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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달청, 알루미늄 등 6대 비철금속 방출·대여 활성화합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조달청은 9월 24일 인천지방조달청에서 “인천·경기 지역 비축물자 이용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제조업의 뿌리 역할을 하는 비철금속 가공 업체 및 조합을 대상으로 공공비축사업 관련 기업-정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인천·경기 지역 비철금속 이용 제조업체 5개사와 알루미늄, 구리 2개 조합이 참가하여 업계 동향을 발표하고, 조달청 비축물자 이용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업계는 구리 비축량 확대, 외상 방출 이자율 인하 등을 요청했고, 조달청은 비철금속 비축목표 및 이자율 인하 지원 제도를 설명했다. 조달청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알루미늄 등 6대 비철금속 25만톤을 비축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수급조절과 물가안정을 목적으로 이를 상시 방출하여 국내 기업의 안정적 원자재 확보를 돕고 있다. 특히 유동성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외상·대여방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2월 외상·대여 이자율을 0.3%포인트 인하하여 업체의 부담을 줄인바 있다. 그 결과 올해 8월말까지 방출한 비축물자 5만3천톤 중 1만8천톤(알루미늄)이 대여방출로 이루어져 업계의 이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중현 공공물자국장은 “조달청은 국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와 지원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귀담아 듣고, 향후 비축사업 운영에 적극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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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4
  • 공급망 공조 등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한-독 머리 맞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독일과의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3차 한-독 산업협력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독 산업협력 대화는 2021년부터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와 독일의 연방경제기후보호부가 정기적으로 교차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화는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 상호 협력, ▲공급망 위기 대응, ▲자동차 산업 현안 등을 의제로 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이 안정적 산업 공급망 관리를 위해 구축 예정인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과 관련, 독일의 경험과 노하우(예: Catena-X)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 간 소통·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산업 공급망 현황을 진단하고, 공급망 위기 대응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양국의 주요 핵심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핵심 소재·부품의 안정적 공급처 확보를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커넥티드카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따른 사이버 보안 리스크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동 대화는 지정학적 갈등,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 구조가 유사한 양국이 이를 함께 극복하고, 산업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자리”라며 “향후 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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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4
  • 한국이 만든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 미국 표준으로 발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우리나라가 제안한 자율주행 교통신호 데이터 표준(TLSM)이 자율차 분야사실상 국제표준인 미(美) 자동차기술자협회 표준(SAE J2735)의 2024년 개정판으로 반영되어 16일(미국시간 기준) 발간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2023년 SAE와 맺은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SAE 표준 제·개정 활동 참여 등 표준협력을 추진하여 왔으며, 금번 성과는 경찰청(청장 조지호)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개발하고 국표원이 국가표준(KS)으로 제정을 추진 중인 KS R 1600-3(교통신호 데이터)의 내용을 SAE J2735 개정 작업에 제안하여 받아들여진 결과이다. 국표원은 2020년부터 관련 부처 및 업계와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데이터 국가표준(KS R 1600 1∼7)을 개발하고 있다. 자율주행 데이터 형식 표준화는 자율차-교통 인프라-스마트기기 간 소통을 위한 공용언어로써 자율주행의 기본적 안전 향상뿐 아니라 차량 공유, 원격 모니터링 등 미래 모빌리티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진종욱 원장은“우리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라면서 “국표원은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산업 활성화에 기본 토양이 되는 자율주행 데이터 국가표준(KS) 제정을 지속 추진하고, 한미(韓美) 표준 협력 등 국제 협력을 통해 국내 기술의 세계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한국형 교통신호 데이터의 미국 표준 반영은 그간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의 결실”이라면서 “표준화된 교통신호 정보는 자율주행차량뿐만 아니라 향후 모빌리티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는 필수 정보인 만큼 수집·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장에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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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 출범식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와 재단법인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은 2024년 9월 23일 9시 30분, 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재단법인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중·저소득국 바이오인력의 백신·바이오의약품 제조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는 2022년 2월 대한민국을 전 세계 유일한'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공식 지정한 바 있다.