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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고체 배터리 및 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가전략기술인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발사체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15~’24)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는 다출원 순위 10위권 내에 우리 기업 4개(2위 삼성SDI, 3위 LG에너지솔루션 등)가 포진하며 이 분야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재산처는 차세대 전지 등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한·미·중·일·유럽)의 정책·기술·특허동향 정보를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10월호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료는 특허동향 분석 등의 정보를 기업‧연구소 등 연구개발 현장의 연구자 등에게 제공하여, 연구개발 기획·수행 시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최신 기술에 대한 특허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고체 배터리 특허: 한국,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29.5%)' 전고체 배터리는 가연성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하여 화재‧폭발 위험을 낮추고 에너지밀도를 높여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어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국면전환자로 꼽힌다.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특허출원을 분석한 결과, 주요국의 특허출원 건수는 2015년 340건에서 2024년 2,573건으로 최근 10년간 약 7.6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15~’24) 누적 건수에서 우리나라는 2,631건을 출원해 중국(4,447건) 및 일본(3,691건)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으며, 미국(1,022건)이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의 연평균 증가율(CAGR)은 29.5%로 중국(42.4%)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며, 일본(13.2%)과 미국(11.1%) 보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시장 진출 및 권리선점을 나타내는 해외특허 비중에서 우리나라는 63.8%를 기록해, 미국(75.3%), 일본(65.6%)과 함께 주요 국제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5.7%에 불과해 자국 내수 시장 중심의 특허출원 전략을 보였다. 전 세계 상위 10개 특허출원 기관 중 1위는 일본의 도요타(1,996건)가 차지했으나, 국내 4개 기업이 상위권(2위 삼성SDI 712건, 3위 LG에너지솔루션 525건, 5위 삼성전자 327건, 6위 현대자동차 284건)에 대거 포진하며 이 분야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사용 발사체 특허: 한국,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21.3%)' 위성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재사용 발사체 기술은 민간 중심 우주 시대를 견인하는 핵심 기술이다. 주요국의 관련 특허출원을 분석한 결과, 특허출원 건수는 2015년 166건에서 2024년 433건으로 최근 10년간 약 2.6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15~’24) 누적 건수에서 중국(1,310건), 미국(618건), 프랑스(414건)에 이어 우리나라는 235건을 출원해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연평균 증가율은 21.3%로 세계 2위(중국 1위, 32.1%)를 기록하며, 미국(13.7%)을 앞지르는 빠른 속도로 기술을 축적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 세계 상위 10개 특허출원 기관 중 1위는 프랑스의 아리안그룹(448건)이 차지했고, 우리나라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총 121건을 출원해 2위를 차지했다. 상위 10위 내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내 기업 이노스페이스(30건),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14건), 국방과학연구소(13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건) 등이 특허 활동을 펼치며, 민간 기업들의 참여로 우주 수송 기술 생태계가 점차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재산처 김일규 지식재산정책국장은 “전고체 배터리 등 핵심 기술에서 특허 경쟁력은 곧 미래 국가 산업 주도권과 직결된다”며, “우리나라가 가파른 특허 성장세를 이어가 미래 시장 우위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연구자 등에게 특허분석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는 ▲차세대 전지 분야 '전고체 배터리 기술' ▲첨단바이오 분야 'mRNA 암 백신·면역치료 기술' ▲우주항공·해양 분야 '재사용 발사체 기술' ▲혁신·미래소재 분야 '인공지능(AI) 기반 소재 설계 기술' ▲양자 분야 '양자 전자기장 센싱 기술' ▲미래에너지·원자력 분야 '탄소 포집 기술 등 6개 분야 기술동향을 담고 있으며, 지식재산처 누리집*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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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고체 배터리 및 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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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 뚫은 서울 AI 스타트업…뉴욕서 기술 실증·사업화 도전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유망 AI 스타트업의 미국 뉴욕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기존 해외 전시회 참가와 투자유치 지원에 더해, 뉴욕 현지 기업과 AI 기술을 실증하고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 ‘넥스트페이먼츠’가 뉴욕시 경제개발공사(NYCEDC)에서 주관하는 ‘NYC AI Nexus’ 프로그램에 선정돼 오는 11월부터 현지 사업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AI 허브는 서울시가 양재 일대에 조성한 AI 산업 육성 거점으로, AI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전문인재 양성,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전 세계 20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14개사 중 유일한 국내기업이다. 오프라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주문·결제·상품·인력·물류·고객 행동 등의 데이터를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넥스트페이먼츠가 선정된 ‘NYC AI Nexus’는 뉴욕시 경제개발공사가 주관하는 AI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뉴욕 소재 중소·중견기업과 AI 스타트업을 연결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기업에는 1년간 뉴욕 현지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기술·시장진출 전략 수립, 산업별 협력기업 연결, 시범사업 및 기술검증(POC・Proof of Concept), 전문가 상담,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뉴욕경제개발공사는 2029년까지 최대 165개 AI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뉴욕 소재 중소·중견기업 300여개사의 AI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민간 매칭 투자를 포함해 최소 1,200만 달러(약 162억원) 규모의 AI 투자유치도 추진한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유통·외식업 분야를 중심으로 현지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11월부터 미국 시장에 맞춘 제품·가격·유통전략을 바탕으로 현지 기업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협력기업 발굴과 후속 투자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AI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서울 AI 허브를 통해 사전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AI 스타트업 6개사를 선발하고, 기업별 사업 현황과 해외 진출 역량을 진단한 뒤 맞춤형 컨설팅과 현지 프로그램 참여 준비를 지원했다. 넥스트페이먼츠도 이러한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NYC AI Nexus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 이후에도 뉴욕 현지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고, 현지 기업 및 투자자와의 협력 기회 발굴 등 후속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뉴욕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AI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현지 기술 실증과 사업화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캐나다 밀라(MILA) 연구소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등에 AI 스타트업을 최대 15주간 파견해 해외 연구진과 기술적 난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CES·비바테크(VivaTech) 등 해외 주요 전시회에 서울통합관을 조성하고, 현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와 기업 간 상담 등을 지원해 해외 투자자와 기업을 만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뉴욕 현지 기업의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기술을 검증하고, 시범사업이 후속 계약이나 사업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의 AI 스타트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뿐 아니라 현지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실제 사업에 적용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해외 AI 산업 육성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유망 AI 스타트업이 현지 기술검증부터 고객 발굴, 사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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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 뚫은 서울 AI 스타트업…뉴욕서 기술 실증·사업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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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국내 개발 비만치료제 신약 허가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개발된 45번째 신약 ‘에페오토인젝터주2·4·6·8·10밀리그램(에페글레나타이드)’를 10월 7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당뇨를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 및 과체중 환자의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해 저열량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되는 주사제로, 시상하부 및 연수 등 중추 신경계와 위장관에 분포한 GLP-1 수용체에 작용하여 식욕을 억제하고 음식물의 위 배출을 지연시켜 포만감을 지속시키는 기전의 비만치료제이다. 식약처는 ‘에페오토인젝터주(에페글레나타이드)’를 ’25년에 제정한 ‘신약 품목허가·심사 업무절차’ 지침에 따라 허가했으며, ▲심사 전문인력을 포함한 품목전담팀 구성(19명) ▲임상시험(GCP)과 제조·품질관리(GMP) 심사 ▲품목허가 신청 후 맞춤형 대면회의 개최 등 업체와 긴밀히 소통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검토를 거쳐 품목허가를 완료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허가·심사의 예측 가능성, 투명성, 신속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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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국내 개발 비만치료제 신약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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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출발…AI로 그리는 미래도시 엿본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AI는 우리의 하루를 어떻게 바꿔놓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SLW 2026)'에서 찾을 수 있다. 서울 대표 공간을 활용해 AI가 적용된 미래 모습을 꾸며놓은 체험형 쇼룸을 관람하고 피지컬 AI기술을 직접 체험하다 보면 자연스레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Designing Life with AI)’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아 대표 스마트도시 박람회인'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SLW 2026)'가 6일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올해 박람회는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Designing Life with AI)’을 주제로, 지난해 330개 기업중심보다 한층 넓어진 529개의 기업·기관·도시(기업 313개, 기관 102개, 도시 114개)가 참여하며 보다 다양한 미래도시 체험을 제공한다. 6일 10시 20분 코엑스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보스턴다이내믹스 창립자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해외도시 시장단과 주한대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LW 2026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의 첫 순서는 'AI × 타고' 공연으로,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한 타악 퍼포먼스 팀 '타고(TAGO)'와 마음AI의 인공지능 로봇이 협동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전통 예술리듬과 로봇의 정밀한 동작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기술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서울의 미래상을 반영하는 것처럼 느껴져 큰 관심을 모았다. ‘AI × 타고 — AI, 도시를 두드려 깨우다’를 주제로 대북·장구 등 전통 타악 연주와 로봇의 움직임을 결합해, 사람의 힘찬 울림이 AI를 깨우고 미래도시의 문을 여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이어서 현대자동차그룹 RAI연구소장이자 보스턴다이내믹스 창립자인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가 연단에 올라 기조연설을 했다. 