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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와 간담회 통해 예측 가능한 세정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혀...
    [단독]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와 간담회 통해 예측 가능한 세정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혀... - 외국계기업 대표들과 만나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의 장 기틀 마련-   (사진제공 KOFA) 간담회에 참석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과 GCEO 이승수 회장 및 서울지방국세청 간부, GCEO 소속 외국기업대표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KOFA) 간담회에서 발언중인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 KOFA) 간담회에서 발언중인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강민수 서울청장은 대표자분들께서 경영활동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세정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KOFA) 애로사항 및 질의사항에 답변중인 서울지방국세청 송윤정 법인세과장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와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인사담당 임원 및 실무팀장들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로서 외국상공회의소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하고있다. 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와 서울시, 경기도등의 지자체 정부조직과 긴밀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17,000 여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정보제공과 각종실태조사및 연구.조사등을 통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자들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또한 KOFA는  매년 서울시 소재 대학 및 전국 권역별 대학들과 연대하여 청년고용촉진을 위하여 대학별 캠퍼스 리쿠르팅 , 외국인투자기업 , 글로벌기업 취업박람회등을 공동주관 해오고 있고 매년 주한외국기업 및 글로벌기업들의 인사담당들이 직접 참여하는 급여 서베이 및 복리후생 실태조사를 담고 있으며 17,000여 주한외국기업들의  상세한 정보를 매년 업데이트 하고 그외 각종 인사.노무 ,세무,마케팅등의 고급경영자료들을  한국지사장들 과 인사당담 임원들에게 제공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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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발사 성공 최종 확인
    국내 교신 성공에 환호하는 관제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4일 오전 07시 32분 경(현지시간 오전 10시 32분 경)에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된 ‘초소형군집위성 1호’ 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발사 후 4시간 25분인 11시57분경(한국시간), 항우연의 대전 지상국을 통해 수신한 위성정보를 분석한 결과,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어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하는 등 위성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고, 추가적으로 오후 14시 13분 및 15시44분경에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교신한 결과, 양방향 교신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위성 발사가 성공했음을 확인했다.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는 앞으로 위성의 기능별 점검 등 초기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당초 계획한 궤도(약 500km 상공)에서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위성체 및 광학 탑재체의 성능을 1개월간 시험하고 관측 영상의 품질을 5개월 동안 점검할 계획으로, 점검이 마무리되는 ’24년 11월부터 1호 위성은 본격적으로 지구관측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초소형군집위성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년부터 KAIST(인공위성연구소)가 과기정통부와 국가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초소형위성 군집시스템 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초소형 위성군집시스템 개발사업은 KAIST가 총괄하는 사업으로, KAIST가 ㈜쎄트렉아이와 함께 위성시스템을 공동 개발했으며, 항우연이 국내 다수 우주기업과 함께 지상시스템‧검보정 및 활용시스템을 개발했다. 민간 우주 시대에 걸맞게, 향후 경제성있는 양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용부품을 많이 활용하면서 경량화·저비용화·저전력화의 개념으로 개발된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3년 이상 약 500km 상공에서 해상도 흑백 1m급, 컬러 4m급의 광학 영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초소형군집위성은 이번에 발사 성공된 1호 위성을 시작으로 2026년 및 2027년에 각5기, 총10대의 위성이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로 후속 발사될 예정이다. 2027년 하반기부터 총 11대의 위성이 군집의 형태로 운영‧활용될 경우 한반도를 하루 3번 이상 관측할 수 있게 되어 기존의 중대형 지구관측위성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금번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 성공은 개발‧제작‧발사 전과정에 걸쳐 산학연 역량이 결집된 결과”라고 하면서 “후속위성들도 뉴스페이스 시대에 걸맞게 차질없이 개발하여 우리나라의 우주기술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고 우주산업을 지속 육성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윤오준 국가정보원 3차장은 “국가안보의 범위가 우주공간까지 확장되고 있는 만큼, 이번 위성개발을 계기로 국가 우주안보의 기반이 되는 핵심기술 역량을 