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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환경보존 기획특집] 오명으로 얼룩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와 해창갯벌에서 개최된 ‘2023 새만금 장승제’
    [새만금 환경보존 기획특집] 오명으로 얼룩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와 해창갯벌에서 개최된 ‘2023 새만금 장승제’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장승문화제의 만장 행진 참가자들이 해창갯벌 장승벌을 걷고 있다. 행사 부지의 검토 및 선정의 부적합성, 미숙한 준비 , 바가지 판매 , 성범죄등 오명으로 얼룩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가 태풍 " 카눈" 덕분에 조기종료되었다. 태풍 " 카눈" 속보 이전부터 찜통 지옥대회라는 원성과 함께 영국을 선두로 하여 미국등 선진국의 잼버리 참가국들은 전원 철수를 하였고 잼버리 세계연맹본부는 조기 종료를 촉구한바 있다. 지난 8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새만금에서 조기 퇴영이 결정되고 3만5천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분산 수용되고 각 지자체에서 각종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국제적인 망신거리가된 이번 대회를 두고 여.야 정치권은 서로 책임을 전가하며 공방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8일 오전 영지에서 철수하고있는 잼버리 참가국들 모습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9일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시가 주최한 댄스행사에 참여한 잼버리 청소년들 모습 사태의 본질은 무엇인가? 미숙한 준비를 탓하며 중앙정부와 전북지방정부 , 정치권은 서로 책임을 떠 넘기고 있지만 본질은 행사 부지의 검토 및 선정의 부적합성에 있다. 애초부터 새만금 지역은 물빠짐이 용이하지 않은 ‘농업용지’이고 폭염시즌에는 잡초가 무성하고 갯벌로부터 극심한 열기가 올라온다. 91년도 개최되었던 강원도 고성 잼버리와는 상반된 결과를 초래한것이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6일 오전 세계 각지에서 온 잼버리 참가자들이 숙식중인 영지 모습 시민단체들의 경고를 무시한 ‘편법 유용’ 이라는 지적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전북환경연합,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 가톨릭기후행동등 시민단체들은 “30년 넘게 강행된 새만금 개발 사업에도 원형의 모습을 간직한 채 40여 종이 넘는 멸종위기 생명들의 서식지 역할을 하고 있는 수라갯벌을 비롯해 새만금 내 아직 살아남아 있는 원형지를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북지방정부는 지역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세계 잼버리대회유치를 통해 새만금 조기매립을 강행하기위해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을 목적으로한 예비타당성 면제등 꼼수행정으로 지역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있다. 새만금 잼버리가 열리고 있던 전북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일대는 해창갯벌은 마을 어귀에 ‘바다의 창고’, 즉 ‘해창(海倉)’이 있었고 바지락 생산지로 유명했다. 20년 전(2003년) 새만금 방조제 공사 중지를 촉구하는 4대 종단 성직자들의 삼보일배가 시작되었던 곳이다. 시민과 종교 단체들의 기원이 담긴 비석과 컨테이너 박스로 지어진 기도 공간 등 여러 가지 상징물과 시설들이 남아 있으며 갯벌 보존을 염원하는 장승이 60여 개가 서 있어 ‘장승벌’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해창 장승벌은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조상으로 섬기는 도요새들의 서식지 보존을 기원하며 깎은 이색적인 조각부터 전국의 여러 단체와 개인들이 만든 다양한 장승들이 지난 20여 년 동안 끊임없이 세워지면서 갯벌 보존 운동의 성지가 되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6일 현재 해창갯벌 장승벌의 구심점 컨테이너 건물 모습. 새만금 잼버리 개최를 명분으로 해창갯벌 전역을 매립하는 공사가 진행되었지만, 환경·시민·종교단체들이 매립 반대 운동을 펼쳐 장승벌만은 예전 모습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게 되었다. 매달 둘 째, 넷 째 금요일 점심 시간에는 세종시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장 앞에서 천주교대전교구생태환경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거리미사가 열리고있다. 