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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증에서 인허가까지, 한일 바이오 분야 포괄적 협력 강화
    중소벤처기업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일본 쇼난 아이파크에서 오영주 장관이 주재한 ‘한일 바이오 기업인 라운드테이블’ 후속 조치로, 실증, 기술개발, 기업협력, 투자, 비임상·임상, 인허가를 포괄하는 한일 바이오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 실증 및 기술개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에서 선정된 8개 기업은 9월부터 쇼난 아이파크*에 입주하여 본격적인 실증과 연구개발 활동을 개시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관절염 세포치료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유도만능줄기세포치료제 등 국내에서는 규제 때문에 자유로운 연구개발이 어려운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도쿄의대병원, 큐슈대학, 아스텔라스 제약회사 등과 국제공동R·D를 추진한다. (2) 투자 연계 26일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쇼난아이파크에서 충북 특구 8개 기업의 실증과 연구개발계획을 청취하고 기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 한일공동펀드 운용사를 포함한 일본의 벤처캐피탈 3개사와 한국벤처투자가 함께 참여하여 한일 공동펀드 등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일본의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은 일본 제약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시장 진출전략에 주목하면서 우리 기업의 기술적·사업적 능력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3) 안전성 및 효능 검증 바이오 분야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약품개발방법의 다양화와 개발 비용 상승으로 의약품 개발과정의 일부를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것이 이미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특히 연구개발 단계에서 약물 스크리닝, 약리, 약품 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전날인 25일(수) 도쿄 GBC에서 쇼난 지역 바이오벤처의 신약개발 지원을 위해 설립된 ‘쇼난 창약 지원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CRO인 메디포드 및 네모토사이언스 관계자들과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지원 조건, 자금연계를 위한 일본 은행 등 금융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4) 기업협력 임 실장은 27일, 일본의 글로벌 제약기업인(글로벌 22위, 일본 2위) 아스텔라스의 츠꾸바 연구센터에서 타로 마쓰나가 부회장을 만나 산학연 연구의 한국기업 참여, 한국의 AI·ICT기업과의 협업 및 재생의료 분야의 양국 전문가 교류 등에 대해 협의하고, 일본 최초 CRO인 CMIC Pharma Science의 나가무라 가즈오 회장과 분산형 임상과 AI헬스케어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5) 정부 간 협력 아울러 중기부 윤석배 특구정책과장은 27일(금), 일본 경제산업성 생물화학과장과 법인설립, 인허가 등 국내 바이오벤처의 일본 내 활동에 관한 정부 차원의 지원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충북 특구 기업 협의회장인 박현숙 세포바이오 대표는 “벤처기업의 해외활동은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다.”라고 하면서 “중기부의 디테일한 지원은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라고 했다.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바이오벤처의 신약개발은 다양한 주체와 연계협력이 필수적이며, 국내만 한정해서 지원하는 것은 성과 창출에 한계가 있다.”라며 “개별 기업차원에서는 접근이 쉽지 않은 글로벌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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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위상 높아진 K패션''…서울패션위크, 글로벌 바이어 수주상담액 600만 달러 달성
    2025 S/S 서울패션위크(오프쇼-카루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다가올 봄과 여름 K-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준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인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5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5년 봄과 여름 패션 트렌드를 미리 만날 수 있었던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24개 브랜드(오프쇼 포함) 패션쇼와 5개 브랜드 프리젠테이션에 1만 2천 명, 전시·컨퍼런스·야외부스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3만 8천 명이 방문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3일~7일까지 닷새간 열린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600만 달러(약 80억 원)의 수주 상담을 거뒀다고 밝혔다. 직전 시즌과 대비해 6.6% 증가했다. “매 시즌 달라지는 브랜드 풀(Pool)이 매우 신선하다. 지난 시즌 여성복(캐주얼)을 구매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더욱더 많은 선택지가 생겨 3개 브랜드까지 늘리려 한다. 앞으로 한국 브랜드 구입을 더 늘릴 예정이다.” - 캐리 로(Carrie Loi), 뉴야오한 백화점(Newyaohan Department store) 바이어, 마카오 2025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는 국내 패션 브랜드 92개사와 22개국 117명의 해외 바이어 간에 총 1,35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시즌에는 ·PRINTEMPS(쁘랭땅백화점, 프랑스) ·Harvey Nichols(하비니콜스백화점, UAE) ·Galeries Lafayette(라파예트백화점, 중국) ·Daimaru(다이마루백화점, 일본) ·Club 21(클럽 21, 싱가폴) ·VooStore(부스토어, 독일) ·Matchbox Group(매치박스 그룹, 태국) ·SSENSE(센스, 미국) 등의 빅 바이어가 참여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기존의 수주 실적이 높은 우수 바이어에 집중하는 것과 동시에 K-패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국, 유럽 시장의 신규 바이어 발굴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어들의 국내 패션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시즌부터 새로 도입한 ‘쇼룸 투어’ 등의 상담방식의 개편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수주 성과를 높이는 데도 기여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트레이드쇼는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전반부(9월 3일~5일 오전)에는 DDP 내부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수주전시가, 후반부(9월 5일 오후~6일)에는 개별 브랜드의 쇼룸에서 쇼룸투어가 진행되며 비즈니스 상담이 이어졌다. (수주전시) 62개 패션 브랜드(의류 44, 잡화 12, 주얼리 6)가 참여했으며 총 967회의 수주 상담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국내 백화점과 온·오프라인 유통사 바이어,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원하는 이종 업계, 투자사, 컨설팅사 등의 방문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도왔다. (쇼룸투어) 바이어가 19개 지정 쇼룸 방문해 30개 브랜드와 387회의 상담을 진행했다. 