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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중국‧싱가폴 해외 빅 바이어 방문확정…서울시, '2025 S/S 서울패션위크' 9월 개막
    2024 F/W서울패션위크 현장(공식 포토콜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 뉴진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대한민국 패션산업의 중심인 ‘동대문·성수·한남’을 배경으로 개최될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할 브랜드를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 서울패션위크가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 브랜드와 국내·외 패션 관계자, 인플루언서, 대중이 만나는 접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시즌(25S/S)에는 100명 이상의 해외 유력 바이어 유치 예정이며 현재 글로벌 유통(백화점, 편집샵) 체인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 쿠웨이트)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 영국) ▴노드스트롬(Nordstrom, 미국) ▴아이티 차이나(I.T. China, 중국) ▴도버 스트리트 마켓(Dover street market, 싱가폴) 등의 방문이 확정됐다. 올해부터 패션쇼와 더불어 비즈니스 교류에 최적화된 방식의 프리젠테이션쇼(이하 PT쇼)를 별도로 구성한다. (패션쇼) 패션쇼 참여 브랜드에게는 시스템, 온라인 송출, 국내외 홍보 마케팅 등이 지원되며, 같은 기간에 개최하는 트레이드쇼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서울패션위크(패션쇼)에 최초 데뷔하는 브랜드에 한해서는 패션쇼 연출, 모델, 헤어·메이크업 등을 일부 지원한다. (PT쇼) PT쇼는 1일 2회까지 진행 가능(골프의류 등 아웃도어 브랜드 참여 가능)하며 국내외 패션 관계자(바이어, 프레스, 투자자 등) 현장 초청 및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의 성공적 준비 및 운영을 위한 컨설팅 제공도 가능하다. 패션쇼에 참여하는 모든 브랜드는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 자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패션쇼 참여 브랜드 심사는 정량평가(최근 1년간 국외 매출)와 정성평가(▴브랜드 프로필 ▴시즌 기획(안) ▴최근 2시즌 포트폴리오)로 진행된다. 해외 패션 매거진 편집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해외 시장 진출 실적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또한, 이번 참여브랜드 중 밀라노 패션위크 교류협력 프로그램 참가 브랜드를 동시에 선발할 예정이다. 밀라노패션위크 교류협력(서울시-CNMI) 프로그램은 온라인 멘토링, 이탈리아 패션제조현장을 방문하는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올해 2월,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는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① 밀라노 패션위크 플랫폼을 활용한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 ② 패션산업의 혁신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속적 대화 ③ 양도시 패션·뷰티 유관기관과의 교류 협력 증진 등이다. 밀라노 패션위크는 세계 4대 패션위크(파리,밀라노,뉴욕,런던)로 손꼽힌다. ‘트레이드쇼’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이다. 2개 유형(▴수주전시 ▴쇼룸투어)에 걸쳐 100개사를 모집한다. 바이어가 직접 브랜드의 쇼룸을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난 시즌 참가 브랜드와 바이어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은 ‘쇼룸투어(성수, 강남)’는 올해 ‘한남 지역’을 추가해 진행한다. (수주전시) DDP에서 진행하는 수주전시에는 브랜드 당 개별부스, 사전매칭을 통한 해외 바이어 1:1 수주상담, 무역실무 교육, 디렉토리 등록 및 국내외 매체 홍보를 지원한다. (쇼룸투어) 해외 바이어 방문일정 관리, 디렉토리 등록 및 국내외 매체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며 3개 패션 상권(한남, 성수, 강남)을 주요 권역으로 삼고 있다. 트레이드쇼는 ▴의류 ▴잡화(가방, 수제화) ▴주얼리 브랜드가 참여 가능하며, 심사는 정량평가(최근 1년간 국내 및 국외 매출)와 정성평가(▴브랜드 프로필 ▴최근 2시즌 포트폴리오 ▴성장가능성)로 진행된다. 트레이드쇼는 국내위원 평가만 진행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패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라며 프리젠테이션쇼, 쇼룸투어 등 세일즈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역량 있는 K-패션 디자이너가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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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강북구, 민주주의를 노래하다…12일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 개최