경제성과 환경 훼손, 주민 반대 등 사업타당성 다시 도마위로 2028년에 공사를 끝내고 다음 해인 2029년에 개항에정이고 올해 말 끝나는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와 새만금 잼버리가 오명으로 기록됨에 따라 신공항 추진 동력도 떨어질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불과 1.5km도 안되는 거리에 군산공항이 있고 위로는 청주공항이 있고 아래로는 무안공항이 있다. 무리하게 건설된 김해공항이 이용객 부족으로 적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것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되고있다. 8월 6일, 해창갯벌에서 ‘새만금 장승제’ 개최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6일 현재 해창갯벌에서 열린 " 새만금 장승제"에 참가한 시민단체 및 일반 참가자들의 단체사진 지난 6일 해창갯벌에서 ‘새만금 장승제’ 개최 되었다. 3개 환경·시민·평화단체 공동 주최,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 참여하였고 군산수라갯벌을살리는사람들(군수사), 군산 ‘작업실 쟁이’, 금선대, 새만금살리기공동행동,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생명평화마중물, 세상과함께, 전북녹색당, 전북녹색연합, 전북환경운동연합,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청년식탁사잇길, 평화바람 등 13개 단체가 공동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3개 단체들이 함께 제작한 10여 개의 장승을 세운 뒤 천도제와 문화행사와 난리법석 이형주, 대금 연주자 한용호, 노가바밴드 ‘질러’,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등이 준비한 시낭송, 노래, 연주 등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해온 캐스터네츠, 탬버린, 리코더 등의 악기로 합주도 진행 되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희생된 뭇 생명의 영혼을 위로하는 천도 의식 모습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새로운 장승 2023 해창갯벌 장승문화제에서 새로운 장승이 세워지고 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엄마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이 물감으로 글씨를 쓰고있는 모습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컨테이너 앞 매향비 모습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버스킹 공연을 준비중인 시민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전주 MBC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있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문정현 신부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풍물패의 길놀이 모습 이날 행사에 참여하였던 한 참가자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좋은사람들과 마음을 합한다는 것이 어떤 나비효과를 일으키는지 제속에서도 바람모퉁이에서 느꼈던 시원한 바람 한줄기가 깃든 날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장승을 둘러보고있는 참가 시민들 모습 서울로 상경한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영화 " 수라" 상영 한편 황윤감독은 스위스국 잼버리 참가자가 머물고 있는 홍익대 와 스웨덴국 참가자들이 머물고 있는 천안소재 남서울대학에서 10일 (목) 오후 3시에 영화 <수라>를 상영 하기로 결정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잼버리대회에 참여한 국제 청소년들에게 영화 <수라> 를 상영해 주기위해 SNS에 공개초청장을 띄운 뒤로 한국,영국, 덴마크 참가자들의 관람신청이 쇄도하고있다고 밝혔다. ▲ 황윤 감독이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을 위해 SNS 에 공개한 영화 " 수라" 상영회 초대 포스터 오명으로 범벅되었던 새만금잼버리 대회가 이 기회를 통해 세계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와 자연 환경, 생명에 대한 인식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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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강동구 미술 학원 '소년공방 미술학원 강동점', 남다른 아이들의 상상 아지트!
