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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취재] KOFA 조사 "주한외국기업, 新정부 노동정책 인식(호불호)조사 '부정(41%)' > '긍정(26.5%)'…'중립' 32.5%
    -      노동정책 전반 인식(호불호) '부정(41%)' > '긍정(26.5%)'…'중립' 32.5% -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조 개정), 10곳중 7곳 "법적 리스크 증가" 우려…"협력업체 계약 전면 점검" 66% -      주4.5일제 "긍정" 44.6% / 정년연장 "긍정 59%" / 포괄임금제금지 긍정(32.5%) "공정성 vs 역차별" -      주한외국인투자기업들 하청업체 보유 노조 없음 28.9% / 하청업체 보유 노조 있음 9.6%       -      주한외국인투자기업들 노조 있음 32.5% / 노조 없음 66.3%    국내 진출 주한외국인투자기업들이 새 정부의 주요 노동정책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조 개정)에 대해서는 절반이 넘는 기업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가장 큰 우려를 드러냈다.    (자료제공: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지난 9월26일(금) 법무법인 화우에서 개최된 KOFA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 정기 세미나 발표회에 참석한 회원사들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 대표 김종철)가 외국인투자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실시한 '새정부 노동정책 인식 (호불호) 조사' 결과, 4대노동정책 전체에 대한 인식(호불호)에서 '부정'이 41%로 '긍정'(26.5%)보다 14.5%포인트(p) 높았다. 32.5%는 '중립'을 선택했다.   (자료제공: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조 개정)에 대해서 절반이 넘는 기업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반면 주4.5일제, 정년연장, 포괄임금제금지 등은 오히려 긍정이 매우 높았으나 노란봉투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매우 높은 영향으로 노동정책 전반 인식이 부정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 전체 조사 결과 개요 응답 기업의 모기업 소재지는 유럽(53%), 북아메리카(미국 21.7%), 아시아(22.9%) 순이었으며, 매출액 500억 원 미만 중소기업(38.6%), 2,000억 이상 5,000억 미만 (19.3%), 500억 이상 1,000억 미만 (14.5%) 1,000억 이상 2,000억 미만 (13.3%), 1조 원 이상 대기업(9.6%)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참여했다.  전체 응답 기업의 32.5%는 노조가 있고 66.3%는 노조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조가 없는 66.3%의 기업 중 상시 근로자 30인 이상 사업장에는 노사협의회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노조가 있는 사업장의 경우 기업별노조가 18.1% , 산별노조 지부가 10.8%로 응답했다.  (자료제공: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응답기업의 32.5%는 종업원수 50인 미만, 24.1%는 100인 이상 300인 미만, 15.7%는 50인 이상 100인 미만, 13.3%는 300인 이상 500인 미만, 8.4%는 1,000인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 노란봉투법 '(노동조합법 2조 개정) 심층 분석 "하청 파업시 본사 책임" 우려에 '계약 재점검' 1순위 노동조합법 제2조 개정안(이하 '노란봉투법')은 2025년 8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 사용자 개념 확장으로 실질적 지배력 있는 자는 누구든 사용자 될 수 있음 ▲ 노동조합의 가입 범위 확대로 해고자·퇴직자 등의 기업별 노동조합 가입을 허용하는 것 등이다. 노란봉투법 2조개정에 대한 외국계 기업의 평가는 뚜렷이 부정적이었다. '부정' 50.6%, '중립' 32.5%, '긍정' 16.9% 순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의 약 3배에 달했다.   (자료제공: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부정적인 이유로는 ▲'원청 기업에 대한 사용자성 확대로 인한 법적 리스크 증가'(66.3%) ▲'단체교섭 대상 확대로 인한 인사경영권 침해 우려'(50.6%) ,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제한으로 기업 방어수단 약화'(49.4%)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긍정적인 이유로는 ▲하청 근로자 등 간접고용 노동자의 권익 보호 강화 (31.3%) ▲기업 이미지·ESG 측면에서의 사회적 책임 강화 (22.9%)를 선택했다.   (자료제공: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이에 따른 대응 기업 HR부서의 대응과제로는 '협력업체 계약구조 및 지휘·명령체계 점검'(66.3%)이 1순위로 꼽혀, 하청 계약 관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의지가 나타났다. 이어 ▲노사관계 분쟁 대응 매뉴얼 마련(44.6%) ▲노사관계 전문가·법률 자문 강화(43.4%) ▲불법파견 리스크 사전 진단(38.6%) 등 실전적인 대비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자료제공: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 주한외국인투자기업들의 하청업체 보유 및 하청업체의 노조유무  하청업체 없다: 50.6%, 하청업체는 있으나 노조는 없다: 28.9%, 하청업체가 있고 노조도 있다: 9.6%, 확인 못함: 10.8%로 응답했다. (자료제공: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조 개정)외 다른 정책들 평가   (자료제공: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임금 삭감 없는 주4.5일제'는 긍정 평가(44.6%)가 부정 평가(30.1%)보다 높았다. 부정 이유로 '인건비 및 신규 채용 부담 증가'(65.1%)가 단연 높았으며, '업무 공백 및 협업 혼란'(45.8%), '생산성 저하'(44.6%) 등이 뒤따랐다.   (자료제공: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포괄임금제 금지'는 4대 정책 중 유일하게 긍정(32.5%)이 부정(26.5%)을 약간 상회했으나, 중립 응답이 41%에 달해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년 연장'은 유일하게 긍정 평가(59%)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고령 인력의 경험과 전문성 활용'(66.3%)과 '노동력 부족 문제 완화'(51.8%)를 장점으로 꼽았다. # 향후 보도 예고 이번 노란봉투법 2조개정에 중심을 둔 新노동정책 인식(호불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차주에는 '주4.5일제'와 '포괄임금제 금지'에 대한 심층 분석 ▲ '정년연장'과 고령사회 대응 기업 인사전략을 각각 깊이 있게 보도할 예정이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 및 인사담당 임원 들로 구성 되어있고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17,000 여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정보제공과 매년 외투기업의 급여 및 복리후생조사를 비롯해 각종 인사제도 실태조사 및 연구, 조사 등을 통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자들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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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2