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국제백신연구소(IVI) 등과 협업하여 매년 500명 이상의 중·저소득국 바이오생산인력을 교육하여 왔으며 중·저소득국의 백신자급역량 향상을 통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인력양성허브 3년차가 되는 해로 인력양성허브 지정 당시 국제사회에 약속한 연 2,000명 이상의 교육 목표 달성을 위해 연말까지 인력양성허브 전용교육시설인‘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인천 송도에 구축 중에 있다. 또한, 이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민간 주도의 (재)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을 설립하여 체계적인 바이오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원재단은 보건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민법상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다. 향후 지원재단은 인력 양성 허브를 지원하는 핵심 기구이자 WHO를 비롯한 국제기구와의 협력기관으로서 글로벌 보건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원재단이 중심이 되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의 지역캠퍼스(또는 네트워크 캠퍼스)로 지정된 5개 기관과 협업하여 기존의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기초이론 및 실습과정 외에도 ▲심화과정, 강사양성과정, 국내기업 연계 인턴쉽, 대학연계 학위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중·저소득국의 다양한 생산역량과 인프라에 맞는 정책 컨설팅, ▲온라인 교육 등 교육생들의 수요(Needs)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WHO의 인력양성허브 담당자인 지수이 동(Jicui Dong) 지역생산과장을 비롯한 4명이 참석했고, ▲5개 네트워크 캠퍼스, ▲국제백신연구소(IVI),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지원재단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기관의 대표가 참여했다. 오늘 출범식을 통해 지원재단이 공식 출범했음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하는 한편 인력양성허브의 그 간 성과 및 비전을 공유하고 WHO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범식은 1부 행사로 환영사, 축사, 지원재단 소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고, 2부 행사로 보건복지부, WHO, IVI 대표의 기조연설 및 5개 네트워크 캠퍼스 소개 등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원재단은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해 고품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글로벌 위상 강화, 바이오산업 선도국으로 도약할 기틀을 다지는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면서 “WHO를 비롯한 국제사회도 더 많은 인력이 인력양성허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관심, 재정적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노연홍 지원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원재단은 대한민국이 운영하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비영리 민간기구로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및 교육훈련사업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전 세계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이 글로벌 보건안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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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INTERVIEW 검색결과

  •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에어디움), 팬텀엑셀러레이터•N99와 50억원 투자 계약 체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대표 최희철)는 지난 1일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 본사에서 기업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과 50억원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 최희철 대표는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0억원 투자유치 IR(Investor Relations)에 들어간다.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IR은 투자자들의 투자금 보호를 위해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의 자회사인 티켓트리에서 SK주유할인권, 신세계상품권할인권으로 투자자들에게 50억원 디파짓(Deposit)을 해주며, 투자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의 혜택은 연 평균 수익률 12% 정도를 지급한다고 했다. 부산 향토기업인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는 기능성 의류 전문 업체로 최근 자동 분리 기능 특허를 받은 블랙홀 기술이 적용된 남성전용 드로즈 ‘에어디움(Airdium)’을 런칭하여 홈쇼핑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술은 남성 언더웨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며, 에어디움에 대한 열성적인 고객층을 확보했다. 현재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는 1조원 규모의 기능성 언더웨어 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예상 달성 매출은 1,000억원 대이다. 