    ◇ 소년공방 미술학원 강동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소년공방 강동점은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미술 학원으로서 틀에 짜인 커리큘럼 없이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한 주제를 다양한 재료와 방법을 통해 경험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창작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소년공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목공을 컨텐츠로 하는 프랜차이즈 미술 학원으로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재료는 목재이지만, 목공이라는 표현방식은 어른들도 접근하기 어렵고 까다롭기에 수많은 종류의 재료와 표현법을 다양하게 제시하여 창의적이고 기발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다년간의 강사 생활을 하며 아이들의 미술적 언어와 관심사에 깊이 연구하게 됐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미술에 더욱 쉽게 접근하고 본인의 창작물과 생각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아이들은 모두 주체성을 갖길 원하며 그것이 존중받았을 때 정서적인 성장을 이룹니다. 소년공방 강동점은 미술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스스로 주제를 결정하는 것부터 작품의 기획, 설계, 디자인, 그리고 제작과 마무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선생님이 제시하는 여러 가지 표현법과 재료들을 통해 자기결정권에 따라 진행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Q 소년공방 미술학원 강동점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목재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것이 첫 번째 장점입니다. 목공은 일반 미술 학원에서는 쉽게 접근하기 힘든 영역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그려낸 형태를 그대로 잘라주어 이를 조립하고 가공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된 작품에 높은 성취감이 뒤따르게 됩니다. 두 번째는 자기결정권에 대한 존중입니다. 정해진 커리큘럼이 없기에 강사진들은 다양한 표현법과 재료를 매일 끊임없이 연구하며 아이들이 어떠한 주제를 내놓더라도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넓은 작업실입니다. 협소한 공간에서는 현실적으로 큰 규모의 작업이 쉽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각이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규모가 있는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공간이 주는 가능성은 생각의 확장성과 연상 능력에 영향을 줍니다. 소년공방 강동점은 목공기계실 외에 강의실 자체가 커다란 하나의 공간으로 모든 벽면이 창문으로 뚫려있어 흡사 야외처럼 밝고 탁 트인 환경에서 자유로운 생각이 뻗어나가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점과 점 사이를 선으로 연결하는 것조차도 어려워하던 아이가 어느덧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그려내고 이를 입체화하는 작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하여 스스로 해낼 때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특히 소근육 발달이 더딘 아이들은 그리기 자체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시도조차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그리지는 못해도 자신의 그림이 입체로 구현되는 과정을 꾸준히 겪으면서 아이들은 창작물에 자부심을 느끼게 되고 높은 성취감을 얻습니다. 이를 통해 조금씩 미술에 가까워지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때의 즐거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먼저 강동구의 모든 아이들이 소년공방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실현하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그리기와 만들기뿐 아니라 미술의 수많은 표현법을 재미있게 체험하고 이를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즐거움과 노력에 대한 값진 결과를 쟁취해 내는 경험으로 자존감 높은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주고자 노력하겠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미술은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이며 소년공방의 수업은 여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을 자신 있게 드러낼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단순히 사람과 나무, 꽃을 잘 그리는 것보다 다양한 관찰을 통한 독창적인 상상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연상하는 과정이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넓은 작업실과 풍부한 재료, 실력 있는 선생님들이 준비한 아이들의 상상 아지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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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서울시, 9일 도심 곳곳에서 잼버리대원 참여 행사…남산트레킹, 문화공연 등
    너와 나 우리 모두 친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웰컴 투 서울 댄스나이트' 행사에서 다 함께 어울려 춤을 추고 있다. 2023.8.9 남은 일정을 서울과 수도권 등지에서 소화하는 세계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서울시가 잼버리 본래 취지인 도전·개척정신을 키우고 문화 교류와 화합의 스카우트 정신을 새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오늘(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또 K-뮤직과 K-댄스 등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흥겨운 공연도 한강과 광화문에서 개최해 대원들간 어울릴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먼저, 대원들이 단체로 참여해 자연 속에서 체력을 단련하고 건강한 정신을 키울 수 있는 ‘남산둘레길 트레킹’이 오늘부터 진행된다. 