마크 레이버트는 빠르게 발전하는 로봇 기술과 실제 생활 속 도입 과정에서의 주요 과제를 살펴보고, 인지와 움직임을 아우르는 차세대 로봇 기술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연설에서는 사람과 로봇이 함께 생활하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과 위험한 업무의 대체, 안전한 협업 등 피지컬 AI가 일상과 도시 환경에 가져올 변화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공동 주최하는'제4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4th Seoul Smart City Prize)'시상식에서 본상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사람 중심 프로젝트상, 기술 혁신 프로젝트상, 리더십상, 특별상, 네 개 부문에서 21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사람 중심 부문' 금상은 켈리마네의 ‘켈리마네시 잠베지아 국립 민족학․역사․예술․과학 박물관 조성 : 문화적 지성을 통한 기후 회복력 강화’ 프로젝트가 수상했다. '기술 혁신 부문' 금상은 마드리드의 ‘디지털 수도 마드리드 : 데이터․AI․도시지능을 통한 인간 중심의 적응형 도시 구축’ 프로젝트에 돌아갔다. '리더십상'은 엘리니코-아르기로우폴리 시장과 에스코바르 시장에게 돌아갔으며 '특별상'은 가오슝, M-Taka, LA가 수상했다. 올해는 전 세계 55개국 133개 도시에서 출품된 210건의 사례 중 본선을 거친 최종 수상작이 개막식 현장에서 발표됐으며, 도시문제를 창의적·포용적으로 해결한 세계 도시들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8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SLW 2026은 AI가 디지털 공간을 넘어 현실 세계에서 사람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의 중심은 코엑스 1층 A홀이다. A홀은 세종대로, 양재·수서, 광화문, 한강, 서울역, 서울도서관, 북촌한옥마을, DDP까지 서울 8곳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피지컬AI, AI 행정, 안전·돌봄, 모빌리티, AI 교육 등 일상에 적용된 다양한 미래 AI 기술을 소개한다. B홀에서는 ‘우리 삶과 동행하는 일상 속의 로봇’을 주제로 ‘2026 서울AI로봇쇼’가 열린다. 휴머노이드부터 착용형 로봇까지 첨단 기술을 망라해 로봇IN서울존, 로봇 챌린지존, 엔터존 등 4대 테마존을 통해 일상과 안전 현장에서 사람과 공존하는 로봇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현장에서는 메이어스 포럼, 피지컬 AI 포럼 등 18개 국제 컨퍼런스가 다채롭게 이어져 글로벌 스마트도시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오후 4시 30분에 종료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술의 발전은 시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꾸는데 의미가 있다”며 “피지컬AI를 통해 도시의 위험에는 더 빠르게 대응하고, 시민의 목소리에는 더 신속하게 응답하는 한편, 누구나 AI의 혜택을 누리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라이프위크를 세계 도시와 기업, 연구자들이 함께 혁신 경험과 해법을 나누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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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출발…AI로 그리는 미래도시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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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 '모두의 생리대' 2030 여성들과 논의하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성평등가족부는 9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30대 여성들과 함께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인 ‘모두의 생리대’의 이용 경험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모두의 생리대’ 사업의 내년 전국 확대를 앞두고 실제 이용자 관점에서 인지도와 접근성, 지급기 이용 편의성, 생리대 비치·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성평등가족부 성평등정책실장을 비롯한 사업 담당자와 청년 공존·공감위원회와 2030자문단 위원, 성평등가족부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모집한 20~30대 여성 13명이 참석한다. ‘모두의 생리대’는 올해 처음 도입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로서, 생리대가 필요한 순간 누구나 가까운 공공시설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성평등가족부는 지난 7월부터 전국 12개 시범지역의 주민센터·도서관·청소년시설 등 접근성이 높은 공공시설 약 500곳에 생리대와 지급기를 비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급기의 위치는 성평등가족부와 해당 지방정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시범 지역의 이용 실적, 현장 운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내년 전국 확대를 위한 사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범사업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이용자는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운영기관은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 방식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숙 성평등가족부 성평등정책실장은 “모두의 생리대는 생활 필수용품인 생리대를 지원해 여성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 전국 확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실제 이용자인 20~30대 여성들의 경험과 의견을 직접 듣고 사업을 보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리대가 필요한 순간 누구나 가까운 공공시설에서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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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 '모두의 생리대' 2030 여성들과 논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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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코크란 등 글로벌 전문기구 모여 통합돌봄에서 재활의 역할과 전략 논의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10월 22일 오전 10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서울 용산구)에서 ‘2026 WHO 협력 재활 포럼’을 대면 및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해 통합돌봄 시대 재활의 역할과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재활 포럼에는 WHO 컨설턴트 폴린 클레이네츠, 시드니대학교 킴 버클리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한은정 센터장 등이 참석하며, 기조강연, 세션 1·2부, 전문가 패널 토론을 통해 통합돌봄에서 재활의 역할을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돌봄체계에 대해 논의한다. 기조강연으로 코크란(Cochrane) 재활·기능·장애 분야 책임자가 기능 중심 통합돌봄과 재활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논의의 장을 연다. 1부는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의 재활의 현재’란 주제로 ▲통합돌봄 시대의 지역사회 재활의 방향: 뇌졸중 환자를 중심으로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일본의 재활과 돌봄의 연속성 ▲기술기반 돌봄과 재활에 대해 살펴본다. 2부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을 위한 재활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하는 재활 재정과 지속가능한 보건 시스템 ▲지속가능한 재활 전문인력 구축 ▲돌봄 부담과 재활: 자립을 위한 새로운 접근 ▲덴마크의 자립지원형 돌봄(reablement)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포럼 발제자들과 함께 ‘돌봄에서 자립으로, 통합돌봄의 다음 과제’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눈다. 김동아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포럼이 통합돌봄 시대에 재활의 역할을 살펴보고, 돌봄을 넘어 자립을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긴밀한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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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코크란 등 글로벌 전문기구 모여 통합돌봄에서 재활의 역할과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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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156개 일자리 주인공 찾는다…오는 28일 일자리박람회 개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중구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2026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해 총 156명을 모집하며, 구직자들은 기업 채용담당자와 현장에서 면접을 보고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구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 개최하며, △동국대학교 △고운누리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주식회사 보나인 △(주)카스 △(주)케이디텍 △더리본 주식회사 △(주)프로에스콤 △한국맥도날드 유한회사 △롯데쇼핑(주) △(주)유베이스 △(주)우지기업 △선진버스(주) △디에스디엘(주)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15개 기업이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매장관리·판매부터 호텔·외식, 영업관리, 운전, 경비·미화, 산후조리, 장례·웨딩서비스까지 다양하다. 행사장에는 기업별 채용부스가 마련돼 구직자들이 근무조건과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채용담당자와 1:1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상담도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중장년내일센터,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울중구가족센터, 약수노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취업지원관을 운영한다. 청년부터 경력보유여성, 중장년, 어르신까지 구직자별 상황에 맞는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고용지원사업도 안내한다. '중구1인가구지원센터'와 '청년센터 중구'도 현장에 참여해 구직 1인가구와 청년에게 맞춤형 정책을 소개한다. 면접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도 알차다. 지문적성검사와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아보고, 정화예술대학교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면접에 어울리는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받아 볼 수 있다. 구청 앞 분수대에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의 '일자리부르릉버스'가 찾아온다. 구직상담과 함께 이력서 사진촬영, AI면접 체험 등을 제공하며 취업 준비에 힘을 보탠다. 중구는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후속 지원에 나선다. 참여기업의 채용 결과를 확인하고,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와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기업을 다시 연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의 채용 수요를 꾸준히 살피고, 구직자의 경력과 적성에 맞춘 양성교육과 취업 연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일자리를 찾는 구민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인재를 찾는 기업에는 좋은 인연을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취업 준비부터 채용까지 취업과정을 세심히 지원해 원하는 구민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23년 일자리 전담부서인 '일자리경제과'를 신설한 이후 2,130여 명의 민간 취업을 도왔다. 특히 호텔종사자와 여행업, 외식업, 청소전문가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 양성교육에 지금까지 4,470여 명이 참여해 540여 명이 취업했고,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서도 1,590여 명이 민간 일자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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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156개 일자리 주인공 찾는다…오는 28일 일자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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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서울 지하철' 세계가 주목… 英 타임아웃 세계 5위·美 CNN도 호평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대중교통의 우수성이 최근 해외 주요 언론을 통해 잇따라 조명되고 있다. 