제고하고 국내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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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노사발전재단, 6개 주한 송출국 대사관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 핫라인 구축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4월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6개 주한 송출국 대사 등과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체불·중대재해 신속 지원을 위한 핫라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쏭깐 루앙무닌턴 대사(라오스), 델와르 호세인 대사(방글라데시), 딴 신 대사(미얀마), 반차 윤용쫑짜른 대사대리(태국), 응웬 베트 아잉 부대사(베트남), 태눈 볼드 영사(몽골)를 비롯해 6개국 노무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국내 적응과 노동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 취업 교육 시 대사관 담당자의 내방 교육 ▲ 임금체불·중대재해 신속 지원을 위한 재단-송출국 대사관과 역할 분담 및 협업 ▲ 분기별 간담회를 통한 사례공유 및 예방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사발전재단은 고용허가제가 도입된 2004년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 직후 2박 3일간의 교육을 통해 국내 조기 적응 및 안정적인 취업 활동을 지원해 왔다. 또한, 사업장 배치 후에는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헬프데스크를 통해 전화·온라인 통역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 인권 및 외국인 고용사업장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지원해 왔다. 이번 주한 송출국 대사관과의 핫라인 구축은 올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 확대와 임금체불 근절·중대재해 감축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른 현장 지원 강화 필요성을 반영한 결과이다. 노사발전재단은 핫라인 운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체불, 중대재해 등 민원 발생 시 송출국과 상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해결을 도모할 것이다. 또한 지방관서에 진정 등 구제를 위한 추가적인 절차가 필요한 경우 지방관서 및 공인노무사회와 협력하여 전문적 법률 상담을 지원할 것이다. 더불어 분기별 간담회를 통한 사례와 정책정보 공유 및 이를 취업교육에 반영하여 유사한 고충 발생을 방지하고자 한다.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국가 간의 실질적 협업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라면서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6개 국가와의 핫라인 구축, 대사관 담당자의 내방 교육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쏭깐 루앙무닌턴 주한 라오스 대사는 “라오스는 대사관 내 고충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핫라인 신속 상담이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근로자를 위해 전문적인 법률 상담 지원방안까지 마련해주신 노사발전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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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새만금개발청, 심사 서류 간소화로 기업 정착 ‘발 빠르게’ 돕는다
    새만금개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우수한 입주 기업이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입주가 지연되지 않도록 입주심사 서류를 대폭 간소화 하는 등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심사위원회 운영규정을 정비한다. 기업의 속도감 있는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심사위원회 운영규정의 개정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업불편해소) 기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주심사 구비서류를 대폭 축소하고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입주심사위원들이 직접 공장을 찾아가 입주심사를 진행하여 기업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입주심사 방식을 다변화 할 예정이다. (강소기업 가점제도) 그동안 대기업에 비해 입주심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중견·중소·신생기업에 대한 가점 제도*를 마련하여 우수한 강소기업들의 새만금 유치를 더욱 촉진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관계기관 의견 조회를 거쳐 4월말 경 열리는 입주심사위원회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10조 원 투자유치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이번 개정으로 기업경영에 불편을 주는 행정절차를 과감히 철폐하여 입주기업이 투자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면서, “앞으로 새만금 산업단지가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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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 성황리에 개최
