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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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보닉, 새로운 Botanicals & Natural Actives 사업 부문으로 바이오솔루션 제품 강화
    에보닉, 새로운 Botanicals & Natural Actives 사업 부문으로 바이오솔루션 제품 강화   식물 추출물 및 천연 활성 물질 수요 충족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식물 추출물 및 천연 활성 성분의 선도적인 글로벌 파트너가 되기 위한 다음 단계 차별화된 생명공학 활성 물질로 바이오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 에보닉은 새로 설립된 사업 부문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식물 추출물 및 천연 활성 성분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보태니컬 & 내추럴 액티브(Botanicals & Natural Actives) 사업 부문은 최근 인수와 함께 과거의 영향력 있는 제품을 통해 축적된 전문 지식을 활용한다. 에보닉은 최근 설립된 피부 연구소(Skin Institute)의 지원을 통해 식물 추출물과 입증된 천연 활성 성분에 대한 증가 수요를 원활하게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에보닉의 생명과학 사업부인 Nutrition & Care의 일부로서, 새로운 보태니컬 & 내추럴 액티브 사업 부문은 전략적 파트너십 및 인수를 통해 바이오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에보닉은 B4B(Business-for-Business)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고객에게 뷰티 및 퍼스널 케어 포트폴리오를 위한 표준 제품 및 맞춤형 식물 영감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생명공학 천연 활성 물질을 제공한다. Care Solutions 사업부 총 책임자인 Yann d’Herve는 “지속 가능성은 우리를 움직이고 혁신은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 최근 설립된 피부 연구소와 결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공급, 강력한 생명공학 과정 및 과학적 입증을 통해 고객은 시장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고성능의 지속 가능한 특수 식물 성분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속 가능한 소싱 및 추적성은 보태니컬 & 내추럴 액티브 사업 부문의 핵심 가치이며 제품 관리 및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다. 2023년 아르헨티나 생명공학 회사인 노바켐(Novachem)을 인수하면서 에보닉 포트폴리오에 피부 및 헤어 케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천연 및 지속 가능한 활성 성분이 추가되었다. 이는 순환의 아름다움을 지원하며, 아름다움과 웰빙을 증진하는 동시에 천연 자원을 보존하는 개념이다. 스위스의 지속 가능한 식물 선구자인 보타니카(Botanica)는 2021년 에보닉에 인수되었으며, 공급업체와 장기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유기농 및 공정 무역 공장과 2차 제품의 원료를 제공한다. 보태니컬 & 내추럴 액티브 사업 부문 책임자인 Kai-Steffen Krannigs는 “자연은 진정한 아름다움과 웰빙을 위한 무한한 영감의 원천이다. 우리는 우리 제품이 출시될 수 있는 큰 시장 기회를 보고 있으며, 고객들과 더 많은 협업과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노바켐(Novachem) 및 보타니카(Botanica)와 함께 새로운 부문에는 생명공학적으로 개발된 화장품 활성 성분을 전문으로 하는 ALKION Biopharma(2016년 인수)와 화장품 산업에 피토케미컬을 공급하는 Wilshire(2021년 인수)의 포트폴리오가 포함된다. TEGO® Turmerone(천연 식물 추출물), TEGO® enlight(천연 브라이트닝 블렌드), 피부용 천연 베타인인 TEGO® Natural Betaine(아미노산 유도체) 등의 에보닉 기존 사업도 새로운 부문의 핵심이다.  보태니컬 & 내추럴 액티브 사업 부문은 에보닉의 Care Solutions 퍼스널 케어 산업에서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파트너가 되어가며 그 다음 단계로 형성되었다. 이처럼 에보닉은 강력하고 상호 보완적인 기술 플랫폼 간의 시너지 효과를 적극 활용하여 전체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새로운 공통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시장에서 상당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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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폴란드 국방차관 접견 한국-폴란드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방안 논의
    국방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4월 23일 오후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폴란드 국방차관을 접견하고, 한국-폴란드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폴란드는 중동부 유럽 지역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양국이 원전·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신 장관은 ’22년 7월 양국이 △K2전차, △K9자주포, △FA-50 전투기, △천무 다련장로켓 등 총 442억불 규모의 계약 체결을 통해 한국이 폴란드 국방력 강화를 위한 핵심 파트너가 됐다고 평가하면서, 한국 무기체계가 폴란드 국가방위의 주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며, 후속 계약과 새로운 협력의 발굴을 통해 양국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한국과 폴란드가 작년 한 해에만 세 차례의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등 국방·방산 협력관계를 심화시킨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올해에도 그동안의 방산협력 성과에 발맞추어 △무기체계 교차훈련, △군사교육, △사이버안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방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폴란드 국유자산부 차관과 동행한 베이다 차관은 방한기간 동안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사격장에서 폴란드 맞춤형 장사거리 천무(HOMAR-K) 시험사격을 참관하고 다수의 한국 방산업체를 방문하여 우수한 한국 무기체계의 성능을 확인할 예정이다. 신 장관과 베이다 차관은 앞으로도 한국-폴란드 간 국방·방산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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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채용하는데 나이, 외모는 왜 물어?” 면접관 교육 강화해야….
