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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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 인터뷰] 유원철 주식회사 우원 대표 “대형단조·원자력 정밀가공, 기술로 신뢰를 만듭니다”
    주식회사 우원 유원철 대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끊임없이 기술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품질 관리와 불량 예방 시스템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유원철 대표 : 우리는 불량을 사후에 잡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작업 교대 시 이중 확인, 주력 장비 전담 오퍼레이터 제도, CAD/CAM 기반 프로그램 이중 검증 등을 통해 공정 단계에서부터 불량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불량은 곧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에 절대 타협하지 않습니다. Q. 설비 관리와 생산 안정화 전략도 궁금합니다. 유원철 대표 : 장비는 결국 사람이 관리해야 합니다. 매일 일일 점검 체크시트를 통해 설비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설비팀 연락 체계도 구축해 두었습니다. 설비는 곧 품질이며, 품질은 곧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Q. 안전 경영은 어떻게 실천하고 있습니까? 유원철 대표 :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 조건입니다. 5S 기반 작업환경 관리, TBM, 정기 안전교육, 보호구 착용 의무화는 기본이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업 전 근로자의 혈압·혈당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현장에 투입하는 제도는 제가 직접 지시해 도입한 시스템입니다. 현재는 KOSHA-MS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도 추진 중입니다. Q. 윤리경영 또한 강조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유원철 대표 : 기술기업이 오래가기 위해서는 윤리와 신뢰가 반드시 뿌리가 되어야 합니다.우원은 비윤리 행위 배제, 고객과의 약속 철저 이행, 영업비밀 보호, 이해상충 금지 등을 윤리경영 실천 규정으로 명문화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사람에게서 나오고, 신뢰는 태도에서 나온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파트너사와 시장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유원철 대표 : 우원은 “할 수 있느냐”는 질문 앞에서 늘 “할 수 있습니다”를 기술로 증명해 온 기업입니다. 앞으로도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공정 분야에서 안전·품질·기술 신뢰를 동시에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주식회사 우원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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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4
  •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살아돌아왔다, 하성민·이시찬과 함께 전국투어 나선다
    품바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좌)배우 하성민  우)3대고수 이시찬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가 최성봉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작가의 아내이자 배우 박황빈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박황빈 예술감독은 작품의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둬 오리지널 품바의 ‘본모습’을 무대 위에 되살릴 예정이다. 전국투어의 첫 무대는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이후 주요 도시로 확대될 예정이다.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예매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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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3
  • 임상병리사 래퍼 MC Guy,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에 바치는 따뜻한 세레나데 '매운남자' 발표
    임상병리사 래퍼 MC Guy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눈물은 짠맛이라, 간 맞춰 줄 뿐 / 이제는 내가 다 양념칠 차례야"라는 노랫말은 좌절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아 다시 일어서겠다는 '매운남자'의 굳건한 의지를 담고 있다. 임상병리사 래퍼 MC Guy MC Guy는 단순한 래퍼가 아닌, 인천성모병원 병리팀에서 근무하는 19년 차 임상병리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음악은 바로 이 삶의 현장에서 느낀 기쁨과 슬픔을 담고 있기에 더욱 특별하다. 그는 짧은 코멘트를 통해 곡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전달했다. 임상병리사 래퍼 MC Guy “어릴 때 겪었던 수많은 매운맛, 제가 다니는 병원에 왔던 실습생들이 얘기했던 매운맛, 병마와 싸우던 사람들과 그 가족들... 또 지금도 온정의 손길이 꼭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의 모든 아동들과 봉사자들이 겪어가는 매운맛까지 모두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임상병리사 래퍼 MC Guy 9년째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며 '장난감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헌혈로 131번째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그의 삶 자체가 노래의 메시지와 일치한다. MC Guy의 '매운남자'는 상처 많은 중년들에게는 공감을, 그리고 쓰라린 매운맛을 막 겪어가기 시작한 MZ 세대들에게는 용기를 불어넣는 힐링 송이 될 것이다. 우리는 노래를 들으며 몇 번이나 울컥해 봤을까. 삶의 매운맛에 지칠 때, 이 노래를 통해 다시 일어설 힘을 얻기를 기대해 본다. 강력한 댄스곡!! MC Guy 5th Single Album, 임상병리사 래퍼 매운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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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2
  • 3대질병보험 및 비갱신형 암보험, 보험비교사이트 이용해 비교가입 해봐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단비보험을 여러 개 마련해두는 것도 금전적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그만큼 납입보험료 부담이 클 수 있으므로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해 각 보험사 보장내용 및 보험료를 상품별로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가입금액은 같더라도 보험사마다 암을 구분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고 암보험 종류에 따라서도 보험금이 차등해서 지급되므로 미리 비교해 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보험료 부담을 줄이려다 보면 저렴한 암보험을 찾게 마련인데 이때 암보험이 갱신형인지 비갱신형인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갱신형 암보험은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가 저렴하게 느껴지지만 갱신을 할수록 보험료가 계속 높아질 수 있다. 