화할 예정이다. 글로벌외교관포럼(GDF)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이 해외시장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주한 외교단 및 해외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교두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INTERVIEW
    • Hot Issue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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