    인천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에서 제6회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리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법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우리일보,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에 참석한 한국 기업이 중국 웨이하이보세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은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를 비롯한 중국 물류, 유통, 판매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장,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발행인, 최성열 종합뉴스통신 대표, 김서중 국제뉴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박미애 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이사장, 이한범 주식회사 한성라인 부장, 주식회사 삼마글로벌 황향매 실장 비롯한 한국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을 펼쳤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에 참여한 주식회사 맘스웰식품이 스낵류 식품을 선보이여 큰 인기를 끌었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6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중국 웨이하이종합보세구 상무국 옥문덕 국장은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한국 기업인 소마(대표 방경애)는 항암, 패션 가발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늘하이컴퍼니는 기능성 화장품(NATURAL SKIN)과 홍삼(진삼가)를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펫 사료 제조 업체인 주식회사 이레본과 중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가 유기농 펫 푸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장흥군(군수 김성)은 중국 웨이하이종합보세구와 수출 협약서에 사인하고 농특산물(쌀, 김, 버섯 등) 50만 불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에 참여한 한.중 30개 기업 명단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16개 기업, 중국 14개 기업이 참여하여 한. 중 진출에 대한 교두보가 마련됐으며 중국 웨이하이, 한국 인천을 통한 무역 수. 출입 물동량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다음 한.중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 웨이하이중합보세구에서 개최될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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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독 디지털 전환 및 산업기술 협력 확대키로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독일 측과 디지털 전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독일 현지에 한-독 산업기술 협력센터를 설치해 양국 기업·연구소 간 개방형 혁신 촉진에 나선다. 산업부는 4월 23일 독일 하노버에서 독일 정부의 산업 4.0(Industrie 4.0) 정책을 추진하는 민관 공동기구인 플랫폼 인더스트리 4.0(Platform Industrie 4.0)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은 독일의 산업데이터 플랫폼인 제조-X(Manufacturing-X)에서 추진 예정인 화학, 기계, 자동차 등 분야의 산업데이터 표준 및 공유 활용 체계 등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산업디지털 전환 관련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등 정책 전반에 걸쳐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4월 24일(수)에는 프라운호퍼 하인리히 헤르츠 연구소(HHI, 독일 베를린 소재)에서 ‘한-독 산업기술 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프라운호퍼는 산업부가 지난 4월 초에 선정한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 6곳 중 하나로서, 모빌리티,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76개 연구소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도전적인 연구개발(R&D) 과제를 기획·수행하는 한편, 정보제공, 국내 기업 현지 지원, 사전/사후 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산업용 인공지능(AI) 솔루션 공급기업들이 해외 기업과의 거래시 애로사항으로 꼽는 산업 AI 안전성, 신뢰성에 대한 인증에 대해서도 독일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독일 전기기술협회(VDE) 간에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국제표준에 따른 산업 AI 시험방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시험 결과에 대한 상호 인정 등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유럽의 제조 강국 독일과의 산업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은 우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올바른 방향으로 더욱 속도감 있게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는 한편, 한-독 산업기술 협력센터와 관련해서는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우리 기업들의 협력 수요가 가장 큰 기관인 만큼 양국 기업-연구소 간 다양한 협력 과제가 발굴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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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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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경험하면서 경력도 쌓는다…서울시, 84개 기업·국제기구에서 청년 인턴십 운영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직무교육(OJT)과 같은 신입 직원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광고대행사 실무에 투입되어 제안서, 인플루언서, 바이럴,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짧기도 길기도 한 3개월이지만 알찬 인턴십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정규직 전환을 이루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 캠프 사업을 마련해 주신 서울시와 참여 기업에 감사합니다. (2022년 마케팅·영업 직무 참여자) # 인턴으로 3개월간 근무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을 쌓았습니다. 