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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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 특별한 만남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감성과 대중성이 어우러진 개성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충남과 아산 지역의 작가들, 그리고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도 함께해,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시간의 레이어, 경계를 넘어 만나는 현대미술’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4개의 특별 컬렉션을 통해,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획전이 마련되어 다수의 갤러리와 관람객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백공미술관이 기획한 《현대회화의 향기 Ⅱ》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 근현대 회화의 정수를 선보인다. 김환기, 나혜석, 남관, 전혁림, 하동철 등 국내 미술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긴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국제 아트페어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두 번째 컬렉션은 한국 현대미술의 선구자로 꼽히는 이건용 작가의 《몸의 선, 예술이 되다》이다. 충남 아산에서 펼쳐지는 이 전시는 퍼포먼스와 회화의 경계를 허문 이건용 작가의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조명하며, 예술의 본질을 새롭게 사유하게 한다. 세 번째로, 지역 예술의 창의적 중심 중 하나인 백석대학교는 《교차의 붓질: 한·일 현대미술의 시선》을 선보인다. 세계적 보리 작가 박영대를 중심으로 정창기, 시모카와 마사루, 시라오 유지 등 한·일 작가들이 참여해, 자연과 전통, 사유와 실험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바탕으로 아시아 현대미술의 흐름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시선을 넘다》 국제전에서는 모레노 핀카스, 클로드 아바, 프레데릭 루시앙 등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호주, 러시아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감각적인 현대미술을 통해, 시각적 경계를 넘어서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주최측에서는 한서대학교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원한 맥주, 차별화된 먹거리를 제공하는 ‘2025 모나밸리 맥주 페스티벌’도 병행하여, 관람객과 작가들이 하나가 되는 에너지 넘치는 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MONAF 조직위원회 윤경숙 위원장(모나밸리 대표이사)과 박은영 위원장(사단법인 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이사장)은 “MONAF 2025는 자연과 문화, 예술, 인간이 하나가 되어 선사하는 감동과 영감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행사이며, 대도시 중심의 기존 아트페어와 차별화하여, 지역 작가들에게도 활동무대를 제공하여 경쟁력을 높임으로서 지역예술의 균형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개최 의미와 개막 메시지를 피력했다. 복합문화공간 MONAVALLEY는 2019년 설립된 기업으로, ‘행복을 기획하고, 쉼을 선물하며, 문화를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며, 공간적 특성은 ‘Monamour Gallery’가 중앙에 위치하고, ‘Water Garden’ ‘야외조형공원’ ‘바람소리정원’ ‘Flower Garden’이 배치되어 자연과 문화가 융합된다, 연중 각종 전시회, 공연 등이 개최되며, 특히 웨딩 및 패밀리 이벤트, 컨벤션 행사가 수시로 이어진다. 레스토랑 ‘The RED’와 카페 ‘The Green‘도 복합문화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며, Divine Valley가 조성되어 야외웨딩과 각종 공공기관, 기업체 행사가 개최된다. 최근 ‘모나팜캠핑장’이 오픈하여 진정한 복합문화공간(All Inclusive Cultural Space)으로 변신해 가는 중이다. 2025 모나밸리 홍보 영상(LifeTV라이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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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9
  •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심의·의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정부는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인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부모 중 두 번째 육아휴직자에 대한 육아휴직 급여에 관한 한시적 특례(시행령 제95조의2, ‘아빠 보너스제’)를 일반 육아휴직급여(시행령 제95조)와 동일하게 인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아빠 보너스제는 맞돌봄 확산을 위하여 부모 중 두 번째 육아휴직자의 육아휴직 첫 3개월의 급여를 높게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했다. 그러나, 당시 아빠 보너스제 적용자들이 현시점에서 남은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4개월 차 이후 급여가 통상임금의 50%(상한 월 120만원)로 오히려 일반 육아휴직급여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아빠 보너스제 급여를 일반 육아휴직 급여와 동일한 수준으로 인상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육아휴직 수급자 간 형평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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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9
  • 산업부, 새 정부 탄소중립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기후위기 대응과 국내 탄소중립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29일, 한국무역협회에서 '탄소중립 기술·산업경쟁력 강화전략' 수립을 위한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위기가 우리 경제·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탄소중립산업 선도국으로 도약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원용 에너지 MD, 이해석 고려대 교수 등 회의 참석자들은 차세대 태양전지, 해상풍력 및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포함한 10대 탄소중립 핵심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동향과 우리 기술·산업경쟁력을 진단하고, 탄소중립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에너지 공급 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전기화 확대와 함께 청정연료 도입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청정전력, 청정연료 및 청정인프라로 나눠 기술개발, 대규모 실증 및 초기 시장 조성 등을 내용으로하는 새 정부 탄소중립 산업육성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청정전력 중심의 전기화 확대를 지원하는 태양광, 해상풍력의 경쟁력 강화와 SMR 등 차세대 원자력의 초격차 달성을 위한 방안과 전기화가 어려운 일부 수송 및 산업공정에 대해 청정수소, 지속가능연료와 같은 청정연료 전환 방안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탄소중립 생태계 마련을 위해 차세대 전력망, 에너지 저장장치, 히트펌프 및 에너지 AI와 같은 청정인프라 육성방안도 수립할 계획이다. 