    12일 오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의 수상자들이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강북구는 대표문화축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를 12일 오후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했다. 전국 4·19 합창대회는 대한민국 헌법 전문의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널리 알리고 대중과 노래로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의미있는 행사다. 예선을 거쳐 이날 본선에 오른 전국의 성인합창단 12개 팀은 ‘정의의 불꽃’ 조각상 앞 특설무대에서 4‧19혁명정신의 자유, 민주, 정의를 주제로 한 자유곡으로 경합을 벌였다. 경연 후에는 참가자 419명이, 4·19의 노래를 합창하는 대장관을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대상은 용산구립합창단이 수상해 국가보훈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서울시장상, 상금 300만원)은 광진구립여성합창단, 우수상(강북구청장상, 200만원)은 유성구여성합창단과 도봉구립여성합창단, 장려상(위원장상, 100만원)은 광주시여성합창단과 성동구립시니어합창단이 수상했다. 한편, 4월 12일 전국합창대회와 함께 시작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는 오는 4월 19일(금)까지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강북구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4월 18일오후 1시부터 강북구청 사거리에서 광산사거리까지 시민 참여 및 전시프로그램과 전야제 공식행사 ‘락(樂)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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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강남구, 국내 최대 ICT 전시회 '2024 월드IT쇼' 참가
    2023 월드아이티쇼의 강남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아이티쇼(World IT Show)’에 참가해 우수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선보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본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종합 전시회로 500여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다.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ICT융합, 디지털트윈&메타버스,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인다. 구는 코엑스 A홀에 ‘강남, 디지털을 품다’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차리고, 강남구의 스마트도시 실증사업 및 ESG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개 기업의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한다. ▲AI 신체 움직임 분석기를 통해 복지관에 맞춤형 운동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리무빙컴퍼니’ ▲초정밀 가공기술을 적용한 공기청정기용 친환경 프리필터로 2024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볼트크리에이션’ ▲벽걸이형 히어링 루프 시스템으로 청각장애인 청취 환경을 개선한 ‘왓위케어’ ▲스마트워치 맞춤형 복약관리 솔루션으로 2023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인핸드플러스’ ▲복잡한 내용을 직관적이고 쉬운 이미지로 변환하는 디지털 이미지 기술을 민원여권 안내 업무에 적용한 ‘피제이팩토리’ 등이다. 구는 참가 기업들이 다른 기업·기관들과 제휴를 맺고 투자 유치, 판로 개척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밍글링존(Mingling Zone)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해 스마트도시 정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에 참석해 강남구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과 협력해 세계적인 기술 혁신의 중심지인 강남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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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월간 '코리아'로 전하는 한국 문화, 외국인 관심 뜨거워
    영문 월간 '코리아' 표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세계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간행물 영문 ‘월간 「코리아(KOREA)」’에 주목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관심에 부응해 월간 「코리아(KOREA)」 4월호를 출간했다. 월간 「코리아(KOREA)」는 매월 한 분야의 한국 문화를 특집으로 다루고 있는데, 케이 팝, 케이 클래식, 케이 게임에 이어 이번 4월호에서는 케이 웹툰을 소개했다. 전문가와 제작자, 소비자 등의 시선으로 최신 흐름, 인터뷰, 성지나 장소 등을 다각으로 소개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이밖에도 ▲ 간단하면서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한식 소개, ▲ 한국의 전통을 만나볼 수 있는 젊은 전통 공예 작가 소개, ▲ 실제로 한국 방문 시 유용한 서비스, 혹은 해외에서 한국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 월간 「코리아(KOREA)」 보려고 재외한국문화원 방문하는 애호가도 생겨 월간 「코리아(KOREA)」를 접한 외국인들의 반응은 뜨겁다. 태국, 헝가리, 스웨덴 등에 있는 한국문화원 직원들은 월간 「코리아(KOREA)」를 문화원 내에 비치하면 며칠이 지나지 않아 현지인들이 모두 가져가는 경우가 많고 정기적으로 받아보기 위해 문화원을 방문하는 애호가들도 생겼다고 밝혔다. 또한, “정보의 질이 높고, 디자인도 깔끔하다”,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고 매번 다른 내용을 읽을 수 있어 좋다.”, “잡지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도 한번 읽게 되면 한국에 대한 다른 내용도 더 알고 싶게 만든다.” 등 현지인들의 반응도 전했다. 월간 「코리아(KOREA)」는 매월 1만 부의 인쇄물과 웹진 등으로 제작해 175개 재외공관, 80개국 언론계․학계․재계 주요 인사, 주한외국공관 등 국내외 주요 기관에 배포하며, 코리아넷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월간 「코리아(KOREA)」를 통해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문화, 주요 정책 등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세계의 독자들에게 종합적으로 소개해 한국과 한국 문화가 전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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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부담금관리기본법 도입 22년 만에 첫 전면 정비 영화표·전기료·분양가 등에 붙는 32개 부담금 폐지·감면한다