영국 글로벌 도시문화·여행 전문매체 타임아웃(Time Out)은 서울을 '세계 대중교통 우수도시' 5위로 선정했고, 미국 CNN도 서울 지하철을 세계 최고의 지하철 시스템 중 하나로 소개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호평의 배경에는 촘촘한 교통망과 합리적인 요금은 물론, 오랜 기간 꾸준히 투자해 온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첨단 교통기술 등 세계적 수준의 지하철 인프라가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타임아웃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세계 최고의 대중교통 도시(The World's Best Cities for Public Transport in 2026)'에서 서울을 세계 5위로 선정했다. 지난해 8위에서 3계단 상승한 것으로, 시민들의 긍정 평가도 84%에서 91.1%로 7.1%p 높아졌다. 전 세계 2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타이베이(95.0%), 싱가포르(93.5%), 홍콩(92.8%), 에든버러(92.4%)가 1~4위를 차지했으며, 서울은 취리히(6위), 빈(7위) 등 세계 주요 도시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타임아웃은 서울의 광범위한 지하철망과 청결한 객차, 지하에서도 원활한 휴대전화 통신환경, 합리적인 요금을 강점으로 소개했다. 기후동행카드와 기후동행패스, 외국인 단기권, 한강버스 등 다양한 교통서비스도 조명했다. 미국 CNN도 17일(현지시간) '세계 최고의 지하철 시스템 18곳(18 of the world's best metro systems)'이라는 기사에서 서울 지하철의 청결성과 안전성, 효율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하 역사와 운행 중인 전동차에서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통신과 인터넷, 객차 내 영상시설, 냉난방 시스템과 온열 좌석 등 첨단 기술과 세심한 편의시설에 주목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해외 평가를 계기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축한 스크린도어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첨단 결제·안내 서비스까지 서울 지하철이 축적해 온 경쟁력을 소개했다. 서울 지하철의 대표적인 안전 인프라는 2009년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설치를 완료한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이다. 서울시는 2006년 설치사업을 본격 확대해 2009년 지하철 1~8호선 262개 전 역사에 설치를 완료했다. 당초 목표인 2010년보다 약 1년 앞당긴 성과다. 당시 막대한 설치비용과 역사별 구조적 제약 등으로 단계적 설치 의견도 있었으나, 오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전 역사 설치를 추진했다.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도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재정 투입을 결정하고 설치를 서둘렀다고 설명한 바 있다. 스크린도어 설치 전후 지하철 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37.1명(2001~2009년)에서 0.4명(2010~2024년)으로 약 99% 감소했으며, 2025년에는 해당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스크린도어는 승객 추락과 열차 접촉사고 예방뿐 아니라 선로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약 20%, 소음을 약 7.9% 줄이고 냉방 효율을 약 30% 높이는 등 이용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후 신설 노선까지 스크린도어 설치를 확대해 2025년 기준 9호선·우이신설선 등을 포함한 345개 역사에 설치를 완료했다. 화재 안전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전동차 의자와 내장판, 바닥재 등을 불연·난연 소재로 교체하고, 화재 감지·경보·소화·제연설비 등을 보강해 화재 확산과 유독가스 발생 위험을 줄였다. 또한 실제 전동차를 활용한 화재안전 실증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CCTV 영상 기반 실시간 안전관제체계를 구축·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승강장과 열차 사이의 틈새로 발생하는 발빠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접이식 자동안전발판'을 도입하는 등 승강장 안전을 세심하게 보강하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12월 서울시 관리 지하철 338개 전 역사에서 '1역사 1동선' 확보를 완료하며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1역사 1동선'은 휠체어 이용자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타인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경로를 뜻한다. 서울시는 2007년 '지하철 이동편의시설 확충 종합계획'을 수립한 이후 18년간 약 1,751억 원을 투입해 엘리베이터를 확충해 왔다. 특히 최근까지 구조적 제약 등으로 설치가 어려웠던 역사들의 문제를 해결하며 사업을 추진한 끝에, 지난해 12월 5호선 까치산역을 마지막으로 서울시 관리 전 역사 100% 확보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지하철 이용의 편리성을 넘어 장애 유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현재도 역사 내 이동경로 안내와 교통약자 이용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3년 우이신설선에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하면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 기술은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신기술 혁신 분야 대상과 런던 세계교통결제(TTG) 어워즈 기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2023년 명동역에서 시작한 AI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2024년 11개 역사로 확대했다. 올해 3월부터는 1~8호선 273개 역사, 발매기 440대에서 해외 신용·체크카드로 승차권과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을 구매·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약 40년 만에 전면 개편한 서울 지하철 노선도 역시 우수한 디자인과 이용 편의성을 인정받아 2024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새 노선도는 노선과 환승역을 보다 쉽게 구분하고 주요 지리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했으며, 색각이상자와 고령자, 외국인 관광객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하철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교통약자 편의와 첨단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서울 지하철에 대한 세계적 호평은 시민 안전과 이동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라며 “2009년 전 역사 스크린도어 설치와 지난해 '1역사 1동선' 완성에 이어, 안전·약자 배려·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서울 대중교통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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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서울 지하철' 세계가 주목… 英 타임아웃 세계 5위·美 CNN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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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계천의 밤' 자율주행으로 잇는다…'청계 A01' 22일부터 야간운행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청계천의 산책길과 종로·을지로의 골목상권, 광장시장 등 도심 관광명소를 잇는 자율주행버스가 서울의 밤을 달린다. 서울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도심의 문화·관광자원과 지역상권을 연결해 서울의 야간경제에 활력을 더하고자 10월 22일 19시부터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의 야간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청계천 일대에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버스를 선보이며 지난 1년여간 성공적으로 운행해왔다. 이에 더해 운전대와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버스를 야간 시간대에 정기 운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로,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버스가 청계천의 야경과 어우러져 서울 도심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야간 시간대 시범운행을 실시했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안전성을 미리 검증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야간 운행을 시작하는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 노선은 청계광장~청계3가(세운상가)~청계5가(광장시장)의 왕복 4.8km 구간을 2대의 차량이 순환 운행하며, 양방향 총 11개의 정류소에 정차한다. 19시 운행을 시작하여 청계광장 기준 30분 간격으로 하루 9회 운영하고, 청계광장에서 23시 막차가 출발한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 등에서 ‘청계 A01’을 검색하면 정류소 위치와 실시간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청계천은 광화문·종로·을지로 일대의 관광명소와 상권이 이어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관광명소로, 퇴근 이후에도 산책과 식사, 관광 등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노선 인근에는 광화문광장, 보신각 등 명소를 비롯해 종각·관철동의 음식점 거리, 을지로 상권, 광장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청계천을 따라 산책하다가 가까운 정류소에서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해 다른 명소로 이동하는 등 관광과 식사·쇼핑을 연계해 도심의 밤을 한층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야간운행이 단순한 자율주행 체험이나 이동 편의 제공을 넘어, 청계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광명소와 상권을 하나의 교통축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활동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상권을 교통서비스로 연계해 '서울형 야간경제' 활성화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자율주행버스를 타고 청계천의 야경을 감상하며 도심 곳곳을 이동하는 동시에, 첨단 미래교통 기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는 이번 야간운행 개편에 따라 기존 주간운행을 종료하고, 자율주행버스의 정규 대중교통수단 정착을 위해 단계적인 유료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야간운행 초기에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하며, 요금은 부과되지 않지만 탑승 시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2025년 8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약 1년간 무료 실증을 거친 만큼 유료 전환을 통해 대중교통 수단으로의 점진적 정착과 함께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청계천 자율주행버스의 야간운행은 미래교통 기술을 시민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것을 넘어, 청계천의 야경과 종각·을지로 등 주변 지역을 편리하게 연결해 서울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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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계천의 밤' 자율주행으로 잇는다…'청계 A01' 22일부터 야간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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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뷰티로 중국 선전 매혹했다” 강서구, 중국 수출상담회서 168만 달러 계약 추진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강서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선전(KOREA BUSINESS EXPO SHENZHEN)’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장 및 법인 소재지가 강서구인 화장품‧뷰티 분야 중소기업 5개사(▲㈜크리에이티브위드 ▲㈜메디코스바이오텍 ▲에스티유 ▲휘란 ▲유유엘앤피)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중국 선전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 76개사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참가 기업들은 약 295만 달러 규모의 거래 상담을 진행했고, 그중 총 89건 168만 달러 규모의 수출 구매계약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특히, 탈모 케어 샴푸, 쿠션, 미스트, 마스크팩 등 뛰어난 제품력을 갖춘 한국 화장품들은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기업들은 샘플 거래와 상세 자료 전달 등 후속 협의를 이어가며 현지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장, 선전상업연합회 회장, 국회의원 등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강서구 기업 부스를 직접 찾아 제품을 살펴보고 격려했다. 