  • 산업부 김정관 장관, 중견업계와의 소통을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방문
    산업통상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하여 최진식 회장과 환담했다. 만남은 산업부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견기업계와 소통하는 자리로, 업계 현안을 긴밀히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견기업은 소부장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급망內 중추역할을 담당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우리 경제 전반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진식 회장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산업부를 비롯한 정부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법·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 장기적 성장을 위한 여건 조성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정관 장관은 ‘미국의 관세 조치 및 AI를 비롯한 기술혁신이 우리 산업에 근본적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견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중소에서 중견으로, 중견에서 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고,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정관 장관은 산업현장에서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사전 예방이 기업활동에 중장기적으로 훨씬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기업이 자발적으로 안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인센티브 강화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산업부는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정부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제3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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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 서울시, 글로벌 인재경쟁 이제는 말레이시아로…쿠알라룸푸르 인재유치 협력 확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Seoul Talent Initiative'현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전 세계가 인재 경쟁으로 뜨거운 지금, 서울시는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해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대학 및 주요 교육기관과 함께 글로벌 인재 유치 협력 확대를 위한'Seoul Talent Initiative'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학생 등 해외 인재 유치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을 세계적 학업·취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서울시는 이번 말레이시아 일정을 통해 ‘글로벌 커리어 허브’ 로서 더 많은 해외 인재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취업 더 나아가 정착까지 이어갈 수 있는 여건을 강화하고자 한다. 동남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의 인재풀과 연계망을 확대함으로써 시 핵심산업인 AI, 바이오, 핀테크, 양자, 로봇 등 분야에 특화된 인재들을 적극 유치하여 서울의 산업경쟁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한다는 목표다. 첫째 날 9월 25일 오전, 서울시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국립대학 중 하나인 Universiti Putra Malaysia(UPM)의 방문을 시작으로 시의 인재유치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을 소개했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UPM은 환경 분야 등에 강점을 가진 말레이시아 최상위 대학 중 하나로 서울시와 서울 소재 대학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며, 향후 포럼 및 세미나 개최, 정례적 학술 교류,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연구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어 9월 25일 오후에는 말레이시아 한인회와 세종학당, 민간 한국어 교육기관 관계자 20여 명과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의 정책을 적극 홍보하여 현지 미래 인재들이 서울을 유학·취업의 우선 선택지로 고려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현지 말레이시아 학생 및 한인사회 내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 홍보가 교민사회 및 한국어 교육기관과의 유대 강화로 이어져 양국 간 인적 교류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9월 26일 오후에는 말레이시아 10개 공공기관 및 말레이시아 주요 20개 대학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정책과 글로벌 인재 유치 전략을 소개하고, 현지 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서울 테크 스칼러십(Tech Scholarship) ▴서울 유학생 박람회(Seoul International Students Exchange) ▴해외 인재 국내기업 상시 매칭 프로젝트(Talents Recruiting on the Globe) ▴서울글로벌센터 외국인 정착지원 프로그램 등 우수 정책들을 소개했다. 서울 소재 대학들도 각 대학 우수 분야 및 내용을 공유하고 현지 기관 참석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쿠알라룸푸르시청, 말레이시아 디지털 경제공사(MDEC), 말레이시아 국민신탁위원회(MARA), 말레이시아 고등교육부 산하 기관( Education Malaysia Slobal Services), 말레이시아 인재부 산하 기관(Talent Corperation), 한국유학총동문회(Alumni Society of Korean Institutional Graduates, AGIKO),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 등 10여개 주요 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다. 이번 일정에는 광운대, 세종대, 서울시립대 서울시 소재 주요 대학들도 함께 참여하여 Universiti Teknologi Malaysia(UTM), Management & Science University(MSU), International Islamic University Malaysia(IIUM), Multimedia University(MMU) 말레이시아 대학들과 업무협약(MOU) 및 협약 의향서(LOI) 서명식을 진행했다. 