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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로 새 출발
    (사진제공: 산업통상자원부 ) 문승욱 장관, 한국공학대학교 비전 선포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한국공학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3월 4일, 한국공학대학교 제1캠퍼스에서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학기술 선도대학’으로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출범식 행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역구 국회의원, 지자체, 유관기관 등 외부인사와, 학교법인 이사장,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한국공학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이 참석했다. 문승욱 장관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한국공학대의 25년간의 성과를 치하하고, ’우수 기술인재 확보‘는 그린·디지털 산업 대전환의 선결조건이며, 산업대전환 성공을 위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공학대 출범은 디지털 대전환의 국가적 과제를 수행해나갈 ‘미래 공학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한국공학대가 25년의 산학협력 성과를 발판 삼아 새로운 공학교육 성공모델을 만들어가며, 국내 최고의 공과대학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공학대학교는 우수한 산업현장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97년 산업부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설립한 사립대학으로, 개교 이래 2만 4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선도적 산학협력모델을 구축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며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해왔다. 한편, 한국공학대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공학계열 특성화대학으로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22.3.1일부로 ’한국공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공학기술 선도대학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공학대학교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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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산업통상자원부, 한-미 對러 수출통제 굳건한 공조 확인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3월 3일 오후 14:45(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상무부 돈 그레이브스(Don Graves) 부장관과 백악관 달립 싱(Daleep Signh) NEC/NSC 부보좌관 등 美 정부 고위인사와 연쇄 면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금번 면담에서 한-미간 대러 수출통제 공조 및 FDPR 면제국가 협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협력방안, 철강 232조 등 양국간 주요 현안에 대해 고위급 논의를 진행하고, 한미동맹 및 경제협력의 굳건한 공조를 재확인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미국은 한국의 대러 수출통제 이행방안이 국제사회의 수준과 잘 동조화(well-aligned) 되었다고 평가하고, 한국을 러시아 수출통제 관련 해외직접제품규칙(FDPR) 면제대상국에 포함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금번 한국의 대러 수출통제 방안 이행과 FDPR 면제국 인정은 그간 산업통상자원부와 상무부 국장급 실무협의 등이 신속하고 긴밀하게 이루어진 결과라고 평가하고, 국제 사회에서 한미동맹 및 對러 수출통제의 굳건한 신뢰 공조 관계를 재확인했다. 미측은 수일내 한국을 FDPR 면제국가 리스트에 포함하는 관보 게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확인했다. 정부는 금번 미국의 對한 FDPR 면제 결정과 함께 미국 등 국제 사회와 유사한 수준의 추가적인 수출통제 조치에 들어가게 된다. 여 본부장은 “금번 양국간 합의를 통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대러 제재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강화된 수출통제조치로 인한 우리 기업들의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결과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추가된 수출통제 조치의 상세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 주최의 기업 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들에게 조속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측은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IPEF)에 대해서도 건설적인 논의를 가지고, 향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미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무역, 공급망, 인프라, 청정에너지 등 신통상 이슈들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을 위해 IPEF를 추진중임을 설명했다. 여 본부장은 미국의 아·태 지역 리더십 복귀를 긍정적인 진전이라 평가하고, IPEF가 개방성, 투명성, 포용성 원칙에 따라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을 촉진할 수 있어야 하며, 인태 지역 국가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경제 비전을 제시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 본부장은 핵심 동맹국인 한·미간 공조기반 강화를 위해 주요 현안인 철강 232조치 개선협상이 조속히 개시될 수 있도록 美측 협조를 강하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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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중국 칼륨비료 수입 계약가격 전년비 139% 인상, 10년 이래 최고치 기록
    사진=바이두 캡처 중국복합비료공업협회에 따르면 최근 중화화학비료(中化化肥), 중농그룹(中农集团)과 중해석유화학유한회사(中海化学)는 캐나다 칼륨비료회사 칸포텍스(Canpotex)와 2022년 칼륨비료 수입 계약을 체결, 수입가는 톤당 590달러로 전년 대비 139% 인상되었다. 중국의 칼륨비료 대외의존도는 비교적 높은 편으로 2020년 자급률이 46.7%에 불과함. 칼륨비료수입을 보장하기 위하여 중국 기업들은 담판을 통해 글로벌 주요 공급상과 대규모의 연간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2021년 칼륨비료의 계약서상 수입가는 톤당 247달러다. [출처 : 차이신(财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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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산업통상자원부 중남미 최대교역국,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여한구(왼쪽)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타티아나 클로우티에르 멕시코 경제부 장관과 양국 자유무역협정(FTA)을 14년만에 재개키로 합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지시간 3월 1일 멕시코시티에서 타티아나 클로우티에르(Tatiana Clouthier) 경제부 장관과 한-멕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하여 한-멕 수교 60주년을 맞아 '08년 이후 중단된 한-멕 FTA 협상을 14년만에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한-멕 양국은 코로나 상황,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는 데 우려를 같이하면서 한-멕 FTA가 공급망 강화,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등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통상협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우리가 제안한 핵심광물자원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에 대해서도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가적 실무 협의를 거쳐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3월 2일에는 홀리오 호세 프라도(Julio Jose Prodo)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장관과 화상회담을 개최하여 한-에콰도르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협상 재개를 선언하고, 중남미 자원부국(석유매장량 중남미 3위)인 에콰도르와의 공급망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여 본부장은 멕시코 및 에콰도르 통상장관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및 태평양동맹(PA) 가입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추진과정에서 상호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여 본부장은 멕시코 방문 계기 멕시코 상원·하원 의원 면담, 주요 산업계, 현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아웃리치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한편 멕시코 일정을 마친 여 본부장은 3월 2일 오후(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출통제 협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발하고, 3월3일 및 4일 양일에 걸쳐 상무부, USTR 등 고위관계자들과 연쇄 면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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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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