    국민권익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시 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 직원 채용 면접에서 업무와 무관한 부적절 질문을 한 것에 대해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관련 교육 실시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이행하도록 조치했다. ㄱ씨는 지난 3월경 ○○시의 ‘노인복지관 기간제 근로자 모집’ 면접에 응시했다. 그중 한 면접관이 ㄱ씨에게 업무와 무관한 나이를 거론하며 “그 나이 먹도록 결혼도 하지 않고 뭐 했나요?”라는 질문을 했고, 다른 면접자 ㄴ씨에게는 “인상은 좋은데 기가 세게 생겼네요.”라며 외모와 관련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그러나 복지관 측은 면접관의 부적절한 발언을 제지하거나 주의를 주지 않았고, 이에 모멸감을 느낀 ㄱ씨는 면접이 끝난 뒤에 복지관 측에 항의했으나 복지관 측은 형식적인 사과만 했다.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4조의3에 따르면, 구직자에게 키, 출신, 혼인 여부 등 업무와 무관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입증자료로 수집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시에 부적절한 면접 질문을 한 것에 대해 ㄱ씨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복지관에 채용업무 안내서를 전파하고, 자질을 갖춘 면접관을 위촉하도록 조치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채용 면접관의 위촉 및 교육 등에 대한 지도 감독이 소홀히 된 점이 있었다고 본다”라며, “앞으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기관들이 면접관 위촉 및 교육 등의 과정을 점검하여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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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한일 산업통상장관회담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3년 3월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 및 셔틀외교 재개 1주년을 맞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22.(월)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사이토 겐(齋藤 健) 일본 경제산업대신을 만나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전반에 대한 한·일 정상 간 합의사항의 후속 조치와 미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담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상호방문을 통한 정식회담으로 개최된 것으로 정상외교로 진전된 양국 관계 개선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먼저, 양측은 한·일 정상외교를 통하여 기업 간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 정부-경제계 간 협력을 장려해 나가기로 했다. 한·일 경제인회의, 재계회의 등 경제단체 간 협력을 촉진해나가는 한편, 상호 투자기업 지원을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SJC(Seoul-Japan Club), 경제산업성과 주일한국기업연합회 간 정기적 소통채널을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양국 간 탈탄소·신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으며, 우리의 무탄소 에너지 이니셔티브(CFEI; Carbon Free Energy Initiative)를 통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및 글로벌 청정기술·제품 적정 평가 구조 마련 등에 대하여 과장급 기후정책협력 WG 개설을 통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향후 국장급 한일 수소협력대화를 통해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공급망 안정화는 양국이 공통으로 당면한 과제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정보공유 등을 실시하는 대화 설립에 합의했다. 다음으로, 양측은 한일중 3국 간 경제통상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일측은 금년도 3국 간 협의되고 있는 제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주최국인 한국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년 상반기 내 추진 중인 한미일 산업·상무장관회의도 양국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양측은 WTO 분쟁해결제도 개혁, 투자원활화 협정의 WTO 체제 편입 및 전자상거래 협상 타결 등 WTO 체제 개혁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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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주(駐)광주 중국 총영사, 의료기업 대표 새만금 방문
    새만금개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새만금개발청은 4월 22일 꾸징치 주(駐)광주 중국 총영사 일행을 비롯한 중국 강소성 쑤저우 의료기기 생산 기업 대표 등 기업인이 새만금청을 방문하여 새만금 산단 기업 유치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꾸징치 주(駐)광주 총영사가 지난달에 먼저 새만금을 내방했을 당시, 김경안 청장이 “중국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을 소개해 달라”고 한 요청에 대해 꾸징치 총영사가 화답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김경안 새만금개발청 청장은 우수한 지원정책과 보조금 혜택, 높은 확장성,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핵심 기반시설, 한중 산단의 성장 가능성 등 새만금만의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적극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기업 방문이 실제 투자로 이어진다면 새만금 산단에 기(旣) 입주해 있는 의료기기 기업인 풍림파마텍 등과 함께 의료기기 분야 새만금 산단 투자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새만금을 방문한 기업인들은 “새만금의 규모와 잠재력에 놀랐다.”라면서, 이차전지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정밀 기계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최근 새만금에는 이차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의료기기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되어 새만금이 한중 경제협력의 선도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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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 한국의 PCT 국제조사 지속 신뢰