서울시의 좋은 기회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업무보조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기획도 하고 기획을 위한 회의 및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을 경험하여 앞으로의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 서울형 인턴을 통해 한층 더 성장했고 앞으로의 커리어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2022년 글로벌 경영일반 직무 참여자) 서울시는 ’23년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참여할 글로벌 기업·유망 스타트업·국제기구 등 참여기관을 확정하고, 현장수요 기반의 실무교육 운영 교육기관 선정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사업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기업, 유망 스타트업,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과 기업을 매칭하고, 나아가 정규직 채용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3년 1~2월 사업 참여기업·국제기구를 모집, 총 84개 기관을 확정했고, 3월에는 교육을 담당할 전문기관 4개소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사업을 추진, 교육수료생 592명 중 521명의 청년이 인턴십 매칭에 성공했고, 그 중 262명(50.3%)은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3년 4월 청년인턴 참여자 300명을 모집하여 6~8월 전문 교육기관에서 기업 수요기반의 실전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9~11월 참여기업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할 계획이다. 단, 국제기구 분야는 6월 직무훈련 후, 약 6개월 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제기구 진출을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직무경험이 필요한 점을 고려하여 국제기구 분야 인턴십 기간을 6개월로 설정했고, 국제기구 현장에서 국제행사 개최·지원,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 플랫폼 사업, 회원국 관리, 개발협력 프로젝트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본 사업에 참여한 청년이 인턴십 수료 후 참여기업에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업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참여기업에 일자리 매칭이 되지 않은 청년에 대해서는 ‘서울형 강소기업’, ‘청년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 등을 적극 활용, 궁극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23년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일 경험’ 제공이 가능한 사업 참여기업·국제기구는 총 84개 기관으로, ▲테슬라, 퀄컴, 펩시콜라, 쓰리엠(3M), AIA생명 등 10개 글로벌 기업 ▲ 엠비씨(MBC)아트, 티몬 등 52개 유망기업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시티넷(CITYNET), 유니세프(UNICEF) 등 22개 국제기구이다.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들이 경험과 경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①직무과정을 개편, 효율성을 높이고 ②청년취업사관학교 모델을 적용한 교육 커리큘럼을 설계·운영할 계획이다. 첫째, 직무과정은 청년의 선호도가 높은 ①경영일반 ②마케팅․광고․영업 ③(글로벌)경영일반․마케팅․영업 ④국제기구 등 4개분야로 선정했다. ’22년은 ①경영일반 ②홍보․광고․디자인 ③마케팅․영업 ④(글로벌)경영일반 ⑤(글로벌)마케팅․영업 등 5개 분야였다. 특히, 신설된 국제기구 분야는 평소 국제기구에 관심이 많았지만, 접점을 찾기 어려웠던 청년이 국내 소재 국제기구 인턴십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 경력을 쌓으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둘째, 인턴십 근무 전(前), 현장에 빠르게 적응해 실무 경험을 최대한 쌓을 수 있도록 전문 교육기관 4개소를 선정, 기업 업무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참여기업․국제기구의 수요를 반영하여 설계한 직무 교육과정을 제공, 청년들은 기업이 원하는 실무중심 직무역량을 키우고, 기업은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 ’23년부터 서울시 대표 청년 일자리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 모델을 적용, 실제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참여기관의 최종 검수·보완을 통해 설계한 교육 커리큘럼을 사업 참여 청년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교육 종료 후 서울시는 성공적인 인턴십 매칭과 정규직 채용연계를 위해 교육기관과 함께 취업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을 추진하고 참여자에게 맞는 세부 직무와 기업을 추천한다. 또한 참여기업 설명회, 교육생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등을 개최하여 청년과 참여기업 간 일자리 매칭 기회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3.4월 말'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3기 참여 희망 청년을 모집할 예정으로, 선발규모는 총 300명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또는 서울시 일자리포털 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만 18세 이상~34세 이하의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사업에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전체 인원 중 10%는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단순 경험 쌓기용 인턴 프로그램이 아닌 실전형 교육과 체계적인 인턴십을 통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사업”이라며 “경력을 쌓아야 하는 청년과 인재를 찾는 기업·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모두 만족하고, 참여자가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있게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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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산자부, 민관합동 배터리 산업 IRA 활용 전략 발표