향후 제도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교환학생 및 공동연구 추진 등 인재 교류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청년 인구가 풍부하고 유학 수요가 높은 말레이시아와 매력적인 서울시의 강점을 연결해 더 많은 유학·취업 유치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날인 9월 27일 오후에는 말레이시아의 최고 대학인 말라야대학교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서울 현지 학생들과 서울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현장 참석자가 80여 명, 온라인으로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서울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서울 현지에서 유학 및 취업을 통해 정착한 말레이시아 선배들과 실시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서울 현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서울에서의 학업과 취업 기회를 현지 청년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광운대, 세종대, 서울시립대 서울시 소재 주요 대학들은 대학별 입학 요건, 장학제도, 전공 과정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현지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하여 실제 유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직접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현지 학생들로 하여금 서울 유학의 현실적인 가능성을 측정해 볼 수 있는 홍보 이상의 체험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서울시-쿠알라룸푸르의 협력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양국의 글로벌 인재 교류의 실질적 거점으로 함께 성장하는 장기적 파트너십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 정부·대학·민간 기관과의 다층적 협력 모델을 통해, 단기적 성과를 넘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재교류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임재근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은 “말레이시아는 교육 수준이 높고 청년 인재의 잠재력이 풍부해,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협력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 국가”라며 “이번 협의를 계기로 더 많은 학생과 청년들이 서울에서 학업과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서울시는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네트워크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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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 새만금 16.4조 투자 유치, 수변도시 첫 분양, 2025 집코노미 박람회서 공개
    새만금개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B홀)에서 개최하는 「2025 집코노미 박람회」에 참가한다. 양 기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기업 유치 성과와 새만금의 첫 도시인 수변도시의 분양계획을 홍보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홍보관을 운영하여 개청 이후 누적 16.4조 원의 투자를 유치한 성과와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내 인센티브 홍보, 관심 기업 상담 등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수변도시를 첨단산업과 연계한 기업 지원형 도시로 조성 중이며,‘첫 분양’을 앞두고 근생용지·단독주택용지공급 계획과 분양 일정 등 맞춤형 상담과 이벤트에 나선다. 새만금은 투자진흥지구(`23.6월)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23.7월)으로 관련 기업의 투자가 늘어나면서‘이차전지 클러스터`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이다. 새만금개발청은 투자수요에 맞춰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함으로써‘제2호 새만금 투자진흥지구’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새만금 사업의 도약을 위해 RE100 산업단지 기반을 조성하고 이차전지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업을 유치하여 에너지 대전환을 실현할 계획이다. 새만금의 첫 도시인 새만금 수변도시는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 6.25㎢(189만평)의 면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며,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 도시로의 준비를 하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올 하반기 중 수변도시 1공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 (8,820㎡)과 단독주택용지 67개 필지(필지 당 약 303㎡)를 경쟁입찰(근생)과 추첨방식(단독주택)을 병행하여 분양할 계획이다. 이번 분양은 새만금 내 최초 도시형 정주 공간 공급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정착 기반 조성과 함께 투자 가치 측면에서도 주목 받을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 김의겸 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새만금의 비전과 투자 환경을 국내외 기업, 투자자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새만금에 RE100 산단 기반을 조성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이자 세계 수준의 친환경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수변도시는 산업과 정주, 항만 배후 기능이 어우러진 도시로 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 용지 등 단계별 분양을 앞두고 있다.”라면서, “새만금 수변도시가 기업 활동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혁신적인 도시이자 기업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모델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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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 개최
