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외국어 상담 홍보 자료 제공 및 서울 거주 스페인·스웨덴인 대상 정보 공유·교류 추진

입력 : 2025.11.04 10:07
이메일 글자확대 글자축소 스크랩
120다산콜재단-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업무협약식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단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페인과 한국 간의 경제·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웨덴 국적 시민과 기업인들이 서울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국의 교류와 우정이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이재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서울시 대표 민원상담 창구인 120다산콜과 스페인·스웨덴 상공회의소가 협력함으로써, 스페인과 스웨덴 국적 경제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울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시민을 위한 다국어 상담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인선 기자 aliciasong8@gmail.com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gen.or.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05574

많이 본 기사

  1. 1고용노동부, 임시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서비스 개시
  2. 2김민석 총리, “건설근로자의 일자리와 안전을 위해 최선 다할 것”
  3. 3서울시, 노후 건축물도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 가능해져…제도 개선 위한 서울시 건의 결실
  4. 4광화문 수놓은 K-문화의 향연…‘2025 종로K축제’ 개막
  5. 5서울시, SLW 2025로 사람 중심 AI 도시의 길을 열다
  6. 6중소벤처기업부,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 발표
  7. 7김민석 총리, 경주에서 APEC 종합 점검회의 주재 및경제인 행사 준비현장 점검
  8. 8산업부, EU(유럽연합) 철강 TRQ(관세할당) 도입에 총력 대응
  9. 9이재명 대통령, K-게임 현장 간담회 개최
  10. 10이재명 대통령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현장 방문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울시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