    산업부, 배터리산업 IRA 활용 전략 회의 인플레이션감축법 계기로 북미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우리 기업들을 위해 향후 5년간 7조원의 자금 지원과 500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 배터리 연구과제 과제가 추진된다. IRA 이후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소재 기업들을 위해서도 투자세액 공제 대폭 상향조정(대기업 8→15%, 중소 16→25%),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산단 용적률 확대(1.4배) 등의 지원대책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4월 7일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민·관합동 IRA이후 배터리 산업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우리 배터리 및 소재 기업의 북미 시설 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5년간 7조원 규모로 대출과 보증을 지원한다. 배터리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한도 확대, 금리·보험료 인하 등의 금융 우대도 함께 제공한다. LFP 배터리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도 모색한다. 우리 배터리 및 소재 기업들은 LFP 배터리 개발에 이미 착수했으며, 일부 기업들은 생산을 준비 중이다. 정부도 올해부터 500억원 규모 이상의 LFP 배터리 관련 신규 과제를 추진해 우리 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IRA 이후 역할이 강화된 소재 기업들도 집중 지원한다. 먼저 지난주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율을 대폭 상향(대기업 8→15%, 중소 16→25%)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소재 및 광물 가공 기업들은 보다 큰 투자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에 더해 산업부는 관련 부처와 협의하여 광물 가공기술의 세액공제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적용기간(‘24년 일몰)을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배터리 소재 등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기업이 산업단지 내 투자할 경우 법정 용적률 상한을 1.4배까지 확대하고, 상반기 중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해 전력·폐수처리시설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 배터리 산업의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마더 팩토리도 국내에 조성된다. 배터리 3사는 향후 5년간 1.6조원을 차세대 배터리에 투자하고,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도 국내에 구축할 예정이다. 정부도 1,500억원 규모의 차세대 배터리 R&D 예타를 통해 첨단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선다. 특히 차세대 배터리 R&D는 최근 과기부 국가전략 프로젝트의 우선 추진 과제로 선정되면서 향후 신속한 사업 착수를 위한 패스트트랙(Fast-Track) 예타 등이 기대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업들은“IRA 이후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었지만, 이후 우리 정부와 산업계가 긴밀히 소통하고 공동 대응한 결과 이번 가이던스에 업계의 요청 사항들이 다수 반영됐다.”고 평가하며,“당분간 IRA 보조금 요건 충족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한편 산업연구원 황경인 연구위원은“우리 배터리 기업들이 광물, 부품요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K-배터리의 실질 가격은 40%인하*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며,“보조금 확보 여부에 따라 K-배터리의 상대적인 가격 경쟁력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황 위원은“골드만삭스에 따르면 ’25년 우리 배터리 기업들의 북미시장 점유율이 50%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보조금을 지속 확보할 경우 IRA가 우리 기업들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IRA 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힘을 모아 주요 과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정부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최고의 성과들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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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서울시, ‘부활절 퍼레이드’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4월 9일 0시부터 22시까지 광화문일대 교통 단계별 통제
    오는 4월 9일 광화문 일대에서 ‘2023 부활절 퍼레이드’가 (사)한국교회총연합의 주최하에 3년만의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3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에 따라 4월 9일 0시부터 22시까지 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광화문 일대의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 올해 ‘부활절 퍼레이드’는 오는 4월 9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행사의 백미인 ‘부활절 퍼레이드’는 서울의 중심부에서 다양한 퍼레이드 행렬과 공연단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친다.