    평가결과(수상 자치단체 명단)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9월 30일 14시, 청주 오스코에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자치단체장, 지역 일자리 사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2012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지역 주민들에게 제시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는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자리 목표 공시제’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해 왔다. 올해는 충청북도가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을, 부산광역시(광역자치단체 부분)와 전남 무안군(기초자치단체 부문)이 국무총리상인 부문별 대상을 받는 등 총 64개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대상을 받은 충청북도는 전략산업 집중육성, 생산가능 인구 확보, 노동시장 여건 개선의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미래형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다양한 틈새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역대 최고의 고용률(71.7%)을 달성했다. 특히, 식품산업 이중구조 상생협약 등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적인 노동시장 이중격차 해소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일자리 생태계 구현에 모범사례를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역자치단체 부분 국무총리상을 받은 부산광역시는 지역성장산업(수소·조선·블루푸드테크)과 연계한 대학생 현장실습 브릿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역대 최고 수준의 청년 고용률(46.1%)을 달성했다. 또한, 기업이 은퇴 연령대 전문 기술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형 시니어 적합 직무 채용지원을 추진하는 등 청년과 고령자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초자치단체 부분 국무총리상을 받은 전라남도 무안군은 “교육부터 창업까지” 전단계 제조업 기술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생태계를 조성했다. 그 결과로 청년인구가 순유입(’22년 –170명, ’23년 –11명, ’24년 +250명)으로 전환됐다. 또한, 지역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펀딩을 통한 식품 창업지원사업은 7개사 펀딩 달성률 1,000% 등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김영훈 장관은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주요 원인으로 일자리 문제를 지목하며, “지방정부는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단순히 일자리의 양을 늘리는 것을 넘어,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정부도 청년들이 삶의 터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고용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의 기업과 노동자, 그리고 시민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상생의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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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서울시, 해외 진출기업 규제애로 현장서 답 찾는다…혁신기술기업 국내 성장지원 박차
    9월 29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해외진출기업 규제애로 현장 간담회’에서 서울시, SBA 관계자와 기업, 전문가들이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바이오・인공지능(AI) 등 신산업 기업이 엄격한 국내 규제로 사업 확장이 지연돼 해외 진출을 서두르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규제가 혁신기술기업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디엔에이코퍼레이션(DNA Corporation)은 CES 2024에서 비만 유전자 테스트 ‘OBST BANK’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국내 유전자 검사 기준의 엄격함으로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암 재발 여부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미세잔존암 검사 제품이 보건복지부 혁신의료기술로 승인됐지만, 국내에서의 현행 규제로 제약을 받고 있다. 이처럼 국내 규제 장벽으로 성장 한계를 겪는 기업들이 늘어나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9월 29일 14시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바이오・AI・수소 모빌리티 등 신산업 분야 기업과 함께 ‘해외진출기업 규제애로 현장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비대면 진료 허용 범위 확대와 유전자 검사 기준 완화 ▴원거리 다중 무선충전 기술의 기준 명확화 ▴소형 수소 모빌리티 사업화를 위한 규제 완화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이들 분야는 해외에서는 규제가 없거나 완화돼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여전히 엄격한 규제로 기업들이 사업화와 시장 확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간담회에서는 기업별 애로와 현황을 청취한 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규제 대응 법률전문가가 함께 개선 방안과 발전적 제언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규제 해소를 위한 구체적 지원과 향후 제도 개선 과제를 공유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접수된 기업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요구를 정부에 공식 건의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 기업지원센터의 규제 해소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의견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같은 후속 조치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이미 구축된 지원 기반이 중요하다. 시는 그동안 AI・로봇・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규제샌드박스 컨설팅을 제공하며 제도 개선 역량을 축적해 왔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는 기업 규제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지난 2022년부터 '서울기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기업의 규제 애로를 상시 접수·상담하고 있다. 센터에 접수된 기업 규제애로에 대해서는 규제대응 전문가들로 구성된 ‘규제혁신지원단’과 함께 법률지원, 전문상담, 정부 규제샌드박스 신청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기업에게는 5천만원 이내에서 실증사업비까지 후속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46건의 기업 규제 해소 지원, 28건의 규제샌드박스 승인, 30개사 규제특례 실증사업 지원 등 신산업분야 규제혁신을 선도했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정부 제도개선 건의 등으로'공원녹지법','건축법'시행령 개정을 이끌어내는 성과도 거두었다. 로봇 분야 ‘뉴빌리티’는 서울 내 실증지역 확대 협의와 규제특례 실증사업을 통해 난지캠핑장 배달로봇 운영, 미국 17개 지역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상용화, 국내 로봇기업 ‘유모스’와 합작법인 설립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공원녹지법' 시행령의 개정(2024년 5월)으로 도시공원 내 배달 로봇 출입이 허용됐다. 