쇼룸투어는 지난 시즌에 최초 도입하여 브랜드의 이해도와 호감도를 높여 상담의 질을 높이고 구매 성사율을 높일 수 있다는 효과가 검증되어, 이번 시즌에는 프로그램 대상 지역과 장소를 2개 지역(성수·청담) 12곳에서 3개 지역(성수·청담·한남) 19곳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시는 서울패션위크 행사 중 가능성만 엿본 상담 건들이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10월까지 지속적인 사후 상담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패션 브랜드의 미주 시장 공략을 돕고자 미주권 대표 여성 패션 박람회 코테리 뉴욕(Coterie New York, 9월 22일~24일)에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4개사가 참가했으며, 추가적인 수주성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코테리 뉴욕에 참가한 2025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참여 브랜드는 디아서 ·시지엔이 ·스튜디오 다리 ·트리플루트 4개 사이다. “분야는 다르지만 기술분야 연구원들의 모습에서 패션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장인 정신을 느꼈다. 패스트 패션과 AI 기술이 범람하는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장인 정신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했고, 패션과 테크의 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장인 정신을 선보이고 싶었다.” - 라이(LIE) 이청청 디자이너 -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이무열 디자이너의 유저(youser)를 시작으로 DDP 아트홀 1·2관에서 총 21개 런웨이를 펼쳤다. 특히 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기업 간 이색 협업이 눈길을 끌었다.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는 LG디스플레이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stretchable display)를 의상에 적용해 패션의 기술적 진화를 보여주었다. 이성동 디자이너의 얼킨(Ulkin)은 디즈니와의 콜라보를 통해 추억의 디즈니 캐릭터를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박윤희 디자이너의 그리디어스(Greedilous)는 유니레버 코리아의 홈케어 브랜드 ‘스너글’과 협업해 스너글의 마스코트 ‘스너곰’에 브랜드 의상을 입혀 DDP 야외 광장에서 선보임과 동시에 런웨이 공간에 스너곰들을 올려 인기몰이를 했다. 서울패션위크를 참관한 한국패션산업협회 성래은 회장은 “국내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하이엔드 컬렉션을 보면서 K-패션의 독창성과 경쟁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서울패션위크가 고부가가치 패션산업을 선도하는 패션행사로 자리매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DDP 외 공간에서 오프쇼 패션쇼가 열려 관객들에게 서울의 현대적 랜드마크와 역사적 공간에서 K-패션의 독창성을 감상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전시·야외부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패션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K-패션의 국제적 입지를 확대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제시하는 문화 플랫폼을 추구한다”며, “글로벌 패션 중심지로 부상한 서울만의 독창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국내 패션 브랜드들이 더욱 경쟁력 있게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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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호주·미국·일본 재활연구 전문가 모여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소통 강화
    2024 재활연구 국제학술토론회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9월 2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서울 중구)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및 상호의존(Interdependence & Quality of Life)’이라는 주제로 '2024 재활연구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돌봄과 재활 로봇기술, 임상연구, 보조기술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호주, 미국, 일본의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각국의 재활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개 분과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배려를 위한 돌봄과 재활 로봇기술 ▲상호의존을 통한 임상연구 및 임상현장의 가치 향상 ▲상호의존과 보조기술: 고령자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2024 재활연구 국제 학술토론회’가 재활연구 전문가들과 장애인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립재활원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한민국 재활의 미래를 선도하는 국민의 재활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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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식약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 제조시설 가이드라인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외 활발히 개발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에 대한 맞춤형 제조시설 운영 관리 지침을 9월 26일 제정했다고 밝혔다. 지침에는 생균치료제의 제품 특성을 고려한 ▲제조시설 내 환경관리 ▲다품목 제조시설의 교차오염관리 ▲세포은행 시스템의 관리 방안 등 생균치료제 제조 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 등이 포함된다. 식약처는 이번 민원인 안내서 제정으로 차세대바이오의약품의 제품화를 지원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바이오의약품의 활발한 연구 개발과 제품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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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K-배터리 쇼 2024 “새만금은 청정에너지 공급의 최적지”
