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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자를 찾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 계획'을 공고하고 7. 25일부터 8. 24일까지 포상후보자 신청서 및 추천서를 접수한다. 2009년부터 이어온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3개 부분(일자리창출·청년·장년고용촉진)으로 나누어 기업, 취업지원기관,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의 개인 및 단체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 176점의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 후보자는 국민 누구나 신청 또는 추천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경우 지방고용노동관서(지역협력과)에 공적조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국민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의 ‘정부포상 365일 추천창구’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일자리창출 유공자 접수는 7. 25일부터 8. 24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이후에는 15일 이상 공개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포상대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올해 12월 개최 예정이다. 이정한 노동시장정책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주신 각계각층 유공자분들의 열정과 노고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정부도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 ‘국민참여-정부포상 365일 추천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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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bor
    2022-07-25
  • 오효석 기자의 ‘행복 찾기’···’쉽게 행복해지는 법’ 출간
    현대 사회의 불행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책 ‘쉽게 행복해지는 법’이 출간됐다. 코로나19와 길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 세계가 불황의 깊은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금리가 치솟는 스태크플레이션이 세상을 덮치고 있다. 거기다 주식 및 코인 폭락에 이어 부동산마저 침체기로 접어들고 있다. 그만큼 우리네 살림살이가 핍박해지고 있다. 높아지는 대출 이자로 여기저기서 죽겠다고 아우성이다. 불행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난다.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하다. 불행을 떨쳐버리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책 ‘쉽게 행복해지는 법’은 여기에 딱 맞는 책이다.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다. 행복은 꼭 돈이 없어도 가능하다는 것을 저자는 경험을 통해 알려준다. 누구나 생각의 전환을 통해 반복적인 사색과 훈련으로 행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특히 50대에 들어선 사람들이 제2의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좌절감과 절대의 고독 그것을 행복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40대 중반에 침체된 부동산 경기와 안정적이지 못한 직장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경제적 무능력으로 희망이 보이지 않던 그는 사색과 운동, 절제를 통해 인식을 바꾸는 생활패턴을 이어갔다. 그 과정 속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주어진 상황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더 행복해진다. 무언가 뿌듯하고 희망차다. 인식의 변화 그 놀라운 과정을 책에 담았다.한편, 이 책의 저자 오효석 기자는 현재 인터넷신문 ‘경기IN’ 편집국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칼럼 등을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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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유럽중앙은행(ECB) 0.5% 금리 인상 단행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ECB 본부. 사진=로이터 유럽중앙은행(ECB)는 21일(목) 유로화 기준금리를 0.5%p 인상, 유로화 이자율은 기존 -0.5%에서 0%로 상승했다. 당초 금리인상폭은 0.25%p 수준이 예상되었으나, 지난달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8.6%로 급등함에 따라 0.5%p '빅스텝' 인상, 8년간 마이너스 금리가 제로 금리로 전환됐다. ECB는 금리인상 효과로 ECB 통화정책 효과에 회원국 간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른바 '(정책)전달 보호 장치(Transmission Protection Instrument, TPI)'를 제안했다. TPI를 통해 잔여만기 1~10년의 국채 및 지방채 등을 매입, 유로존 회원국 간 국채수익률 차이를 축소함으로써 통화정책 효과가 모든 회원국에 고르게 나타나도록 조율했다. 금리인상으로 부채 규모가 다른 회원국 간 국채수익률 격차 발생으로 통화정책 효과가 상쇄되거나, 위험도가 높은 이탈리아 국채에서 안정적인 독일 국채로의 이동을 방지함으로써 의도한 통화정책의 효과가 유로존에 고르게 나타나도록 하기 위함이다. 다만, TPI 매입과 관련, △EU 재정 프레임워크 준수(초과 적자 시정절차(EDP)의 적용을 받지 않을 것) △심각한 거시경제 불균형이 없을 것 △재정 지속가능성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거시경제 정책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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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4
  • 12개 EU 회원국, 15% 가스 수요절감(안)에 반대
    EU 집행위가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에 대비 각 회원국에 15% 가스 수요절감을 제안한데 대해 포르투갈 등 일부 회원국이 강력 반발, 채택 여부가 불투명하다. 집행위는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에 대비 각 회원국이 가스 수요를 자발적으로 15% 절감하고, 실제 공급부족 발생 시 이를 의무화하는 권한을 집행위에 부여토록 제안했다. 이에 대해, EU 이사회 관련 회의에서 프랑스, 덴마크, 아일랜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최소 12개 회원국이 집행위에 15% 의무화 권한을 부여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 '15% 가스 수요절감 의무화'를 '회원국 가스조정그룹' 자문 후 집행위가 결정토록 한 집행위 원안에 반대, 의무화 결정에 앞서 EU 이사회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포르투갈 등은 회원국별 가스 공급망의 특수성에 대한 고려 없이 모든 회원국에 15%의 일률적인 목표를 부과하는 것은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일부 EU 관계자와 폴란드 정부 등 관계자 등은 집행위의 가스 수요절감 제안이 러시아 가스 의존도가 높은 독일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비판도 제기했다. EU 이사회는 22일(금) 관련 협의 후 26일(화) 에너지장관급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가중다수결 의결에 따라 최소 15개 회원국의 찬성이 필요하다. 앞서 EU 집행위는 20일(수) 러시아 가스 수입 전면 중단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과거 5년간 평균 사용량 대비 15% 가스 수요절감을 제안했다. 15% 가스 수요절감 목표는 구속력 없는 자발적인 것이나, 향후 실질적인 가스 부족 위험이 발생할 경우 집행위가 15% 수요절감을 각 회원국에 강제할 수 있다. 집행위는 현재 EU 가스 비축률이 약 65% 수준으로, 러시아 가스 공급이 중단되면 11월 80% 비축 목표달성이 어려지고, 내년도 겨울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러시아 가스 의존 완화 노력에도 불구, 전쟁 발발 후 지금까지 가스 수요절감이 5%에 그쳤다고 지적, 15%의 가스 수요절감 목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집행위는 15% 가스 수요감축 목표와 함께 가스 공급 교란 발생시 우선 공급자 선정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사실상 가스 배급이 필요해질 경우를 상정한 것으로, EU 역내 가계, 병원, 학교, 중요 가스발전소 등은 이른바 가스공급 '보호대상'으로써 가스를 우선 공급한다. 또한 각 회원국은 '비보호대상' 가운데 △사회적 중요성 △공급망의 국제성 △(가동 중단시) 시설에 발생하는 손실 △대체 가능성 △공급 감축 가능성 △경제적 고려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가스 우선 공급 대상 산업 등을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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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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