    문화체육관광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기획재정부는 3월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한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가 함께 91개 부담금에 대한 전수조사 및 원점 재검토를 거쳐 마련한 금번 정비 방안은 ’02년 부담금 관리체계 도입 이후 최초의 전면 정비로서, 국민건강·환경보전, 원인자·수익자 부담원칙에 부합하는 부담금 등을 제외한 32개 전체 부담금을 폐지·감면하여 연간 2조원 수준의 국민·기업 부담을 경감한다. 국민 실생활에 관련되는 8개 부담금 없애거나 경감 먼저, 국민들이 납부 사실을 잘 모르고 있거나 요금 인하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 직접 경감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8개 부담금을 폐지·감면한다. 영화관람료에 포함되는 입장권 부과금(관람료의 3%)은 폐지하고, 전기요금에 포함되는 전력기금 부담금 요율을 단계적으로 1%p 인하(現 3.7%→’24.7월~:3.2%→’25.7월~:2.7%)한다. 또한, 항공요금에 포함되는 출국납부금은 4천원을 인하(1.1→0.7만원)하면서 면제대상도 확대(2세→12세 미만)하고, 국제교류기여금은 복수여권 발급시 3천원 인하, 단수여권 및 여행증명서는 면제한다. 자동차보험료에 포함되는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분담금 요율도 3년간 50% 인하(책임보험료의 1.0→0.5%)한다. 기업 경제활동 촉진 및 여건 변화 등을 감안하여 24개 부담금 구조조정 다음으로, 기업 등 민간 경제활동을 위축시키는 11개 부담금도 폐지·감면한다. 분양사업자에게 분양가격의 0.8%(공동주택 기준)를 부과하는 학교용지부담금을 폐지하고, 개발사업시행자에게 개발이익의 일정 비율을 부과하는 개발부담금은 ’24년 사업 인가분에 대해 수도권 50% 감면, 비수도권은 면제하여 건설경기 활성화와 함께 분양가 인하를 유도한다. 경유차 소유자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영세 자영업자에 대해 50% 인하하고, 폐기물 소각·매립시 부과하는 폐기물처분부담금에 대한 중소기업 감면기준 적용 대상을 확대(연매출 600→1,000억원)하여 영세 기업의 부담을 완화한다. 농지 전용시 부과하는 농지보전부담금도 非 농업진흥지역에 한해 개별공시지가의 30%에서 20%로 부과요율을 인하하여 농지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유도한다. 또한, 과거와 달리 폐기물 관리상 환경문제 발생 우려가 낮은 껌을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에서 제외한다. 마지막으로, 도로 손괴자에 대한 원인자 부담금 등 여건 변화로 실효성이 낮아졌음에도 관행적으로 존치되고 있는 13개 부담금도 전면 폐지한다. 정부는 국민이 부담금 경감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법령 제·개정에 즉시 착수하여, 시행령 개정 사항은 금년 7월부터 시행하고, 폐지 부담금에 대한 법률 개정안도 금년 하반기 중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번 정비 이후 존치되는 부담금에 대해서도 부과 타당성과 부과 수준의 적정성을 지속 점검하고, 부담금 신설 타당성평가 도입, 부담금 존속기한 의무 설정, 신속한 권리구제 등 부담금 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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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강남구, 올해 첫 인문학 콘서트에서 쇼펜하우어의 지혜 배우자!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4월 18일 저녁 7시~9시 구청 로비에서 올해 첫 인문학 콘서트로 ‘마흔에 시작하는 행복한 삶’를 개최한다.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김진명, 김훈, 유홍준, 정유정 등 각계각층의 저명한 명사·작가·예술가를 초청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와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공연, 전시, 토론, 강연 등을 결합해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연중행사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인문·철학 분야 베스트셀러이자 쇼펜하우어 신드롬을 일으킨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강용수 작가를 초청했다. 쇼펜하우어의 지혜와 이를 적용한 삶의 기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는 강연으로 기획했다. 사전공연으로는 박명숙 소프라노가 가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와 ‘꽃구름 속에’를 선보이며 강연장에 봄기운을 불어넣어 줄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3월 25일부터 강남구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 또는 대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200여명을 모집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해도 신청자 착석 후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구청 문화도시과및 대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각계각층의 명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는 이제 강남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도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인문학적 교양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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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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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자본의 