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취재-특종] 2만8천년"수명 자동충전 배터리 , 美 스타트업 NDB 개발성공
NDB’s battery tech manage a 40% charge, which is a big improvement over the 15% charge collection efficiency
[단독취재-특종]
"2만8천년"수명 자동충전 배터리 , 美 스타트업 NDB 개발성공
미국 그린에너지스타트업 NDB가 나노 다이아몬드 자가충전 배터리의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NDB)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플레전트온 기반의 그린에너지 스타트업 NDB(Nano Diamond Battery, Inc.)는 나노 다이아몬드 자가충전 배터리의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영국의 캠브리지대학 카번디시 연구소와 미국의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에서 실시되었으며 NDB의 배터리 기술이 40%의 충전전력을 유지하는 결과를 보였고 표준 상용 다이어몬드 배터리 전력효율이 15%인것에 비해 다 크게 향상된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NDB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인공 다이아몬드를 함유한 탄소-14 핵 폐기물로 융합된 배터리를 양산하여
최대 28,000년 동안 자가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버전을 상용화 하겠다고 밝혔다.
상용화될 배터리는 작동 중에 탄소 배출이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작동하기 위해서는 개방된 공기에만 접근하면 된다. 기술적으로 배터리지만 소비되는 전하를 포함하기 때문에 매우 오갠 기간동안 자체 전하를 제공하는 무충전 솔루션이라고 한다.
NDB는 이 배터리가 각종 항공기 및 전기차와 기차를 포함해 스마트폰, 웨어러블, 소형 산업용 센서에 이르기까지 배터리를 소비하는 거의 모든 제품에 공급할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올해 말까지 상용 배터리 출시를 위해 배터리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NDB는 첫 번째 시제품을 사용해 볼 베타 테스트 고객과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을 맺은 회사 명칭은 비공개로 하고 있으나 , 그중 한곳은 대형 원자력 연료 업체이고 다른 한곳은 항공우주 방산 업체 인것으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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