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미국 유타 주지사와 경제·통상 협력 강화방안 논의

장관,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콕스 유타 주지사 면담

입력 : 2024.09.27 19:31
이메일 글자확대 글자축소 스크랩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9월 27일 서울에서 전미주지사협회(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NGA) 회장을 맡고있는 스펜서 콕스(Spencer Cox) 유타 주지사를 면담하여 주지사가 이끌고 온 유타주 무역사절단에 포함된 ▵항공 우주, ▵생명 과학·보건, ▵금융 서비스 분야와, 반도체 및 원자력·청정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분야의 한-유타주 간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안 장관은 “금번 유타주 무역사절단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기업의 네트워킹 강화와 새로운 협력 프로젝트 발굴을 기대하며, 스타트업 및 첨단기술 기업이 급성장하는 허브로 유명한 유타주에 우리기업의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인천에 아시아 캠퍼스를 두고 있는 유타대를 거점으로 인력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는 등 한-유타주 간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 장관은 올해 11월에 예정된 미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 등 우리나라의 대미(對美)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美) 주요 법령이 연속성 있고 예측 가능하게 유지되어 한국 기업의 유타주를 포함한 대미 투자가 안정적으로 지속·확대될 수 있도록 전미주지사협회장 차원에서 관심 가지고 지원해주길 당부했다.
김희제 기자 jaykim23@naver.com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gen.or.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64415

많이 본 기사

  1. 1KOFA 2024년 외국계기업 급여조사결과 포함한 주한외국기업백서발간
  2. 2제4차 한국형 양자 광장 만남 (K-퀀텀 스퀘어 미팅) 개최
  3. 3법무부,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
  4. 4혁신기술로 4년 연속 CES 빛낸 서울시 캠퍼스타운…역대 최다 혁신상 7개 수상
  5. 5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 달러 달성
  6. 6미국 연방·주 정부 및 의회와 한-미 간 산업·에너지·통상 협력 강화 논의
  7. 7주민등록번호 유출과 안전조치 의무 위반한 법원행정처 제재
  8. 8한-아세안 메탄 감축 협력 사업 출범
  9. 9산업부, 산업단지 중심으로 초광역 산업클러스터 출범
  10. 10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잠정 덤핑방지관세 부과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업통상자원부, 미국 유타 주지사와 경제·통상 협력 강화방안 논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