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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 포럼'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0일,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22년『글로벌 통상 환경 전망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2022년도 글로벌 통상이슈와 수입규제 전망”을 주제로 하는 금번 포럼에는 정부, 법조계, 학계 통상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정일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축사를 통해 ①코로나 19 지속, ②글로벌 공급망 차질, ③WTO 리더십 교체 등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주요국들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세계 경제회복과 교역 확대를 위한 글로벌 협력과제로서 ①무역과 보건을 통한 백신 생산 및 접근성 확대, ②공급망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역 촉진, ③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통상규범 마련, ④WTO 기능 정상화 및 개혁을 제시했다. 김 실장은 이러한 4가지 협력과제 해결을 위해 “통상 당국은 다자 무역질서 회복과 신통상이슈 해결을 위한 국제논의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2022년 통상이슈와 전망’, ‘바이든 행정부의 통상 정책과 전망’, ‘수입규제 동향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하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① (1세션) 이성범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내년 핵심이슈로 안보와 공급망의 결합, 기부변화 디지털 통상”을 전망하고, 미국, EU, 일본 등이 도입 추진 중인 경제 안보 관련 법령이 글로벌 밸류 체인을 약화시키고 무역전쟁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② (2세션) 사이먼 레스터 전 CATO 부소장은 “바이든 정부는 트럼프 정부의 공격적인 무역정책을 철회하는 데에 따른 정치적 리스크를 원치 않으므로, 트럼프 통상정책기조의 큰 틀을 유지할 것이며, 특히 노동자 중심의 정책이 다수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③ (3세션) 김두식 법무법인 세종 대표 변호사는 “내년에는 글로벌 교역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별, 국가별, 업종별 교역회복 정도가 상이함에 따라 아시아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입규제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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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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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사랑의교회, 탈북민 김장 나눔으로 실천하는 사랑
- 청라사랑의교회(박용배 목사)에서는 지난 16일 탈북민 200가정에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청라사랑의교회는 해마다 탈북민들에게 김장을 전달해왔다. 올해도 천여만 원의 김장 비용을 교인들이 헌금해주어서 탈북민 200여 가정에 겨울철 먹거리 김장을 전달할 수 있었다. 가정당 10kg의 김치를 전달하였고 식구가 많은 가정에는 20kg을 전달하여 240여 개의 김장이 탈북민 가정의 식탁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 김장 나눔 행사는 청라사랑의교회 지교회 관계자와 (사)사랑나눔공동체 ‘사랑브릿지’, 유정복 전 인천시장, 교회 북한선교국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사랑의교회 논현 지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탈북민들이 한국에 정착하면서 어려움도 많겠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가지고 성실하게 잘 살아가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장하지 못하여 걱정하던 탈북민들은 김장과 박용배 목사의 자서전 ‘못난이 목사 세계를 향하여 날다.’라는 책과 타올 등 선물을 함께 받아가면서 감사 인사를 잊지 않고 전했다. 논현 사랑의 지교회에서는 탈북민 자녀들에게 방과 후 공부방을 열고 교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공부와 악기교육, 인성교육 등을 무료로 진행하여 탈북민 가정의 정착을 돕고 있다. 먹거리를 함께 나누어 먹는 사람을 우리는 식구(食口)라고 한다. 김장을 나누는 것은 탈북민이 우리의 이웃을 넘어 사랑 안에서 공동체를 이루는 식구가 됨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25년째 탈북민 선교를 하는 박용배 목사는 “내년에는 더 많은 김장 나눔으로 탈북민 가정에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하여, 더 많은 탈북민 가정이 사랑 안에서 공동체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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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사랑의교회, 탈북민 김장 나눔으로 실천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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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브TV·(사)위드인사람과함께, 성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TV 20대 전달시티브TV·(사)위드인사람과함께, 성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TV 20대 전달
- 시티브TV(대표 손동현)와 사단법인 위드인사람과함께(대표 김대호)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이지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응원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있도록 15일 성남시의회에서 TV 20대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 시티브TV 손동현 대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활동이 제한되어 아이들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탓에 보다 즐거운 환경과 화목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삶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 TV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티브TV는 2020년에 이어 2021년까지 2년 연속 한국브랜드리더대상 ‘중소기업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표 브랜드 제품으로,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워진 저소득층가정을 지원하고자 수입의 일부를 후원하고 있다. 한편 (사)위드인 사람과함께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 의료, 주거,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눔 문화 활성화에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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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혁명의 선두주자 영양군, 미라클에코바이오㈜ 방문해
- 영양군은 육지에서는 가장 인구가 적은 지자체이지만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영양고추는 전국 으뜸 농산물 전시회에서 총 8회에 걸쳐 대상의 명예를 얻은 특산물이다. 천혜의 청정지역인 영양군은 고추를 비롯하여 천궁ㆍ사과ㆍ배추ㆍ무우ㆍ보라무 등을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산물인 영양고추를 특화시켜서 청정 영양 지역만의 고추를 재배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영양군 오도창 군수와 농업기술센타에서는 2021년 12월 17일 이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미생물 개발회사인 미라클에코바이오㈜ (회장 홍한의, 대표 서명희)를 방문했다. 이날 미라클에코바이오 서명희 대표는 그간 이천시에서 무농약으로 시범 재배한 유황ㆍ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작물 재배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오도창 군수와 관계자들은 영양군의 특화된 농산물 재배공법과 기타 유기성폐기물 처리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토의했다. 특히 고추의 질병으로 알려진 탄저병을 예방하고 응애 등의 병충해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무농약으로 고추 생산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도모했다. 과다 비료와 과다 농약 등으로 토양이 오염되고 안전한 먹을 거리에 대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군민들의 농가수익을 창출하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소통의 영양군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영양군 관계자들의 노력은 세간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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