    특허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세계 각국에서 특허화하기에 앞서 특허 가능 여부를 검토하는 ‘국내 PCT 국제조사’ 의뢰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23년 우리나라는 국내·외 출원인으로부터 30,023건의 PCT 출원*에 대한 국제조사**를 접수받았다. 이는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PCT 국제조사 접수 건수로, 유럽(83,125건), 중국(72,923건), 일본(47,342건)에 이은 순위다. 우리나라에 이어서 미국(22,919건)이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 접수된 PCT 국제조사 중 73.8%(22,164건)는 국내에서 의뢰된 것으로, 삼성전자·LG전자·LG에너지솔루션 상위 3개사가 전체의 약 35%를 차지했다. 기술분야별로는 디지털통신(2,620건), 배터리(전기기계·에너지, 2,498건), 컴퓨터(1,929건), 의료기술(1,560건), 오디오·영상기술(1,094건) 등이 주류를 이루었다. 동 기간 우리나라에 접수된 PCT 국제조사의 1/4 가량인 24%(7,155건)는 미국에서 의뢰된 것으로, 미국의 전체 PCT 국제조사 의뢰 건수(52,576건)의 14%에 달한다. 기술분야별로는 컴퓨터(813건), 반도체(811건), 토목공학(704건), 배터리(전기기계·에너지, 584건), 측정(475건) 분야 등의 순이다. 주요기업별로 살펴보면, 상위 5개사에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 인텔, 램리서치가 포함되어 3개사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수년간 1위 자리를 지켜온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미국 특허청에 접수한 PCT 출원 대부분(지난 5년 평균 99.6%)에 대한 국제조사를 우리나라 특허청에 의뢰했으며, 인텔(90.9%)과 램리서치(99.9%)도 같은 동향을 보이고 있다. 한국과 유럽은 중국, 일본, 미국과 달리 자국뿐 아니라 외국으로부터 상당량의 PCT 국제조사가 접수되고 있다. 이는 이들 특허청이 조사품질 및 조사료 등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특히 우리나라 특허청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PCT 국제조사 경쟁력을 미국의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인정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허청 신상곤 특허심사기획국장은 "최근 AI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및 첨단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국내·외 글로벌 기업이 우리나라 특허청에 의뢰하는 PCT 국제조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PCT 국제조사 결과는 향후 모든 나라에서 특허심사를 할 때 중요한 정보로 활용되기 때문에 품질 관리에 보다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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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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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석·박사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대학원 본격 확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25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공고를 시행한다. 산업부는 2023년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3개교(KAIST, UNIST, 성균관대) 지정에 이어, 올해 반도체 3개교를 추가 지정하고, 배터리 3개교,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를 신규 지정하여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석·박사 고급인재양성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특성화대학원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제37조에 근거하여 정부가 국가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문인력의 배출 규모를 확대하고 질적 수준도 높이기 위해 지정·지원하는 것으로, ➊산업계 수요기반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➋산업계 전문가 교원을 활용한 현장밀착교육 등을 진행하며, ➌배출인력에 대해 채용 매칭, 취업 컨설팅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연구 장비 등 교육환경 구축, 교육과정 개발·운영, 기업과 연계한 산학프로젝트 추진비 등에 대해 각 대학당 연간 30억 원 내외, 최대 5년간 지원받는다. 이번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의 신청기한은 오늘부터 3월14일까지이며, 신청대학의 보유역량, 대학원 운영계획, 산학협력 활성화 계획, 파급효과 등을 평가하여 선정된다. 특히, 산업부는 올해부터 첨단산업 특화단지 입주기업과의 산학프로젝트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도 평가하여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양성된 석·박사인재가 특화단지로 활발히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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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19년 만에 외국인 전용 신규 카지노 ‘인스파이어’ 허가 결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23일 자로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에 대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을 최종 허가했다. 이는 2005년 이후 19년 만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에 대한 신규 허가이자, 「경제자유구역법의지정및운영에관한특별법」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 이루어진 최초 허가이다. 한국형 복합리조트 모델 창출, 한국 관광산업 매력도와 경쟁력 높이는 계기 기대 문체부는 이번 인스파이어에 대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허가가 한국형 복합리조트 모델을 창출하고 더 나아가 한국 관광산업의 매력도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인천국제공항국제업무지역(IBC)-III 약 14만 평 대지에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면서, 카지노 전용영업장 면적은 총시설면적의 4.1%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대신 복합리조트 내에 15,000석 규모의 다목적 전문공연장을 비롯해, 5성급의 호텔객실 1,275개, 국제규격의 국제회의시설, 대형 실내 워터파크, 쇼핑몰, 식당가 등의 다양한 관광 기반 시설을 갖추어 외국인 카지노 고객뿐만 아니라 한류 문화에 관심 있는 외래 관광객 유치에도 앞장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스파이어는 베이징·도쿄·홍콩 등에서 4시간 내 도착 가능한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하여 있다. 