이번 중국 파견은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의 지역사회 기여금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파견단은 구청 관계자 2명과 기업 관계자 7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3박 4일 동안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 3월 코엑스마곡에서 75개국 바이어 1,200여 명과 국내 기업 240여 개사가 참여한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선전 참가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갔고, 국내 초청 행사에서 현지 파견으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해외 진출 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1995년 호주 파견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65개국에 무역사절단을 보내 215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2024년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하는 등 관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3월 마곡에서 해외 바이어를 맞이한 데 이어, 이번에는 우리 기업들이 직접 선전을 찾아 의미 있는 상담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관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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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뷰티로 중국 선전 매혹했다” 강서구, 중국 수출상담회서 168만 달러 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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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 또는 태아 대상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 7개 추가 선정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는 10월 15일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검사가 가능한 유전질환 7개*를 추가로 선정하고, 이를 포함한 전체 264개 유전질환을 보건복지부 누리집에 공고했다.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은 환자의 요청을 반영하여 지속 관리하며, 추가 검토 요청을 받은 질환에 대하여 ▲증상 발병 연령, ▲치명도 및 중증도, ▲치료 및 관리 가능성 등을 전문가 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한다. 이번 위원회 검토는 2026년 7월 15일까지 접수된 질환에 대해서 이루어졌다. 다만, 접수된 질환 중 유전성 종양 소인 증후군 또는 심근병증 관련 4개 질환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가 진행 중이다. 질환 검토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요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에 신청질환명, 원인 유전자명, 환자에서의 유전변이 확인, 유전자검사 결과지, 환자-신청자의 관계 및 주요 증상, 신청사유를 반드시 입력하여야 한다. 해당 정보는 신청 내용의 정확한 확인과 효율적인 검토를 위해 활용된다. 곽순헌 보건의료정책관은 “본 제도를 통해 유전질환내력이 있는 가족이 치명적 유전질환을 가진 아이를 임신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덜고 안전한 출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다만 신청서에 기재한 유전자변이가 해당 질환의 원인인지 불분명한 경우 등 유전질환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부터 배아 또는 태아의 생명권을 보호할 필요가 있어 의료 및 윤리계 전문가들과 함께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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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 또는 태아 대상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 7개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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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허가 신청을 위한 최신 전자공통기술문서(eCTD v4.0) 서비스 개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품목허가 신청 시 제출하는 국제공통기술문서(CTD)의 전자적 작성·제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국제 표준을 적용한 ‘전자공통기술문서(eCTD) v4.0’ 서비스를 10월 15일부터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nedrug.mfds.go.kr)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eCTD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서 마련한 의약품 기술문서의 국제 공통 표준 전자 제출 형식이다. 기존 eCTD v3.2.2를 운영 중인 식약처는 최신 국제 표준을 적용한 v4.0을 새롭게 도입해 문서 및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특히 eCTD v4.0에는 산업계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 개선이 이루어졌다. 동일한 문서를 반복해서 제출할 필요 없이 기존에 제출한 문서를 참조할 수 있는 문서 재사용 기능을 도입해 중복 제출에 따른 저장 비용 절감과 편의성을 높이고 심사자가 이를 빠르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여 행정적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기존에는 문서 하나를 다른 문서 하나로만 교체할 수 있었으나, eCTD v4.0에서는 문서 하나를 여러 문서로 교체하거나 여러 문서를 하나의 문서로 교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CTD 목차 변경 기능도 새롭게 추가해 문서 관리의 유연성을 높이고 기술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 등 대부분의 ICH 회원국은 현재 eCTD v3.2.2를 운영 중이며, v4.0 도입 후 일정 기간 병행 운영을 통해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제약업계가 새로운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하고 정확하게 전자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 eCTD 전용 정보 제공 창구를 개설하여 새로 제정한 eCTD v4.0 작성 매뉴얼(민원인 안내서), 의약품안전나라 사용 안내서, 자주 하는 질문(FAQ) 등 상세한 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기술 발전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국제적 규제 조화와 제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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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허가 신청을 위한 최신 전자공통기술문서(eCTD v4.0)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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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물 에너지신고․등급제 3년차…7,604개 동 참여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68%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 중인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의 3년 차 평가를 완료했다 올해는 공공 및 민간 참여 대상 건물 1만 5,117개 동 가운데 7,604개 동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사용량을 신고했다. 서울시는 신고자료가 부족하거나 올해 준공돼 평가가 어려운 건물을 제외한 7,242개 동의 에너지사용량을 평가한 결과 51.8%인 3,756개 동이 A․B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전기․가스․지역난방 등 건물에서 자발적으로 신고한 에너지사용량을 기반으로 개별 건물을 등급화하는 제도이다. 건물에너지 소비패턴의 자가진단을 통해 적극적인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이 제도는 지난 2024년부터 서울시에서 전국 유일하게 시행 중이다. 시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연면적 3,000㎡ 이상 비주거 건물과 연면적 1,000㎡ 이상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신고를 접수했다. 전체 참여 대상 1만 5,117개 동 중 7,604개 동이 참여했으며, 이 중 평가가 가능한 7,242개 동에 대해 등급을 산정했다. B등급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시에서 제시한 관리목표를 만족하는 수준이다. A등급은 B등급보다 에너지사용량이 더 적은 우수 건물로, 고효율 설비 도입과 운영관리 개선, 건물 이용자의 절약 실천 등 에너지 사용량 줄이기를 위한 노력이 적극적으로 이뤄진 건물로 볼 수 있다. 올해 전체 평가 건물의 등급별 비율은 A등급 4.3%, B등급 47.5%, C 등급 39.0%, D등급 7.2%, E등급 2.0%로 나타났다. A․B 등급 비율은 51.8%로, 평가 건물의 절반 이상이 관리목표를 충족하거나 그보다 우수한 수준이었다. 다만 공공건물은 B등급 비율이 2024년 47.2%에서 2025년 45.3%, 올해 43.9%로 감소한 반면, C등급 비율은 36.3%에서 38.8%, 40.4%로 증가했다. 서울시는 공공건물의 에너지 성능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그린리모델링 등 개선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간 건물의 참여는 제도 시행 첫 해인 2024년 1,510개 동(참여율 14.5%)에서 2025년 3,041개 동(29.3%)으로 늘었다. 올해는 38.4%가 참여해 3년 만에 참여율이 약 3배 증가했다. 전체 참여율도 2024년 28.3%에서 올해 50.3%로 꾸준히 늘고 있다. 공공건물은 올해 3,620개 동이 참여해 참여율 76.4%를 기록했다. 올해 참여한 건물을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가 628개 동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강남구 626개 동, 서초구 623개 동, 노원구 404개 동 순이었다. 용도별로는 교육연구시설이 2,581개 동으로 전체의 33.9%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업무시설 1,937개 동(25.5%), 근린생활시설 1,015개 동(13.3%)이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건물에너지 신고·등급 시스템을 통해 참여 건물이 등급표와 건물에너지 평가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물 관리자는 등급표는 내려받아 주 출입구에 게시함으로써 건물 이용자와 방문객에게 해당 건물의 에너지 사용 수준을 알릴 수 있다. 또한 A․B등급 건물 가운데 에너지 사용량이 적고 관리 성과가 우수한 건물을 ‘서울형 저탄소 우수건물’을 선정해 오는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D․E등급 건물에는 에너지 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무이자 융자 상담을 연계한다. 공공건물에 대해서는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도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 동안 자발적 신고를 기반으로 참여 건물을 늘리고 건물별 에너지 수준을 확인하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다만 에너지 집중관리 대상이 1만 5,000여개 동에 이르는 만큼, 법적 신고 의무가 없는 현행 제도만으로 모든 대상 건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매년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신규 참여 증가 폭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중앙정부와 함께 관리 대상 건물이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참여 건물에 대한 인센티브를 추가 발굴하는 등 건물 부문의 에너지 관리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건물 스스로 에너지 사용 수준을 확인하고 감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이라며 “지난 3년간 쌓인 서울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중앙정부와 함께 전국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여 더 많은 건물이 에너지 관리에 참여하고 실제 감축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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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물 에너지신고․등급제 3년차…7,604개 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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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美 유력 여행전문지 독자가 뽑은 '세계 최고의 대도시' 1위… 도쿄 제치고 첫 정상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독자들이 직접 뽑은 ‘세계 최고의 대도시(Best Big Cities)’ 1위에 올랐다. 미국의 유력 여행 전문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에서 서울은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도쿄를 제치고 처음 정상에 올랐다. 서울은 지난해 5위에서 4계단 상승했으며, 도쿄(2위), 프놈펜(3위), 상하이(4위), 시드니(5위), 파리(7위), 싱가포르(9위)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앞섰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이번 어워드는 독자 투표로 진행됐으며, 도시·호텔·리조트 등 전체 부문에서 총 79만8,867표가 집계됐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1987년 창간된 미국의 유력 여행 전문지로, 발행사 콘데나스트는 보그(Vogue), 뉴요커(The New Yorker), GQ 등을 발행하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지난해 9월 서울 소개 기사에서도 역사와 현대, 자연과 첨단기술, 합리적인 선택부터 고급스러운 경험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한 도시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K팝·K뷰티·K드라마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서울을 인기 관광지로 성장시킨 배경이라고 설명하면서도, 그 이면에는 2천 년 이상 이어져 온 깊고 복합적인 역사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뷰티와 웰니스, 예술과 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풍부한 경험도 소개했다. 