셀프스토리지 분야(세컨신드롬 등 4개사)는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건축물 용도변경과 소규모 물류창고 사업을 가능하게 했고 건축물 용도에 공유보관시설 항목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건축법' 시행령의 개정(2025년 8월)으로 합법적인 테두리에서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2023년부터는 현장에서 직접 기업을 만나 규제 수요를 발굴하는 현장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대학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10개 기업의 규제 애로를 발굴하는 등 기업 특성에 맞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국내에서는 규제로 발목이 잡히는 신산업 기술들이 많지만, 해외에서는 바로 사업화가 가능한 만큼 신산업 규제 철폐는 시급하다”라며, “혁신기술 기업이 국내에서도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규제 해소 지원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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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실시간 Economy 기사

  • 서울시, 스위스 첨단기업 '실스크' 유치…3천만 달러 MOU 체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혁신기술 생태계와 글로벌 투자 인프라를 강점으로 한 서울이 ‘아시아 전략 거점 도시’로 인정받으며 실질적인 해외자본 유치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5 서울투자자포럼(Seoul Investors Forum, SIF)'을 개최하고, 글로벌 투자자와 서울 혁신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투자자포럼’은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이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 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현재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으로 성장한 ‘퓨리오사AI’는 2023년 포럼에 참여해 미국 벤처캐피털로부터 20억 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유럽 등 세계 주요국에서 온 해외 투자자 80여 명과, 서울 소재 혁신기술기업 100개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는 1994년 홍콩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세컨더리 사모펀드(PE) 및 공동투자펀드 운용사 ‘렉싱턴 파트너스(Lexington Partners)’, 캐나다의 바이오·헬스 전문 벤처캐피털인 ‘테랄리스 캐피털(Teralys Capital)’ 등 글로벌 투자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서울 기업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올해는 ‘Think Wide, Scale Worldwide!(넓게 사고하고, 세계로 도약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 혁신기술·제품 전시 ▴인공지능·바이오 등 기업 피칭IR ▴국내외 투자자 간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식에 앞서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데이빗 퍼거슨(David Fergusson) ‘와이즈키(WISeKey-실스크 모회사)’ 부회장 겸 실스크 이사, 로익 아몬(Loic Hamon) 실스크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CO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 양자보안 반도체 기업인 ‘실스크’와 3천만 달러(420억 원) 규모의 서울 내 양자 보안 R&D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2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된 ‘실스크’는 양자보안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으로, 2023년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올해 두 차례 스페이스X 발사체를 통해 자사 반도체가 탑재된 양자보안 인공위성 발사에도 성공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스위스 양자보안 반도체 기업 ‘실스크’와 양자보안 R&D센터 설립에 합의하고, 사물인터넷(IoT), 금융, 의료, 항공, 위성통신 등 전략산업 분야의 첨단 기술협력과 생태계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실스크’는 서울에 설립될 R&D센터를 통해 양자내성(포스트 퀀텀) 반도체 칩의 개인화(personalization) 기술과 위성기반 양자보안 모듈 개발을 추진하며, 센터 설립을 위해 국내 기업과의 합작투자 방식으로 3천만 달러 이상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실스크’와 협력해 양자보안 인프라 확충, 전문인력 양성, 기업 기술지원,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업에 힘쓸 계획이다. 이어 개막식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울 혁신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용산·창동 개발부지 등을 소개하며 서울 세일즈맨으로 나서는 한편, ‘와이즈키’ 부회장인 데이빗 퍼거슨이 ‘미래의 투자 거점, 서울’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1부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인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발표 기관인 영국 ‘지옌(Z/Yen)그룹’의 마이크 워들(Mike Wardle) CEO가 서울의 글로벌 금융 경쟁력을 분석한다. 이어 코레일은 ‘용산 서울코어’ 개발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용산서울코어 개발을 위해 프랑스 국제부동산박람회 ‘MIPIM(3월)’ 참가, 미국 투자유치설명회 ‘서울포워드(6월)’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IR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유망기업의 해외자본 유치를 위해 퓨처플레이·한국오라클(인공지능), 한국바이오협회(바이오·헬스케어), 신세계그룹 기업형벤처캐피털인 시그나이트(라이프스타일) 등 투자전문기관과 협력해 산업별 피칭 IR(서울기업 27개) 4개 세션을 운영한다. 각 세션별로 스타트업 피칭(6~7개사)에 이은 투자자–기업 1:1 밋업 등과 함께, 글로벌 생태계 패널 토론, 스타트업 기술 전시(데모데이) 등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리코’, ‘아프스’, ‘비주얼캠프’ 등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기업 3개사의 전시부스도 운영해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선보인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부스에서 각 기업의 제품을 직접 시연하며 기업의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리코’는 ‘이케아(IKEA)’ 리테일을 운영하는 잉카 그룹의 투자 부문인 ‘잉카 인베스트먼트’ 리드로 585억 원 투자(시리즈C단계)를 유치한 ‘리코’는 빅데이터 기반 폐기물 수거·운반 서비스를 선보이며, CES 2025 혁신상 수상기업 ‘아프스’는 인공지능(AI) 탈모 분석·진단 기기를, CES 2022·2023 연속 수상기업 ‘비주얼캠프’는 시선 데이터 측정·분석을 통한 문해력 솔루션 서비스를 각각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중동 투자자 IR 세션이 신설돼, 아부다비 인공지능·스마트시티 전문 투자사 ‘TEG(The Entrepreneurs Group)’와 지능형 교통 시스템 운영사인 ‘ATS(Alliance Traffic Systems)’가 참가했다. 