    새만금개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새만금개발청은 9월 25일 ~ 27일 3일간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K-BATTERY SHOW 2024」에 참가해 청정에너지가 필요한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2조 원의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구축 사업’을 통해 새만금국가산단 입주기업이 알이백(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시장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새만금지역의 청정에너지 수급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22.7월 지정)」 사업 계획을 참여기업 경영진 및 전문가 등에게 적극 홍보하고 관련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의 투자 강점, 유틸리티, 인센티브 현황 및 청정에너지 공급 계획 등을 기업들에게 1:1 맞춤형으로 안내하여 새만금국가산단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이 외에도 새만금국가산단 입주기업의 근로자 정주여건 지원을 위해 통근버스 예산을 확보하여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연계와 소통을 책임지며 공공임대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고 있음을 알린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을 기업하기 좋은 곳,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새만금지역에서 입주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청정에너지 공급의 최적지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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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포스코그룹 53개 기업에 71건의 특허를 나눔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포스코홀딩스 이성욱 부사장 등 포스코 그룹사 임원, 34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현장 참여한 가운데'2024년 산업부-포스코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포스코그룹은 2017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한 이후 현재까지 나눔을 위해 4,276건의 기술을 제공했고, 그 중 814건의 특허를 405개의 기업에 무료로 이전하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체계 구축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금번 이전되는 주요 나눔기술은 석탄을 삽입하는 입구 주변의 가스 누출을 방지하는 ‘코크스 오븐의 입구 프레임’, 화재에 강하고 거푸집 해체가 불필요한 ‘내화용 콘크리트 기둥’, 마그네슘 제조시 분진발생을 방지하는 ‘마그네슘 제조장치’ 등이다. 기술을 이전 받은 기업들은 매출 성장 및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이번에 이전되는 포스코그룹의 우수 기술들은 수혜 중소‧중견기업들의 신제품·신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업 간 상생협력은 결국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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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실시간 NEWS & ISSUE 기사

  • ‘극한데뷔 야생돌’, ‘리얼리티 X 오디션’ 결합된 아이돌 결성 프로젝트!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기존의 정형화된 보이 그룹 오디션을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2021년 MBC가 대규모 프로젝트로 기획한 ‘극한데뷔 야생돌’이 야생 서바이벌 오디션이라는 파격적인 포맷을 내놔 기대를 모은다.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극한데뷔 야생돌’은 25일 프로그램 제작소식을 알렸다. ‘극한데뷔 야생돌’은 야생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아이돌의 생존 오디션. 오디션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새로운 포맷으로, 2021년 형 MBC만의 색깔이 담긴 오디션이다. 소속사의 철저한 관리 아래 판에 박힌 듯 정형화된 시스템 속에서 만들어지는 아이돌들. 그 속에서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 내고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부지기수다. ‘극한데뷔 야생돌’은 아이돌 콘셉트와 팀 분위기에 맞춰 자기 개성을 꾹꾹 눌러왔던 기존 아이돌 그룹 결성의 형식을 탈피한다. 야생에서 자신의 본능적인 매력을 깨워 그 자체로 팀을 결성하는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기존 오디션과 큰 차이점을 갖고, 이 과정이 리얼리티로 다뤄진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처음 체력과 강한 정신력을 갖춘 아이돌을 발굴해 실력을 더해주자는 좋은 취지로 계획된 이 프로그램은 야생 속에서 보여주는 본능적인 모습을 통해 실력, 멘탈, 생존력 등 경쟁력을 갖춘 소년들을 찾아 ‘국민 아이돌’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또한 ‘아이돌 결성 진짜사나이 편’이라고 불릴 수도 있을 만큼 MBC DNA가 확실해 귀추가 주목된다.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이 범람하기 전 그 시초가 되는 프로그램 ‘악동클럽’은 MBC에서 만들어졌으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특히 ‘진짜사나이’, ‘백파더’를 연출했던 최민근 PD와 ‘라디오스타’를 연출했던 한영롱 PD가 만남으로써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그 구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극한데뷔 야생돌’은 현재 기획사를 비롯해 다양한 루트를 통해 오디션 공지를 하고 지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과 출연자들의 면면, 프로그램의 성격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1년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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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 ‘라디오스타’ 이석훈, 일면식 없던 박진영 찾아간 이유?