이호현 산업부 2차관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등 새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서는 우리 탄소중립산업의 경쟁력 향상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하며, “전기화와 청정연료 도입을 두 축으로 한 탄소중립 산업생태계 로드맵을 마련하여 탄소중립 기술 중심의 진짜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라며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대전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승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혁신기술 개발과 사업화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축으로 기술개발 성과가 시장에 안착되는 전략이 절실한 시점이다.”라며 정부와 산학연 연구현장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창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은 “탄소중립 초격차 기술확보와 산업 체질 개선을 통해 기술주도 성장을 달성하고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시장에 진출해야한다.”며 탄소중립 기술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산업부는 이날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하여 10대 핵심 기술·산업에 대한 집중육성계획을 마련하고,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속도감 있게 '탄소중립 기술·산업경쟁력 강화전략'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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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9
  • GPU 확보 사업(1차 추경, 1.46조원 규모) 참여 사업자 선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GPU 확보 사업(1차추경, 1.46조원) 참여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를 선정 했으며, 해당 사업자들과 협력하여 첨단 GPU 1.3만장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국내 AI 컴퓨팅 인프라를 신속 확충하고 필요한 산학연 등에 적기 지원함으로써, 국내 AI 연구, 서비스 개발의 질적 도약과 AI 생태계 활력 제고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지난 5월 약 1.46조원 규모의 첨단 GPU 확보 사업 추경 예산을 편성한 데 이어, ▴참여사 공모(5.23~6.23), ▴제안서 평가, ▴데이터센터 현장 실사, ▴사업비 심의·조정 등의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국내 AI 생태계에 최대한 많은 GPU 자원 제공과, 이용자 측면에서 경험·역량있는 기업들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이 필요함에 따라, 정부와 협상 대상 사업자들 간 긴밀한 협상과 사업자들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를 최종 참여 사업자로 선정했다.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확보할 GPU는 총 1.3만장 규모로서, 구체적으로는 NVIDIA B200 10,080장, H200 3,056장 규모이다. 이 중 일부는 참여 사업자(CSP)들의 자체 활용도 지원하며(운영비 성격 고려), 정부가 활용할 GPU는 총 1만장을 상회하는, B200 8,160장, H200 2,296장 규모이다. 특히, 정부가 활용할 GPU는 1개의 B200 510노드(4,080장)와, 2개의 B200 255노드(2,040장), 1개의 H200 255노드(2,040장) 등으로 클러스터링 함으로써, 대규모 클러스터링 기반의 AI 워크로드에 대응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 사업자별로 확보·구축할 GPU 규모는 아래와 같다. 네이버클라우드 먼저 네이버클라우드는, 총 3,056장의 H200을 확보·구축 한다. 전체를 현재 시장의 주력 기종인 H200(Hopper 기반 아키텍쳐)으로 구성함 으로써, 전체 GPU 서비스를 연내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확보·구축분 중 정부가 활용할 GPU는 H200 2,296장으로, 255노드(2,040장), 32노드(256장)으로 클러스터링되어 활용될 계획이며, 해당 전체 GPU 자원은 연내부터 산학연 등에 지원·배분할 방침이다. NHN클라우드 다음으로 NHN클라우드는, 총 7,656장의 B200을 확보·구축한다. 전체를 B200(BlackWell 기반 아키텍쳐)으로 구성, 수냉식으로 가동할 계획으로, 최신 GPU 클러스터를 친환경·고효율·고성능 방식으로 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NHN클라우드의 확보·구축분 중 정부가 활용할 GPU는 B200 6,120장으로, B200 510노드(4,080장), B200 255노드(2,040장)으로 클러스터링되어 활용될 계획이며, 일부는 연내 베타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카카오 마지막으로 카카오는 총 2,424장의 B200을 확보·구축한다. 전체를 B200 으로 구성하고, 보다 효율적 인프라를 구동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카카오의 확보·구축분 중 정부가 활용할 GPU는 B200 2,040장으로, B200 255노드(2,040장)으로 클러스터링되어 활용될 계획이며, 이 역시 일부는 연내 베타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모든 참여사들은 국내 소버린 AI 생태계 확장에 적극적인 의지를 밝히고, 정부의 GPU 활용 물량 극대화에 적극 동참했다. 아울러, GPU 자체 활용분(운영비 성격 고려)을 이용하여 자체 AI 개발·고도화, 산학연 GPU 저렴 공급 등을 추진하고, 일부 참여사는 국내 AI 인프라 투자를 강화하는 등 국내 AI 생태계에 다각도로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가칭GPU 통합 지원 플랫폼’ 구축에 협력키로 합의하여, 향후 필요한 산학연 관계자 등이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GPU 자원을 신청하고, 평가 등을 거쳐 GPU 자원을 지원·배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정부는, 일련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8월초부터 사업자 협약과 GPU 구매 발주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며, 국가 프로젝트와 필요한 산학연 등에 GPU 지원을 순차 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AI 연구, 서비스 개발 역량 강화 ▴AI 스타트업·중소기업, 대학 등의 AI 컴퓨팅 인프라 접근성 증진, ▴대규모 AI 모델 개발 가속화 등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배경훈 장관은 “이번 첨단 GPU 확보는 국내에 부족한 AI 컴퓨팅 인프라의 마중물이자, 국내 AI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새 정부 소버린 AI 생태계 확장과 AI 고속도로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이를 기점으로 더욱 강력한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대한민국의 AI 강국 도약에 정책적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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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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