이들은 서울의 인공지능·바이오·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중동 진출을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국내외 투자자 해피아워 네트워킹 ▴GP-LP 투자자 워크숍 등을 운영해 글로벌 투자 기회와 정책을 공유하며 서울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은 혁신기술과 글로벌 투자 인프라를 두루 갖춘, 세계가 주목하는 전략 거점 도시”라며 “특히 투자자 여러분을 전담 지원할 ‘서울투자진흥재단’이 다음 달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재단을 통해 시장조사, 서울지사 설치, 규제 해소 등 성공적인 서울 진출의 전 과정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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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2
  • 서울에 모이는 글로벌 AI 리더…SLW 2025 16개 국제포럼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 기간 동안, 전 세계 도시 리더와 글로벌 기업, 학계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16개의 국제 포럼과 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SLW 2025는 ‘사람을 위한 AI, 미래를 여는 스마트시티(AI for Humanity, Smart Cities Leading Tomorrow)’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공 정책과 도시 혁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 시민 참여와 교류까지 아우르는 다층적인 의제를 제시한다. 지난해 12개 포럼·144명의 연사 규모에서 올해는 16개 포럼·200명 이상의 연사로 확대되며, 서울이 글로벌 담론의 장을 주도하는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16개 포럼 가운데서도 특히 Mayors Forum, 서울 빅데이터 포럼, 로봇 전문가 포럼, Urban AI 포럼,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핵심 무대로 꼽았다. 단순히 규모나 참여 인원 때문이 아니라, 각 포럼이 갖는 성격과 의미가 서로 달라 이번 SLW 2025의 대표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5개 포럼은 각각 국제·기술·혁신·학술·지속가능성을 대표하는 무대로, SLW 2025가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도시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정책 플랫폼임을 보여준다. ' Mayors Forum ― 디지털 격차 해소, 글로벌 도시 리더가 모이다 ' SLW 2025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메이어스 포럼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포용과 AI 정책(Bridging the Digital Divide: Digital Inclusion and AI Policy)’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세계 주요 도시의 정책결정권자들이 모여 각자의 스마트도시 비전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9월 30일(화) 오후 3시 30분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린다. 특히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페트라 플로리존느(Petra Florizoone) IBM 퀀텀 총괄 임원은 ‘양자 중심 슈퍼컴퓨팅(Quantum-Centric Supercomputing)’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두바이의 마르완 빈 갈리타(Marwan Bin Ghalita) 사무총장, 모로코 라바트의 파티하 엘 무드니(Fatiha El Moudni) 시장, 미국 뉴욕의 카밀 조셉 바를랙(Camille Joseph Varlack) 행정부시장이 각국의 AI 정책과 디지털 포용 사례를 공유하며,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 서울 빅데이터 포럼 ― 데이터와 AI가 설계하는 미래 도시 두뇌 ' 서울 빅데이터 포럼은 글로벌 석학과 기업들이 모여 도시 운영 혁신의 청사진을 논의하는 핵심 무대다. 올해 포럼의 슬로건은 ‘서울, 데이터·AI와의 동행으로 미래를 설계하다(Seoul with Data & AI: Shaping the Future Together)’로, AI와 데이터가 도시 발전을 견인하는 방향을 집중적으로 조망한다. 이번 포럼은 9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월 1일 오후 4시 30분까지 이틀간, 코엑스 E홀 5·6에서 열린다. 기조연설은 SAS 인스티튜트 디팍 라마나단 부사장이 맡아 “AI는 더 이상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도시 전체를 스스로 최적화하는 자율적 두뇌가 될 것”이라며, 교통·에너지·재난 대응 등 도시 기능 전반에서의 혁신 가능성을 강조한다. 폐막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팔란티어 악샤이 크리슈나스와미 최고설계책임자는 ‘AI 도시 두뇌(City Brain)’ 개념을 제시하며, 센서와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AI가 결합해 도시의사결정 속도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한다. ' 로봇 전문가 포럼 ―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도시의 미래 ' 로봇 전문가 포럼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코엑스 E홀 3·4에서 열린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로봇 친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서울의 비전과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첫 연사로 나서는 KAIST 공경철 교수는 웨어러블 로봇 연구를 토대로, 고령화 사회에서 돌봄·재활·산업 안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로봇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보조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그는 “로봇은 더 이상 연구실 속의 기계가 아니라, 시민 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현대자동차 최리군 상무는 ‘공간, 사람, 로보틱스’를 주제로, 자동차와 모빌리티 기술에 축적된 경험을 로봇에 접목해 도시 공간과 생활환경을 혁신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그는 “도시는 이제 자동차 중심의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복합 생태계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마지막으로 UCLA 데니스 홍 교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휴머노이드 로봇은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시민과 직접 상호작용하는 도시 서비스의 주체가 될 것”이라고 발표한다. ' Urban AI 포럼 ― AI 기반 도시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향한 글로벌 협력 ' Urban AI 포럼은 10월 1일(수)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코엑스 3층 C홀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AI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AI 기반 도시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글로벌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을 공유하고 세계 최고 연구진과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은 MIT 센서블시티랩의 카를로 라티(Carlo Ratti) 소장이 맡는다. 