    최근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SG워너비의 이석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2의 전성기와 인기 역주행에 대한 속내를 고백한다. 특히 이석훈은 “제2의 전성기가 아닌 제 1도 없었다!”고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이석훈은 최근 김진호, 김용준과 함께 SG워너비 완전체로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내사람’, ‘라라라’ 등 히트곡 무대를 펼쳤다.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한 SG워너비의 노래는 방송 후 각종 음원사이트에 차트 인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이석훈은 “제2의 전성기를 실감하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제2의 전성기가 아니다. 제1도 없었다”라며 인기 역주행에 대한 속내를 고백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 다정한 느낌의 오빠 미(美)로 새삼 주목받고 있는 이석훈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뺏은 죄로 ‘유죄 인간’으로 불리고 있다. 그의 과거 영상, 창법 등이 관심을 받으며 팬들의 입덕 포인트가 되고 있다. 그중 특히 발라더의 얼굴과 그렇지 못한 이석훈의 몸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전 근육질 몸매와 여러 의미가 담긴 타투가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는 것. 이석훈은 타투를 하게 된 배경과 타투에 담긴 의미를 공개한다. 이어 아들이 태어난 후 타투를 지우러 갔다 되레 신세계를 영접한 반전 스토리를 공개, 4MC의 “전성기 맞네!”라는 반응을 불러 모았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이석훈은 조곤조곤 따뜻한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먼저 가수 활동을 하며 고민이 많을 때, 일면식이 없던 박진영을 찾아간 일화를 들려준다. 이석훈은 박진영이 자신을 보자마자 건넨 뜻밖의 첫마디를 공개하며, 선배 박진영에게 ‘이것’을 인정받았다고 털어놔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또 이석훈은 감수성 풍부한 면모로 ‘라스’ 4MC의 공감도 자아낸다. 이석훈은 아들의 사진을 보며 어머니를 떠올리는 이유를 고백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그의 진심 어린 이야기에 유세윤을 비롯해 현장 모두가 공감하며 눈물이 전염됐다는 후문. 이석훈이 털어놓을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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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lture
    2021-04-30
  • 서울특별시 은평구,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중심도시
    서울특별시 은평구는 지난 4월 28일 은평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첫 구성되어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지원계획의 수립과 평가,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 및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과 은평구의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방향 등 은평구 사회적경제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분야에서 전국 최초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경제가 매우 활발하고 민관 네트워크가 잘 갖추어져 있다.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를 토대로 은평구의 사회적경제가 더욱 견고해지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적극적인 사회적기업 발굴을 통해 총 291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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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 장윤정, 배우로 도약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참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배우로 새로운 행보에 나선 장윤정이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개봉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감독 이창원⦁권성모/ 제작 파인스토리)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거 없던 재식(진구)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 은혜(정서연)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다룬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 장윤정은 장애아동을 위한 전문시설 상담사 역을 맡아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극 중 은혜의 교육을 위해 시설을 찾은 재식이 상담사를 만나 도움을 요청하지만, 은혜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돌아서게 된다. 상담사로 분한 장윤정은 은혜를 만나 다양한 수업을 제안하지만,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은혜에게는 법적인 제도나 복지가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망연자실하게 된다. 은혜와 상담사의 만남은 시각장애나 청각장애에 비해 시청각장애를 보듬을 수 없는 현실에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장윤정은 은혜의 처지에 공감하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마음을 먹먹한 눈빛으로 담아내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다. 이제 막 새로운 도약 앞에 선 장윤정은 연기분야 뿐 아니라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모습으로 도전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윤정은 “의미있는 작품에 참여하게 된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쁘다. 많은 분들이 시청각장애인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앵글 아래에 놓인 손을 바들바들 떨어가며 촬영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무사히 개봉한 우리 영화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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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lture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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