에어디움의 마케팅 담당자는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에어디움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디움의 블랙홀 기술은 음경과 음낭을 최적의 위치에 안정적으로 분리시켜주며 뛰어난 통기성으로 쾌적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일상 생활이나 운동 중에도 탁월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고온 다습한 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어디움의 개발팀은 “남성들이 언더웨어 착용 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했다”며 “블랙홀 기술을 통해 완벽한 지지와 통기성을 제공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에어디움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제품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펀딩 기념으로 한정된 기간 동안 특별 할인 행사 진행 또한 앞두고 있다.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남성 언더웨어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제품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에 투자를 진행하는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 김세훈 대표 엑셀러레이터는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에 투자를 넘어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가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서포팅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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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곱앤곱, N99•팬텀엑셀러레이터와 “곱앤곱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 진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콜키지프리 소곱창 전문점 곱앤곱(대표 곽완규)은 브랜드들을 통합하여 투자, 관리, 지원하는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과 “곱앤곱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곱앤곱 곽완규 대표는 “곱앤곱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는 투자 동업자가 곱앤곱 직영점 오픈 비용에 대해 투자 동업자로 참여하여 본사와 투자 동업에 대한 수익을 쉐어하는 것이다. 투자 동업 참여자는 곱앤곱 직영점에 참여하여 일하지 않고,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간다. 투자금 손실 걱정 없이 연 평균 수익률은 12% ~ 15%이다. 곱앤곱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투자금 보호를 위해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의 자회사인 티켓트리로 부터 신세계 상품권 할인권 5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에 곱앤곱 투자 동업 참여자들에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신세계 상품권 할인권 티켓트리)”을 적용하여 투자금 손실 걱정을 덜었다. 곱앤곱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는 첫 번째 투자금 손실 걱정 없이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시는 분. 두 번째 장사 및 일은 하기 싫고, 매월 안정적인 장사 배당을 받고 싶은 분들에게 권한다고 했다. 곱앤곱의 엑셀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는 N99•팬텀엑세럴레이터 그룹 대외협력본부는 곱앤곱은 안정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5년까지 전국 30곳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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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2
  • [극단 예인] 연극 ‘조선의 하녀들’ 출연 배우 인터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연극 ‘조선의 하녀들’ 출연 배우 인터뷰 Q. 연극 조선의 하녀들의 간단한 내용 소개 부탁드립니다. 유지연 배우(하녀 1역) - 연극 ‘조선의 하녀들’은 장쥬네의 ‘하녀들’을 재구성한 연극이에요. 권세 높은 조선 사대부인 조흥식의 집에 살고 있는 세 명의 여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마님과 마님을 모시는 하녀 둘. 근데 어느 날 밤 조흥식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모든 것이 전소됩니다.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지는 거죠. 고을의 관리들이 달려가 확인했는데 집 안에는 여자의 시체가 발견됩니다. 이 여자의 정체는 무엇인지가 이 연극의 핵심 키워드에요. Q. 연극에 나오는 판소리는 관객들에게 생소한 것 같아요. 일반 연극과 달리 어떠한 매력이 있을까요? 황순영 배우 (소리꾼 역) - 말씀해 주신 것처럼 생소하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풍류대장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소리에 대해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반 공연과 달리 전통연희와 판소리로 채워져 있는 공연입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독특하기도한 느낌이 함께 어우러지는게 저희 공연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전통 탈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한다고 들었는데 탈을 통해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 싶으신지요? 박지후 배우(하녀 2역) - 하녀2로써 탈을 쓰는 행위는 지친 일상 속을 벗어나 삶의 도피처로 향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자신의 몸짓과 손짓을 과장하고 또 과장하여 지긋지긋한 일상을 잊어보이려고 하죠. 저는 이 아이의 고통과 슬픔이 탈을 이용한 풍자와 해학을 통해 관객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갔으면 합니다. 너무 무겁지도, 너무 거창하지도 않게요. 이 지점이 제가 탈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의미입니다. Q 장주네의 희곡 ‘하녀들’을 조선시대로 각색했는데 연기하면서 어려운 점은 뭐가 있으셨을까요? 이지인 배우(마님 역) - 장주네의 원작과 조선의 하녀들에서의 마님은 모두, 하녀들에게 미움을 받는 대상이지만 동시에 동경과 사랑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고정되지 않은 다면적인 연기를 해야 해서 연습 내내 다양한 시도를 했던 것 같아요. 동시에, 조선 시대 배경과도 어우러지는 말투와 특징을 만들어야 해서 조금 어려웠지만 보람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Q 연극에 나오는 대사 중에 가장 좋아하는 대사는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이유도 궁금합니다. 