이번 1위 선정은 이러한 서울의 매력이 여행객들의 실제 경험과 선호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류 콘텐츠뿐 아니라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 미식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로서 서울의 관광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서울에 대한 세계의 관심은 도시 전체를 넘어 시민의 일상과 골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미국판 대도시 순위와 별도로,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영국판이 발표한 ‘2026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The Friendliest Cities in the World)’에서도 서울은 3위에 올랐다. 매체는 식당 주인이 음식을 설명해 주고 시민이 지하철 길을 안내하는 등 일상 속 작은 친절이 여행객에게 오래 남는 인상을 준다고 소개했다. 한국 문화가 중시하는 ‘존중’도 여행객의 경험에 자연스럽게 반영된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글로벌 문화·여행 전문매체 ‘타임아웃(Time Out)’은 지난 9월 종로3가를 ‘2026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The Coolest Neighbourhoods in the World)’ 1위로 선정했다. 익선동의 100년 한옥과 오래된 음식점,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야외 식사, 종묘 돌담을 따라 자리한 서순라길의 공방과 독립 상점 등 오래된 서울의 정취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진 점을 높이 평가했다. 글로벌 MZ세대의 관심도 꾸준하다. 지난 8월 미국 여행전문매체 ‘트래지 트래블(Trazee Travel)’이 발표한 ‘2026 더 트래지스(The Trazees)’에서 서울은 ‘글로벌 MZ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Favorite Worldwide City)’ 1위에 올랐다. 이 부문 최초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매체가 주목한 서울의 강점은 역사와 전통이 오늘의 문화와 일상 속에 살아 있다는 점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고유의 역사와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방향 아래 한옥 보전·활용과 역사공간 복원, 골목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시공간을 꾸준히 가꿔왔다. 서울시는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상부에 약 8,000㎡의 녹지를 조성해 단절됐던 창경궁과 종묘를 90년 만에 다시 연결했다. 2022년 개방한 이 공간에는 복원된 궁궐담장을 따라 걷는 340m의 ‘궁궐담장길’을 마련해 역사경관과 녹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순라길도 대표적인 사례다. 서울시는 2010년부터 종묘 담장과 어울리는 포장과 녹지를 조성하고, 노상주차장을 없애 보행공간을 넓혔다. 시민과 관광객이 종묘 돌담의 정취를 느끼며 걷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이렇게 가꾼 골목에 지역 상인과 창작자들의 카페·음식점·공방 등이 어우러지면서 서순라길은 역사경관과 새로운 일상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의 꾸준한 공간 정비와 지역의 개성 있는 콘텐츠가 만나 서울만의 관광 매력을 더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강조해 온 서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바탕으로 관광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확충할 계획이다. 골목과 시장, 미식과 문화공간 등 일상 속 매력을 관광자원으로 확장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야간 문화 프로그램, 한강과 도심 녹지를 활용한 콘텐츠까지 서울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발길이 서울 곳곳으로 이어지고, 지역마다 다른 문화와 생활을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재방문을 늘리는 동시에 관광의 활력이 골목과 지역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해 도시 전체의 매력과 활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오 시장은 “서울이 세계 최고의 대도시 1위에 오른 것은 2천 년의 역사와 세계를 사로잡은 K-컬처, 한옥과 골목에 담긴 일상까지 서울이 쌓아온 다채로운 매력을 세계인이 인정한 결과”라며 “서울의 역사와 고유한 멋을 지키면서 새로운 문화와 활력을 더해, 시민에게는 자부심이 되고 세계인에게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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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美 유력 여행전문지 독자가 뽑은 '세계 최고의 대도시' 1위… 도쿄 제치고 첫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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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분기 신규화학물질 63종 유해성·위험성 공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2026년 3분기 제조·수입된 신규화학물질 63종의 명칭, 유해성·위험성, 노동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조치사항 등을 공표하고, 해당 화학물질 제조·수입 사업주에게 노동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개인보호구 착용, 국소배기장치 설치 등 조치사항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신규화학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려는 자는 해당 물질을 제조·수입하려는 날 30일 전까지 고용노동부에 유해성‧위험성 조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공표하는 신규화학물질 63종 중 4-Hydroxycinnamic acid (4-하이드록시신남산), Benzoic acid, 2-hydroxy-3,5-diiodo- (2-하이드록시-3,5-디아이오도벤조산) 등 22종에서 급성 독성, 피부 과민성, 심한 눈 손상성 등의 유해성·위험성이 확인됐다. 오영민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감독국장은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해 신규화학물질의 유해·위험성 정보에 대한 인지와 선제적 안전보건 조치가 필수적이며, 사업주는 환기시설 설치와 보호구 지급 등 예방 조치를 준수하고, 노동자 역시 보호구 착용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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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핫플 강남역서 ‘강남 글로벌 페스타’ 연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 강남구가 10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남역 11번 출구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 ‘강남 글로벌 페스타 (Gangnam Global Festa)’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강남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관광객 등이 한데 어우러져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자리다. 특히,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유동인구와 외국인 방문이 몰리는 강남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외국인에게는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내국인에게는 풍성한 다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K-컬처 체험존'이 운영된다. ▲케데헌(K-pop Demon Hunters) ‘갓’ 키링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노리개 만들기 ▲훈민정음 이름 키링만들기 등 한국의 문화적 요소와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화려한 무대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강남글로벌빌리지 합창단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We are the world’를 합창하며 막을 열고, 이어 ▲외국인 소고춤 공연 ▲전통 혼례복(대례복) 착용 시연 ▲국악 밴드 공연 등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며 한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 강남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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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핫플 강남역서 ‘강남 글로벌 페스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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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을 밤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남산공원 일대에서 가을밤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총 6일)에 진행되는 행사는 야경과 함께 라이브 공연 및 영화를 즐기는 ‘남산 캠프닉’과 남산 둘레길 일대를 걷는 야간 트레킹 프로그램 ‘단풍산책’으로 구성된다. 또 11월 14일(토)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팔각광장에서 무소음 DJ파티 ‘남산 팔각클럽’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서울시는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잘 즐기는 서울의 밤’과 ‘상인 매출 증대’가 어우러지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남산 캠프닉’은 백범광장에서 열리며 남산타워와 노을을 배경으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잔디광장에 텐트 또는 돗자리를 위한 사이트 100개가 마련되며, 스트링 라이트 등을 이용해 꾸며진다. 행사가 진행되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는 남산의 자연을 무대로 음악 공연 ‘달빛 라이브’, ‘어거스트 러쉬’,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의 영화를 상영해주는 ‘별빛 시네마’, 시민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현장 라이브 ‘남산 노을 FM’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는 하루 100팀, 6일 동안 총 60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캠프닉은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로 텐트를 치고 숙박없이 당일치기로 캠핑 분위기를 즐기는 새로운 여가 생활이다. 야간 트레킹 ‘단풍산책’은 가을 단풍과 야경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산예장공원에서 시작해 남산 일대를 걷게 된다. 두가지 코스로 구성되며 10월 23일·24일, 11월 6일·7일 4일간 오후 4시부터 행사가 시작된다. 단풍 산책 참여자에게는 야광 소품을 증정하며 종료 지점에서는 완보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경품 지급이 진행된다. 또한 트레킹 중간 지점에서는 가을 정취를 더해줄 버스킹 공연도 진행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별 700명(16시 350명, 17시 350명 순차출발) 총 2,800명을 모집한다. 특별 프로그램인 무소음 DJ파티 ‘남산 팔각클럽’은 11월 14일 남산 팔각광장에서 열린다. 참여자들은 대여한 무선헤드폰으로 같은 음향을 들으며 클럽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지만 소음공해는 발생하지 않는 행사다. 행사장에는 야광 타투스티커 체험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2회 운영되며 회차당 300명씩 참여할 수 있다.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드시 사전신청을 해야한다. 참여 신청은 12일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노쇼 방지를 위한 보증금과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나이트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이 야간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역상권 연계방안을 마련했다. ‘남산 캠프닉’의 경우 행사장인 호현당 마당에 배달존을 설치해 인근 식당의 음식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푸드트럭 등 먹거리존도 운영한다. 아울러 '땡겨요' 앱 할인쿠폰(2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할인)과 서울사랑상품권 페이백(1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2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등의 혜택도 준비했다. ‘단풍산책’은 종료 지점을 1코스는 해방촌·후암동·신흥시장·이태원으로 2코스는 충무로·필동·인현시장·을지로로 정하여 트레킹을 마친 뒤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지역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풍산책 완보자 중 '손목닥터9988' 가입자에게는 1인당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늦가을 야간 기온 하락에 대비해 난방시설을 갖춘 웜존(Warm Zone)을 조성하고 방한물품을 비치하는 한편, 트레킹 참가자 그룹별 출발 시간 분산, 안전요원 배치, 주요 어두운 구간 추가 조명 설치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남산의 노을과 야경을 만끽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는 일상속의 특별한 휴식이, 인근 상권에는 활력이 더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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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을 밤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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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들섬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4일 만에 약30만 명 방문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수변 빛 축제인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에 개막일부터 10월 5일까지 나흘간 잠정 약29만9천명이 다녀갔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10월 첫째 주 연휴를 맞아 가족과 연인, 국내외 관광객들이 노들섬을 찾아 한강의 야경과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든 축제를 즐겼으며, 노들섬 ‘빛섬축제’는 10월 11일까지 시민들에게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빛을 매개로 예술과 자연, 도시를 연결하는 서울의 대표 야간 미디어아트 축제다. 2023년 서래섬, 2024년 여의도, 2025년 뚝섬한강공원에 이어 올해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 중인 ‘노들 글로벌 예술섬’과 연계해 새롭게 변화한 노들섬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한강의 수변경관과 노들섬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빛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경관과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이탈리아 아티스트 듀오 콰이어트 앙상블(Quiet Ensemble)의 '창공(Firmamento)'과 수변 바지선에 설치된 아카 창(AKA Chang)의 '겹쳐진 몰입(Multimmersion)'·'파문(PAMUN)'이 한강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빛의 풍경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공'은 길이 30m, 폭 10m의 대형 트러스 구조물에 수많은 와이어를 설치하고 레이저를 투사해 우주 속 별자리와 같은 풍경을 구현한 작품으로, 약 7분 40초간 상영된다. 