K-콘텐츠 투자를 환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1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포르 펀드가 카카오 콘텐츠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1조 2천억 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투자유치 의미)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글로벌 펀드가 한국 콘텐츠 기업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K(케이)-컬처의 위상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이번 해외 투자유치를 계기로 K-콘텐츠 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유치와 관련해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 간 한-사우디 정상회담에 따른 외교적 성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콘텐츠를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K-콘텐츠 성장세) 한국의 콘텐츠 수출액은 2021년 기준 124억 달러로 가전,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패널을 이미 추월할 만큼 K-콘텐츠는 주요한 수출품목이 됐으며, 한국의 수출 지형을 재편하는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 문체부는 K-콘텐츠에 대한 해외 자본의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해당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7,900억 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해 콘텐츠 산업의 만성적인 자금난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콘텐츠펀드 출자금을 확대(1,900억 원)해 4,1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프로젝트 제작 완성보증자금 200억 원을 출연해 2,2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기업의 이자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자의 일부(2.5%P) 지원(40억 원)도 확대한다. 향후 3년간(2023~2025년) 콘텐츠 전문인력 1만 명을 양성해 잠재력 있는 인재가 산업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가를 통한 도제식 멘토링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신기술콘텐츠 융복합아카데미를 통해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과 첨단기술 활용 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예비창업자, 스타트업·벤처기업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화하는 과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기업에 대해 단계별로 사업화 자금과 사업모델 혁신(법률, 노무, 마케팅 등)을 지원해 창업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한다. 특수영상 클러스터, 부산종합촬영소 등 인프라 시설을 대폭 확충해 콘텐츠 기업들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 환경을 개선한다. 콘텐츠 수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0만 영세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할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비지니스센터를 5개소 늘릴 예정이다.(2022년 10개소 → 2023년 15개소) 콘텐츠 해외 진출을 과학적·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한류데이터센터를 신규로 구축하고 콘텐츠 수출플랫폼인 ‘웰콘’ 기능도 고도화한다. K-콘텐츠와 연관 제조업·서비스업의 동반 해외진출을 지원해 콘텐츠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 K(케이)-브랜드 해외홍보관(인도네시아, 2022년 12월 개관)을 통한 콘텐츠, 화장품, 식품 등 공동 홍보, ▲ 범부처 K(케이)-박람회 개최, ▲ 한류 연계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확대 및 수출 지원, 게임 산업에 대한 다년도 지원 방식 도입 등을 통해 K-콘텐츠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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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문화·예술도시 서초가 선물하는 신년 특별음악회' 서리풀 갈라콘서트' 오는 13일 열어
    서울 서초구는 올해 첫 페스티벌이자 계절별, 테마별 축제의 시작인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13일 19시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공연은 약90분간 진행되며, 정예경 음악감독, 마이클리, 소프라노 홍채린 등이 출연하여 '라라랜드ost'를 시작으로 '오페라의 유령시리즈', 뮤지컬 '라만차의 사나이'등 풍성한 볼거리를 600여명의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한편,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8년 금요일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특히 계절별, 테마별 축제를 개최하여 사계절 내내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매력있는 서초를 기대하게 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3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 첫 선물과 같은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구민들이 문화·예술 도시 서초에 사는 행복과 자부심을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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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야경명소 인기 '서울라이트 광화' 1월까지 연장…31일엔 새해 카운트다운