박지후 배우 (하녀 2역) - 극중 마지막에 나오는 “이제 쉬자.”라는 대사를 가장 좋아합니다.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도, 듣는 입장에서도 각기 다른 의미로 다가갈 수 있는 문장이기 때문이죠. 더불어 하녀2의 심정을 대변하는 말이라 가장 애정하는 대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지인 배우 (마님 역) - 하녀2의 대사 중 "우린 끝까지 가야 해"(또는 "나는 끝까지 갈 거야")라는 대사를 가장 좋아합니다. 멈출 수 없는 길로 내달리는 하녀들의 운명 같기도 하고, 한 번 막이 오르면 마지막 장까지 해내야 하는 연극 같기도 하고, 모두의 인생 그 자체를 상징하는 것 같기도 해서 많은 의미가 담긴 대사라 생각합니다. Q 연극 '조선의 하녀들'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황순영 배우(소리꾼 역) - 하녀들과 마님을 보면서 저들의 모습과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에 과연 큰 차이가 있을까? 우리는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버티고 있을까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지연 배우(하녀 1역) - 저는 관객들이 이 연극을 보시고 다양한 인간들의 군상이 어떠한 방식으로 선과 악을 정의내릴 수 있는지에 대해 물음표를 전달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연극의 결말을 통해 울림을 보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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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2
  • 서울시의회, 제11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에 박상혁 의원 선출, 학생 중심의 교육 정책 추진 약속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특별시 의회는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를 열고 제11대 후반기 교육 위원장으로 박상혁 의원을 선출했다. 박상혁 신임 위원장은 서울시와 교육청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 교육을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먼저, 열정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년만에 서울시 지구 단위 내 용적률을 110%까지 상향시키고, 공공 기숙사 공급을 활성화하는 등 서울시의 경쟁력 확보와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제11대 서울시 의회 전반기 국민의힘 정책 위원회 위원장과 기획 부대표를 맡아 주도적으로 서울 바로 세우기와 당정관계를 이끌었다. 그리고 지역 활동에 있어 서초·강남의 초등학교 과밀화 해소 대책을 공론화했으며, 자전거 도로 연계‧길마중길 확장 등 서초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질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상혁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급속한 시대 변화에 따라 해결해야 할 서울시 교육 현안이 쌓여가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교육이 가지는 중요성을 누구보다 확실히 알고 있는 만큼, 향후 2년간 혼신의 힘을 다해 서울시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후반기 서울시 모든 교육 정책과 예산 집행은 바로 우리 학생들이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이념이나 정치 논리가 아닌,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행복과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상혁 위원장은 새롭게 선임된 교육 위원회 위원들이 소신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선배·동료 의원들의 지역구 교육 사업을 성취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서울 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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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1

EVENT 검색결과

  • KOFA HR , 2024년 외국계기업 급여 및 상여조사결과 발표
    9월25일(화) 고용노동부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은 신사동 하림본사 16층 VIP 대회의실 에서 9월 정기미팅행사를 개최하고 2024년 외국계기업 급여 및 상여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제공: KOFA- KOFA HR 정회원사 회원들이 세미나를 하고있다.) 9월25일(화) 고용노동부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은 신사동 하림본사 16층 VIP 대회의실 에서 9월 정기미팅행사를 개최하고 2024년 외국계기업 급여 및 상여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한국아즈빌 인사팀장 (공현정)이 발표하였다. KOFA는 2019년도부터 매년 외국계기업 인사담당을 대상으로 외국계기업 급여 및 상여조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6번째 결과발표이다. (사진제공: KOFA- 서베이 담당 공현정 부회장이 2024 급여조사걸과를 발표하고있다.) 조사결과는 서베이에 참여한 외투기업 인사담당들에 한하여 자료가 공유되고 KOFA HR 및 GCEO 정회원사에게만 공유배포된다. 자세한조사결과는 10월경 주한외국기업백서 2024 책자를 통하여 배포될 예정이라고 KOFA 급여서베이 담당 공현정 부회장은 밝혔다. 아울러 2부행사로 정회원사인 에어리퀴드코리아 고성회 아시아퍼시픽 HR Reward 부분 부사장이 글로벌 C&B 아시아헤드의 업무소개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제공: KOFA- 에어리퀴드 아시아퍼시픽 리워드 부문 고성호 부사장이 발표를 하고있다.) 다가오는 행사는 2024년 10월 23일 (수), 정회원사방문 행사로서 지오디스코리아에서 개최되고 Air Products (인사담당 이사) , Christian Dior Couture (인사담당 이사) , The Dow Chemical Company (이사) , Inditex 자라코리아( 이사) , Gucci Korea (인사담당 이사)등의 글로벌 명품기업에서 인사담당 최고책임자(CHRO)로 근무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패션뷰티 명품기업의 CHRO Experience " 라는 내용으로 특강이 있을 예정이고 2024년 11월 28일 (목) 앙트레블 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특강과 함께 송년회 행사도 준비중이라고 서문교 회장 ( ASM Korea) 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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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 Event
    2024-09-27
  • GCEO, GUCCI Style CEO Wine & Dine terrace 행사 성대히 열려...