안전을 위해 회차당 약 200명씩 관람하며, 한때 600명 이상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만 작가인 아카 창의 '겹쳐진 몰입'과 '파문'은 한강의 물과 바람 등 자연환경을 작품의 일부로 활용해 관람객들에게‘물멍·빛멍’의 시간을 선사한다. 아시아 최초 전시에 참여한 콰이어트 앙상블 작가는“작품은 작품이 놓이는 장소와 관객에 따라 달라진다”며 “많은 호기심을 갖고 바라봤던 서울에서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울은 기술과 동시대 문화, 전통이 독특하게 공존하는 도시”라며 “직접 서울에 머물며 도시를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한,“한강의 물과 바람 등 자연을 품은 장소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흥미롭다”며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잠시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변 버드나무에 빛과 조명을 더한 '찬란히 빛나는 노들버들', 축제장 초입에서 수직 레이저와 스모그·비눗방울, 환영 음악으로 관람객을 맞이하는 '빛의 파빌리온', 대학협력 빛조형·빛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찬란히 빛나는 노들버들'은 축제의 대표적인 ‘와우’ 포인트로 떠오르며 인스타그램 등 SNS 사진 명소로 자리 잡았다. '빛의 파빌리온'은 유쾌한 음악과 함께 스모그와 비눗방울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도 추가 배치했다. 건국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가 참여한 빛조형·빛놀이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빛놀이는 체험을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학협력 대학생 대표는 “신진 작가로서 시민들과 작품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이 작품에 직접 참여하며 빛과 언어로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9개의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한편, 인근 신용산과 노량진 만나로 골목상권을 축제와 연계해 지역상인과 함께하는 상생 축제로 운영하고 있다. 축제 방문객이 인근 상권까지 발길을 넓힐 수 있도록 ‘서울 로컬브랜드 BC카드 프로모션’과 연계해 노량진 만나로 상권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노량진 만나로 골목형 상점가’는 노량진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약 300여곳의 다양한 상점들이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빛섬축제와 연계하여 신용산 F&B 상권을 찾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서울시 미디어아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구독하고 ‘좋아요’를 인증하는 것으로, 이를 완료한 방문객은 신용산 F&B 상권 내 지정된 12개 상점에서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만나로 및 신용산 F&B 상권 관계자는 “빛섬축제 개막 이후 노들섬을 찾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인근 노량진 만나로와 신용산 F&B 상권으로 유입되면서 지난 주말 상권 방문객도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계기로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빛섬축제가 인근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축제장과 주요 상권을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신용산역(4번 출구)~노들섬~노들역(2번 출구)~노량진역(3번 출구)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4대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해 축제 방문객의 인근 상권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축제 기간 대중교통 이용객도 크게 늘었다.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노들역과 인근 버스정류장의 승하차 인원은 총 12만5천여 명으로, 직전 동일 요일인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만7천여 명보다 7만8천여 명(167%) 증가했다. 특히 노들섬 정류장 2곳의 이용객은 1만여 명에서 6만여 명으로 약 5.9배 늘어나는 등 축제 기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노들섬을 찾는 시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들섬 정류장 2곳(03340·03341)의 승하차 인원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1만여 명에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6만여 명으로 5만여 명(약 4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노들역 승하차 인원도 1만5천여 명에서 3만5천여 명으로 2만 여명(약 140%) 증가했다. 축제 기간 노들섬과 인근 지역을 오가는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두 번째 황금연휴인 9일부터 11일까지 ‘동행라이트’, ‘빛섬렉처’ 등 강연과 공연을 비롯해 패션쇼, 요가, 야외독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9일에는 유튜브 ‘안될과학’의 항성과 ‘1분과학’ 이재범 과학자의 짧은 강연으로 진행되는 ‘빛섬렉처’를 시작으로,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 'OFF'의 라이팅 패션쇼가 펼쳐진다. 이어 초록우산 홍보대사 박성희 성악가, 최정원 뮤지컬배우,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가수 션의 공연이 이어진다. 10일에는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과 성균관대학교 김범수 교수의 ‘빛섬렉처’와 희망브리지 홍보대사 래퍼 쿠기의 공연이 펼쳐진다. 11일에는 안세권 성악가와 가수 범키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낮 시간에는 서울모닝커피클럽(SMCC)의 바레(9일), 노들요가(9·10일), 대시민 야외독서(10일), ‘구석구석 라이브’(9~11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한강의 야경과 빛의 예술을 즐기는 대표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는 인근 상권과 대중교통까지 연계해 시민과 지역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권 프로모션을 통해 참여 상점의 주문이 크게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난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노들섬을 찾아 가을밤 한강의 빛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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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들섬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4일 만에 약30만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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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 OPEN 국제음악제 10월 개막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경기도 DMZ(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종합예술축제 ‘2026 DMZ OPEN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인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올해 국제음악제를 관통하는 주제는 라틴어로 ‘평화’를 뜻하는 ‘파체(PACE)’에서 착안한 ‘PACE : 평화로 향하다’이다. 평화를 하나의 완성된 상태가 아닌 끊임없이 나아가야 할 과정으로 바라보며, 이를 ‘Pulse(시작의 박동)–Awaken(깨어나는 평화)–Connect(연결되는 마음)–Eternity(계속될 평화)’의 네 무대로 풀어낸다. 3일간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음악가들이 각기 다른 음악과 목소리로 참여하며, 네 무대가 이어지는 하나의 음악적 서사를 완성할 예정이다. 첫 무대인 23일 ‘Pulse – 시작의 박동’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온 미하엘 잔데를링이 KBS교향악단과 함께한다. 개막작은 이안 환(Whan Ri-Ahn)의 ‘봄은 올 것이다(Spring Will Come Again)’로, 2025년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오케스트라(LA Phil)가 세계 초연한 작품을 이번 음악제를 위해 개정하여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황해도 해주를 떠나 평생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던 할머니의 기억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고향을 향한 그리움과 추운 겨울을 지나 다시 찾아올 봄에 대한 기다림을 담았다. 이어 2026 제77회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손세혁이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하며, 2부에서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1번 ‘1905년’으로 개막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24일에는 ‘Awaken – 깨어나는 평화’와 ‘Connect – 연결되는 마음’ 두 무대가 펼쳐진다. 오전 11시 ‘Awaken’에는 지휘자 여자경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함께한다. 첫 곡은 2026 DMZ OPEN 국제음악제 위촉작인 이 한의 ‘그들은 낮이고 밤이고 잠시도 잠잠하지 않으리라(all the dayall the night they shall never be silent)’로, 이날 세계 초연된다. 칼림바의 울림에서 출발해 관현악 전체로 확장되는 음악은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진행감’을 그리며, ‘평화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는 올해 음악제의 방향성과 맞닿는다. 이어 2015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임지영의 협연으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를,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Connect – 연결되는 마음’이 이어진다. 지휘자 진 솔이 이끄는 말러리안오케스트라는 말러 교향곡 제8번 E♭장조 ‘천인교향곡’을 연주한다. 이윤정·윤예영·장혜지·김세린·정수연·이기업·이승왕·전태현, 8명의 성악가와 수원시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며, 오케스트라를 포함해 총 341명의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장대한 울림을 선보인다. 독창과 합창, 오케스트라의 수많은 목소리가 서로 만나 하나의 음악으로 이어지는 ‘천인교향곡’을 통해 ‘Connect – 연결되는 마음’의 의미를 무대 위에서 구현할 예정이다. 음악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Eternity – 계속될 평화’가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최영선이 지휘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테너 진원과 트럼페터 알렉스 볼코프도 함께한다. 비제와 푸치니, 베르디의 오페라 명곡을 비롯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이루마의 ‘Encore’까지 친숙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피날레는 무라마츠 다카츠구의 ‘영원한 평화(Eternal Peace)’로 장식하며, ‘PACE : 평화로 향하다’라는 주제 아래 이어온 음악제의 여정을 ‘계속될 평화’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특히 폐막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하여, 보다 많은 도민에게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연주를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관람의 문턱을 낮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는 한편, 음악제가 전하고자 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도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티켓은 고양아람누리 누리집과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23일과 24일 오후 7시 공연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24일 오전 11시 공연은 전석 1만원, 25일 폐막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학생, 4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아람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석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DMZ가 지닌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국내외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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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 OPEN 국제음악제 10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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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서 융릉까지 31.8km ‘효행길’…'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개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는 오는 10월 4일(일) 8시 30분부터 '2026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정조대왕이 1795년 아버지 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해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융릉’으로 나섰던 효심(孝心)의 행차, ‘원행(園幸)’을 현대에 되살린 대규모 역사문화축제다. 