그는 “AI와 데이터는 도시를 이해하는 새로운 언어”라며, 센서 네트워크와 AI 분석이 결합된 혁신적 도시 운영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서는 ▲KAIST 윤윤진 교수가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예측 모델링을, ▲저장대학교 장사강 교수가 도시 AI의 아시아적 적용 사례를, ▲케임브리지대학 맥스웰센터 아그니에슈카 이와시에비치 바브니그 교수가 ‘2051년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TNO 타우피크 바크리 연구위원이 설명 가능한 AI 기반 도시 모빌리티 혁신을 각각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윤윤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KAIST 정송 원장, 고려대 강형엽 교수, 연세대 이정훈 교수, 서울대 권영상 교수 등과 함께 1시간 동안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도시 기후 대응, AI 기반 교통·환경 정책,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 등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 기후테크 컨퍼런스 ― AI와 데이터로 맞서는 기후 위기 '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9월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이어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AI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서울대 기후테크센터 정수종 센터장은 ‘기후를 바꾸는 인공지능의 힘’을 주제로 발표하고, 수퍼빈 김정빈 대표는 AI를 활용한 순환경제 기업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AI 기술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법이 공유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기후테크 혁신기술 발표, 투자 동향 공유,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공감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며,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한다. 이 밖에도 글로벌 CDO 포럼,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스마트라이프 컨퍼런스, 청년 AI 해커톤, WeGO 챔피언스 세션 등 11개의 세션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이는 행정 혁신부터 디지털 재난 대응, 산업·금융·시민참여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공공·산업·학계·시민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세계 도시들이 모여 정책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정책 플랫폼”이라며, “서울이 글로벌 담론을 주도하며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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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1
  • 산업통상자원부, 프랑스에서 첨단신산업 투자협력 모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KOTRA)와 함께 프랑스 첨단기술 기업의 국내 투자유치를 위한 '한-프랑스 투자 설명회(Korea-France Investment Forum)'을 현지시각 9월 19일 오후 2시 30분 프랑스 샹그릴라 파리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에어버스, 다쏘시스템, 사프란(이하 우주‧항공), 오피모빌리티(수소), 에어리퀴드(산업용 특수가스) 등 프랑스 기업인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한국의 첨단산업 육성 정책, 한국 투자환경 및 주요산업, 한국-프랑스 기술협력 방안 및 사례, 국내 탄소중립 환경 및 정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투자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프랑스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발레오 자율주행사업부 마크 버코(Mark Vrecko) CEO가 한국 투자 성공 사례를 발제하여 프랑스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발레오는 2022년 한국 대구에 첨단 자율주행차 부품 공장을 신설하여 사업(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을 영위하고 있으며, 영남대, 영남이공대학, 영진전문대 등 대구 지방대학교 및 마이스터고와 취업연계형 산학협력을 진행하여 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부품업체와도 기술협력을 진행하여 공급망을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외국인투자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법민 투자정책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고도화된 산업 밸류체인 속에서 국가 간 투자 협력을 통해 글로벌 차원의 혁신을 도모하고 공급망 구축까치 연결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공급망 안정과 기술력 제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해 현금지원 등 인센티브 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해소하는 등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자체, KOTRA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첨단산업, 핵심 공급망 등 주요 산업정책과 연계해, 독일, 일본 등 핵심 타겟국 중심의 전방위적 현지 IR(Investor Relations)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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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9