오늘은 200명의 대원이 18시부터 2시간 동안 남산한옥마을 광장을 출발해 남산타워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걷는다. 12일부터 15일까지는 9시/18시 1일 2회 진행되며, 회당 1천 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가 제공한 숙소에 파견된 운영지원단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식물원에도 오늘 오후 4개국(미국, 영국, 핀란드, 몰디브) 380여명의 잼버리 단원들이 방문해 온실, 씨앗도서관, 식물도서관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잼버리 대원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공연 '웰컴 투 서울 댄스나이트'가 광화문(9일~10일)과 한강(9일)에서 각각 열린다. (광화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및 특설무대에서 언어의 장벽 없이 흥겨운 EDM(전자 음악)과 전통 퓨전 춤을 통해 ‘문화’로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강)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오늘 19시부터 열리는 공연은 디제잉, 비보잉,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5천석 규모로 서울시민, 잼버리 참가자 등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시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매력적인 한강과 도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의 밤을 선사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신나는 한여름 밤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 공연 모두 많은 인파가 모일 수 있으므로 소방안전인원을 배치해 현장을 관리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울경제진흥원(SBA)도 9일~11일 DDP에서 서울 뷰티‧패션 브랜드 체험을 통해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투어(1시간)를 마련했다. 13시~20시에 운영되며 영어 도슨트 투어로 진행된다. 영상·음향·음악스튜디오, e스포츠경기장으로구성된 에스플렉스센터 견학도 9일~10일 11시~16시에 운영된다. 한편 시는 오늘부터 대원들의 본격적인 서울문화체험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시,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구청 등과 협력해 관리 체계를 갖추고,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종합안내소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남은 잼버리 기간 동안 스카우트 정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도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더불어 서울의 매력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대원이 모이는 장소는 교통안전과 밀집예방 등을 각별히 신경 써 안전한 서울 문화체험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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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Z세대 아이콘 뉴진스, K-패션입고 전 세계 패션피플에 서울패션위크 영상 초대장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이자, Z세대 대표 아이콘인 ‘뉴진스(NewJeans)’가 전세계 K-패션 팬들을 위한 서울패션위크 홍보영상을 공개한다. 2024 S/S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입고, 전 세계에 선보이는 영상 화보이자, 서울패션위크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 초대장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2024년 봄·여름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 S/S(Spring/Summer) 서울패션위크’ 의 홍보영상과 포스터를 8월 9일 오전 9시, 서울패션위크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패션위크 2024 S/S 홍보영상은 산뜻한 색감과 ‘뉴진스(NewJeans)’ 특유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개성을 살려 봄-여름 시즌의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극대화해 담아냈다. 홍보영상 속 다섯 멤버는 모두 2024 S/S 서울패션위크 참가 브랜드(비엘알, 피플오브더월드, 홀리넘버세븐, 희용희)의 컬렉션 의상을 착용해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의 작품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2024 S/S 서울패션위크는 평년보다 앞당긴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4대 패션위크(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보다 한발 앞서 패션위크를 진행해 전 세계 패션피플과 큰손 바이어가 K패션 브랜드의 가치와 트렌드를 가장 먼저 경험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패션위크는 ① 31개 브랜드 패션쇼 ② 28개국 12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트레이드쇼 ③패션과 테크, K-Culture가 결합한 다채로운 시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① 이번 패션쇼에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컬렉션(서울 컬렉션, SC) 22개,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제너레이션 넥스트, GN) 8개 브랜드, 기업브랜드 1개가 참여한다. ② 트레이드쇼를 통해서는 28개국 120명의 해외 바이어가 국내 95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1:1로 만나 수주 상담을 진행한다(국내 유통, 투자사 참여 별도). ③ 행사기간 DDP 야외(어울림광장)에서는 메이크업, 다양한 포토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8월 9일, 대표 콘텐츠를 공개한 이후에 서울패션위크 인스타그램등을 통해 포스터 및 콘텐츠 영상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뉴진스(NewJeans)’가 출연하는 각각의 영상(숏폼, 인터뷰, 메이킹필름)과 포스터(단체, 멤버별 2종)는 행사 개막 전까지 서울패션위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서울패션위크는 패션쇼와 트레이드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한데 어우러진 K패션의 구심점이다”며, “전 세계 패션피플과 트렌드를 주도하는 바이어가 DDP 일대에 집결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축제이자, 비즈니스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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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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