올해 행사는 서울 경복궁에서 화성 융릉까지 총 31.8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시민을 포함한 4천여 명과 말 108필이 참여해 당시의 장엄한 행렬을 재현한다. 서울·수원·화성의 주요 거점에서는 봉산탈춤 길놀이와 창작 뮤지컬, 시민 퍼레이드, 산릉제례 어가행렬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공연과 체험도 마련된다. 서울에서는 약 900명의 인원 및 말 20필과 함께 도심구간(경복궁~노들섬·노들나루공원), 금천구간(금천구청 입구 삼거리~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행렬을 이어간다. 수원에서는 약 2,200명의 인원이 말 80필과 함께 안양과 수원 구간의 행렬을 재현한다. 화성에서는 약 800명과 말 8필이 참여해 전통구간(황계동~현충공원), 현대구간(동탄 센트럴파크~현충공원), 미래구간(현충공원~융릉)을 재현한다. 특히 본행렬이 정조효공원에 도착한 후 융릉까지 이어지는 ‘산릉제례 어가행렬’도 만나볼 수 있다. 행렬은 오전 8시 30분 경복궁 출궁의식으로 시작한다. 서울 구간에는 사전 신청한 시민 700여 명이 함께하며, 참가자들은 도심을 지나 노들섬까지 약 2시간 동안 도보로 함께 이동한다. 숙대입구~용산역 구간에서는 봉산탈춤 길놀이가 펼쳐져 행렬의 흥을 돋운다. 행렬이 지나는 노들섬과 노들나루공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노들섬에서는 역사강사 최태성의 역사콘서트와 정조대왕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 마련된다. 노들나루공원에서 펼쳐지는 능행차 퍼포먼스도 실시간 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노들나루공원에서는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미음상을 올리던 장면을 재현한 '미음다반 퍼포먼스'와 '격쟁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시흥행궁에서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주제로 왕과 백성이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공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흥행궁나이트’를 비롯해 뮤지컬 격쟁과 전통연희 공연·체험도 진행된다. 수원화성 일원에서는 로봇 퍼포먼스와 국제자매도시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1,200여 명이 참여하는 수원화성 퍼레이드와 1천여 명 규모의 능행차 재현행렬이 이어진다. 화성행궁에서는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의 입궁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K-밴드·K-댄스·K-대동놀이가 어우러진 ‘정조판타지’ 피날레 공연이 펼쳐진다. 능행차의 목적지인 화성 융릉에서는 산릉제례 어가행렬과 현륭원 제향이 진행된다. 제향 장면은 정조효공원에서 실시간 중계하며, 제향을 마친 뒤에는 시민들과 음복떡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10월 4일(일) 서울과 수원, 화성 시내 일부 구간에 대한 교통이 통제된다. 행사 현장을 찾거나 인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은 구간별 통제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서울 구간) 03:00~10:00 효자로 고궁박물관 입구 1개 차로, 08:30~12:30 경복궁 광화문 교차로~노들나루공원 앞 일부 구간, 16:30~18:00 금천구청 앞 삼거리~금천구청 입구 교차로~S-Oil 주유소 삼거리 일부 구간 및 S-Oil 주유소 삼거리~시흥 5동 주민센터 앞 전체 구간이 통제된다. 대우당약국~시흥 5동 주민센터 구간은 '금천시흥행궁문화제' 개최에 따라 10월 3일 오후 7시부터 5일 오전 4시까지 통제된다. (경기·수원 구간) 09:00~13:00 석수체육공원~안양역~엘에스로 구간, 09:00~14:30 노송지대~수원종합운동장 구간이 행렬 이동에 따라 순차 통제되고 13:30~18:30 월계사거리~장안문 및 화서문~장안문~화홍문 공영주차장, 14:00~20:00 장안문~행궁광장, 16:00~20:00 행궁광장~중동사거리·창룡문 구간의 교통이 통제되며, 일부 구간은 차로가 축소 운영된다. (화성 구간) 10:00~11:00 한빛사거리~센트럴파크~기산사거리 전면 통제, 11:00~13:20 진안골입구사거리~병점중심상가~병점고가~현충공원 전면 통제, 10:30~12:30 황계1통마을회관~황구지천 제방도로~현충공원, 12:00~14:00 현충공원-안녕초-장조4로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행사와 교통 통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조대왕 능행차 공식 누리집과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수원시, 수원화성문화제, 화성시 문화관광재단, 정조효문화제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서울 경복궁에서 화성 융릉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라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행렬을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며 “1천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수원화성퍼레이드와 재현행렬, ‘정조판타지’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성대한 축제의 무대로 만들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능행차 여정의 마무리 구간인 화성에서는 올해 동탄의 ‘현대 구간’과 황계동의 ‘전통 구간’을 모두 재현해 역사적 의미를 더욱 살렸다”며 “정조효공원에서 현륭원(융릉) 제향을 실시간 중계하며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하고, 제향 후에는 시민들과 음복떡을 나누며 그 뜻을 함께 기리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 구간은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해 정조대왕의 효행길을 직접 걸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행렬과 함께 역사콘서트, 창작 뮤지컬, 시흥행궁 공연 등을 즐기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되새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 당일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시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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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서 융릉까지 31.8km ‘효행길’…'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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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방송, '케이-컬처의 힘'과 '대체 불가 케이-인공지능' 조명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멕시코 주요 방송사인 티브이 아스테카(TV Azteca), 이마헨 텔레비시온(Imagen Televisión)은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 기간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해 한국 문화와 인공지능(AI) 특집 다큐멘터리 3편을 제작, 9월 24일(현지 시각)부터 26일까지 지상파와 유료 방송, 각 방송사 누리집,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한국 문화의 힘은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두고, 백범 김구 선생이 「나의 소원」(1947)에서 밝힌 ‘문화의 힘’을 통해 오늘날 ‘케이-컬처’를 조명하는 가운데,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 사회 모습을 함께 담았다. 한국 문화의 힘, 김구 선생의 구상을 시작으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오랜 투자 결과 티브이 아스테카의 ‘김구, 세계를 사로잡은 꿈(Kim Koo: el sueño que conquistó al planeta, 9월 26일 방송)’은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을 우연한 유행이 아닌 교육과 문화에 대한 오랜 투자의 결과로 풀어냈다. 한국 문화의 유행은 우연이 아니라 김구라는 한 사람의 꿈이었다며, 전쟁과 폭력이 아닌 예술과 문화로 세계와 만나는 나라를 꿈꾼 김구 선생의 구상을 그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1905년에 멕시코 유카탄으로 이주한 한인 1,033명과 이들의 독립운동 후원 이야기를 통해 두 나라의 역사적 인연도 조명했다. 이마헨 텔레비시온의 ‘한국을 바꾼 승부수(La apuesta que cambió Corea, 9월 24일 방송)’는 식민 지배와 전쟁의 폐허에서 무력이 아닌 문화에 미래를 건 한국의 선택을 ‘승부수’로 규정했다. 장(醬)과 한복 같은 전통이 패션·도시·미용(뷰티) 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따라가며, 한국 문화의 경쟁력이 전통과 혁신의 결합에서 나온다고 짚었다. 김구 선생의 손녀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은 “김구 선생이 전쟁과 갈등, 차별과 혐오가 계속되는 오늘의 세계를 본다면 오히려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제 대한민국이 무엇을 더 가질 것인가 생각하기보다 우리가 가진 힘으로 세계와 무엇을 나눌까 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9. 24. 정상회담 당일, ‘인간 중심 인공지능’ 활용 한국 사회 조명 한-멕시코 정상회담이 열린 9월 24일에 방송된 이마헨 텔레비시온의 ‘대체할 수 없는 것들: 기술의 인간적 얼굴(Irremplazables: El lado humano de la tecnología)’은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대신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한국 사회가 어떻게 답하고 있는지를 다뤘다.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직원과 함께 일하는 로봇, ▴청년 인공지능 면접 체험 공간, ▴한국폴리텍대학의 중장년 미래차 기술 교육,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재난 예측 연구, ▴119 무인 소방 로봇, ▴삼성서울병원의 인공지능 의료 시스템을 차례로 소개하며 기술을 두려워하기보다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을 준비하고 활용하는 한국 사회를 보여줬다. 이어 두려움은 준비로 이겨낼 수 있고, 나이는 한계가 아니며, 인간의 마음은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사회를 만났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양국 정상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분야 협력을 본격 확대하는 ‘인공지능(AI) 협력 선언’을 채택했다. 양 정상은 인간 중심, 공공의 이익, 안전·신뢰 중시라는 인공지능 활용에 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혁신과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으며, 경제·통상부터 인공지능, 항공우주·방산, 문화·교육까지 양국 협력을 뒷받침할 ‘2026~2030 한-멕시코 공동행동계획’도 채택했다. ‘문화에 투자하자’라는 메시지에 현지 시청자도 공감 두 방송사는 모두 한국의 경험을 멕시코에 대한 제언으로 연결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티브이 아스테카는 “교육과 문화, 창의성과 예술에 대한 투자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고, 이마헨 텔레비시온은 “우리 문화에 투자하는 것은 어려운 시대를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힘”이라고 전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지상파뿐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으로 멕시코 시청자들을 만났다. 티브이 아스테카는 9월 26일에 에이디엔(adn) 노티시아스의 지상파와 공식 누리집 실시간 방송으로 본편을 내보냈고, 이에 앞서 25일에는 누리집에 전편을 공개한 데 이어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도 선보였다. 이마헨 텔레비시온은 9월 24일에 전국 지상파와 함께 유료 방송 5개사[이시(Izzi), 디시(Dish), 스카이(Sky), 토탈 플레이(Total Play), 메가케이블(Megacable)], 스마트 티브이 무료 채널 3곳[엘지 채널(LG Channels), 더 로큐 채널(The Roku Channel), 삼성 티브이 플러스(Samsung TV Plus)], 공식 누리집 실시간 방송, 유튜브로 동시 송출했다. 에이디엔(adn) 노티시아스 유튜브 채널(구독자 241만 명)에 공개한 티브이 아스테카 다큐멘터리는 9월 29일 오전 8시 30분(한국 시각) 기준 조회수 1만 회를 넘어섰다. 방송을 본 현지 시청자들은 “복잡한 국내 상황에서 양질의 교육과 문화에 투자해야 한다. 한국의 역사는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구를 몰랐지만 그의 사명을 알게 되어 마음이 벅찼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그의 영향력에 영감을 받았다.”, “이민자 이야기와 두 나라가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 다룬 부분이 특히 좋았다. 전에는 몰랐던 사실이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문체부는 올해 연말에 아리랑국제방송과 엠비시 플러스(MBC Plus)를 통해 이번 다큐멘터리를 국내외 시청자에게 방송할 계획이다. 