반면 비갱신형은 초기 보험료는 갱신형보다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앞으로 오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갱신형 보험보다는 유지 면에서 유리하다. 개인의 소득과 생활패턴, 연령이 다르므로 암보험 갱신형과 비갱신형 중 선택을 하기 전 이러한 차이를 잘 알아두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보험사에서 암을 구분할 때 보통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등으로 대표되는 유사암과 유방암, 방광암, 전립선암, 자궁암 등으로 대표되는 소액암, 그리고 뼈암이나 뇌암, 췌장암 등은 고액암으로 구분한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암은 일반암으로 분류한다. 보통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암이 다른 암보다 진단금이 높은 편이지만, 보장을 넓게 받기 위해서는 일반암 진단비를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소액암이나 유사암은 발생빈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치료비가 적게 들어 일반암 진단비의 약 10%~20% 정도만 지급되므로 사전에 보장금액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더불어 심장질환 뇌질환 관련된 보장은 범위를 넓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뇌출혈진단비는 뇌경색까지 보장받지 못하므로 뇌졸중진단비가 더 유리하고, 기타 뇌혈관질환까지 보장받기 위해서는 뇌혈관질환진단비를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심장질환도 급성심근경색진단비보다 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가 협심증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보장범위가 더 넓다. 3대진단비보험도 기타 보험과 마찬가지로 가입 후 일정 기간은 보장하지 않는 면책기간이나 일부만 보장하는 감액기간이 있으므로 보장기간을 고려해 가입해야 한다. 보험 가입시 나에게 맞는 적정한 진단금액이나 가입조건 설계는 비갱신형 암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표적항암치료비보험의 특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암 진단비, 대장점막내암의 유사암이 아닌 일반암 진단비 지급 등 여러 보험회사의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고, 상해보험, 간병인보험 등 보험종류 별 보장내용, 보험료납입면제 여부 등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보험상담 전문가와 주말까지 상담할 수 있어 3대진단비 등 종합건강보험 가입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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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1
  • 김동연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를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사진 제공: 경기도 , DB 재판매 금지)   12일 수원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를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남경순·박옥분 도의원, AI·반도체·바이오 분야 기업관계자 및 돌봄의료 전문가,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작년 3월에 북수원 테크노밸리 계획을 발표했는데 오늘 마스터플랜을 주민여러분께 보고드리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은 교통의 요지가 될 것이다. 영동고속도로부터 전철과 각종 도로가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가 기본으로 깔리고, 그 위에 삶터, 일터, 쉼터가 같이 들어오게 된다. 15분 이내 거리에 주거지, 직장 그리고 여가시설을 갖춘 복합단지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통합돌봄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최초의 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판교1,2테크노밸리는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저녁에는 공동화되는 점이 있어서 판교3테크노밸리는 직·주·락, 직장과 거주지와 놀이공간이 함께하는 곳으로 진행했다. 이곳은 한 걸음 더 나아가 통합돌봄까지 하게 된다. 저도 와서 살고 싶을 정도”라며 “내년에 착공해서 계획대로 잘 진행하겠다. 내부적으로 더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지난해 3월 발표한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을 구체화한 마스터플랜과 돌봄의료원스톱센터 설치 기본구상이 발표됐다.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며, 2026년 5월 착공해 2029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면적은 14만1천㎡로 사업비 규모는 2조 8천억 원이다.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 예정 부지에는 현재 경기도인재개발원, 경기연구원, 기록관 등이 입주해 있다. 도는 이 중 7% 정도는 존치해 경기도인재개발원 기능은 유지하되 나머지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현물로 출자해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도는 이곳을 일자리, 주거,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경기 기회타운’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북수원 테크노밸리가 표방하는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란 15분 안에 집에서 일자리, 여가시설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시 모델을 말한다. 여기에 미래형 환승센터와 같이 AI기술을 접목하고 테크노밸리 입주 AI기업의 기술을 단지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도는 마스터플랜 개발콘셉트를 ‘이노링크 시티(INNO-LINK CITY)’로 정했다. 혁신(INNOVATION)과 연결(LINK)을 결합한 단어로, 일터․삶터․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융합시켜 혁신의 공간을 만드는 것을 기본 개발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해 과천·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국내 최고의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 기숙사 500호, 분양주택 1,816호를 공급하고 연면적 7만㎡ 규모의 상업‧문화‧스포츠‧여가‧복지 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된다. 인덕원~동탄선 북수원역과 연계된 환승플랫폼을 구축해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 등을 통해 주거와 생활 자체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RE100탄소중립타운으로 조성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현물출자 동의안이 경기도의회에서 최종 의결됐으며, 경기도는 GH와 협력해 향후 감정평가, 실시설계,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민간기업 유치 및 연계를 통해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현장설명회에 이어 장안구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첨단산업 미래 리더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 반도체융합공학과 학생 21명을 만나 반도체 분야 학생들의 진로·일자리 고민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발계획이 아닌 확정지역이기때문에 투자시 위험이없습니다 *역세권 ㆍ신도시 매물만 추천드립니다 *투자문의 더에스케이 심혜선실장 01058531036 *이메일 shimsbeauty@kakao.com  *블로그 www.shimsbeau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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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30
