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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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보닉, 두 가지 신제품으로 식물성 및 천연 활성제 포트폴리오 강화
        에보닉, 두 가지 신제품으로 식물성 및 천연 활성제 포트폴리오 강화   • 헤어 케어용 CapilAcid™과 스킨 케어용 Oleobiota™ 천연 활성제 2종 출시 • 지속 가능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미용 및 퍼스널 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 충족 • 바이오 솔루션 포트폴리오 강화 에보닉은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천연 효능 원료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두 가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두 제품은 모발의 종합적인 보호제이자 강력한 항산화제인 마키 열매에서 추출한 활성 성분인 CapilAcid™과 피지 정상화 피부 관리를 위해 Misiones 열대우림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는 활성 성분인 Oleobiota™이다. 두 제품 모두 1년 전 에보닉에 인수되어 Care Solution 사업부에 통합된 Novachem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에보닉의 생명과학 사업부인 Nutrition & Care 부문의 일부인 Botanicals & Natural Actives 부문은 바이오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에보닉이 제공하는 가치는 식물의 phytochemical 프로필을 피부 및 모발 관리 효능으로 전환하는 능력이다. 이를 통해 에보닉은 고객이 지속 가능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의 최신 제품 출시는 협업 정신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Novachem을 통해 우리는 제품을 개선하고 고객에게 더욱 독특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에보닉의 Care Solution 사업부 책임자인 Ute Schick이 언급했다. Novachem은 에보닉이 가장 최근에 인수한 회사로, 피부 및 모발용 식물 및 천연 효능 성분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이러한 제품은 천연 자원을 보존하는 동시에 아름다움과 웰빙을 증진하는 순환적 아름다움을 지원한다. 에보닉은 Care Solution 사업 부문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새로운 화장품 성분을 혁신할 수 있는 강력한 효능 성분 및 효능 전달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여 고객이 시장에서 돋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보닉은 케어 솔루션 사업 부문을 퍼스널 케어 업계가 선호하는 지속 가능한 스페셜티 파트너로 변모 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전체 포트폴리오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공통 솔루션을 창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을 가속화하며 상당한 가치를 창출한다. 에보닉은 독일계 다국적 기업이며 특수화학 회사다. 현재 에보닉은 100여 개국에서 제품 생산 및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에보닉은 2023년 기준으로 약 153억 유로 매출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약 16억 6,000만 유로 영업 이익으로 고정적인 사업을 보전하고 있다. 에보닉은 화학을 넘어 혁신적이고, 수익을 생산하는 것과 함께 계속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고객들을 위해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약 3만3천명의 직원이 공동의 목표인 현재와 미래의 삶을 보완하기 위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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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9
  • 산업통상자원부, 미국 유타 주지사와 경제·통상 협력 강화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9월 27일 서울에서 전미주지사협회(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NGA) 회장을 맡고있는 스펜서 콕스(Spencer Cox) 유타 주지사를 면담하여 주지사가 이끌고 온 유타주 무역사절단에 포함된 ▵항공 우주, ▵생명 과학·보건, ▵금융 서비스 분야와, 반도체 및 원자력·청정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분야의 한-유타주 간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안 장관은 “금번 유타주 무역사절단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기업의 네트워킹 강화와 새로운 협력 프로젝트 발굴을 기대하며, 스타트업 및 첨단기술 기업이 급성장하는 허브로 유명한 유타주에 우리기업의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인천에 아시아 캠퍼스를 두고 있는 유타대를 거점으로 인력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는 등 한-유타주 간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 장관은 올해 11월에 예정된 미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 등 우리나라의 대미(對美)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美) 주요 법령이 연속성 있고 예측 가능하게 유지되어 한국 기업의 유타주를 포함한 대미 투자가 안정적으로 지속·확대될 수 있도록 전미주지사협회장 차원에서 관심 가지고 지원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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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 한의약 세계화 위한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등 발전 방향 모색