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세대의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2023 부활절 퍼레이드는 (사)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CTS기독교TV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가 후원한다. 1부 퍼레이드(13:30~17:30), 2부 기념음악회(17:30~20:00)순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광화문 육조마당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MZ세대 놀이터’, ‘거리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부스 등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시와 2023 부활절 퍼레이드 사무국은 '2023 부활절 퍼레이드' 행사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안전펜스 및 라바콘 등으로 안전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 등을 배치하여 지속적으로 예방, 주시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대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하고,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이 폐쇄됨에 따라 종로로 이동하려는 시민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시내버스 이용 시 버스정류소 및 차내에 부착된 우회 운행 안내문을 참고해 미리 우회경로를 사전에 확인하여 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2023 부활절 퍼레이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개최되는 행사로 이전보다 더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부활절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되니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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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서울시, `청년 미래일자리 모델 사업`…12개 기업과 8일 협약식
    # ‘플립’은 갑작스러운 이명 증상으로 청각장애에 관심을 가지게 된 박경돈 대표가 만든 사회적기업이다. 박 대표는 정부지원 청각장애 직업훈련이 이공계열, 단순제조업에 편중되어 있어 여성 청각장애인 수료자가 20% 미만인 점에 주목했다. 청각장애인 직업의 다양성을 고민하며 플로리스트를 양성해 꽃구독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3년간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하여 2022년 기준 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3년에는 청년 청각장애인의 미래 일자리로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 '노노샵'은 환경인플루언서인 방송인 줄리안이 운영하는 제로웨이트샵 플랫폼이다. 서울지역 제로웨이트샵의 폐점이 늘면서 지속가능한 제로웨이트샵 운영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노노샵 문을 열었다. 환경 강연,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청년 및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인근 비건샵과의 연계로 비건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이태원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로웨이스트 사업과 연계한 청년일자리를 제안한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청년공간인 ‘서울시 청년허브’에서는, 저성장 및 청년고용불안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약자동행, 인구소멸 지방정부정책, 환경문제와 연계하여, 청년이 진입 가능한 미래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청년허브는 ‘2023년 청년 미래일자리 모델 사업’을 위해 공모 선정된 12개 기업과 4월 8일(토) 협약식을 가진다. 40개 기업 및 단체가 신청하여,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을 지원(사업수준별 차등지원)하며, 사업 성과는 서울시 청년 일자리 정책 설계에 연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청년허브의 미래일자리 모델 사업은 새로운 청년 일자리 모델과 유형을 만드는 구인처(기업·단체)를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미래업’이라는 사업으로 10개 기업 및 단체를 통해, 청년의 미래를 위한 일자리 환경의 개선방안을 연구했고, 올해는 본격적으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서울시 청년허브는 ‘미래업 사업’을 통해, 불안정한 청년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인 ‘뮨’에서 사원증 형태의 녹음기를 개발했고, ‘웍스메이트’는 청년단기근로자 커뮤니티를 구축해 건설환경 개선을 위해 건설근로자 공제회, 퇴직금 관련 법률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기업은 △노인·취약청소년·은둔고립청년 등 약자와의 동행, △인구소멸 지방 문제 해결,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 모델 개발, 3개 분야에 초점을 두고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약자와 동행하는 일자리 모델 개발은 △고립·은둔청년의 치유회복 일자리를 위한 콘텐츠 개발하는 ‘퐁’, △청각장애 청년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플립’, △노인돌봄의 청년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이웃하다’ △위기청소년의 동네일자리를 만드는 ‘안녕협동조합’이 함께한다. 인구소멸 지방 문제 해결 일자리 모델 개발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도시-지역이 상생하는 청년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공감만세’ △지역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멘토리’ △청년 진로탐색교육으로 지역연계형 사업을 운영 중인 ‘로컬로’ △공정여행으로 탄탄한 지역 네트워크를 가진 ‘선비북스’가 참여한다. 환경문제에 대한 일자리 모델 개발에는 △환경 교육과 제로웨이스트 사업을 연계한 청년 일자리를 제안한 ‘노노샵’, △생태환경 교육자를 양성 커리큘럼을 만드는 ‘송포어스’ △비영리 분야 청년 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플랫포 ‘소셜부스’ △공정무역 커피 활성화를 위한 청년 커피 전문가 양성사업의 ‘서스테이너블커피랩’이 참여한다. 서울특별시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선정된 사업이 핵심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하여 적극 지원하고 서울시 청년이 진입 가능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개발, 향후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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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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