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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정부 의료관광 분야 성장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시행
    말레이시아 정부는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의 동남아 의료관광 주요국과의 경쟁에서 시장주도권 확보를 위한 의료관광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남아 의료관광 전체에서 차지하는 말레이시아의 비중을 현재 18%에서 2025년까지 35%까지 확대하고 약 5억 6천만 달러의 의료관광 수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2025년까지 해당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의료시설, 장비 지원을 위해 약 2억 링깃(60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과 함께 약 1억 링깃을 의료관광 서비스(숙박, 교통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는 2019년에 의료관광 수익으로 약 17억 링깃(약 5.5억 달러)을 달성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2021년 약 5억 링깃의 수익에 그치며 2019년 대비 70%나 하락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의료관광 산업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제 혜택 등을 고려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현재 논의 중이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로 의료관광 산업을 국가의 주요 수출 서비스 중 하나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laingbuissonnews.com/imtj/news-imtj/malaysia-reinforces-medical-travel-sector-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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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호주, 광물 및 천연자원 수출에 힘입어 사상 최대 무역흑자 달성
    서호주 주의 뉴먼 철광석 광산의 수송철도 호주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자원가격 급등의 수혜로 인한 수출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5월 무역흑자 규모가 사전 예상 규모인 107억 호주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159.7억 호주 달러(약 14.2조 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고 전월 대비 수출은 9%, 수입은 6% 각각 증가했다. 석탄 및 기타 광물자원 부문이 전월 대비 9.5% 상승한 58억 달러 규모의 흑자를 달성했고 천연가스 부문이 5.8% 상승한 42억 호주 달러로 무역흑자를 주도했다. 호주 정부는 6월까지 총 4,190억 호주 달러의 광물 및 에너지 자원을 수출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5%를 증가한 수치다. [출처 : https://www.abs.gov.au/statistics/economy/international-trade/international-trade-goods-and-services-australia/latest-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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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뉴질랜드, EU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투자 및 경제 발전 기대
    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오른쪽)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AFP 뉴질랜드는 EU와의 FTA 협정을 위해 2018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4년간 총 12번의 협상을 통해 FTA 최종안을 타결했다. 협상 타결된 최종 협정문서는 EU와 뉴질랜드 의회의 비준을 거친 뒤 발효될 예정이다. 이번 FTA로 뉴질랜드의 EU 수출품 중 97%가 면세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 또한 양측의 무역규모의 최대 30% 증가, EU의 연간 수출이 45억 유로(약 6조 910억 원) 증가가 예상되며 EU의 뉴질랜드 내 투자는 8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다. FTA 발효 첫해부터 EU 기업들은 연간 1억 4천만 유로(약 1천895억 원)의 관세 인하효과를 누리게 될 것으로 예상. 특히 EU는 돼지고기, 와인, 초콜릿에서, 뉴질랜드는 쇠고기와 유제품의 수출에 있어 FTA체결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전문가들은 이번 FTA가 물품 교역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의 금융서비스, 통신, 해상운송, 배달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평가한다. [출처 : https://www.newshub.co.nz/home/politics/2022/07/analysis-a-trade-deal-with-the-eu-makes-sense-for-new-zealand-but-there-s-a-lot-in-it-for-europe-to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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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제2회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에 60여개국 2,800개 브랜드 참가
    '2022년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가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하이난성(海南省) 하이커우시(海口市)에서 개최되었으며, 60여개 국가 및 지역의 2,800여개 브랜드가 참가했고 600여종의 글로벌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 면적은 총 10만 평방미터, 그 중 국제 전시구역이 8만 평방미터로 6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1,600여개 브랜드가 박람회에 참가하였음. 프랑스는 금번 행사의 주빈국으로 패션, 뷰티, 와인, 미식(美食), 서비스 등 분야 50여개 기업의 25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RCEP 회원국도 박람회에 적극 참가하였으며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등 국가의 총 전시면적이 지난해 대비 20% 증가했고 일본의 화장품과 건강식품, 호주의 쇠고기, 말레이시아의 제비집, 커피 등이 주목을 받았다. 중국의 소비시장은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이며 2021년 소매판매액이 44조 위안(약 8,478조원)으로 2012년 대비 1.1배 증가했고 연평균 성장률이 8.8%를 기록했다. 무디 다빗 리포트와 KPMG 중국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하이난성 소재 10개 리다오 면세점의 2021년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84% 증가한 600억 위안(약 11.6조 원)을 돌파하였으며, 향후 5년 내 세계 최대 관광소비 시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출처 : 경제참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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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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