    GCEO, GUCCI Style CEO Wine & Dine terrace 행사 성대히 열려... (사진제공:KOFA - GUCCI Style CEO Wine & Dine terrace 행사에 참여한 GCEO 내.외국인 대표이사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가 23일(월) 이태원에 위치한 GUCCI OSTERIA SEOUL 테라스에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의 대표이사 정회원사 및 비회원사 내.외국인들을 초대해 2024년 가을의 포문을 열었다. (사진제공:KOFA - GUCCI 전경 ) 구찌 오스테리아(구찌가옥)는 Gucci 본사에서 문을 연 고급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서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의 구찌 뮤지엄에 있는 점포가 만들어진 후 LA,도쿄 이후로 한국에 4번째로 만들어진곳이고 이탈리아의 Massimo Bottura 세프가 직접 요리한 전통 이탈리아 고급요리를 맛볼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있다. (사진제공:KOFA - GUCCI Style CEO Wine & Dine terrace 행사에 참여한 GCEO 내.외국인 대표이사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사진제공:KOFA - GUCCI Style CEO Wine & Dine terrace 행사에 참여한 GCEO 내.외국인 대표이사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이날 행사는 구찌가옥투어 와 구찌 VIP를 위한 특별 칵테일바에서 칵텍일 서비스를 행사를 가지고 6층 테라스에서 가을의밤 낭만을 남길수있는 특별한 행사였다고 GCEO 회장 이승수 (인피니언코리아 대표이사) 은 밝혔다. (사진제공:KOFA - GUCCI Style CEO Wine & Dine terrace 행사에 참여한 GCEO 내.외국인 대표이사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아울러 다가오는 10월21일 행사는 회원사 Neora Korea 방문행사와 함께 언론사 산업기자초청 외투기업 CEO 간담회 행사가 개최되고 11월 25일 호텔인나인 21층 Festiva Restaurant에서 정회원사 가족동반 패밀리 송년회행사에 한국에 진출한 여러 외국상공회의소 단체들도 초대해 성대한 연합행사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는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 [KOFA CHAMBER]의 소속 단체로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의 내.외국인 CEO들을 정회원사로하고 있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와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인사담당 임원 및 실무팀장들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로서 외국상공회의소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하고있다. 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와 서울시, 경기도등의 지자체 정부조직과 긴밀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17,000 여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정보제공과 각종실태조사및 연구.조사등을 통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자들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The G-CEO, GUCCI Style CEO Wine event was held. On the 23rd (Mon), G-CEO invited CEOs of full members and non-members of foreign companies in Korea to open the fall of 2024 at GUCCI OSTERIA SEOUL Terrace in Itaewon. Gucci Osteria (Gucci House) is a high-end Italian restaurant opened at Gucci headquarters, the fourth place in Korea since LA and Tokyo after the creation of the Gucci Museum in Florence's Signoria Square, and is known as a place to taste traditional Italian fine cuisine cooked by Italy's Massimo Bottura chef. The event was held at the Gucci House Tour and a special cocktail bar for Gucci VIPs, and G-CEO Lee Seung-soo (CEO of Infineon Technologies Korea) said it was a special event to leave autumn night romance. In addition, he said, "The upcoming October 21st event will be a visit to Neora Korea, and a meeting of foreign company CEOs will be held by inviting industrial reporters from media companies." On November 25, at the Festiva Restaurant on the 21st floor of Hotel Inn Nine, several foreign chamber organizations were also invited to the family year-end event of the full member company and announced that they were planning a joint event. Meanwhile, the G-CEO is a member of the Korea Federation of Foreign Enterprises [KOFA CHAMBER] under the jurisdiction of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which has domestic and foreign CEOs of foreign companies entering Korea as full members. KOFA is composed of G CEOs of foreign-invested companies that have entered Korea and It operates KOFA HR, which consists of human resources executives and working-level leaders of foreign-invested companies in Korea. It currently has a network of about 600 member companies It serves as a close communication channel with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and local government organizations such as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and Gyeonggi-do Through the provision of management information and various surveys and research of 17,000 foreign-invested companies in Korea It is an institution that acts as a bridge between managers of foreign-invested companies and the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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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Animal Rights 검색결과

  • 10월 3일 세계 동물의 날맞이, 박미아 작가와 앨리샤송 대표가 동물들과 함께 공존하는 나라를 꿈꾼다.....