인스파이어는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복합리조트 내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일본과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 복합리조트 개발 경쟁에서 나름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스파이어’, 외국인 투자 포함해 약 16억 달러 관광산업에 투자 인스파이어는 전 세계 8개 복합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모히건(Mohegan)사가 100% 출자해 국내에 설립한 법인으로, 지난 2016년 3월에 문체부가 추진한 복합리조트 공모 계획에 선정된 후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의 예비허가 성격인 사전심사 적합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인스파이어는 지금까지 7년 동안 외국인 투자 6억 9,500만 달러(한화 약 9,600억 원)를 포함, 약 16억 달러(약 1조 9,701억 원)를 투입해 복합리조트를 개발했다. 아울러 2023년 12월까지 2,333명을 고용했으며 2024년 2월까지 2,400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체부는 허가 결정에 앞서 지난 1월 19일, 각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심사위원회는 인스파이어가 카지노업 허가에 필요한 관련 법상 요건을 모두 갖추고 사전심사 시 제출한 복합리조트 조성 계획을 모두 이행한 것으로 평가했고, 문체부는 심의 결과를 반영하여 인스파이어에 대한 카지노업 허가를 결정했다. 특히 허가 조건에 엔터테인먼트 등 카지노 외 부문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추가 투자계획 이행을 포함했다. 문체부는 앞으로 인스파이어의 허가 조건 이행 여부를 비롯해 관련 규제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는 등 카지노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관광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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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석유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친환경 연료에 6조 원 규모의 투자 본격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1월 24일 국내 정유4사(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대표들과 만나 올해 석유업계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친환경 전환이라는 변화와 도전을 맞이하고 있는 석유업계와 직접 소통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남호 2차관은 먼저 “석유는 민생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필수 소비재로서 국민들이 민생회복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석유가격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석유가격 안정을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역할과 상생의 정신을 당부했다. 그리고 “'석유사업법' 개정을 통해 친환경 연료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토대가 구축된 만큼 업계도 보다 과감한 투자로 화답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원유 도입부터 수출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즉시 공유하고 신시장 개척과 유망품목 발굴을 통해 수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유업계는 안정적인 석유 공급과 가격 안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2030년까지 약 6조 원을 친환경 연료 분야에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연료 확보, 세제지원 강화, 기술개발 지원, 규제개선 등 석유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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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산업통상자원부, 대형마트 영업 규제 합리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대형마트가 일요일에도 문 열고 새벽배송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대형마트 영업규제(유통산업발전법) 현황은? · 영업제한 시간 : 오전 0시~ 오전 10시 · 의무휴업일 : 매월 이틀 원칙적으로 공휴일 중에서 지정 → 새벽시간·의무휴업일 온라인배송 불가 ◆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면? (대구시 사례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전환) - 6개월간 소매업 매출 : 18.0% - 6개월간 전통시장 매출 : 34.7% (둘째·넷째 주 일요일과 월요일) - 평일 전환에 대한 긍정적 평가 : 87.5% ◆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대한 정부 입장은? 전국적으로 평일 전환 확산을 위해 노력 Ⅴ 평일 전환 성과를 분석·공개해 지자체의 의사결정을 지원 Ⅴ 의무휴업일의 공휴일 원칙을 삭제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추진 ◆ 대형마트의 온라인배송은? (영업제한시간 동안 온라인배송 허용)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입법발의돼 국회 검토 중 ◆ 개정안이 통과되면? 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가 있는 기초지자체에서도 새벽배송 가능 Ⅴ 특히, 새벽배송 수요가 많은 지역 거주 맞벌이 부부·1인 가구의 삶의 질 제고 기대 “정부는 의무휴업 공휴일 지정 원칙을 삭제하는 내용의 유통법 개정을 추진해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가속화하고,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법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국회 협의를 지속해 새벽배송 가능 지역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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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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