    '2024년 전통의약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는 9월27일부터 9월28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신화월드(서귀포시 안덕면)에서 '2024년 전통의약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ICMART 2024(9월 27일~29일, 대한한의학회) 국제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진행하며,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 및 대한한의학회 후원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의약이 만나는 세계’라는 주제로 전통의약 산업 해외 진출, 한의약 ODA 활성화, 한의사의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 4개 분과(세션)로 국가별 사례 및 성과 등에 대해 발표한다. 정영훈 한의약정책관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통의약의 세계화를 위한 각국의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고유의 전통의약인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들을 고민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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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 더블엠소셜컴퍼니, VR 콘텐츠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로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획득
    김선미 대표가 대구 C-Lab 15기 데모데이에서 ‘NurSense’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서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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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 실증에서 인허가까지, 한일 바이오 분야 포괄적 협력 강화
    중소벤처기업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일본 쇼난 아이파크에서 오영주 장관이 주재한 ‘한일 바이오 기업인 라운드테이블’ 후속 조치로, 실증, 기술개발, 기업협력, 투자, 비임상·임상, 인허가를 포괄하는 한일 바이오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 실증 및 기술개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에서 선정된 8개 기업은 9월부터 쇼난 아이파크*에 입주하여 본격적인 실증과 연구개발 활동을 개시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관절염 세포치료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유도만능줄기세포치료제 등 국내에서는 규제 때문에 자유로운 연구개발이 어려운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도쿄의대병원, 큐슈대학, 아스텔라스 제약회사 등과 국제공동R·D를 추진한다. (2) 투자 연계 26일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쇼난아이파크에서 충북 특구 8개 기업의 실증과 연구개발계획을 청취하고 기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 한일공동펀드 운용사를 포함한 일본의 벤처캐피탈 3개사와 한국벤처투자가 함께 참여하여 한일 공동펀드 등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일본의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은 일본 제약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시장 진출전략에 주목하면서 우리 기업의 기술적·사업적 능력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3) 안전성 및 효능 검증 바이오 분야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약품개발방법의 다양화와 개발 비용 상승으로 의약품 개발과정의 일부를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것이 이미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특히 연구개발 단계에서 약물 스크리닝, 약리, 약품 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전날인 25일(수) 도쿄 GBC에서 쇼난 지역 바이오벤처의 신약개발 지원을 위해 설립된 ‘쇼난 창약 지원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CRO인 메디포드 및 네모토사이언스 관계자들과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지원 조건, 자금연계를 위한 일본 은행 등 금융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4) 기업협력 임 실장은 27일, 일본의 글로벌 제약기업인(글로벌 22위, 일본 2위) 아스텔라스의 츠꾸바 연구센터에서 타로 마쓰나가 부회장을 만나 산학연 연구의 한국기업 참여, 한국의 AI·ICT기업과의 협업 및 재생의료 분야의 양국 전문가 교류 등에 대해 협의하고, 일본 최초 CRO인 CMIC Pharma Science의 나가무라 가즈오 회장과 분산형 임상과 AI헬스케어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5) 정부 간 협력 아울러 중기부 윤석배 특구정책과장은 27일(금), 일본 경제산업성 생물화학과장과 법인설립, 인허가 등 국내 바이오벤처의 일본 내 활동에 관한 정부 차원의 지원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충북 특구 기업 협의회장인 박현숙 세포바이오 대표는 “벤처기업의 해외활동은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다.”라고 하면서 “중기부의 디테일한 지원은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라고 했다.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바이오벤처의 신약개발은 다양한 주체와 연계협력이 필수적이며, 국내만 한정해서 지원하는 것은 성과 창출에 한계가 있다.”라며 “개별 기업차원에서는 접근이 쉽지 않은 글로벌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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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호주·미국·일본 재활연구 전문가 모여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소통 강화