  • 서울시, 5년간 18개 사업 89만명 참여…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늘려 나간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속되는 취업난과 경기 침체로 미래가 불안한 청년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21년부터 지원해 온 청년 구직 및 일자리 사업 결과, 올해 8월까지 18개 청년 일자리 사업에 총 89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청년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직무 경험’과 ‘맞춤형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인턴 직무캠프 ▴미래 청년 일자리 ▴서울청년 예비인턴 등 18개 사업에 총 7,455억 원을 투입해 왔다. 이들 프로그램은 청년 실무역량 강화와 현장 경험 제공에 집중, 기업~청년 간 효과적인 인재 연계를 가능하게 하고 인공지능·IT·친환경 등 미래 신성장 산업에 특화된 맞춤 지원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먼저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수준 높은 직업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밀착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일자리 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21~2024년 총 272개 과정을 운영, 5,952명이 수료(누적)해 평균 취업률 75.4%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료생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91.6%가 만족한다고 응답할 만큼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시는 올해 총 130개 과정을 운영해 3,300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21년 영등포 캠퍼스 개관을 시작으로 서울 시내 1자치구 1캠퍼스를 목표로 현재 23개 자치구에서 운영되고 있다.나머지 2개 자치구도 올해 10~11월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영사무, 영업·광고·마케팅, 국제협력 등 분야 사전 직무교육과 현장 인턴십을 결합해 청년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2021~2025년 총 41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58.7%(184명 중 108명)가 정규직 전환됐다.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올해 초 기업 인턴십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연장, 올해도 9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229명 인턴 매칭이 이뤄지는 등 취업 연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84%가 만족감을 표했으며 참여기업의 만족도는 95.3%에 달해 청년과 기업 모두가 상호 윈윈하는 효과적인 일 경험 기회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교육뿐 아니라 기업 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며 일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도 인기다. 대학생이 졸업 전 기업 현장에서 직무를 경험하고 진로를 조기에 탐색할 수 있는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올해 선발된 대학생 120명이 지난달부터 금융·회계, 마케팅·홍보, IT 개발 등 9개 직무 분야에서 약 한 달간 안정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있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2년간 총 1,926명이 지원해 201명이 선발(근로계약 체결), 9.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373개 사 중 92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미취업 상태의 청년이 AI·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등 유망 분야의 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고용승계를 목표로 하는 안정적 일자리 창출 사업 '미래 청년 일자리'도 있다. 2022년부터 817개 기업과 협력, 청년 7,259명이 지원해 최종 2,231명이 근로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646명은 지원 종료 후 정규직 전환(고용승계율 44.5%)됐다. 시는 '서울 청년 예비인턴','미래 청년 일자리' 서류심사 시 자립준비청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가점을 주어 청년 정책의 포용성과 형평성을 부여하고 있다. 저소득, 장기 미취업 청년, 청년부상 제대군인 등도 우대 선발을 통해 도약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2025년 '미래 청년 일자리' 합격자 중 약 46.3%가 서류심사에서 가점 혜택을 받았다. '미래 청년 일자리'사업은 종료 전 기업과 청년의 고용 관련 협의를 지원하고 고용승계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취업컨설팅·진로 상담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탈락한 청년은 서울시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취업 정보 제공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 참여 대학생들은 “실제 현업 업무 경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학과 수업과 달리 현장 실무를 몸소 체험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 ‘미래 청년 일자리’ 참여자도 82.4%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스펙에 대한 한계 극복과 실무 경험 축적으로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 “인턴 종료 후 적극적으로 해당 분야에 지원할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서울시는 청년이 구직 과정에 드는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은 점을 고려해 면접 정장을 대여해 주는 '취업날개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역 균형과 접근성을 고려해 서울 시내 총 9개 업체, 12개 지점을 운영 중으로 지난달까지 37,697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정장은 1회 3박 4일, 연간 1인당 10회까지 무료로 빌릴 수 있다. 2021~2024년 총 199,745명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용자 만족도가 98.5%에 이를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년부터는 대학생과 20대 초기 청년에게 더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강소기업·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졸업 전 직무 적합성에 맞는 실질적인 일 경험 프로그램을 강화, 맞춤형 지원으로 원활한 취업을 지원하고 기업과의 긴밀한 연계 체계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지속되는 취업난과 불확실한 미래 속 청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현실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든든한 성장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라며 “청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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