  • 인천시, 서구 '마전 2 도시개발구역 지정(변경)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 20만2,856㎡에 주택 1,657호 건설해 인구 4,045명 수용할 계획
    서구 마전2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수립 고시 인천시, '마전 2 도시개발구역 지정(변경)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20만2,856㎡에 주택 1,657호 건설해 인구 4,045명 수용할 계획 실시계획인가 신청기간 3년 이내, 시행기간은 인가일~환지처분일     마전2 도시개발구역   서구 마전동 23번지 일원 20만여㎡의 마전2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인천시는 13일 ‘마전2 도시개발구역 지정(변경)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를 냈다. 구역 면적과 도시관리계획 등을 변경하고 개발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실시계획인가 신청기간은 3년 이내이며 시행자는 (가칭)마전구역도시개발조합, 시행기간은 실시계획인가일~환지처분일이다. 지난 2022년 5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마전2 구역은 면적을 20만2,930㎡에서 20만2,856㎡로 74㎡ 줄이고 지구단위계획구역도 동일하게 면적을 조정했다. 토지이용계획은 ▲주거용지 10만1,977㎡(50.3%) ▲상업용지 5,102㎡(2.5%) ▲도시기반시설용지 8만788㎡(39.8%) ▲기타 용지 1만4,989㎡(7.4%)로 짜여졌다.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지역 18만3,614㎡ 중 13만8,725㎡와 계획관리지역 1만9,242㎡를 주거지역 14만7,794㎡(제1종 일반주거 3만2,288㎡, 제2종 일반주거 8만3,638㎡, 준주거 3만1,868㎡)와 근린상업지역 1만173㎡로 바꾼다. 자연녹지지역 중 4만4,889㎡는 용도지역 변경없이 자연녹지로 남는다. 마전2 도시개발구역은 이러한 용도지역 변경과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단독주택 56호와 공동주택 1,601호(연립주택 71, 아파트 1,530)를 지어 4,045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은 ▲도로 3만8,105㎡(21개 노선, 연장 2,843m) ▲주차장 3,287㎡(4곳) ▲경관녹지 3,325㎡(2곳) ▲공원 2만4,472㎡(마전근린공원과 마전도시생태공원 2곳) ▲공공청사 2,891㎡(행정복지센터와 지구대 2곳) ▲하천 6,886㎡(폭 10~16m, 연장 438m) ▲유수지 1,698㎡가 결정됐다. 서구 마전2 도시개발구역 관계도서 열람기간은 고시일로부터 14일이며 열람장소는 시 도시개발과(032-440-4694)와 서구 도시계획과(032-560-5773)다. 인천마전2도시 도시개발구역이 예정이 아닌 고시가 되면서 이 구역에 땅을 사고싶어하는 외국인들의. 관심이 커질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투자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인천이다 •  • 투자문의 더에스케이 심혜선 실장 • Mobile 01058531036 / 이메일. shimsbeauty@kakao.com  블로그 www.shimsbeauty.com
    • INTERVIEW
    • Hot Issue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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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궁의 추억 담아,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 열린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빛행궁은 ‘화성행궁 굿즈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전 외에도 국내 일러스트 작가들과 협업해 꾸준히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며 행궁문화의 현대적 계승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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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6
  •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부천 지역 병원 및 단체에 실내용 슬리퍼 기증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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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6
  • '호객산동, 샘의 도시 지난' 미식문화전 수원서 성황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전시는 수원 시민들이 중국 산동 지난의 미식 문화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으며, 양 도시가 문화·관광·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틀간 이어진 이번 행사는 수원 시민들에게 입으로 체험하는 ‘샘의 도시’의 열정과 깊이를 전했고, 한·중 지방 교류에 새로운 ‘맛있는’ 발걸음을 남겼다. 이번 전시는 중국 산동성 지난시 인민정부 뉴스오피스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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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5
  • 김광열 영덕군수, 군민 속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미래를 그린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도 영덕을 단순한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는 관광지’로 탈바꿈시키는 성과로 꼽힌다. 농어업·수산업의 도약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을 통해 농촌 공간을 정비하고 생활권을 확장했으며, 농촌 인력 지원과 과수시설 현대화로 고령화·기후변화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수산업은 ‘대게의 고장’을 넘어 동해안 최대 수산가공단지로 도약 중이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선정으로 강구항과 수산식품지원센터를 연결하는 복합 플랫폼 구축이 추진되고 있으며,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와 로하스 농공단지 2단지 확대는 영덕을 국내 최대 수산물 가공산업 전진기지로 성장시킬 전망이다. 미래 성장 동력, 그린에너지 지난 9월 발표된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정책용역 보고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10대 미래비전이 공개됐다. 지품면 일원에 200MW급 풍력단지와 1.5GW 해상풍력단지, 영농형 태양광 시범단지를 포함한 총 10조 원 규모의 사업은 정부 지원과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김 군수는 “군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군민이 있다”며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듣고, 그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미래 영덕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 방문은 단순한 명절 인사가 아니라, 군민 속으로 들어가 답을 찾고 미래를 함께 그리는 소통의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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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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