    2024 재활연구 국제학술토론회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9월 2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서울 중구)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및 상호의존(Interdependence & Quality of Life)’이라는 주제로 '2024 재활연구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돌봄과 재활 로봇기술, 임상연구, 보조기술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호주, 미국, 일본의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각국의 재활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개 분과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배려를 위한 돌봄과 재활 로봇기술 ▲상호의존을 통한 임상연구 및 임상현장의 가치 향상 ▲상호의존과 보조기술: 고령자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2024 재활연구 국제 학술토론회’가 재활연구 전문가들과 장애인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립재활원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한민국 재활의 미래를 선도하는 국민의 재활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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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실시간 Economy 기사

  • 반도체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 모은다
    반도체 분야 최상위 논의기구인 연대·협력 협의체 출범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9.28일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연대·협력협의체가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삼성·SK하이닉스 등 소자기업, 소재·부품·장비기업, 팹리스, 파운드리, 패키징 기업 등 업계 대표와 반도체 분야 학계·연구기관 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운영된다. 금번 행사에서는 ①업계 차원에서 그간 추진된 연대협력 성과, ②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③「K-반도체 전략」주요과제 검검 및 향후 정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먼저, 반도체 협회는 그간 ①반도체 펀드 2,200억원(총 86건) 투자로 중소·중견기업 성장 촉진 기여, ②소부장 성능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매출 147억원, 투자 526억원, 특허출원 82건의 성과(‘19년 정부사업지원 97개 평가품목기준)를 달성하는 한편 ③팹리스-수요기업간 협력플랫폼인 융합얼라인언스 2.0을 통해 발굴된 미래차 3건, IoT 4건 등 10개 기술개발과제가 차세대지능형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년부터 착수되어 진행하는 등 그간의 연대협력 활동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①온세미코리아 2,500억원 규모 국내투자를 통한 전력반도체 생산 확대(~’25년, 부천) 등 차량용 반도체 공급기반 확충, ②시스템반도체 수요연계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R&D 결과물의 상용화 지원과 함께 ③소자기업과 소부장기업간의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R&D 추진, 환경안전협의체 신규 구성 통한 우수사례 공유 및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반도체 분야 연대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5월 발표된 「K-반도체 전략」은 세제·금융 등의 성과와 함께 삼성-KAIST 계약학과 개설 합의(‘21.7월), ’22년 관련 학과 정원 131명 확대, 반도체 인력양성 예산 3배 이상 확대(‘21년)153→(’22년):491억원(정부안)) 등 인력양성 분야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으며, 반도체 업계의 투자 지원을 위해 ‘투자애로 접수창구’를 개설(반도체협회)하고 관계부처·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반도체 투자 점검회의’를 구성·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경제의 관문으로 중요성이 커진 센서산업에 대해서도 “K-센서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22년부터 7년간 총 1,865억원을 투자하여 센서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부 문승욱 장관은 “최근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 대응해 지난 5월 발표된 「K-반도체 전략」이 세제·금융·인력양성 등 주요분야에서 가시적 실적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기업투자 관련 인허가 지원 및 주요규제 합리화 등 주요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대협력은 치열한 국제경쟁 속에서 아이디어 결집과 위험 분산을 통해 혁신을 가능케 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점에서 반도체 산업 생태계 내 다양한 주체들간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금일 반도체 업계의 연대와 협력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정부 차원에서도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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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애플 R&D센터와 디벨로퍼 아카데미 포항공대에 유치한다...
    애플 R&D센터와 디벨로퍼 아카데미 포항공대에 유치한다... R&D센터·디벨로퍼 아카데미일자리 창출·지역대학 협업 등소프트웨어 메카로 거듭 기대애플 R&D센터와 디벨로퍼 아카데미의 포항유치가 확정되며 포항시가 소프트웨어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경북도와 포항시, 애플은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와 디벨로퍼 아카데미를 포항공과대학교에 설립키로 합의하고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애플 R&D센터와 디벨로퍼 아카데미 설립은 부산, 경남 창원, 경북 구미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애플은 지난 4월 포항공대를 실사하고 포항을 최종 후보지로 낙점했다.애플 R&D센터와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포항공대의 C5융합연구동에 들어설 예정이다.경북도와 포항시는 당초 포항공대의 C5융합연구동과 흥해읍 이인리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포항지식산업센터를 제안했으나 포항공대의 C5융합연구동으로 최종 가닥이 잡혔다.