문체부 공형식 국민소통실장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김구 선생이 꿈꾼 문화의 힘과, 사람을 중심에 둔 한국의 인공지능 전환이 멕시코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 한국과 멕시코가 문화와 기술로 서로를 이해하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해외 미디어와의 협업을 확대해 한국의 문화와 기술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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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방송, '케이-컬처의 힘'과 '대체 불가 케이-인공지능'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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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크리에이티브X성수'서 컨퍼런스·피치 아우르는 '서밋' 첫선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동구는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에서 강연(컨퍼런스)과 투자 유치(피치)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한 ‘서밋’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성수의 도시 정체성을 기반으로 전시, 공연, 투어,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창조산업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오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성수동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서밋(컨퍼런스&피치)’은 그동안 분야별로 나뉘어 운영했던 강연(컨퍼런스)과 투자 유치(피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현업 전문가들이 산업 현장의 변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데서 나아가 창작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작품을 직접 선보이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서밋’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에스팩토리 D동 1층과 3층에서 열리며, 7개 분야의 ‘컨퍼런스’와 5개 분야의 ‘피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한다. 컨퍼런스의 첫 순서는 임팩트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소셜임팩트’ 분야다. ‘브랜드는 어떻게 사람을 다시 만나게 하는가’를 주제로 빠른 변화와 개인화 속에서 단절과 외로움이 깊어지는 시대에 브랜드가 가져가야 할 역할과 감각을 함께 모색한다. ‘아트’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과 기술의 변화 속에서 예술이 일상과 산업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함께 청년, 신진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과 창작 언어를 직접 소개하는 ‘아트 쇼케이스 피치’를 통해 작가와 작품을 새로운 기회로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웹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콘텐츠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취향’에 주목해 웹툰 콘텐츠의 변화와 가능성을 짚어본다. 이어 웹툰 작가 지망생들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우라노스, 엠스토리허브 등 주요 웹툰 플랫폼 및 에이전시 관계자에게 자신의 작품을 직접 선보인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플랫폼 연재 검토, 에이전시 매칭, 스튜디오 취업 연계 등 실질적인 후속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게임, 라이프스타일, 청년, 뷰티, 투자, CT 등 다양한 분야의 컨퍼런스와 피치 프로그램이 이어져 각 분야의 현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변화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밋과 함께 성수동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움직이고 듣고 즐기며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펼쳐진다. ‘플레이성수’는 성수 일대를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도심형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약 1만 1천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컬러 어드벤처’를 콘셉트로 성수의 공간적 특성과 게임 콘텐츠를 결합해 익숙한 도시 공간과 지역 매장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뮤직성수’에서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두 개의 음악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10월 10일 성수역 3번 출구 앞 성수이로 야외무대에서는 이기찬, 트랜스픽션, 로맨틱펀치 등이 참여하는 ‘ARCHIVE-K Live in SEONGSU’가 열린다.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서울숲길에서 뚝섬역에 이르는 성수동 일대 복합문화공간을 무대로 ‘더 브릿지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퓨전재즈, 인디팝, 전자음악, 사이키델릭 록,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의 국내 음악가들이 성수동의 공간과 음악을 연결하는 ‘성수다운 음악축제’를 선보인다. 한편,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축제 통합 안내 시스템(인포디오) 정보무늬(QR코드)와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서밋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창작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서밋뿐 아니라 성수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티브X성수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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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크리에이티브X성수'서 컨퍼런스·피치 아우르는 '서밋'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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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명 운집한 '서울라이트 DDP'…서울의 야간경제 활력 더했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11일간 70만 명, 하루 평균 6만4천 명이 '서울라이트DDP 2026 가을' 기간에 DDP를 찾았다. 특히 미디어라이트 쇼가 펼쳐지는 저녁 시간대에는 DDP 어울림광장과 미래로 일대가 관람객으로 가득 찼고, 공연 전후 관람객들의 발길은 인근 식당과 카페, 쇼핑몰로 이어졌다. ‘빛을 보고 돌아가는 축제’에서 서울의 밤에 사람을 머물게 하고 소비를 만드는 ‘야간경제 콘텐츠’로 서울라이트 DDP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다. 서울의 대표 야간 미디어아트 축제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형 미디어아트 축제인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이 70만 국내외 관람객의 뜨거운 환호 속에 11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일평균 약 6만 4천여 명, 총 70만 명의 관람객이 DDP 어울림광장과 미래로 일대를 가득 메웠다. 행사기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승·하차 인원도 총 96만1,725건으로, 전월 같은 기간 88만7,702건보다 7만4,023건, 8.3% 증가했다. 서울열린데이터광장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지하철 시간대별 승차차 인원 정보에 따르면, 증가세는 야간에 더 뚜렷했다.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승·하차 인원은 32만8,620건으로 전월 동기간 28만5,576건보다 15.1% 증가했으며, 주요 관람시간대인 19~22시는 21.9% 늘었다. 특히 20시대에는 4만6,645건에서 5만9,155건으로 26.8%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6월 중순 오픈한 DDP 디자인스토어 라운지점은 행사기간 중 전월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야간 집객이 DDP 내 소비로 이어지는 흐름도 나타났다.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만족도 조사는 95%에 달했다. 올해는 한층 더 화려해진 미디어아트와 K콘텐츠를 연결해 음악과 빛 그리고 레이저가 즉각 반응하는 퍼포먼스를 결합해 독보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직장인 김 모 씨(32, 성동구)는 “서울라이트 DDP가 퇴근길 빌딩 숲을 벗어나 거대한 DDP 전체가 생명체처럼 숨 쉬는 빛의 예술을 마주했을 때 벅찬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으며, 해외에서 방문한 관광객 A 씨(45, 미국)는 “파리나 뉴욕에서도 보기 힘든 초대형 비정형 건물 전체를 활용한 미디어 기술력과 예술적 깊이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 모씨(29, 경기도 안양시)는“콘서트장이 아닌 도심 한복판에서 공연장처럼 화려한 영상과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는 모습들이 장관인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글로벌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도 행사 기간 관련 쇼츠와 릴스 등 숏폼 영상 등이 서울의 힙한 야경 명소로 전 세계 온라인을 달구기도 했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한 서울라이트 DDP 인스타그램은 운영 2개월도 되지 않아, 팔로워 2천명 이상, 조회수 46만 회 이상 달성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통해서도, 약 27.4%가 SNS를 통해 행사를 인지 후 방문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8월 기네스 세계 기록(The largest amorphous architectural 3D projection-mapped display)에 공식 등재된 222m 규모의 DDP 외벽 캔버스를 무대로, 사전 렌더링 방식에서 탈피한 ‘실시간 반응형 미디어아트(Generative & Audio-reactive Media Art)’를 전면 도입해 큰 화제를 모았다. 아티스트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에 맞춰 비주얼 자키(VJ)가 즉흥적으로 그래픽을 생성·변형하는 연출을 통해 매회 단 하나뿐인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 미디어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유영국, 한글 시조집 『청구영언』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콘텐츠는 레이저·조명·입체 사운드와 결합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광장형 미술관’의 모범을 제시했다. 올해 7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은 서울라이트 DDP의 집객력이 실제 동대문 상권의 유동인구와 소비 확대로도 이어져 왔는지는 지난 3년간의 도시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서울AI재단이 2023~2025년 서울라이트 DDP 행사 기간의 DDP 방문객, 동대문 일대 유동인구와 카드매출을 분석한 결과, 서울라이트 개최와 함께 동대문 일대의 유동 인구 및 소비규모, 글로벌 관광객 효과가 지속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서울라이트 DDP 가을행사 기준, 2023년 53만 9천 명에서 2025년 61만 3천 명으로 3년간 약 13.7%(약 7만 4천 명)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약 70만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가을행사 방문객을 기록했고, 서울라이트를 찾은 인파가 DDP를 넘어 동대문 일대 상권으로 확산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실제 소비 증가도 데이터로 확인됐다. 가을행사 기간 동대문 상권 카드매출(신한카드 기준)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90억원 이상 유지됐다. 특히 서울라이트 DDP의 글로벌 관광 효과와 소비 확대도 두드러졌다. 올해 행사 만족도 조사 결과, 행사 전체 관람객 중 약 20%가 해외 거주 외국인으로 파악됐다. 특히 2023년 외국인 카드매출이 22억에서 2024년 34억으로 증가하여, 50% 이상의 매출액 증가(12억원 증가)했고, 이 추세를 이어받아 2025년 가을행사 기간에는 외국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4.0%에 달했다. 이제 동대문 상권에서 발생한 카드 소비 3건 중 상당 부분이 외국인 소비로 이어지고 있는 셈으로, 서울라이트 DDP가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는 문화행사를 넘어 외국인 관광객의 야간 체류와 쇼핑·식음 소비를 연결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울림광장 일대에 수제맥주 팝업, K-푸드 먹거리존, 접이식 피크닉 라운지를 함께 운영해 ‘보는 축제’에서 ‘먹고 마시며 머무는 도심 야간 페스타’로 전환했다. 특히 ‘DDP×동대문 슈퍼패스’를 연계해 관람 전후 소비가 주변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빛을 보기 위해 DDP를 찾은 관람객이 식음·쇼핑·관광까지 함께 즐기도록 동대문 일대를 하나의 야간 체류권으로 묶은 것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이 같은 성과를 일회성 축제에 그치지 않고 사계절 야간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유구전시장 일대에서 미디어아트 상설 프로그램인 ‘DDP 365라이트’를 본격 운영한다. 매일 밤 매시 정각과 30분 마다 약 5분간 펼쳐지는 ‘DDP 365라이트’는 레이저와 영상, 사운드가 융합된 고품격 야외 미디어 쇼로 운영되며, 국내외 관광객이 언제 찾아와도 서울의 감각적인 밤을 경험할 수 있는 상설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한편, 10월에는 상설 콘텐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12월 17일부터 ‘서울라이트 DDP 2026 겨울’과 12월 31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다가올 겨울행사는 카카오 등 유명 IP와의 협력하고, 크리스마스 공간 연출 선공개 및 카운트다운 연장운영 등 더욱 다채롭게 운영될 계획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 세계 최고 수준의 미디어아트 기술과 시민 중심의 문화 향유, 그리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명소가 바로 DDP”라며, “연중 상설화되는 ‘DDP 365라이트’를 통해 서울의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이끄는 핵심 미래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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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명 운집한 '서울라이트 DDP'…서울의 야간경제 활력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