    한국의 선진적 동물복지국을 향한 발걸음을 하고 있는박미아 작가와 앨리샤송 대표는 오는 세계 동물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3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카페 수오이서에서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카페 수오이서 캐나다 교포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직 출신인 (공익법인) 글로벌동물권인식개선협회 스트리투홈 이사장 송인선 (앨리샤송 캐나다국인) 과 30여 마리 고양이와 한 마리 개, 그리고 반려인이 함께하는 미아 힐링하우스 이야기의 박미아 작가와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었다.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카페 수오이서 (공익법인) 스트리투홈 송인선 이사장은 '책을보면 알수듯이 박미아 작가는 동물들과 공존하는 삶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분이고 마음이 있어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정말 이런분들이 대한민국에 많아진다면 동물들과 함께 공존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미아 작가는 '송인선 이사장은 편한삶을 살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에 버려진 동물들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힘든길을 택했다. 쉽지않은 일인걸 알기에 응원하고 싶고 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외국계기업 한국 지사장 출신으로서 5년전 우연히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통해 경제적으로 풍족한 조건을 버리고 동물권 활동가로 전업후 현재는 외국인 교포로서 글로벌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 직무경험을 통해 경험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과 영어의 강점을 살려 기업교육 전문컨설턴트로서의 커리어와 동물권인식개선 활동가로서 두가지 커리어를 병행하고 있다. 박미아 작가의 저서 - 마당에서 만난 고양이들과의 동거 표지 스트리투홈 대표 Alicia Song(송인선 , 캐나다인)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버려지고 구족된 유기견 유기묘들의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나아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유기동물 증가를 막기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협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기동물들을 돕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않는 기업들과 연계하여 스트리투홈 보호소 아이들 및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다른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 유기묘들을 돕기위해 매달 온라인 바자회를 실시 할 예정이고 "기업들은 선행을 베풀고, 구매자들은 저렴한 금액에 물품을 구매하며,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 유기묘들을 도울 수 있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의미있는 바자회이고 앞으로 매달 이루어질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공익법인)스트리투홈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사회기여활동을 주목적으로하는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 [KOFA Chamber]의 패밀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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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위탁보호부터 장례까지 서울시가 도와드려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저소득층은 물론 장기외출 시 반려동물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1인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이 키우던 반려동물 사망 시 장례 비용 지원도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사회적약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을 위탁 보호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개구(강북‧동작‧서대문‧성북‧강남‧광진‧송파‧강서)와 협력하여 자치구 내 18개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 돌봄 위탁을 위해 자치구에서 지정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로 참여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 지정되어 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서울시는 참여 자치구와 펫위탁소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뿐 아니라, 장기외출 시 다른 지역으로 동물을 함께 데려갈 수 없는 1인가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는 사회적약자가 장기외출 등 반려동물(반려견, 반려묘) 위탁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동물위탁관리서비스로,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지원해주고 있었다.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1인가구에게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은 친구 또는 가족으로서 정서적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존재이다.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반려동물의 위탁보호 지원으로 동물이 적절한 관리와 보호를 받게 할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등 삶의 질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서울서베이 조사결과, 1인가구의 반려동물 보유율은 16.9%로 나타났다.(전체 가구의 보유율은 18.9%) 2023 한국반려동물 보고서(KB금융지주) 결과, 반려동물 혼자 있는 비중이 1인가구에서 높았으며(85.5%), 반려가구 53.3%는 반려동물을 혼자두는 것을 걱정했고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대상은 사업 참여 자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1인가구이며, 이용을 원한다면 본인이 속한 자치구 담당 부서에 사전 문의 후 증빙서류(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증 포함)를 갖춰 반려동물과 함께 자치구가 지정한 동물위탁관리업체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증빙서류는 지원대상자 자격요건 확인을 위한 서류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차상위계층 확인서‧한부모가족 증명서(저소득층), 주민등록등본(1인가구) 등이다. 