애플의 투자규모는 2천억 정도로 예상되며 애플 포항 유치가 이뤄지면 400여명에 달하는 연구 인력이 상주하게 돼 지역 고용창출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애플은 우선 3년간 중소기업 스마트 공정 등 지원을 위한 제조업 연구개발 지원센터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는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경북도와 포항시는 이후 20년 정도 장기간 센터와 아카데미를 추가로 운영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제조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R&D센터는 400억원을 투자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디벨로퍼 아카데미는 250억원을 투자해 연간 2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9개월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대학과 협업한다. 디벨로퍼 아카데미 교육내용에 인공지능 프로그램도 포함된다.현재 일본, 중국, 이스라엘에서 운영하고 있는 애플 R&D센터의 경우 한국센터는 제조업에 특화해 운영할 예정이며, 애플과 거래를 불문하고 중소기업이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디벨로퍼 아카데미는 현재 이탈리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3개국에서 운영 중에 있다.애플은 지역상생지원 방안으로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혁신학교교육사각지대(특수학교, 도서지역학교, 다문화 가정아동) 및 공공지설에도 100억원의 디지털교육비를 지원한다.애플의 R&D센터와 디벨로퍼 아카데미 설립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합의한 상생방안에 따른 것이다.애플은 운영약정기간 3년으로 정하고 경과한 이후에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경북도와 포항시는 애플이 소비자·중소기업 상생 지원방안을 내놓음에 따라 일찌감치 별도의 팀을 구성해 애플 R&D센터와 디벨로퍼 아카데미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애플과 업무협약을 맺는 결실을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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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日 시험대에 오른 對中 통상정책
    지난 9월 16일 중국에 이어 22일에는 대만이 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을 정식을 신청함에 따라, 향후 일본의 對中 통상정책이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은 아시아·태평양 11개 국가가 2018년 3월 칠레에서 결성한 다자간 무역협상으로 원래는 미국을 포함해서 12개국이었으나 미국이 탈퇴하고 일본, 호주, 캐나다 등이 결성했다. 세계 GDP의 약 30%, 무역총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인구 6억명 규모의 경제권이다. 대만이 TPP 가입을 서두른 배경에는 중국의 정식 가입신청에 따른 것이며, 대만이 중국보다 가입신청이 크게 늦으면 가입 자체가 힘들기 때문이다. 중국이 먼저 TPP에 가입해 버리면, 대만의 TPP참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은 경제적으로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통일 압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으로부터의 탈피를 서두르기위해서는 TPP 가입으로 대중 경제의존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 중국과 대만의 TPP 가입신청은 자유주의와 권위주의의 패권다툼 양상을 띠는 가운데 일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대만의 가입신청에 대해 기존 가맹국은 국별로 중국과의 관계에 따라 그 대응에 있어 온도차가 나고 있다. 본래 TPP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즉 대중 포위망을 기대하고 체결한다. 높은 수준의 자유화와 투자정책의 투명성 확보를 지향하여 중국 주도의 경제 주도권 확대를 견제한다. 중국과 대만이 가입 신청한 가운데, 미국을 다시 불러들려 중국과 대만의 참가 문제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은 현재 TPP가입에 대해 소극적이나, 중국의 가입 신청으로 미국측의 재고를 재촉할 수 있는 호기다. 중국이 TPP에 먼저 가입하면 미국의 참가가 막힐 수 있으며, 미국이 참여하지 않을 경우 TPP가 중국색으로 치우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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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EU 집행위, 휴대전화 등 충전단자 표준화 법안 발표
    EU 집행위는 23일 휴대전화, 태블릿 등 전자장비 충전단자 표준화 법안을 발표했다. 법안은 소비자편익 증진과 전자 폐기물 감소 등 목적으로 휴대전화 등 전자장비 충전단자를 'USB-C/USB PD' 단자로 표준화하는 내용이다. 법안의 표준화 대상은 휴대전화, 태블릿 등 전자장비 등이며, 무선충전기 등은 제외되었으나, 향후 필요시 집행위 위임입법으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법안은 '번들링 판매금지조항(anti-bundling provisions)'을 포함, 휴대전화와 충전기의 묶음 판매를 제한하고 있으나, 개별구매 선택이 부여될 경우 묶음 판매가 허용된다. 집행위는 2009년 업계와 충전기 표준화를 추진, 업계와의 합의를 통해 당시 사용되던 30여종의 충전단자를 3종으로 축소했다. 2014년 해당 합의 만료 직전 유럽의회가 무선장비지침(RED)에 근거, 충전단자 표준화 의무화를 요구한데 대해, 집행위는 업계 자율 표준화를 목표로 업계와 관련 협상을 시도했으나 2018년 협상이 재차 실패한 바 있다. 한편, 법안은 2024년 발효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발효 후 제품 충전단자를 대거 교체해야 하는 애플이 커다란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애플은 충전단자 표준화가 제품 혁신에 지장을 초래하고 단자 교체에 따른 대량의 폐기물 발생을 이유로 표준화에 반대 및 도입 시기 유예를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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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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