    광장, 빛의 도화지가 되다 (서울=연합뉴스) 지난 19일 시작한 대규모 미디어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광화’가 새로운 서울의 야경명소로 떠오르며 많은 시민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라이트 광화’를 내년 1월 24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당초 12월 31일 22시까지 ‘서울라이트 광화’를 운영하기로 했던 것을 2023년 1월 24일까지 24일간 연장한다. 연장 운영의 시작인 2023년 1월 1일은 카운트 다운 행사 후, 현장 재정비를 위해 하루 쉬어가며, 1월 2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현재 광화문광장에는 ‘서울라이트 광화’와 함께 ‘2022 서울 빛초롱’과 50여 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광화문광장 마켓’이 동시에 열리고 있다.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느끼고자 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지난 19일 개장 이후 열흘 만에 광화문광장에 약 44만 명이 방문했다. 서울시는 올해의 마지막인 31일(토)에는 ‘서울라이트 광화’에서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다. 23시 59분 30초부터 광화문광장 일대 미디어파사드 4곳(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 세종문화회관 벽면, KT 빌딩,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광화벽화’)에서 진행된다. 카운트다운 행사가 끝난 24시부터는 30초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 희망메시지’가 송출되며 이후 익일 1시까지는 ‘새해인사 영상’으로 시민들과 2023년의 시작을 함께 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는 3년 만에 열리는 보신각 타종행사와 연계해 광화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3곳에서 동시에 새해맞이 행사를 연다. 세 곳 행사 모두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서울시는 31일 카운트다운 행사에 대비해 경찰‧소방 인력 지원을 받아 안전한 행사를 이룰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고 사고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장 운영되는 2023년 1월 2일부터는 운영시간도 일부 조정된다. 평일, 일요일은 18시~21시, 토요일은 18시~22시 운영된다.(당초 주중・주말 18시~2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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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 강남구, 예술 안목과 영어 실력 확~올리는 겨울방학 특강 운영
    강남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예술적 안목을 높이는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특강을 마련했다.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총 3개의 강좌를 준비했다. ▲‘초현실주의와 우리 아이 창의력 키우기’ 강좌는 초현실주의 작가의 그림에서 발상의 전환과 창의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은 1월 6일(금) 10시, 13시에 있다. ▲ 1월 13일(금) 10시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솜으로 만든 나의 세상’ 강좌가 열린다. 이 수업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조형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가와 함께 실제 작품 전시를 해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아트 경제’ 강좌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그림을 감상하는 법을 배우고, 작품의 구입과 판매 등 작품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수업이다. 시간은 1월 7일(토), 14일(토) 10시와 13시로 총 4회 수업이다. 문화예술프로그램은 모두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1회당 30명 정원으로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 특강이 1월 10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다. 일원라온영어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금요일에는 영어 표현과 내용을 노래로 익히는 ▲Pop song 강좌, 화·목요일에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영화 속 표현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주제로 대화하는 ▲Movie 강좌가 열린다. 또한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원서를 읽고 책의 주제로 학습하는 ▲Reading 강좌가 매주 수·금요일에 있다. 시간은 15시(초급), 16시(중급)로, 각 50분 수업이고 정원은 12명이다. 신청은 강남평생학습사이트에서 하며 수강료는 21,000원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신나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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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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