반려동물 위탁보호 지원기간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경우 마리당 최대 10일, 1인 가구는 마리당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저소득층은 이용 횟수 제한이 없으나, 1인 가구의 경우 보다 많은 가구 지원 혜택을 위해 반기별 1회 이용 가능 또한 서울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동물 장례를 적절히 치르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모 등 건전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기본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지원대상이며, 대상자 소유 동물로 등록된 반려견만 가능하다. 기본동물장례서비스를 지원하며, 주관업체인 ㈜21그램그룹과 협력하여 지원대상자는 동물의 무게와 관계없이 반려견 기본장례를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자가 반려견 장례비 지원을 받으려면, 반려동물 장례식장 21그램의 상담전화로 우선 문의하여 장례‧상담 접수 후, 안내받은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21그램의 장례식장 3개 지점 중 한 곳에 방문하면 된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이별을 동물장례의 경제적 부담으로 불법 매장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할 수밖에 없는 실정을 해소하고 추모예식 등 건전한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2021년 서울시 조사결과 반려동물 사체를 불법매장 등 처리하는 경우는 18.7%, 종량제 봉투로 처리하는 경우는 13.1%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약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약자들이 반려동물과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동네 펫위탁소와 반려견 장례지원 사업을 운영한다”며, “반려동물이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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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스트리투홈, `세계 동물의 날` 기념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 개최
    스트리투홈, `세계 동물의 날` 기념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 개최 사단법인 글로벌동물권인식개선협회 스트리투홈은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해 유기동물들을 위한 기업후원 바자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8일 경기 성남 수정구 살롱드사송 카페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접수는 이달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받는다. 반려동물 사료업체 네츄럴코어와 주한 네덜란드 경제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오스람코리아, 불가리코리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에이엘, (주)애니픽, 삼영비앤에프, 아인솝, 니오라 ACN, 버박코리아, 지에프머시닝(GF machining), 미려코스메틱등도 참여한다. 바자회에서 모여진 후원금은 전액 유기동물 사상충 치료와 관리 비용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후원사로 참여하는 주한 네덜란드 경제인협회의 안드레아 바르케비서 회장은 "네덜란드에는 유기동물이 없는 나라"라면서 "네덜란드에는 동물학대 범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경찰팀이 있을 정도로 동물법이 강화돼 있고, 예비 반려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도 실시해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한다. 한국도 '유기동물이 없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후원기업 네츄럴코어는 "유기동물들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구조견, 구조묘들이 평생 가족을 꼭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을 위한 지원과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네츄럴코어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입양까지 이어지게 되는 반려가족에게 1년간 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송인선 스트리투홈 대표는 "지난 5년간 개인 활동가로 유기동물 보호 일을 해오다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바자회는 유기동물들의 실태를 알리고 그들이 새가족을 찾는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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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농림축산식품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을 주제로 개최한'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진 작품은 1,210건이 접수됐고, 올해 처음 신설한 영상(숏폼) 부문은 40건 접수됐다. 이후 주제 적합성, 작품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대국민 심사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서면 심사,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대상은 최은택 님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말아일체’이며, 사람과 말이 물속에 들어가서 교감하는 모습을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소재적으로도 특별하고 색감과 구성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김택수 님이 출품한 ‘어머니의 망중한’으로 일상 속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친근한 모습으로 할머니와 함께 포착된 작품이다. 우수상은 이상훈 님의 ‘마주보기’와 박호광 님의 ‘굿모닝’, 오승현 님의 ‘바다보다 사랑해’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최점숙 님의 ‘엄마~!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최태희 님의 ‘함께 나누는 간식시간’ 외 4점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영상(숏폼) 부문의 최우수상에는 거리에서 만난 동물들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한지현 님의 ‘거리의 동물 친구들’, 장려상은 백진 님의 ‘사랑받게 된 유기견의 놀라운 변화’, 홍석재 님의 ‘우리들의 성장 일기’가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게시되고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반려동물 지역축제 순회 전시 및 동물복지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올해는 국민들이 동물 보호·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진 이외에도 최근 동향을 반영한 영상(숏폼) 부문을 추가해 다양성을 높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이 수상작과 함께할 수 있는 박람회 홍보 전시회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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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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